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기대서 자는 사람 깐다

애가 왜캐 속이 시커매? 너가 자리를 옮기던지 너한테 기대어 잠든 사람은 하루종일 놀고 먹니 너 처럼 일찍 일어나 많은 정거장을 지날 수 있는데 너 혼자만 빡세니

>>2 기대서 잔 본인? ㄷㄷ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더니 스레딕은 정말 우연과 우연이 교차하는구나 신기해라

그정도로 깊게 잠들정도면 꽤나 피곤한 상태여소 본인도 인지 못했을것같은데 차라리 확실하게 깨워서 기대지 말라고 하지 그랬어. 그냥 다음부턴 예의없어보일지 몰라도 선긋고 그사람 깨우는게 나아. 나도 가끔 피곤하면 옆사람한테 기대게 되는데 깨면 얼마나 민망한지 모름.. 차라리 짜증내면서 깨워주기라도 하면 빨리 정신차리는데

아줌마가 예민한거에요. 기대 잔 사람도 하루종일 찝찝할 듯~

??? 저정도면 불쾌할 것 같은데 왜 예민하다는 소리가 나오지

짜증날만한데. 사람이 기대서 그것도 1시간 이상이면 어깨 진짜 뻐근하고 아파. 만약에 기댄 사람이 그냥 잠들어있다가 지하철이 흔들려서 자기도 모르게 기대게 된 거라면 누구에게도 잘못이 없지만(기댄 사람도 어쩔 수 없고 스레주가 짜증이 나는것도 어쩔 수 없는 일이지.), 그냥 정신이 있는데도 스멀스멀 기댄거라면 잘못이 있지.

자리 옮기거나 그냥 확 깨워버리지...그런 행동은 왜 안한거임? 불편헸겠다...나 같음 그냥 깨우고 여기서 욕 안했음

지하철에서는 계속 머리 흔들리니까 잠들어도 얕게 잠들 수밖에 없고, 옆 사람에게 머리가 닿으면 보통은 깨지 않아? 그렇게 정신없이 잘 정도면 그 사람도 많이 피곤했던 거 같은데 그게 그렇게 불편하면 그냥 깨워서 죄송한데 주무시면서 계속 이쪽으로 기댄다고, 불편하다고 말하지 그랬어. 그게 싫으면 자리를 옮기던가.

>>9 나 지하철은 아니고 수학여행 버스에서 그랬던 적 있어서...나도 몰랐는데 친구가 불편하진 않았는데 이랬다고 알려줘서 알음ㅋㅋㅋ미안해서 휴게소에서 델리만쥬 사줬음

ㅋㅋㅋㅋㅋ내가 꼬였다고? 어이가 없넹 거기서 자리 옮기면 자리가 없어서 한시간 반정도를 서서가야하는데 너희라면 매일 서서갈래? 피곤하면 무조건 기대서 자도 되는건가? 나도 하루에 네시간자면서 일하는데도 기대서 잔적 1도 없는뎅 나는 맨끝역에서타 ㅎㅎ 나보다 먼저내렸고 나보다 늦게 지하철 탔어 그사람~~ 그리고 다섯번넘게 고개 들고 나 쳐다본다음 다시 기댄건? 아예 작정하고 눕듯이 기대서 자던데 내가 본문에 자세하게 설명하지 않는건 내 실수지만 달린 글 보니 생각보다 기대서 자는 사람 엄청 많나부다 ㅋㅋㅋ 내가 예민한건줄 꿈에도 몰랐네!! 구래 나 속 시커매~ 너희 지하철탈때 옆사람이 체중 꽉실어서 기대서 자길 바랄게 ㅎㅎ

기대서 자는 게 잘못한 거지. 왜 남한테 기대서 자는 걸 옹호함; 엄청 피곤하면 남한테 기대서 자도 되나보다;;

딱히 기대서 자는 사람 옹호한적 없고 스레주 예민하다는 식으로 단 레스주들 바로 다음에 스레주 예민한거 아니라고 해주는 레스주들은 안보이나봐? 남한테 기대서 잠드는 걸 모를 정도로 피곤할 수도 있다=남한테 기대서 자도 된다. 는 아니잖아. 차라리 그 사람이 스레주한테 기대고 있다는 사실 자체를 모를정도로 잠에 취했으니 확실히 깨워서 나무라는게 낫다는 의견이 그렇게 그 사람 옹호하는 의견인가..?

기대서 자는 사림 까려왔는데 여기 레스들 왜이렇게 배배 꼬였냐ㅋㅋㅋㅋㅋ 지 편하자고 남 뻐근하게 만드는게 맞는건가 ㅋㅋ

예쁘고 날씬한 여자분과 어린이들만 기대서 자는거 가능한 법을 만들어야 한다 예쁨의 기준은 자기 자신이 예쁘다고 생각하면 된다 남자, 못생긴 여자, 노인은 금지

>>15 와... 생각하는 수준 참🤮

>>16 너 못생겼어?

>>17 적어도 너보단 인성은 예뻐🩷

>>18 그럼 너의 어깨에 모두가 기대 자도 되는거야?? ㅇ.ㅇ 우리 인성이 이쁜 친구는 누가 기대 자더라도 엄마미소 지으면서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줄꺼지?

>>19 4차원이라는 말 많이 들어?

>>19 솔직히 베베 꼬여가지고 어떻게든 꼬투리 잡을려는거 보여서

>>20 왜 말돌려? 인성 예쁘다매 ㅋㅋㅋㅋㅋ 인성 증명해봐 너의 어깨에는 모두가 평등하게 기대자도 되는거야? ㅋㅋ 난 인성이 나빠서 매력적인 이성과 어린이들 빼곤 허용 못하겠는데~

>>21 본인이 예쁘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했자나 ㅋㅋㅋ 뭐가 꼬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신없음? ㅋㅋㅋㅋ

>>22 인성 나쁜거 그렇게 티 내지마~ 인터넷이고 인명이니깐 그렇게 말하는거 아는데 그렇게 티내면 사람들 다들 싫어해. 나는 너를 똥 밣았다고 치고 더이상 레스 안 달꺼야. 다음에는 더 나은 인성 좋은 사람이 되길 바래!

>>24 너도 너의 어깨에 모두가 평등하게 자도 된다고는 생각 안 하면서 뭔 인성타령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적어도 나처럼 솔직한 사람이 인성은 더 나을걸? 아니라면 말해보던지. 그리고 현실에서 나처럼 말해서 인성 나쁘다고 빼애액거릴 사람은 사실 없어 ㅋㅋ 내가 제일 현실적일걸? ㅋㅋㅋㅋㅋㅋㅋ

>>24 이야기를 추가할게 잘생긴 너드찐따남도 여자한테 기대자는거 허용하자 됐지?

>>25으휴 씹선비들 진짜ㅋㅋ솔직히 잘 생기고 이쁜 사람이 기대면 안 좋아할 사람이 있나ㅋㅋㅋㅋ가식 떠는 씹선비들 치고 인성 좋은 사람들 못 봄ㅋㅋ

>>27 ㅇㅈ 이쁘면 어깨가 아니라 아예 무릎에 눕혀드릴 자신 있다

>>27 이거랑은 별개의 이야기지만 밤을 새서 연장근무를 해서 첫차타고 집에 가는데 너무 피곤해서 잤는데 옆에 계신 여자분이 그냥 내가 잘 자도록 기대게 내버려두셔서 너무 고맙고 미안하고 조금은 창피한 경험을 했었다..ㅎ.. 근데 난 잘생기지 않았다.. 키도 작고 머리스타일도 제대로 할줄 모르고 살집도 있는 편이란 말이지.. 하튼 일어나서 목례하고 도망갔었어 결론은 이쁜 여자랑 그 때 이 여자분 포함 기대는거 가능

걍 깨우지 그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