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메니아 여행중인데 억울하게 식당에서 쫒겨났어

캅카스 나라 돌면서 여행하다가 아르메니아 예레반에서 미국인 관광객하고 얘기가 통해서 같이 관광가다가 식당 갔는데 밥 기다리다가 미국인 친구랑 여행얘기(영어로) 하다가 아제르바이잔 얘기도 나와서 서로 아제르바이잔 여행 경험담 풀고 아제르바이잔 사람 너무 친절하고 착하다, 밥이 맛있다, 볼게 너무 좋다, 좋은 나라다 그랬는데 그걸 웨이터가 듣더니 들고 있던 요리 내려놓고 갑자기 사장에게 가서 이르더니 갑자기 우리한테 와서는 we don't service to you. You go out! 그러면서 뭐라뭐라 씨부리는데 fuck 아제르바이잔 어쩌고 하길래 아제르바이잔 여행얘기때문에 우리 쫒아낸걸 알게됐음 근데 한국에서 반중감정 심하다고해서 서양 관광객들이 자기들끼리 중국인들 친절하고 착하다고 말한다고 한국인들이 식당에서 쫒아내진 않지않나..? 아무튼 그래서 억울하게 쫒겨나서 점심을 결국 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