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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들 돈 생기면 뭐 하고 싶어?? (43)
3
.엄마가 가방을 너무너무 좋아하시는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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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1인 1컴퓨터가 가능할정도가 되면 지금보다 좋을까? (9)
5
.10~20대 남자들은 별로라고 하는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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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 퇴치 스레13⋆。˚⋆˚✩·。˚⋆。˚⋆˚✩·。˚ (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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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옾챗 남자들에게 얼평을 맞겨보았다 (1)
10
.어렸을때 나 키워주신 이모가 맨날 볼에다가 침잔뜩묻힘서 볼빨아묵었는데 (1)
11
.[고귀한 당신은 지금 나를 도우고 싶다.] 내 마음 속 천명이 되어쥬라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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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없이 친구랑 노는건 코인노래방이랑 카페가 무난함?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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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들만의 추억의 장소를 말해 보자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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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한테 안들키고 울 수 있는 장소가 어디가 있을까 (11)
잡담
14
친없찐이었을때 겪었던 존나 끔찍한썰
1
이름없음
2023/02/23 03:36:57
ID : 3vfPg59cslC
스레주는 중1때 반에 친구 한명도 없는 개찐따였음 처음엔 존나 외롭고 힘들었는데 적응하고나니까 나름 ㄱㅊ았음
2
이름없음
2023/02/23 03:37:27
ID : koK59hgpapS
그렇게 혼자 학교생활 하다보니 어느덧 내 생일이 다가왔음
3
이름없음
2023/02/23 03:38:00
ID : koK59hgpapS
생일 바로 전날이 담임쌤한테 카톡으로 숙제 제출하는 날이었는데 그 쌤이 젊은 남자쌤이라 애들 다 쌤 ㅈㄴ 좋아했었단말임? 나같은 친없찐한테도 엄청 친절하게 대해줘서 나 역시도 그쌤 호감이었음..^^
4
이름없음
2023/02/23 03:38:20
ID : koK59hgpapS
암튼 난 생일에 축하해줄 친구가 없었기에 쌤한테 숙제제출하면서 ‘쌤 저 내일 생일인데 축하해주실수 있나여?’ ㅇㅈㄹ함
5
이름없음
2023/02/23 03:38:51
ID : koK59hgpapS
그랬더니 ‘오 내일 레주 생일이야? 축하해~~🥳’ 라고 답장왔음
6
이름없음
2023/02/23 03:39:55
ID : koK59hgpapS
거기까진 좋았거든? 근데 다음날 암생각없이 학교갔는데 쌤이 갑자기 조례시간에 “얘들아~! 오늘 레주 생일이니까 다같이 생일축하노래 불러줘라~” 이지랄하는거임 ㅆㅂ;;;;;
7
이름없음
2023/02/23 03:41:00
ID : koK59hgpapS
나진짜 존나당황해서 그자리에서 굳고 반애들도 당황했는지 유재석표정으로 나 한번 쳐다보고 지 친구 한번 쳐다보기를 반복했음
8
이름없음
2023/02/23 03:43:32
ID : koK59hgpapS
생각을 해봐… 어느날 담임쌤이 개뜬금없이 반에서 존재감 1도없는 찐따년 생일축하노래 불러달라하면… 너네같으면 불러주겠냐? 나였어도 저런반응 보였겠다 ㅅㅂ…
9
이름없음
2023/02/23 03:44:32
ID : koK59hgpapS
진짜 속으로 ‘아 시발 이거 꿈이지?? 꿈 맞지? 꿈이어야돼 시발시발시발시발시발;;;;;;;;;’ 이생각밖에안했는데 응 꿈아니고 현실이야~~
10
이름없음
2023/02/23 03:45:12
ID : koK59hgpapS
애들 다 얼타고있으니까 쌤이 계속 뭐하냐고 빨리 노래부르라고함
11
이름없음
2023/02/23 03:46:26
ID : koK59hgpapS
그제서야 착한 인싸애들 몇명이 억지로 작은목소리로 노래를 불러줬고.. 나머지 애들은 끝까지
>>7
유재석 표정으로 지들끼리 말없이 눈빛교환함
12
이름없음
2023/02/23 03:47:34
ID : koK59hgpapS
하진짜 그때기억은 다시생각해도 끔찍하네ㅋㅋㅋ 그날이후로 그 쌤에 대한 호감도는 지하끝까지 떨어져버림
13
이름없음
2023/02/23 03:48:55
ID : koK59hgpapS
그래도 2•3학년부터는 새친구들 사귀고 찐따 탈출해서 다행임 가끔씩 친구들한테 중1 친없찐시절에 겪었던 비참한썰들(저날의 썰 포함)을 들려주곤 한다…
14
이름없음
2023/02/23 03:49:06
ID : JSLgrs7bzRD
선생님 성향이 극외향형인듯.. 근데 너무 공감능력이 떨어지긴 하셨네 딱 봐도 내향적인 애가 그런 거 좋아할 거라고 생각하신 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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