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에서 우영우 까는 레스들도 많이 보이길래 세웠어 장애인 모에화에 실제로 자폐증 환자들이 겪는 현상들을 정확하게 반영시키지 않아서 오히려 '아 자폐는 심각한게 아니구낭' 하는 의식을 심어주고 있잖아. 우영우병이 왜 생겨났겠어? 자폐 체험 영상만 봐도 법원에서 웅성웅성거리는 소리에 자폐증 환자들이라면 소리지르고 발작할거라는거 다 예상할 수 있을텐데 자폐에 대해서 공부를 한건지는 모르겠다

우영우 안 봤다고 자폐에 공감해줄줄 모르는 싸패됨...드라마 안 좋아하는데 내가 왜 굳이 드라마를 챙겨봐야하는거야 그리고 우영우 때문에 패션자폐 늘어난거 짜증난다. 당사자들의 아픔을 지들 액세서리로 소비하고 있는게 ㅈㄴ 짜증남

캬 이거 드디어 세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로맨스 있는거 토나와 아니 현실에서 자폐인 여성들이 성범죄에 얼마나 많이 노출되어 있는데 실제로 타싸에서 자폐인 가족이 우영우에 로맨스 있는거 싫다는 글도 올렸다잖아 근데 그거 비판하면 그냥 자폐인은 연애 못한다고 편견가진 인간으로 만들어버림 ㅋㅋ

동생이 우영우 인사법인가 뭔가 따라하는데 들을때마다 너무 괴롭다

드라마가 호불호 갈릴 수도 있다는 걸 무시하고 난 우영우 드라마 재미없던데? 하면 응 너 자폐인을 차별한거야 너 잘못된 사람이야 ㅇㅈㄹ하는거 뭔짓거린지 모르겠다

드라마 취지 자체는 좋게 볼 수 있는데 보는 사람들이 이거 본다고 자기가 대단히 깨어있는 장애인인권투사인 양 시혜적으로 말하는 건 꼴사나움

처음에는 그럭저럭 볼만했는데 자꾸 pc주의 강요하는거 처럼 보여서 극혐됨. 게다가 자폐가 겪어보거나 실제로 보지 않으면 그게 얼마나 심각한지 일반인들은 모름. 우영우같은 고기능자폐는 실상 보기 힘들고 대부분은 2,3화엔가 나왔던 펭수 쳐돌이 아저씨가 현실자폐임. 아니면 그거보다 더 못한경우도 있고, 근데 인간들이 우영우만 보고 자폐를 별거 아닌것처럼 생각하는게 대부분이더라. 그리고 장애라고 해도 지능하고 상관없는 시각장애나 청각장애같은 경우도 아니고 지적장애는 누구도 결혼상대로 보지 않음. 장애 비하가 아니라 그게 현실임. 결혼을 생각한다면 대부분 자녀계획을 세우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자폐같은 지적장애의 경우는 후천적인 경우보다 선천적으로 발병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하더라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누가 자녀한테 장애를 물려주고 싶겠어?

장애인도 사랑을 할 권리가 있다. 이건 맞는 말이긴 하지만, 지적 장애 특히 여성은 성범죄에 취약한게 현실이라 더 괴리감을 느낄 수 밖에 없을 듯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보고서 자폐를 가볍게 생각해가지고 자길 귀엽게 내세울 수단으로 패션자폐질하는거 진짜 역겹고 토나와;; 그리고 민폐질을 커뮤니티 같은 데에 내가 자폐라서ㅠㅠ그런건데...힝..ㅠㅠ 이따위로 쓰는 새끼들도 역겨움..몇번 봤어

아 이거 드디어 세워졌네.... 어찌보면 자폐를 모에화시켰다고 봐도 됨... 찐으로 자폐 증상 그대로 옮겨놨으면 패션자폐 같은게 생기겠냐. 실제로 아는 분 중에 자녀가 자폐 증상이 있으신 분들이 계시는데 정말 힘들어 하심. 그분들이 말씀하시더라... 우영우는 정말 창작물이어야 나오는 경우라고...

자폐 스펙트럼 장애에 대한 시선을 환기한다고는 하는데... 음...자폐에 대한 환상을 심어주는 거 아닌지?

그냥 초반부터 우영우를 작품 내외적으로 저렇게까지 치켜세울 때부터 기분이 쎄했는데 그게 이렇게 터지네. 개인적으로는 얘가 소드 아트 온라인의 키리토랑 뭐가 다르지 했음.

6fcb92bf712a05d7333bab401381deec.jpg>>12 내말이. 초반부터 자폐를 지나치게 미화하는것 같아서 본인은 좀 이상했음. 보면서 느낀 점이 우영우처럼 예쁘고 똑똑하지 않은 자폐인들은 뭐가 돼 하는 느낌? 실제로는 저 짤같은 사람들이 훨씬 많을텐데 우영우만 보고 자폐에 환상을 가졌다가 도리어 저런애들 만나고 실망하고 더 인식이 안좋아지겠구나 하고 생각했음

우영우가 장애인 인식개선에 어떤 도움이 되는건지 모르겠음ㅋㅋㅋ 대부분 자폐인들은 우영우같지 않을텐데 오히려 왜 그렇게 못하냐고 더 욕먹지나 않으면 다행

>>15 노력이 부족하다고 지랄하는 사람도 있을 거 같아서 무섭다

우영우빠들 논리 우영우 현실 자폐 안같다고 하면 자폐는 스.펙.트.럼.이거든욧?? 님이 자폐에 대한 편견이 있으니까 그렇게 받아들이는거 아닌가요?? 이러고 정작 찐 자폐 잘알들이(보통 사회복지, 심리쪽 종사자거나 가족중에 자폐있는 사람들)나와서 우영우 행동이 자폐라고 보기에 비현실적인 부분이 있다 이러면 극.적.허.용 모르세요?? 왜 드라마를 드라마로 안보는거죠?? ㅇㅈㄹ함 웃긴건 가족중에 자폐있어서 고생하는 분들이 우영우에 대해 비판하면 그사람들을 딱 3화에 나오는 의뢰인 부모처럼 자폐아 돌보느라 눈에 뵈는게 없어서 돌아버린 사람으로 취급한다는거임

걍 이 드라마 안봤다고 공감 못해주는 사람 시대에 뒤떨어지는 사람 취급 받는게 짜증남. 굳이 드라마 뿐만 아니라 뭐 하나 유행하는데 그거 안한다? 안본다? 싶으면 알못되고 찐따되고 하는게 너무 싫음. 우영우같은 자폐는 창작물이라 방송에 내보내야 하니까 자극적이고 불쾌감 느낄만하고 싫어할만한거 자제하고 좀 괜찮게 보일만한 요소, 적당히 볼만한 요소 정도만 집어넣은거 같음. 학교다닐때 자폐 증상 있는 애랑 같은반에 있었지만, 수업 도중에 소리지르고 똥싸고 갑자기 나가버리고 난리였음. 물론 드라마에 현실적인 자폐 넣어줘!!! 하는건 아니지만 저거보고 자폐를 모에화마냥 패션의 일종으로 따라하거나 자폐 아이 있는 사람들한테 우영우 사례 들면서 우영우는 어쩌고 하면서 비교질하고 우영우처럼 해줘야지~ 하는 건... 좀 아닌거 아님?

드라마의 유행으로 자폐에 멋대로 환상 가졌다가 현실 자폐보고 우영우는 어쩌고~ 하면서 잘난 자폐 못난 자폐 비교질이 더 늘어날거 같은건 기분탓인가 우영우가 자폐라곤 하지만 옷도 잘 입고 다니고 이쁘고 능력도 있음 게다가 천재임. 창작물이니까 이렇게 나오지 외모가 좋고 능력도 있지만 살짝 부족한 사람이면 와 현실판 우영우~ 이러겠지만 능력도 외모도 그닥인데 갑자기 소리지르고 뛰어다니고 나가버리고 아무한테나 폭력 행사하고 똥싸고 그러는 사람이 있다고 하면 좋게 봐주겠음? 으 씨발 극혐 이러겠지

드라마 진행하기 편하게 하기위해 우영우 냅다 선택적 자폐로 만드는거 뭔가 싶더라ㅋㅋ1~3화까진 고지능 자폐같았는데 이젠 가면갈수록 그냥 어리숙하고 사회성 좀 부족한 비자폐 천재같음 그리고 대한민국 최초 자폐 변호사로 매스컴에 뜸(유명해짐)+서울대 수석으로 조기졸업+변시성적 최고점인 우영우가 반년간 구직못하는게 말이되냐 현실같았으면 벌써 인터넷 커뮤에 대한민국 최초 자폐변호사 근황.jpg이런식으로 취업못해서 아빠 김밥집에서 김밥말고있는 우영우 사진 퍼져서 장애인 차별이니 뭐니 난리남

드라마가 자폐 증상에 줄세워서 착한 자폐 나쁜 자폐 만드는 거 같아서 불쾌함..그게 사람 맘대로 되는게 아닐텐데

장애를 가졌다고 해서 뭔가 특이하고 불쌍한 사람인 것처럼 대하는 거 극혐이지만 너무 안일하게 다루는 것도 문제인 것 같은데 아무래도 좀 안일했다는 느낌이 들어 이 드라마를 보고 나서 자폐에 대해 더 알아가고 이해하는 사람도 생기겠지만 대부분은 현실의 자폐 증상에 대해 여전히 혹은 더욱 배척하게 될 것 같음 자폐 소재를 아예 쓰지마라 이런 소리가 아니라 연출이나 캐릭터 다루는 방법 등에서 많이 신경을 써야할 것 같다는... 그런 느낌

>>17 그놈의 방방봐 논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드라마에 대해서는 극적허용 운운하고 방방봐라고 으악질해대는 애들, 정작 다른 드라마, 특히 자기 이념성향하고 정반대되는 연출이 나온 드라마 혹은 아예 그 반대 쪽의 드라마 등에 대해서는 과연 똑같이 방방봐라고 하는지 그것부터가 궁금함 ㅋㅋㅋ

이게 드디어 세워졌네. 솔직히 팬들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올려치기하는 거 못 봐주겠음. 오히려 개인적으로 우영우는 그렇게 욕먹는 로판 육아물이랑 크게 다를게 없다고봄. 로판 육아물에서 여주 부둥부둥하고 현실 애기들이 하는 민폐로 보일 수 있는 행동(우는거, 떼쓰는거) 다 배제시키고 성인을 애들에게 빙의시켜 무해하고 귀여운 면만 들고와서 독자들에게 귀엽다고 주입시키는것과 우영우에서 여주를 자폐임에도 자폐증 환자들이 하는 민폐 행동 다 배제시키고(사실 하는 행동보면 자폐 맞는지도 모르겠음) 무해한 캐릭터로 만들어 시청자들에게 귀엽다고 주입시키는게 뭐가 다른건지ㅋㅋㅋ 그리고 우영우팬들이 우영우같은 드라마는 처음이다 우영우에 심오한 뜻이있다 장애인 인식개선에 도움을 줄것이다 하면서 신격화시키는것도 어이가 없음 우영우 이전에도 장애+서번트 증후군을 다루는 작품은 수없이 많았고 작가부터가 자폐를 심오하게 접근한게 아니라 소재로서의 매력으로 생각하던데

>>24 캬 이거다. 내가 하고싶은 말을 전부 적어주셨네

실제로 자폐 부모님들이 그거 보시고 걱정하시는게 그거라고 하더라 모든 자폐인들이 그럴거라고 생각하게 될까봐 그 부모님 중 한분은 유튜브 하시는데 거기 댓글에 우영우처럼 키우라는게 있었다고 우영우 자체는 고기능 자폐여서 현실에서 보기 힘든게 맞고 거기 팽수 좋아하는 자폐인 엄마가 말했듯이 대부분의 자폐인들은 그런 모습인데 사람들은 그런건 생각도 안 하고 그냥 모든 자폐인들이 우영우 같아서 도와줄 필요 없을 거라고 생각 할까봐 걱정된다고 난 그거 보고 설마 설마 했거든? 왜냐면 난 나랑 동갑인 사촌이 자폐인데 걔가 어떤 애인지 엄마설명만 듣고 자랐고 (그냥 대충 아프다 나랑 다르다 정도) 정확히는 몰랐는데 우영우랑 이거 관련된 의사들 리뷰보고 정확히 알게 되어서 그냥 그 부모가 한 말 처럼 생각하는 사람은 소수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상상이상으로 많아서 놀랐음..... 이때까지 자폐인이 주인공인 드라마나 영화가 하나도 없었던 것도 아닌데도 그냥 이거만 보고 그렇게생각한다는게....

우영우 팬덤이 신격화시키는거 ㄹㅇ 아동 유괴, 그루밍 성범죄 등을 대충 다뤄놓고 우영우가 토론할 거리 줬다면서 띄워줌ㅋㅋㅋㅋㅋㅋㅋ 인권과 범죄 문제가 그냥 토론할 거리냐고

안그래도 우영우 논란 터졌던데 이 스레 올라올 줄 알았음

>>29 초반부만 봐도 기분 더러워서 최근에 논란 생긴건 몰랐는데 스레 세운 타이밍이 맞았네

그 우영우랑 남주랑 키스신 다른것도 그런데 특히 좀 뭔가 그랬음....막 하나하나 다 가르쳐주고 입을 벌리면 된다 이러는데 현실에서 이런걸 모방에서 실제 장애인들한테 범죄목적으로 써먹을 것같고 좀 별로야..성적으로 보일것 같기도 했었고,, 내가 존나 이상한걸수도 있으는데 애초에 장애란 민감한 소재를 다루는거에도 여러 문제가 따르는데 거기다 연애까지??,, 드라마에선 그게 정말 진실된 사랑인마냥 표현되지만 현실은 걍 제비같은놈들 천지라서 연애요소도 정말 껄끄러움

장애인은 장애인다워야하는데 그렇지 않아서 보기 너무 불편했어

우영우에는 로맨스가 들어가선 안 됐다고 생각해. '장애인은 연애를 할 수 없다' 이딴게 아니라, 우영우 드라마에서는 너무 가볍게 생각해서 넣은 것처럼 보여. 소재의 자극성을 추구하다가 자폐 주인공을 넣었다가 거기에 로맨스를 끼워넣으니 너무나도 이질적이야. 현실에서만 해도 당장 지적 장애인이나 자폐인이 성범죄의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은데 너무 안일하게 넣은 거 같아. 차라리 우영우가 변호사로서 활약하는 정도의 이야기만 짜이는 게 나았을 거 같아.

>>28 솔까 범죄 내용만 봐도 겁나 심각한데 이걸 왜 별거 아니라고 쉴드치는지 모르겠어. 뇌구조가 겁나 이상해. 당연히 부모라면 내 자식이 갑자기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져버렸는데 유괴범인 방구뽕한테 ㅈㄹ하는게 정상아님?

우영우때문에 요즘 장애인 부모들이 너무 깝치고 건방떰 ㅋ

애초에 우영우같은 자폐는 진짜 보기 드문거임... 진짜 우영우같은 자폐 장애인이 있을 거라고 생각함?? 솔직히 실제 자폐들은 장애라고 하더라도 진짜 정말 꼴도 보기 싫은 애들이 대다수임... 물론 우영우같은 경우가 없는 건 아니지. 근데 세기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할 정도로 매우 희박하단거야... 솔직히 진짜 진심으로 보다보면... 아주 가끔 하는 행동이 자폐가 아니라 걍 4차원병같기도... 근데 이건 뭐, 아예 현실 자폐로 가면 변호사는 꿈도 못 꿀 수도 있고 애초에 드라마가 아니라 감동다큐로 찍어야 하니 그냥 세기에 한번 나오는 애라고 친다. (는 그렇다고 하더라도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조기졸업, 서울대학교 로스쿨 수석 졸업, 심지어 로스쿨 재학 내내 만점에 가까운 학점, 변호사시험 1500점 이상, 이것만으로도 말이 안되는데 법조문과 판례하며 한 번 읽은 문장을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외우는 완전기억능력... 아니 진짜 무슨 양산형 이세계물 주인공이냐???) 주인공이 여자인거? 괜찮아. 여자가 주인공 할 수 있는거지 뭐. 연애? 솔직히 장애인이라고 사랑 못하고 연애 못하는 거 아니잖아. 표현의 방식이 좀 그렇긴 했지만... 근데 문제는 요즘 12화때도 그렇고 점점 살짝 낌새가 싸했던 PC나 폐미 냄새가 크게 올라온다는거야... 그리고 우영우 보고 장애에 환상 가지는 우영우병도 우영우병인데, 장애를 벼슬로 생각하는 장애인이나, 벼슬로 생각하는 거 하며 작품에 '장애를 넣었다' 만으로 비판하는 새끼들도 늘어서 좀 그럼...

https://hugin00munin.blogspot.com/2022/07/blog-post.html?m=1 나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입니다. 똑바로 읽어도 우영우 거꾸로 읽어도 우영우. 기러기 토마토 스위스 인도인 별똥별 우영우. 하지만 내가 이상한 변호사라고 불리는 것은 자폐가 있거나 행동이 어눌해서가 아닙니다. 자폐아라고 하지만 나는 서울대학교 로스쿨을 수석으로 졸업한 천재니까요. 한번 보기만 해도 모두 기억하는데 어떻게 일반인들이 저를 이길 수 있겠습니까? 중간고사든 변호사 시험이든 제게는 오픈 북이나 다름없어요. 게다가 저는 무척 창의적인 변호사에요. 신참인데도 불구하고 경력이 십 년이 넘는 베테랑 변호사들마저도 간과하는 쟁점을 파악하고 즉흥적으로 법정에서 변론에 나서도 훌륭하게 해내는 슈퍼스타입니다. 필드 위에 손흥민이 있다면 법정에는 저 우영우가 있는 셈입니다. 기러기 토마토 스위스 인도인 별똥별 우영우.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여전히 이상합니다. 왜냐하면 저는 무척이나 모순적인 존재니까요. 아마 여러분들도 느끼고 있을 거에요. 제 능력은 로스쿨에서나 변호사 시험을 치르는데 대단히 유리해요. 이건 장애가 아니라 사실상 초능력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런 면에서 저는 어쩌면 서울법대 창설 이래 최고의 천재인지도 모릅니다. 물론 약간의 핸디캡이 있습니다. 펭수를 좋아하던 김정훈 씨나 지적 장애를 가진 신혜영 씨에 비하면 아주아주 사소한 장애이지요. 게다가 사회생활도 잘하고 직장에서는 최고의 능력자입니다. 또 얼굴까지 아주 예쁜 변호사입니다. 그래서 사내연애도 합니다. 회사에서 가장 인기 있는 남자 직원이랑요. 심지어 사실 나는 회장님의 숨겨둔 자식이지요. 천재도 아니고 로스쿨도 못 가고 회장님 자식도 아니고 사내 훈남과 연애도 못하는 여러분들은 정말로 이런 저를 보며 동정심을 느끼십니까? 그것 참 신기한 일이네요. 아니 이 경우 이상하다고 하는 게 맞겠습니다.

존재뿐만이 아닙니다. 제 말과 행동에도 모순이 있습니다. 저는 소덕동을 관통하는 도로의 공사를 막아달라는 사건을 맡아 승소했습니다. 왜냐하면 소덕동은 매우 아름다운 곳이기 때문입니다. 오래된 팽나무가 마을을 내려다보고 서로 돕고 웃는 이웃들이 어울려 지내는 아름다운 동네이지요. 그런 소덕동을 개발하겠다니요. 절대 안 됩니다. 그래서 저는 그 공사를 좌초시켰어요. 아주 뿌듯한 일입니다. 이제 신도시 거주자들은 교통체증에 시달릴 것이고 이미 몇 년간 진행된 공사를 정지시킨 덕에 세금도 낭비되고 말았습니다. 무엇보다 소덕동에 거주하는 총 2513가구 중 과반이 넘는 1557가구가 개발사업에 찬성하며 보상금을 받기를 원했지만 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소덕동을 대표해서 이 일을 막았습니다. 아, 모르셨습니까? 저는 신도시에 어마어마한 땅과 건물을 가지신 최한수 이장님의 변호사입니다. 법무법인 한바다에 수임료를 내는 건 지역 유지이신 이장님이지 저 소덕동 주민들이 아닙니다. 아마 저분들은 길도 좁고 교통도 열악하고 인프라도 부족한 이 시골 동네에서 평생 사시겠지요. 네 그렇습니다. 이런 아름다운 깡촌은 계속해서 깡촌으로 남아있어야 합니다. 물론 저라면 여기에 안 살겠지만요. 여기엔 김밥집 배민도 안되고 고래인형 까페도 없어요. 그렇게 저와 부자 이장님은 소덕동의 궁핍한 생활에서 벗어나겠다며 어리석게도 토지보상금을 바랬던 저 1557가구의 주민들에게 따끔한 가르침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그게 내 사정이 되면 다른 이야기입니다. 어릴 적 살던 강화도가 개발되어 친구 아버지가 보상금을 받았는데 형들이 모두 가져갔다고 합니다. 모처럼 대박이 터졌는데 그 행운을 자기들이 챙기려 하다니. 정말 나쁜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나, 기러기 토마토 스위스 인도인 별똥별 우영우는 기지를 발휘해 그 돈을 되찾아옵니다. 네 친형들을 법정에 세우고 함정에 몰아넣어야 할 정도로 돈은 중요해요. 이건 내 돈이니까요. 돈은 매우 중요해요. 우애를 지키겠다고 돈을 포기하는건 어리숙한 바보예요. 이제 동동삼씨는 그렇게 받은 보상금으로 내 친구 동그라미에게 서울 역세권에 번듯한 신축 아파트도 사주고 비싼 도시의 물가도 걱정하지 않도록 생활비도 넉넉하게 대줄 수 있어요. 음? 지금 1557가구의 소덕동 주민들 이야기를 왜 꺼내는 겁니까? 당신은 지금 본 사건과 전혀 연관성 없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라는 말 못 들어 보셨습니까?? 뒷통수 맞고 싶습니까?

어린이들은 지금 당장 놀아야 한다는 개똥철학을 설파할 때도 마찬가지예요. 참. 기억나십니까? 제가 첫 의뢰를 수임 받았을 때 의뢰인은 저를 못 미더워 했어요. 하지만 정명석 변호사님께서 이 몸이 서울대 로스쿨을 수석으로 졸업한 수재라는 것을 알려줬어요. 그제서야 의뢰인은 저에게 자기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로도 궁지에 몰릴 때면 나는 서울대 로스쿨 수석이라는 타이틀을 곧잘 써먹었습니다. 이처럼 간판의 힘은 대단합니다. 보기보다 많은 것을 설명해 주거든요. 나이키나 애플이 브랜드 마케팅에 열을 올리는 이유도 이와 같습니다. 그래서 저의 학부 친구들과 로스쿨 동기들은 오랜 시간 동안 남들보다 더 열심히 공부해서 서울대와 로스쿨에 왔어요. 물론 그렇게 공부해 봤자 읽기만 하면 다 기억하는 저를 이길순 없었지만요.

어린이는 놀아야 합니다. 하지만 맨날 노는 어린이는 좋은 성적을 낼 수 없어요. 네 그렇습니다.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한다고 해서 불행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변호사는 될 수 없어요.(어린이 해방군 여러분들은 저 같은 천재가 아니잖아요?) 의사도 될 수 없어요.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업을 가지는 건 어려워요. 남들이 부러워하는 동네에 집을 사는 것도 힘들어요. 인스타에 멋진 사진들을 올리는 삶을 살 수도 없어요. 물론 그렇지 않아도 행복할 수 있어요. 그런데 여러분들은 그런 사람들이 아니지 않습니까? 배우들은 촬영이 끝나면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고층 아파트로 돌아가요. 이젠 서울대 로스쿨을 수석으로 졸업해도 사기 힘든 집입니다. 작가들은 "어린이는 놀아야 합니다"라는 대사를 쓰고 작업하던 노트북을 덮자마자 나서 지인들에게 전문직들과 소개팅을 좀 주선해 달라고 카톡을 보냅니다. 이왕이면 서울대 로스쿨을 수석으로 졸업한 사람이라면 좋겠어요. 물론 답장은 없어요. 시청자 여러분들도 이 드라마를 보는 이유는 나, 이상한 우영우가 변호사라서에요. 이상한 고졸경리 우영우. 이상한 쿠팡맨 우영우. 이상한 백수 우영우. 이런 드라마였다면 벌써 망했어요. 사람들은 그런 이야기에는 관심을 기울이지 않습니다.

한국 드라마는 주로 세속적 욕망을 자극해요. 그걸 아주 잘합니다. 그래서 재미있어요. 근데 우리들은 참 이상한 사람들입니다. 우영우라는 모든 것을 다 가진 수퍼맨을 창조해놓고 거기에 장애를 한 스푼 얹은 뒤 장애인이라는 타이틀을 붙여요. 그리고 일반 장애인들이 겪지도 않을 상황을 가정해서 사회가 부조리하다며 따끔하게 일침을 가해요. 형들을 고소해서 보상금을 타내는 이야기를 하다, 돈 많은 이장 아저씨가 보상금을 받고 싶다는 동네 주민들의 의사를 묵살하는 이야기를 미화합니다. 나보고 서울대 로스쿨을 나온 천재라고 동네방네 광고할 때는 언제고, 또 곧장 자식을 서울대 보내려고 애쓰는 부모님들을 악당으로 그려요. 갑자기 판자촌이 아름답다며 재개발을 막던 박원순 아저씨나 특목고를 없애자면서 뒤로 자기 아들 둘은 특목고에 보낸 조희연 아저씨 냄새가 나요. 킁킁. 제 이름은 우영우. 앞에서 읽어도 뒤에서 읽어도 똑같지만 드라마는 그렇지 않아요. 앞에서 볼 땐 재미었는데 뒤에서 보니 제작자의 욕망과 컴플렉스를 얄팍한 도덕적 우월감으로 덮어 사회에 일침을 가하겠다는 의도로 범벅되어 있어요. 정말 이상해요. 아. 그래서 제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인가 봅니다.

>>37 블로그 글 보고 인상깊어서 퍼온건데 문제시 삭제함.

Screenshot_20220807-221603_Internet.jpg>>32 >>35 그리고 니네는 분탕같아서 캡박해둠 >>32는 전달하려는 의도를 앞뒤 다 자르고 곡해해서 표현해서 오해의 소지를 만든거 같기도 한데 >>35는 변명의 여지가 없어보임.

>>43 사회비판적인 메세지를 넣고 싶었으면 이렇게 비현실적인 설정(설대 로스쿨 등등)을 넣지 말고 쌩으로 다큐처럼 갔어야 했음.... 장애를 다루는 방식도 안일하고 그런데 일침은 하고 싶고 거기다 '사람들을 도와주는 변호사'라는 따뜻하고 낭만적인 이야기를 넣고 싶으니 결과가 이 모양인 듯

솔까 저렇게 마음 훈훈한 케이스만 맡는 변호사가 어딨음? 장애인의 시점에서나 변호사의 시점에서나 이건 그냥 판타지에 불과한데 (장애인을 주인공으로 한 판타지를 만들면 안 된다고 주장하고 싶은 건 아님) 실제 가치에 비해서 너무 띄워줌

사람들 굿닥터 나왔을때 맨날 안됩니다 아닙니다 하던거 다기억하는데 우영우는 따라하면 장애인혐오라고 하는거 개웃김 굿닥터나 우영우나 자폐인환상심어주는거 똑같지 천재임 똑똑함 예쁘고 잘생겼지만 순수하고 사랑에 관해서는 나밖에 모름 내가 챙겨줘야하지만 소리를 지르거나 배설을 하는건아니라서 나에게 직접적인 피해는 주지않음 가끔 좀 엉뚱한 소리를 하는정도임 패닉이라고 해봤자 가끔 큰소리 났을때 안아주거나 귀나 눈막아주는 정도면 됨 직업도 개빵빵함 의사 변호사임 이러니까 패션자폐가 생기지

그리고 우영우 남주 너무 별로 물론 배우가 싫은건 아니고 캐릭터가 너무 매력없어.... 그냥 착함 집합체같아 둘이 왜 좋아하게 된건지도 모르겠고 권민우는 반대로 그냥 나쁨 집합체같고 최수연도 권민우 말대로 우영우 보디가드같아짐 사이다 발언 하는정도의 역할인것같고 점점 캐릭터가 평면적이됨

개인적인 생각인데 왜 로판부터 드라마까지 여자가 주인공인 여성향 작품들은(절대 모든 여자가 이런거 좋아한다는거 아님) 여주 옆에 잘생기고 착한 남자가 안 붙는 걸 못 견디는 거야? 능력으로 활약하고 위기를 헤쳐나가는 능력자물과 애틋한 연애 이야기는 양립하기 힘들다는거 이제 뻔히 알텐데. 굿닥터 시온도 연애 엔딩이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마지막에 '동료에서 애인까지 발전했다'는 느낌으로만 끝났고 시온의 여자친구가 된 동료 여의사가 시온을 자폐인이라 배려한다는 느낌은 없었음. 오히려 듬직한 남자로 보고 의존했으면 했지. 우리가 명작이라고 부르는 모든 작품은 애인과의 사랑이야기가 능력있는 주인공을 잡아먹지 않아. 연재된지 20년도 넘었고 많은 히로인을 만났지만 연애 생각은 일언반구도 없는 원피스의 루피 소연이를 꼬시려고 농구를 시작했지만 소연이 따위는 안중 밖으로 보내버리고 농구에만 집중한 장백호 등등. 근데 우영우는? 작가와 극성팬들의 일침은 날리는 능동적인 여자이고 싶지만 내 남자에겐 한없이 리드받고 싶다는 모순적인 욕구 때문에 단지 작품을 기름칠해주는 요소여야 했을 로맨스가 작품 전체의 분위기를 이상하게 흘려버림. 좋은 남자한테 리드받고 싶은 거? 그럴수 있지, 그럴수 있는데 작품 내외적인 상황을 전혀 생각하지 않았잖아. 아 그리고 리드 이야기 나와서 추가로 써 보는 거지만 아무리 드라마여도 그렇지 우영우는 애정의 인지부터 연애의 과정에 대해 이준호한테 너무 의존함, 설령 의존할 의도가 없었더래도. 그래서 내가 보기엔 여성향 판타지가 들어갔으니까..하고 넘기면서도 마치 선생과 제자, 성인과 미성년자가 연애하는것 같은 미묘한 어색함이 느껴졌던 것 같음

우영우 드라마를 좋아했던 이유가 점점 사라짐. 처음에 우영우 드라마를 좋아했던 이유는 출생의 비밀, 평면적인 악역or캐릭터 없는 잔잔한 힐링 드라마라서 좋아했는데 어느순간부터 팝진성은 증발하고, 그냥 자극적인 요소란 요소는 다 섞고있어서 별로임. 그냥 어디서나 볼 수 있는 k드라마같음.

>>51 차라리 출생의 비밀이나 로맨스 같은걸 다 빼고(아니면 로맨스는 외전에서 다루는걸로.) 그냥 법정+힐링 드라마로 연출했으면 말은 나올지언정 재미는 있었을텐데... 지금은 걍...

이상한 사상 주입하려고 하는거 좆같음 SBS가 버린 이유가 있었지

드라마 자체는 평범한 k드라마인데 너무 올려치기함 아니 이때까지 다른 드라마에서 범죄 다룰 땐 별말 안 하더니 왜 우영우에서 다루면 너도 나도 우영우 드라마가 생각할 화두를 던져준다 이러는 거임

>>54 그 인권변호사 에피가 화룡점정이였음 약자를 대변하고 늘 패소하지만 유기농 야채로 만든 비빔밥을 먹고 주변인들의 지지를 받는 인권변호사vs대형로펌 소속으로 늘 승소하지만 밥은 패스트푸드만 먹어서 건강 나쁘고 의뢰인한테 살해협박 받는 엘리트 변호사 ㅅㅂㅋㅋㅋㅋㅋ

1~8화까지는 꽤 볼만했었음. 근데 자꾸 드라마로 이상한 사상 주입시키려고 하는거 조금씩 느껴지고, 9화부터 더 불편해지더라고. 방구뽕의 경우 이미 버스기사한테 수면제 타멕여서 애들 산 속으로 납치한거 부터가 대형범죄임. 정신이 나간 인간이 아닌이상 대부분의 부모들은 당연히 방구뽕을 욕하지. 막말로 저게 애들 데리고 그냥 산 속에서 놀았다 가 끝이니까 극성으로 방구뽕 쉴드치는 애들 많던데 저게 납치 말고도 살인이나 성범죄 같은걸 저질렀다고 생각해봐. 방구뽕 쉴드칠 수 있겠음? 근데 그런 부모들을 마치 악당인 것 처럼 묘사하는게 어이없었어. 아이들은 물론 놀 수 있는 자유가 있어야 하는 거엔 동감인데, 그렇다고 방구뽕의 범죄가 쉴드받아서는 안되지. 하나같이 쉴드러들 하는소리가 아무 일 안당했으니까 문제가 없고 방구뽕은 옳다고 ㅈㄹ함. 그리고 지적장애인과 그 제비 에피소드도 좀 그런게 지적장애인도 사랑을 할 권리가 있다? 그들의 권리는 존중받아야 마땅한건 맞아. 근데 우영우의 경우에는 고기능 경미한 자폐라서 어느정도 좋고 싫다의 의사표현은 할 수가 있는데 다른 지적 장애인들은 장애의 정도가 다 달라서 그저 나한테 잘 대해주면 그냥 그게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고 그걸 이용해서 돈뜯어먹는 새끼들이나 그루밍 성범죄 저지르는 새끼들도 많음. 그 사랑이라는 것도 그게 사랑인지 호의인지 악의적으로 이용해먹으려고 접근하는건지 일반인들은 그래도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이라도 있는데 지적장애인들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더 많음. 사랑 이전에 그걸 분별을 어느정도 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상황이고 그 지적장애여성 부모입장에선 그런상황에서 딸을 지켜야하니 더 발톱을 세울 수 밖에 없는건데 우영우 쉴드러들이 그 엄마를 무작정 욕하는 것도 좀 불편했고;;;

방구뽕 에피소드는 이상한 에피소드라는게 느껴졌는데 그걸 말하면 억울한 사람을 잠재적 가해자로 모는 이상한 사람 취급함;;

초반까지는 괜찮게 봤는데 좀 보다보니 영 아닌 것 같더라 드라마 작가가 장애라는 방패를 내세워서 시청자 가르치려는듯한 냄새도 좀 나고... 어쨌든 말아톤이나 포레스트 검프(이건 사실 자폐 스펙트럼이 아니라 경계선 지능이라 다르긴 한데)같은 작품을 보면 시간이 지났지만 계속해서 명작이라고 불리는 이유가 있음 근데 우영우는 그런 이유가 없음...... 그냥 평범한 한국 드라마 수준인데 빠가 붙어서 과하게 올려치기당하는거같음... 물론 내가 언급한 두 작품은 영화고 우영우는 드라마니까 그 점에서 구성이 달라질수밖에 없긴 함 하지만 이미 그런 류의 선천적인 문제를 잘 다룬 작품이 있는 상황에서 우영우가 저걸 뛰어넘을 수 있는가, 혹은 드라마계에서 저 작품들과 비슷한 위상을 가진 명작으로 남을 수 있는가, 뭐 그런 걸 생각하다보면 그건 여태까지 나온 걸로만 봐서는 절대로 아닌데

로맨스랑 이상한 사상 빼고 그냥 법정드라마로 갔으면 좋았을텐데

드라마 안 보는 내 입장에선 그냥 평범한 k드라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데 이상할 정도로 올려치기하는 팬덤 때문에 반감 생겼어 솔직히 뭐가 그렇게 대단하다는 건지.....

굳이 이상한 사상 주입해야 약자를 도울 수 있는것도 아닌데 (예시- 1화 할머니 에피소드) 작가가 이상한 사상 주입해서 약자를 모방범죄에 노출시켜버렸어 (예시 -방구뽕 유괴, 자폐인 성범죄 에피소드)

드라마 전개에 허점과 문제점이 없는게 아닌데도 갓벽한 드라마 이것이야말로 완벽한 여성서사 이러는 거 좀 웃김ㅋ 아니 도대체 어디가 완벽하다는 건지 설명 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아 마친 이거 ㅈㄴ인정 드라마를 안 본 거지 존중하지 않는 게 아니라고 이것들아

키스 가르쳐주는 장면........... 내 취향과는 별개로 저게 대중 드라마에 나와도 되는 건가? 그것도 장애인을 주인공으로? 싶었음

그냥 보면 우영우라는 인물 자체가 모순적인 부분이 많음. 드라마에서 보면 항상 우영우는 정의롭고 사회를 낫게 만들려는 변호사인데 실제로는 대부분 대형로펌 변호사로서 잘못을 저지르고 덮으려는 의뢰인이나 기업을 변호하는 일을 함. 그럼으로서 나오는 현실과 이상의 괴리...그런걸 표현하려고 한건 알겠는데 계속 그 구도가 반복됨. 처음에 atm사건때 해바라기 그림 떼고 편지 붙이고 그럴 때 자기 입장 정한 줄 알았는데 계속 의뢰는 일단 받아놓고 사실은 나쁜놈이었네? 양심의 가책으로 힘들다ㅜㅜ 하는게 반복되니 뭘 하고싶은지 모르겠음. 그 해결법이 안나오는 것도 아니고 자기 가치관이 의뢰인 편에 못서겠으면 그냥 사건 고사하고 맡지 말라고 대놓고 말하는데도 그건 로펌 내에 자기 입지나 재계약 생각하면 못하겠고 뒤에서 의뢰인에 대한 정보 타인한테 찔러줘야하나 고민하는게 좋은 변호사? 차라리 자신이 받은 의뢰 안에서 의뢰인에게 도움이 되는 법적 조언을 하겠다는 정명석이나 권민우, 돈을 못벌더라도 자신의 신념에 따라 변호하고싶은 의뢰인을 고른다는 류재숙이 훨씬 변호사로서 프로의식이 있음. 어디까지나 나는 착하고 좋은 사람인데 회사가 나한테 양심에 걸리는 일을 억지로 시켜요 하는 스탠드면서 사건 끝나고 의뢰인 정보 흘리고 다니는 변호사...나라면 별로 일 맡기고 싶지 않을듯

드라마에서 패션자폐를 하니까 따라하는거 아니야? 솔직히 그냥 똑똑한 4차원 같은데 작가님이 자폐를 모르는걸까

현실은 이상한 위키니트 우영우였겠지... 나무위키 토론 탭에 가보면 고기능 자폐로 추정되거나 위키 사용자 문서에 자폐 스펙트럼임을 밝히는 위키러들을 이따금씩 볼 수 있어.

자폐인이 일반인과 사랑을 할 수 없다라는 주장은 아니지만 우영우에 꼭 로맨스를 집어넣었어야 했나 싶음.

아무리봐도 우영우는 그냥 좀 특이한 사람일뿐 자폐가 아님 그렇다고 모든 자폐인들이 극단적인 사례들처럼 행동하는 것도 아니긴 하지만... 아무튼 초반에는 그간 질리도록 나온 자극적인 요소들과 전형적인 로맨스로 몰아붙이는 K드라마보단 볼만한 요소들이 있었지만 그마저도 다른 K드라마들의 길을 걷고 있으니 이젠 볼 필요가 있나싶네 무엇보다 너도나도 나 자폐인가봐~ 나 우영우 닮은듯~ ㅇㅈㄹ하니까 신물난다

우영우 요즘 거의 끝만 봐서 sns로만 접했는데 권민우에게 변화를 안 주고 최수연이랑 사귀고.... 그 이변호사? 그 사람은 위암 3기라고..?? 피 토하는 거에서 에바라고 생각하긴 했는데.... 그냥 위 잡고 쓰러지고 위경련이나 위염이라고 하면 '무리했네~' 하고 넘어갈텐데

최근화 전개 보니 걍 자극적인 막장 K드라마 다됐음 정명석 뜬금 위암3기 시한부행, 갑자기 튀어나온 민우수연 러브라인ㅋㅋㅋ 개연성 감정선 서사 다 갖다버림

ㅇㅈ 갑자기 막장 아침드라마로 노선 드리프트함

그거 아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선제작 후방영임.......................... 그때그때 쓰는 날림 대본도 아니고 충분히 검토하고 촬영했는데 저지경이란 소리ㅇㅇ

>>74 ????????? 선제작 후방영이라고?? 100% 선제작????????

나 정말 그 웨딩드레스 에피소드는 정말 끝에 감탄밖에 안 나왔는데.... 이제는 계속 끝에 의문만 남음

>>75 https://www.nbntv.co.kr/news/articleView.html?idxno=982625 여기 기사 보면 7월 중순에 8개월간 진행한 촬영이 끝났다고 나와있음 작년말 올해 초쯤부터 미리 촬영한거임

어째 작가가 자신이 다루려는 인물에 대해서는 편견을 갖지 마라라고 주장하는 데에 비해서 그 외에 속하는 인물이나 집단은 너무 납작하게 다룸...사실관계 파악도 안하고 장애학생 뺨때리는 교생, 민원/요청 누락시키고 6년동안 모르쇠한 공무원, 다른 종교 존중 안하는 카톨릭신자 등등...그 집단에 속한 사람들이 저런건 틀렸다 편견이다 라고 주장하는 모습 여러번 봤는데 사과하거나 정정한 적이 있었나? 나는 특정 계층의 사람들을 편견을 가지고 스테레오타입으로 다루겠지만 내가 지지하는 계층에선 편견을 가지면 안되요 라는게 과연 설득력이 있을까

>>78 사이다를 노리는 미디어가 다 그렇지 상대방을 극도로 단순화해서 후려치기 쉽게 만드는 전략... 그걸 보는 사람들은 속시원하다 사이다!!! 이러고

4화까지 잘 보다 나머진 그냥 그랬고 권모술수 선 넘는거 짜증나고 방구뽕 얘기는 좋았는데 그후론 다 캐붕나고 이게 뭔가싶어 힐링드라마라면서 짜증이 막 나고있어 권모술수한테 가해자 서사 만들어주는것도 싫고 우영우편 들어주던 최수연이 권민우가 좀 잘해주니 호로록 넘어가서 썸 타는것도 싫어 단호하게 너가 하는짓 싫다 너 싫다 하던 최수연이 그냥 허 참 재수없어하면서 쑥쓰러워하는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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