1.중학생이 (5)
2.서울에 가볼만한 데가 어디야 (6)
3.오늘 알바하는데 그릇 다깨먹음... (9)
4.서비스직 알바인데 (1)
5.너네도 그런 친구 있어? (4)
6.식사대용간식 (4)
7.여사친 무난한 선물 추천좀 해줄래? (10)
8.세상 모든 사람들이 사라지고 좋아하는 사람과 둘이서만 남게된다면? (44)
9.3년 입은 허물 탈피하려고 하는디 (1)
10.N들의 잡담 (7)
11.와 나 야생여우 사는지 첨 알았음..; (4)
12.츠키랑 닝닝 닮았다는데 (5)
13.가족한테 왜 잘해야 하는 지 모르겠어 (80)
14.전에 스레딕에서 올해 바다 가지 말란 글 봤는데 (4)
15.나 갑자기 뭔가 깨달음을 얻음 (3)
16.학교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페미, 꼴페미 이런말 써도 됨? (16)
17.얘들아 나 인팁인데 인팁이랑 소개팅 한다고 생각하고 (4)
18.. (77)
19.약사님께 번호 드려두되나 (5)
20.만 나이 쓰기를 생활화하려면 '만'이란 단어를 쓰지 않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12)
거리가 아주 적막하겠지? 전기는 언제까지 쓸 수 있을까? 물은?
마트를 털면서 생활하려나? 과일을 먼저 먹어야겠군.,
어떻게 될까?
+세상에 혼자서 남게 된다면 뭘 할거야? 에서
“좋아하는 사람이랑 둘이서만 남게 된다면’ 으로 바꿨어‘
찾았다 Bokeh라는 영화야
https://en.wikipedia.org/wiki/Bokeh_(film)
전기나 수도나 인터넷 같은 게 그대로 유지된다는 가정 하에 신날 것 같음 영화 실컷 보고 수영장에서 혼자 놀다가 좀 심심해지면 차 운전해서 이동하고...우리나라 지형상 북한을 거치지 않는 이상 차로 세계여행이 불가능한건 아쉽다 그래도 충분히 재밌을 듯 조금 외롭겠지만 어찌저찌 잘 살아가지 않을까?
도시 그대로 남아있으면 한 몇년은 혼자 버틸 수 있는데.. 내가 외로움을 별로 안느끼는 편이어도 그게 10년 가까이 지속되면 가족들도 보고 싶어서 목숨 끊을듯 내 정신은 그정도밖에 안됨 반려동물이라도 있으면 더 버틸텐데 ‘혼자’ 남는다는 게 동물도 싹다 없어지는 거면 그냥 답이 없음
1~2주까지는 식량 걱정 안 해도 될거 같은데 그 후부터는 라면 같은거랑 통조림 음식만 주구장창 먹게 되겠지....
헐 재밌을 것 같아.
나랑 좋아하는 사람이랑 딱 둘만 빼고 모든 인간이 사라지는 걸 생각했거든.. 영화랑 비슷하네
커다란 붐박스로 노래틀고 아스팔트에서 맨발로 춤출래. 아 생각만 해도 행복하다ㅎㅎ 그러고는 도서관에 가서 농사에 관련된 책을 빌려야겠어
혼자 남는 방식에 따라서 다른데 시체 사이에 혼자남고 전기도 인터넷도 깨끗한 물도 아무것도 없으면 미치지 않을까 음식도 못구하고 살아남은 동물들의 먹이가 될지도...
시체도 없이 지구에서 인간이 싹 사라지면 어때?
엑! 그럼 잠깐만 .. 지구가 진짜 동물의 왕국이 되겠네
도시는 숲으로 바뀌고.. 이런 대박 미친
뭔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으니까 처음에는 엄청 신나할거같은데
점점 미쳐갈거같아
내 성격상 자살할 용기는 없어서 현실부정 하면서 즐겁다고 생각하는데
나중에는 야생 동물들이 무서워서 방밖에 안나가고 틀어박혀있을듯
원래 알던 사람 한명이라도 있으면 버틸거같은데 모르는 사람 특히나 나보다 나이 많거나 모르는 남자라면 더 무서울거같아
ㅇㄴ 나랑 비슷한 생각 하는 사람 있네 ㅋㅋㅋㅋㅋ 난 도라에몽 거울세계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근데 다들 생각보다 외로울 것 같다 그러네... 난 엄청 좋을 것 같아!!!! 내 소원이거든 이거ㅜㅠ
하고 싶은 거 엄청 많이 생각해 두긴 했는데 제일 해보고 싶은 건.. 백화점같은 원랜 사람 엄청 많은 곳 가서 혼자 피아노 쳐보고 싶어!!! 판매전시용 피아노 있잖아!!
내가 부산 사니까 해변가 드라이브도 해보고 싶고!!!!
뭣보다 제일 기대되는 건 혼자 외롭고 쓸쓸하게 죽기!!!
여기저기 여행다닐거야
자고싶으면 호텔 아무데나 들어가서 자고! 옷 입고 싶은거 마음대로 입고 다닐거야
지구에서 어느날 갑자기 사람‘만’ 사라지면 도시에 차들은 그대로일거 아냐 도로 꽉 막혀서 차 운전도 못할것같음 해도 끼어들기 되는 몇몇만큼만 될거같음 물 공급도 안돼서 근처 강가 가서 필요한만큼 떠와야하고 와이파이도 안통하고 배터리 충전도 안돼서 핸드폰도 못해 근처 서점 창문 깨도 들어가서 낮에만 책 읽고 시간 때운다거나 건전지 넣어서 작동시키는것들은 될것 같으니까 건전지 사용 가능한 전구 사용하면 밤에도 생활은 가능할듯 문제는 식량인데.. 시중에 나와있는 음식들은 유통기한이 한정적이고 난 재료를 만들 수 없으니까.. 식량만 해결하면 심심한것 빼고는 어찌저찌 살긴 살듯
좋아하는 사람이랑 남으면 어떨까? 딱 둘이서..
원래 이 생각을 하게 된 계기가 내가 짝사랑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애가 나랑 세상에서 둘이서만 남게 된다면 날 사랑할까 궁금했거든..뭐 고백도 못하고 그냥 친구지만 ㅎㅎ..
왜 다들 사람이 없으면 물과 전기가 끊긴다고 가정하지? 난 그 상황에서 사람을 대체할 로봇을 만들거나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겠어 물론 사람 손이 필요한 곳도 있겠지만 적어도 발전소 같은데는 로봇이 움직여도 가능하지 않을까?
좋아한다는 게 어디까지 쳐주는 거야? 에로스적인 감정을 가진 사람이면 아무도 없음 사람으로서 좋아하는 것까지 쳐주면 가족이랑 몇몇 친구들 정도 남을 듯 그러면 개꿀 아녀...? 자기 부모가 없어진 친구들은 좀 슬퍼하겠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만약에 날 싫어하면... 날 싫어하는 사람이랑 단둘이 지구에 남는건가? 끔찍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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