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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근데 진짜 옆에 사람이 한명도 없는 사람은 (21)2.🐋🐬🐋🐬잡담판 잡담스레 41판🐋🐬🐋🐬 (405)3.우리집에 구멍이있다 (97)4.ㅈ같다. (3)5.아이 갖고싶은/싶지 않은 각각의 이유 말해보자 (110)6.이거 진짜인가??? 미친 거 아니야?? (3)7.ㅅㅂㅅㅂㅅㅂㅅㅅㅂㅅㅂㅂ 배탈났어 (2)8.남자는 오래 살려고 지랄해 봐야 어차피 빨리 뒤지게 돼 있음 (21)9.철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싶어 (8)10.미국,유럽,산유국이 잘 사는게 어이 없긴함 (16)11.뱀봤어, 어떻게하지?(지렁이인것으로 확정!/던져줬어.. 끝남… (18)12.왜 젓가락이 두개지? (8)13.내일 최저기온 5도 (1)14.나 정도면 남들보다 머리카락 잘 안 자라는편이지? (3)15.학생때 공부 안했다가 성인되고 취미로 하는사람 있음? (4)16.학교를 폭파시킬 방법에 대해 진지하게 의논해보자 (7)17.죽는 것이 두렵지 않은 때가 있었는데 (9)18.99년생이 아니라 88년생이었으면 어땠을까 (1)19.10대로 돌아가면 여장해보고 싶다. (5)20.여기 마시는 것도 되냐? 차 좋아하는 사람 모여봐 (342)
잉 부드러운건 매끈?한거보단 보송보송한거 아닌가
털같은거 부드럽다구하잖아 부들부들한 털 슬리퍼나 인형같은거
번들거리는건 반면에 기름으로 번들번들하고 미끌거리는거!
나도 번들거리는건 처음에 매끈한걸로 생각하고들어왔는데
스레주말들어보니 약간 실바니안패밀리 피규어처럼 털이 얕게 보송보송하게 나있는것도 약간 보들..보슬..번들..하는 느낌이넹
부드럽다: 대충 적당히 부들부들한거 아무 곳에나 갖다붙일 수 있음
번들거린다: 왠지 광택이 있을 것 같음, 유분기가 느껴짐
ex)
고양이 배가 부드럽다: 살찐 고양이 귀여움
고양이 배가 번들거린다: ...?
쇠가 부드럽다: 용광로에 담갔다 뺀듯
쇠가 번들거린다: 삭삭 갈아서 광택까지 내둔것같음
입술이 부드럽다: 당연함
입술이 번들거린다: 립스틱 이상한 거 발랐나봄
국어교육과 졸업생인데 이게 제일 설명이 적합하다고 생각함! 부드러운건 촉감으로 느낄수 있는 것이고 번들거리는건 진짜 기름기가 있는 그런 느낌
부드럽다: 닿거나 스치거나 씹히는 느낌이 딱딱하거나 뻣뻣하거나 거칠거나 껄껄하지 않고 매끄럽거나 말랑말랑하다.
어렵거나 뻑뻑하지 않고 잘 이뤄지는 상태에 있다. 순조롭다. 유연하다.
따뜻하고 남을 편안하게 하는 상태에 있다. 온화하다.
사람에게 주는 자극이 강하거나 세차지 않고 받아들이기에 좋은 상태에 있다.
번들거리다: 윤이 날 정도로 미끄럽게 보이다.
밉살스럽게 게으름을 피우며 놀기만 하다. 번들대다
눈 감고 슬라임을 만질때 부드럽다, 매끈거린다고는 말할수 있지만 번들거린다고는 말 못하잖아
반대로 유리문 너머로 빛을 받아서 번들거리는 찰흙이 보인다면 유약을 바른 딱딱한 찰흙인지 물 묻힌 말랑거리는 찰흙인지는 알 수 없으니까 촉감에 대해선 뭐라 말할수 없지
둘이 종류가 다른데 왜 비교를 하는거냐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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