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공 까는 사람들 깐다

카공 까는 이유가 맨 위에 써져있는걸로 까는거라 그거 아님 그닥 신경 안씀

ㄹㅇ... 카공하는 애들이 다 공부도 못하고 어쩌구 하면서 궤변 늘어놓는거 보면. 난 그사람들이 자기소개 하는거라 생각하고 무시하고 있음. 어이없더라. 난 그냥 과제하면서 디저트 먹고 싶어서 프랜차이즈 카페에 노트북 들고 갔는데. 창가자리에 앉아있던 어떤 커플이 존나 선민사상이라도 씌였는지 나 들으라는 듯이 왜 카페에서 업무를 보거나 과제를 처하는지 모르겠다고 ㅋㅋㅋ 고래고래 큰 소리로 말하던데 누가봐도 지들의 기차화통 삶아먹은 듯한 목소리가 더 민폐였고 커피 꼴랑 두잔 시켜놓고 내가 나가기 직전 까지 계속 앉아있는 걔네보다 디저트 하나 커피 하나 시키고 1시간 30분 뒤에 7천원 짜리 디저트 하나 더 사서 포장한 뒤에 집가는 내가 더 낫지 않냐?? 진짜 왜 저러나 몰라;; 사회에 불만 많은 사람들이 유독 카공이나 과제 하고 가는 사람들한테 무조건적으로 민폐 프레임 씌우는 듯

우리나라 특유의… 한 두 번 공개적으로 조롱당하면 너도나도 달려들어 까면서 밈화됨 -> 그러면서 민폐 안끼치고 음료 디저트 꼬박꼬박 시키면서 적당히 카공하던 사람들도 싸잡아서 까기 시작함 -> 카공은 사회악이다!! 이 트리 타서 그런거인듯 가끔 집 답답해서 카페서 한두시간씩 하고싶은데 이젠 좀 눈치보이더라 어디 박제당해서 욕먹을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