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녀 놔줘야할 듯

전에는 서로 좋아하는 느낌이였고.. 누가봐도 썸인가? 커플인가? 할 정도로 달달했었고 짝녀는 진짜 내가 없으면 안될 것 처럼 굴었었음 싸우고 나면 매일 나랑 전처럼 못 지낼까봐 불안하다고도 하고.. 내가 남자친구 안 사귀었으면 좋겠다고 혼자 울고.. 근데 이젠 아닌듯 짝녀가 너무 변한게 눈에 보임 전에는 만나면 자주 안아줬었는데 지금은 안아주지도 않고.. 문자 말투부터가 다름.. 지금 또 싸워서 시간 갖는 중인데 전처럼 힘들진 않은 듯 전에는 진짜 하루에도 수 십번 씩 연락해볼까 했었지만 지금은 그냥 연락 언제 올지 기다리고만 있음 그래도 내가 제일 오래 제일 좋아했던 사람이였는데 여전히 나는 좋아하는데 너가 나를 이제 안좋아하는 것 같아 이제 너를 놔줘야 할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