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 어렸을때 히틀러 존경했음 (12)
2.야식 먹말 (2)
3.부모님 왜캐 내가 뭐든 걸 하게 냅두냐 (29)
4.사랑얘기는 아니고 그냥 스윗한 썰 (7)
5.도와주ㅓㅓ (3)
6.대학생들도 (2)
7.배가 고픈건 아닌데 허기진느낌 알아? (2)
8.우리 아빠 글씨 (4)
9.근데 한국전쟁 (10)
10.노래방에서 노래 같이 불러주는 거 싫어? (8)
11.친한 오빠 선물 뭐사주지? (도와줘....) (2)
12.나는 항상 새해가 기대되는데 왜냐하면 (2)
13.헤어질 결심 영화 넷플로 들어오면서 (1)
14.으아악 왜 열다섯인데 중1걸 하냐고 (1)
15.나 얼굴에 솜털 많은데 (7)
16.하.....이렇게 2022년도 떠나가는구나 (7)
17.얘들아 인스타 전화번호 원하면 알 수 있어? (4)
18.얘들아 너네가 치킨집을 갔는데 (6)
19.코로나십새ㅐ갸 (2)
20.생명과 기계의 차이가 뭘까 (33)
언젠간 발발하겠지 물론… 근데 내가 선동을 잘 당해서 그런가? 좀 무서움…… 압도적 전쟁이라는 말도 그렇고 북한 계속 미사일 날려대는 것도 그렇고
물론 북한이 이런게 한두번이냐만은… 그냥 요즘 세상이 흉흉하다보니 괜스레 걱정되는 것같아ㅜ 푸틴 하는 거 보면 김정은도 정신 내다버리고 전쟁 벌일 것 같고 뭐였더아 백두산도 몇 년내에 폭발한다 이러는데…… 예전처럼 전쟁이 나지 않는다는 확신은 없지않아ㅠ?
(나는 이 주제를 통해 300자 이상의 활자를 생산할 수 있으나 밤을 샌 관계로 더 이상 적지 않겠다.)
푸틴은 본인이 우위에 있다는 자신감이 있어서 그런거였지 김정은은 자신이 우위에 있지 않다는 것을 아주 잘 알고 있을걸? 이전에 연평도를 포격하고 천안함을 침몰시키고 연평해전 벌이던 북한이 왜 지금은 끽해야 철거랑 무인기 날리는거로 도발하겠어? 거기서 우리나라 군대가 대처를 나쁘지 않게 하니 이 상황에선 답이 없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도발하고 있는거지. 김정은이 왕 자리를 유지하려면 직접 전쟁을 일으키지 않는게 오히려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다는 것 정도는 인지할 정신은 가지고 있을거야.
북한정권의 현 최대 관심사는 공산화가 아니라 주체사상 기반의 대물림정권 유지임
돈도없고 뭣도 없어서 가끔 도발이나 하면서 무슨짓할지 예측할수없는 찐따국가 이미지만 유지하는게 고작인데 전쟁이 일어날까? 미국한테 쳐발려서 쑥대밭될게 분명하고 핵쓰면 존나 가까워서 같이 뒤질텐데?
중국이나 러시아가 지원한다는 시나리오도 있지만 걔네라고 국책을 손해볼지도 모르는 방향으로 펴겠냐
선동당하지마 걱정하는 일의 대부분은 안일어남.. 그게 거시적인 일일수록ㅋㅋ 물론 대피소 봐놓고 물 인스턴트음식 준비해두면 꼭 전쟁이 아니더라도 재해같은 비상상황에 좋긴 할거야 근데 평소에 불안해해봐야 아무 도움도 안되고 그냥 삶의 질만 떨어짐
북한이 우리(+미국)과 싸워서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면, 푸틴처럼 먼저 쳐들어왔겠지.
지난번 무인기 침범했을 때, 그냥 무인기만 보낼게 아니라 소형 폭탄이든 뭐든 달아서 보낸 후에 터트리면서 대놓고 타격했겠지.
미사일 실험을 해상에다 하는게 아니라 영토에다 직접 쐈겠지. 성능 확실하게 알 수 있으니까. 하지만 그러지 않았어. 최후의 선을 넘으면 그 때는 자신들도 각오해야된다는걸 알거든.
과거 김정은이 연평도에 포격 지시 했던것처럼 이번에도 그럴 수 있는거 아니냐라고 말할 수 있는데, 그 때랑 지금이랑 김정은의 현위치가 다름.
그 때는 물론 후계자이긴 했지만, 명확한 성과를 보여줌으로써 자신의 능력을 보이며 지도자 자리에 앉아야만 하는 게 있었음. 그리고 그 연평도 포격도 결국엔 반격당해서 피해만 따지면 북한의 손해가 더 큼.
그런데 지금은 김정은 본인이 이미 최고자리에 오른 상태에서 굳이 도박수를 걸 필요가 없음. 한미동맹이 삐걱댄다고 해도 금방 깨질 관계도 아닐뿐더러 만에 하나 우리나라가 무너지면 미국 입장에서도 아시아쪽 주도권을 빼앗기는 상황이라 우리나라를 내버려둘 수가 없음. 옛날처럼 칼로 싸우고 소식이 늦던 시대라면야 지도자나 권신이 자신들의 권력 강화도 할겸 시선도 돌릴 겸 전쟁을 벌일 수야 있겠지만, 요즘같은 시대에 그러는 건 자충수에 가까움. 서로가 뻔히 그 의도를 알고 있는데다 전선 상황도 빠르게 정보가 오고가는 시대이기 때문에 일부러 속인다거나 할 수도 없음.
그리고 북한이 무기를 만들고 실험을 하고 한다고 한들, 전쟁이 미사일로만 끝낼 수 있는게 아님. 군인들 투입해서 점령지역 안정화 시키고 행정체계 구축하고 자신들의 행정구역으로 완벽하게 편입해야됨. 그런데 미사일은 그렇다치고, 군인들이 휴전선 넘어서 내려오려면 지뢰밭부터 뚫어야하고, 뚫고 내려오면서 최전선 부대들도 뚫어야하고, 그 이후에도 쏟아질 폭격들도 피하든지 버티든지 하면서 내려와야 하는 극악의 루트를 뚫어야만 함.. 예전 북한의 작전계획 중 하나가, 어떻게든 휴전선 아래까지 내려와서 그곳에서 연료와 식량을 보급한다였음. 자기들것을 가져오는게 아니고, 우리 땅에 있는걸 가져간다는거지. <우리 물건 절약하게 상대 물건 좀 사용하자> 정도의 의미가 아님. <우리 물건 없으니까 상대 물건 어떻게든 획득해서 움직여야한다>임. 이게 정상적인 군대의 작전계획이라고 보여? 보급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야. 괜히 전쟁나도 3일만 버티면 대한민국이 승리한다는 말이 있는게 아님.
그러니까 쓸데없이 선동당하지 말고 평범하게 일상생활 하셈. 그래도 불안하면 생존키트 정도는 준비해두고. '전쟁은 절대 안 일어난다'는 방심은 해서는 안되겠지만, 전문가들 대부분이 전쟁난다고 이야기하기 전까지는 전쟁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됨.
불안할때마다 공항에서 비행기 이착륙 보셈
공항이 텅비었고 오던 비행기가 돌아가면 전쟁 확실하고
그거 아니면 전쟁 절대 안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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