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커피 잘안먹을때 친구랑 카페가서 머먹을까..하고 잇는디
콜드브루(커피를 물을 천천히 떨어뜨려서 만드는것.풍미가더좋대)라는게 아메리카노랑 똑같이생겼는디 더 비싸서
'저건 왜 더 비쌀까?'
'그러겡 콩이 비싼콩인가'
'물어보까' 'ㅇㅇ'
해서 알바생한테 콜드브루는 뭐엥요?했더니 알바가 신입이셨는지
'어..그..저도잘..'하셔서 나중에 찾아봐서 알았던..
그 일있고나서 나도 나중에 알바할때는 걍 다 잘외워놔야겠다는 교훈을 얻음
2이름없음2023/02/20 00:05:27ID : IE9BteFijdA
콜드브루라고 하니까 나도 생각나는 게 있는데, 집에 콜드브루 만드는 거 있어서 가끔 만들어 마시는데 커피머신으로 내리는 거랑 향이 확실히 다르더라. 같은 원두를 써도 내리는 방식에 따라 확실히 차이가 있다는 교훈을 얻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