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ㅈㄷ 금사빠썰 풀어줘

뭐임 진짜 나만 이런 거냐

나나 지금2학년이고 같은반 1학년때 잠깐 봤었는데 지금 보니까 내스타일이야 개학날부터 호감/짝사랑 중 눈 크고 입꼬리…

관심 1도 없고 내 안에서 존재감 없던 남자애 꿈에서 연인으로 나온 뒤로 몇 개월 짝사랑했었음

>>3 야 얼굴 이상형은 인정이지 ㅠ 잘돼서 썰풀어주러와 >>4 ㅁㅊ 나도 이런 적 있었음.. 꿈 내용도 전혀 그런 거 아니었는데 나도 몇개월 짝사랑한듯

같은 동아리 선배한테 첫눈에 반함 ㄹㅇ금사빠

같은 학교 농구부랑 말 한 마디하고 사랑에 빠짐 근데 어쩔 수 없었음 개잘생겼어

>>6 헐 선배라는 단어에 뭐 있지 ㄹㅇ 말만들어도 설렌다 청춘로맨스 가보자고 >>7 하 농구부 존잘? 하이틴 맛집이네 솔직히 얼굴 하나면 개연성 완성임 가보자고

동기 애가 지하철에서 나 넘어질뻔한 거 잡아줘서 반해가지고 잠깐 짝사랑했었음ㅋㅋㅋㅋㅋㅋ 그냥 진짜 친한 친구였고 지금도 친구로 잘 지내

한번도 안 보고 사진이랑 목소리만 듣고 사랑에 빠졌어

>>9 ㅋㅋㅋㅋㅋ아 그런 순간 있지 딱히 무슨 일도 아닌데 갑자기 훅 들어와서 당황스럽고 설레고ㅜㅜㅜ... 나는 근데 한번 의식되면 감정이 잘 안사라지던데 ㄹㅇ 찐친이었나보다 >>10 아이돌 덕질했네.. 근데 아무런 정보 없는 그런 짝사랑이 제일 재밌는거 알지 상상의 나래 펼치고 난리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