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대상에 마음식어가면 왠지 슬픔

나도 그럼... 뭔가 애인과 헤어질 때 이런 기분이 들겠지 싶음..ㅋㅋ

더 사랑하고 싶은데ㅠㅠㅠ

마음 식어가서 환승했음..

나두... 예전에 엄청 좋아했었던 포인트가 지금 보니 아무렇지도 않을때 씁쓸해짐ㅜㅜ

나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맞아 미친듯이 좋아하다가 정은 남았는데 더 이상 감흥은 없을 때...

ㅇㄱㄹㅇ... 특히 마이너면 더욱... 나아니면 아무도 안 좋아한다는 그게 있어서 더 안쓰럽고 그럼

진짜 너무 허탈하고 씁쓸함 매번 순수하게 그 캐릭터를 좋아한게 아니라 그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망상을 좋아한 거였더라 깨닫게 됨 덕후의 최종 최애캐는 자캐라는 말이 있던데 ㄹㅇ인듯...결국 남의 오리지널캐로 망상하고 오리지널캐가 아닌 내 망상을 좋아할바엔 자캐를 좋아하는게 양쪽에게 나으니까

나도 처음 설랬을 때로 돌아가고 싶다...

내가 밀리터리분야에 대해서 유독 그럼. 팝송도 좋아하는데 이것도 워낙에 한국에선 마이너해서 나밖에 안좋아하는데 밀리터리까지 팔려니까 남들이 안좋아하는걸 두개씩이나 파게 되는거다 보니 지쳐서 그냥 팝송만 파게 되는거 같음. 한국이 유독밀덕이 적은 이유는 이게 가장 주된 이유는 아니겠지만 밀리터리말고도 팔만한 마이너한게 하나씩은 다있다보니 밀덕이 적은게 아닐까싶은 생각도 듬. 그리고 게임도 그렇지만 대부분의 마이너한 취미들이 이런것들보다 재밌는 취미가 많아서 손이 점점 안가다가 관심에서 멀어지는 경우도 있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