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스카 왔는데

내가 평소에도 탈이 잘나거든? 근데 막 하루종일 밖에 있어야 할때는 진짜 신경써서 밥ㅂ먹고 하는데 하필 오늘 탈이 난거야 그래서 스카에서 공부하다가 배가 너무 아파서 화장실갔어 근데 여자 화장실이 한개밖에 없더라고 그래도 일단 급하니까 들어가서 일보고 있는데 한 3분 지났을때 갑자기 밖에서 발로 쿠쿵쿠쿵 하는 소리가 들리는 거야 그래서 아 사람있나보다 싶어서 빨리 나가주려고 하는데 진짜 30초 뒤에 문을 쾅쾅 치는 식으로 노크를 하더라고 그래서 바로 문열고 고개 숙였거든 약간 목 인사식으로 근데 그 밖에서 기다리던 사람이 들어가면서 문을 쾅!!!! 닫아서 너무 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