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중학생이 (5)
2.서울에 가볼만한 데가 어디야 (6)
3.오늘 알바하는데 그릇 다깨먹음... (9)
4.서비스직 알바인데 (1)
5.너네도 그런 친구 있어? (4)
6.식사대용간식 (4)
7.여사친 무난한 선물 추천좀 해줄래? (10)
8.세상 모든 사람들이 사라지고 좋아하는 사람과 둘이서만 남게된다면? (44)
9.3년 입은 허물 탈피하려고 하는디 (1)
10.N들의 잡담 (7)
11.와 나 야생여우 사는지 첨 알았음..; (4)
12.츠키랑 닝닝 닮았다는데 (5)
13.가족한테 왜 잘해야 하는 지 모르겠어 (80)
14.전에 스레딕에서 올해 바다 가지 말란 글 봤는데 (4)
15.나 갑자기 뭔가 깨달음을 얻음 (3)
16.학교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페미, 꼴페미 이런말 써도 됨? (16)
17.얘들아 나 인팁인데 인팁이랑 소개팅 한다고 생각하고 (4)
18.. (77)
19.약사님께 번호 드려두되나 (5)
20.만 나이 쓰기를 생활화하려면 '만'이란 단어를 쓰지 않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12)
'가족인데'
'가족이잖아'
'가족이면 잘 해야하는 거 아니야?'
'가족인데 왜 그래'
난 가족이니까 잘 했는데
잘 한 건 안 보고 잘못해 주는 것만 봐
그래서 이제는 왜 잘 해야 하는 지 모르겠어
솔직히 가족 내가 선택한 것도 아니잖아
더구나 부모님은 전혀 내가 원한 게 아니었잖아
내가 태어나고 싶었던 것도 아니고
특히 지금의 부모님으로부터 태어나고 싶었던 게 아니잖아
근데 왜 부모님한테 잘 해야 하는 거지
너를 낳아 주셨잖아 라고 하는 사람들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건가
태어나고 싶었는데 그걸 이루게 해준 게 부모님인 건가
바라지도 않았는데 해줬어
그거에 대해 내가 보답해야 하나
그런데 부모님은 다르잖아
부모님은 우리를 낳고 싶어서 낳은 거잖아
낳고 싶었는데 그걸 이루게 해준 게 우리인 거잖아
그럼 부모님이 우리한테 잘 하는 게 당연한 거 아니야?
좋은 집 살고 있으면 감사할 줄 알아야 하는 거 아니냐고도 하시는데
그것도 내가 바란 게 아니잖아
난 좋은 집 살고 싶다고 한 적 없고
정말 딱히 좋은 집이고 싶지도 않아
그냥 살만 하면 되는데
왜 그거에 대해서도 내가 감사해야 하지
자기들이 원해서 자기들이 바라서 집을 샀고
내가 원하지 않았음에도 나를 데려와서 같이 살게 했으면
그거에 대해 내가 감사해야 하나
대체 왜 그게 당연하지
낳고 싶었는데 그걸 이루게 해준 게 우리인 거잖아<<아님.. 부모님이 널 만들었고 넌 낳아진 거임 물론 네가 뱃속에서 용케 죽지 않고 살아남아 태어나준 것 고맙지
부모님이랑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사람은 혼자서 살 수 없거든
그리고 자꾸 "원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정확히는 넌 삶을 원한 적도 없고 원하지 않은 적도 없음 넌 어느날 갑자기 휙 던져졌을 뿐이지 던져지고 난 후에야 "난 이런 삶 원하지 않았어"라고 후회하고 불만을 가지는 거임
부모님이 나한테 잘해주는 건 당연한 거다... 당연한 거긴 하지 자식을 지키는 게 부모의 의무이고 정상적인 부모들은 기꺼이 그렇게 하고자 자기 삶을 바침
근데 당연한 것과 그걸 감사히 여기는 건 다른 문제라고 생각함.. 당연하지 않기 때문에 고마워하는 게 아니야 널 아끼는 그 사람의 마음이 느껴지니까 자연스럽게 고맙다는 감정이 올라오는 거지
가족 관계로 무슨 문제가 있는 것 같으니까 말은 못하겠는데 설령 스레주 말대로 아무 문제 없는 가정에서 자란 아이가 스레주 같은 생각을 한다? 나이가 어리면 철이 없구나... 하고 넘어갈 순 있음
근데 사회생활이나 하다 못해 일상적인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그걸 거쳐왔으면서도 이런 생각을 한다? 약하게 말하면 정 없는 사람이고 세게 말하면 배은망덕한 사람 심하게는 싸이코패스 소리까지 들음
나같은 자식을 원했든 나같은 자식을 원하지 않았든 자식을 원했으니까 낳았고 낳을 때 잘해 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낳은 거잖아 그럼 잘해주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
그리고 내 생각에 지금 문제는 '부모가 자식에게 잘 대해주는 건 당연한 거다'의 논리적 근거 따위가 아님... 스레주의 가족관계지
그니까 그게 그 말인 거잖아
낳고 싶어서 낳았잖아 그게 우리인 거고 그럼 낳고 싶었던 아이가 낳아졌고 그게 우리인 거잖아
사람이 혼자 살 수 없다는 거랑은 관련 없는 것 같아
내가 낳아지고 싶어졌든 안 그랬든 낳아졌고 그건 나의 선택이 아니었던 거잖아
아 내가 고마운 감정을 못 느끼고 안 느낀다는 건 아니야
그냥 문득 든 생각인 거지 자꾸 몰아치니까
왜 자식을 낳으면 잘해줘야 하냐 ㅋㅋㅋㅋㅋ 걍 고아원에 맡기고 새로 자식뽑기 하면 그만인데? 왜 너한테는 잘해줘야 함? 네가 그렇게 특별해?
음..그니까 그 이유를 잘 모르겠어 지금은
왜 철 없다는 생각이 드는 건지, 왜 싸이코패스 소리를 들을 수도 있는 건지
부모님께 감사해야 한다 라는 것은 사회가 만든 생각 아니야?
잘해줄 생각을 안 하고 낳은거는 무책임한 거고 잘못된 부모인 거 아니야?
너는 자식 낳을 때 안 잘해줘야지 해? 그럴거면 안 낳아야 맞는 거지
왜 스레주한테 공감 안 해주는 사람이 없나 생각했더니
내가 평범한 가정에 살고 있지 않았음
비정상이라기엔 조금 모자라지만, 정상이라기엔
주변이랑 비교했을때 부모님께 사랑받는다 하는 느낌을 못 받고있지는 않아?
나는 고등학생이라 딱히 철 없는 사고를 하고있는거 같지는 않은데
요즘들어 부모님이랑 사이가 나빠질수록 가족이 뭘까? 하는 생각이 들어
애초에 이런 생각이 든다는거 자체가 조금 어려보일 수도 있지만
난 부모님한테 원인이 있는거라 생각해...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고 받는게
가족일텐데 뭔가 내가 잘해야 잘해주는게 당연하고
내가 못하면 그 배로 돌려받아야 당연하고.. 근데 이게 자식한테만 해당되는
집에서 살고있는거 같아서 그런가 나중에 어른이되면
꼭 결혼을 해서 진짜 가족끼리만 할 수 있는 유대감형성, 추억
이런게 탐나기도하면서도..? 내가 살고있는 이 가정같을까봐 겁나기도해
네 논리대로면 잘해줄 생각 안 한 부모가 잘못된 부모라는건 사회가 만든 생각 아님? 부모도 원하는 자식을 키울 자유가 있는 거니까
그럴거면 안 낳아야 한다는건 결국 네 생각이지 도의적으로는 문제가 있다고 해도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건 아니잖아?
네 말도 어느 정도 맞긴 해
부모님은 널 원해서 너를 낳았고 그건 네 선택이 아니다, 그리고 나를 원한 건 부모니까 부모가 나에게 잘해주는 건 당연한 거다
하지만 부모가 자식을 위해 헌신한 삶을 생각해 보면 단순히 "그게 당연한 거잖아"라는 말로 대충 넘어갈 일이 아님... 궁금한게 있는데 고마움을 못 느끼는 건 아니라고 했지 그럼 친구 사이에서는 고마움을 느껴?
난 스레주가 말하는거 다 이해해
아무리 효도라는 덕목이 있어도
그게 가스라이팅하는 부모님한테 해당되지는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
나는 특히 먹여주고 재워주고 키워주고있으면 감사할 줄 알아야지
와 같은 말들을 싫어함 아니ㅋㅋ..누가 좋아하겠냐
애초에 저런말을 자식한테 하는게 맞냐...?
누가 태어나고싶어서 태어난것도 아닌데
왜 당연한것에 대해 감사해야하는지...의문이 드는건 당연함
자식한테 잘해주시는 부모님은 대부분 저런 말을 입에 담지 않아
특히 같은 레스는 읽으면서 숨막혔다ㅋㅋㅋㅋ
나가서 살 수 있으면 나가서 살았겠지
아무리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받고해도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게 미성년자 신분으로 냅다
독립하는거보다는 덜 힘들거 같은데 왜 저런식으로 말하는지 모르겠네
난 읽으면서 되게 공감됐어ㅎㅎ..
흥분한거 맞음 ㅋㅋㅋㅋㅋ
세상에서 사람이 서로가 주고받는 사랑에 무조건적인건 없다는 당연한 논리를 이해 못한다고 당당히 말하는 중2병에게 그걸 비유적으로 설명하는 일은 흥분하진 않고선 못 해먹을 일이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응 엄청
예를 들면..
내 베프가
자기랑만 친한 친구랑 있을 때도
나를 챙길 때
그런 사소한 것도 고마움을 느끼지
이건 잘해준다 의 기준이 중요한거 같아
기본적으로 부모님이 가지고 있는 환경에서 살게 해주는 것
의식주 제공 이런건 사실 당연한거잖아?
그럼 이야기 간단해지네
네 성격에 문제가 있다기보다는 에서 말했듯이 너와 네 부모 사이의 관계가 문제임
내가보기에 너는 다시 읽을 필요가 있을거같아
무슨 도의적이고 법적이고를 운운해
스레주가 그런 의도로 세운 스레 아닌거 뻔히 보이는데
얘가 중2병인게 아니고 나는 니가 다른 사람을 ㅈㄴ 쿨하게 깨우쳐준다
라는 컨셉에 너무 스며들어있는거 같은데
왜 세상 사람들 사이에 주고 받는 사랑중에 무조건적인게 없어?
단 하나 있는게 가족 아니야? 넌 조건적인 사랑 받으면서 자랐니
스레주는 여기서 한가롭게 키배나 뜨고 있을 상황이 아님... 설령 다른 레더들이 너한테 '부모한테 잘해야 한다'는 걸 설득하는 데 성공했다 하더라도 넌 여전히 불만이 있을 거임
문제가 있으면... 그리고 그것 때문에 힘들고 해결하고 싶다면 이런 구닥다리 익명사이트에 글을 쓰기보다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봐
아니 을 읽으면
난 가족이니까 잘 했는데
잘 한 건 안 보고 잘못해 주는 것만 봐
그래서 이제는 왜 잘 해야 하는 지 모르겠어
이것만 읽어도 스레주가 토의하자고 만든 스레는 아닌게 너무 당연하게 파악되는데
내가 이상한건가 누가봐도 가정문제잖아 그것도 부모님
끼어들어서 미안한데 스레주는 부모한 잘해야 한다는게
잘못 됐다고 한 적 없어...
레스 하나 하나 자세히 안읽어서 모르겠지만
그런 뉘앙스를 풍겼다해도 요점은 그게 아니야 너도 다시 읽어야할듯
스레주랑 비슷한 상황이어서 그런가 내가 다 빡치네
에서 반박할 수 있을지 궁금하대서 물어본 것 뿐임
그리고 스레주가 딱히 자기 개인사정 말하고 싶지 않은 것 같아서..
아니 당연히 모든 사랑은 조건적이지 ㅋㅋㅋㅋㅋ 무조건적인 사랑은 가족간에도 없어. 본인이 받은만큼 돌려줘야하는게 사랑이지.
물론 그걸 똑같이 돌려줄 필요는 없겠지. 자식 키우는데 몇억 든다고 해서 자식이 부모에게 몇억을 돌려주지는 않는 것처럼. 대신 부모에게 계속해서 감사하다는 마음을 가지고 효도하는걸로 갚아나가는 것 뿐이지. 패륜을 저지르는 자식에게조차 무조건적인 사랑을 베풀 가족이 있을까?
그리고 그런 의도가 아니라기엔 본인 입으로 좋은 집에 살만한 집이라고 얘기했는데 뭐 어떡하라는건지 모르겠음 힘들면 고민판으로 가서 본인이 가족들에게 어떤 일을 당해서 힘들다부터 말하고 시작하던가 왜 잡담판 와서 지랄 ㅋㅋㅋㅋㅋㅋㅋㅋ
레스주한테 뭐라한건 아니고
스레주가 비도덕적인고 비정상적인 생각하고 있는거 마냥
몰아가는 듯한 레스들이 거슬려서
네 말대로 을 모르는 애들이 많은거 같아서
인용한거야 오해하게 만들었네 쏘리
본인 입으로 좋은 집에 살만한 집이라 했다해도
요점은 스레주 가정의 경제적인 여건이 아닌데ㅋㅋ?
욕까지 써가면서 발끈하는 니가 더 안쓰럽다 난
뭐 어떡하라는건지 모르겠으면 그냥 니가 신경을 꺼...
정 그렇게 판 운운하고 싶으면 판 이탈 잡는 스레에 링크달고
조용히 신고라도 누르던가
아하 ㄱㅊㄱㅊ
스레주 그냥 여기서 이러고 있지 말고 차라리 전문가의 도움을 받든가 해... 여기서 말싸움 한다고 네 문제는 나아지는 거 없음
내가 이 말을 한 이유는
다른 레더들은 어떻게 생각하나 궁금하기도 하고
내 생각이 틀린 건가
계속 지금 하는 내 생각을 끌어가도 괜찮을까 싶기도 해서
반박을 못 한다면 다른 레더의 의견이 더 맞는 쪽일 수도 있으니까
궁금해서
오랜만에 들어왔다가 나랑 비슷해보여서
좋은 레스만 달고 나가려했는데 병먹금만 실천 못한거 같네
물 흐린거 같아서 조금 미안하다
스레주 화이팅 내 생각엔
지금 네가 하고 있는 고민들은
너 혼자한다고 상황 자체가 바뀌지 않기때문에
사실 의미가 없어, 가족이랑 깊게 대화해보려하거나
아니면 빨리 독립하는 수 밖에
가치관이 다른걸 맞춰나가기는 굉장히 어렵고
또 양쪽다 서로 진심으로 이해하고 존중해야 가능한거잖아?
그게 어려워보인다면 최대한 스트레스 덜 받으면서
네 내면 가꾸고 독립할 준비 해야지 뭐
화이팅이다 ^ㅁ^ 괜히 나랑 겹쳐보여서 오지랖좀 부려봤엉ㅎㅎ..
너무 크게 번지거나 병먹금 실천 못하면 스레 신고하기도 하더라
물타기도 없지않아 잇고... 그래서 자극적인 주제는 잘 세우지 않는 게 좋아
토론판이 히든판 간 이유도 분쟁 때문이기도 하잖아
화력 나락간지가 1년이 넘어가는데
판이탈을 잡는게 이제는 의미가 있나 싶다
나중에 저런애는 걍 병먹금해
이말도 되게 공감간다
이런 고민 하는거 자체가 정신과 가거나 상담 받을정도로
속앓이하게 하는건 아님 그리고 간다해도 거기서는
나를 치료하는거지 원인인 부모님을 고치는게 아니잖아
이런 문제는 그냥 한명이라도 같이 들어주고
공감해주면 잠깐이나마 괜찮아지고 숨통트이는데..난 그렇더라고
지금 스레주의 개인적인 상황을 모르고서는 스레주의 생각에 대해서 함부로 이렇다 저렇다 말할 수 없는 문제 같음
가족관계에 문제가 있다고 추측할 뿐 구체적인 상황은 모르는 상태라면 여기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널 이해 못 하는 사람이 많을 거야.. 나도 그렇고
아무튼... 시간 늦었는데 잘 자
고마워 다들
너는 언젠가
실제로든 스레딕에서든 한 번 봤으면 좋겠다
참 좋은 사람 같아서
서로 몰라도
너같은 사람 만나면 되게 좋다고 생각할 것 같아서
스레주가 필요 없다니 굳이 가야 한다고 말은 안 하겠지만... 주변 사람들이 부모님은 고치지 못해도 네 독립은 도와줄 수도 있거든 적어도 독립할 수 있는 방법은 알려주지
정신과의사나 상담사들이 무조건 덮어두고 마음을 바꾸면 편해진다~고 말하지는 않아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같이 찾아봐주는 상담사도 있으니
어쨌든 속에만 담아두지 마 병들어..
저런애들은 걍 무시해
말도 맞긴함 근데 사실 상담받는것도
돈 은근 많이 들거든...알바해서까지 다녀야할지는 모르겠고
부모님한테 말해보면 난 안보내주시더라ㅋㅋ..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무리 그래도 주변에
비슷한 상황인 친구 한명쯤은 있을거야
딱히 서로 입 안열어도 느껴지더라고
친구사이에는 밑바닥 보여주고 가정문제 얘기하는거 아니라고는 하는데
생판 모르는 남인데도 그런생각을 들게 해줄 수 있는거면
진짜 속 터놓을 수 있고 서로 공감해줄수 있는 친구 한명쯤은 있으면
좋을거 같아
나중에 그게 언제든 어디서든 상관 없이
울고싶을 때
정말 펑펑 소리내서
마음껏 소리내서 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나 엄마 생각하면서 목도리도 만들었는데
주기 싫어졌어 엄마
이건 그냥 하는 말이니까
레더들은 신경 안 써도 돼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하자면 여기서 계속 쓰면 판이탈이라고 뭐라고 할 테니까 그냥 이 스레는 여기서 끝내는 게 좋을 것 같음...
하소연판 있었어!
난 2019년말부터 스레딕 봤었는데 고등학교 올라오고나서 2년정도는 잘 안들어오다가
방금 진짜 오랜만에 들어온거야! 미용판에 손톱 관리 스레 있나 싶어서ㅋㅋ
예전엔 판 엄청 많았어서 판이탈 잡기도 쉬웠는데
너무 빡세게 잡다보니까 화력도 떨어지고 분쟁도 많아지고
하면서 유저가 확 빠짐.. 뭔가 아쉬워
예전에 힘들때는 고민상담판 자주 갔었는데
때로는 생각할 수록 더 우울해지기만 하더라고..
다른 레스주들이 공감을 해주든 나름 효과있어보이는
해결책을 말해주든 아니면 굳이굳이 반박하면서
사람 이상한사람으로 만드는 레스 달리든
그래서 나는 걍 스레딕 자체를 추천 안 해..
사실 여기에 글 써도 딱히 바뀌는게 있지는 않거든
위로나 공감 얻으려고 써도 반박하는 레스가 더 많이 달리는 느낌
설령 공감해준다해도 대부분 어물쩍... 사실 이게 당연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뭔가 알멩이 있는걸 얻으려 하는게 욕심임
말이 길어졌는데 혹시나 판이탈 생각해서
고민상담판에 스레 세우려고 하는거라면
비추야 한펀 익명에 의지하다보면 계속 쓰게되더라고 난
그래서 의도적으로 안들어왔었어
눈물 날 정도면 많이 힘들었나본데
힘내 나도 스레주 사정을 자세히는 알지 못하지만
그래도 읽어봤을때는 어느정도 공감이 되더라고
암튼 화이팅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데 최대한 행복하게 살아야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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