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보석 덕질하진 않는데 보석 구경하는 건 좋아해서 구독 많이 함 일단 원석들 가격이 생각보다 더 천차만별임 손바닥 반만한데 만원 하는 것도 있고 엄지손톱 만한데 1n만원 하는 것도 있고 그럼 경도 같은 원석이라도 무조건 같이 보관하는 건 아님 원석 종류마다 보관법도 달라서...솜케이스에 크기 작고+종류나 그런 게 비슷한 원석 같이 보관하기도 하긴 함

다들 부자는 아니고 걍 웹툰 좋아하는 사람이 n0만원 지르고~ 아이돌 좋아하는 사람이 n0만원 쓰고~ 그러듯 원석 좋아하는 사람들도 자기 취미 분야에 돈을 쓸 뿐임ㅇㅇ 가지고 있다가 질린 보석은 되팔기도 하고 그 돈으로 다른 보석 거래하기도 하고 보석 종류도 다양함 일반적으로 아는 종류보다 훨씬 다양한 원석이 많음

나 원석계+보석계! 일단은 그래도 되겠지만 솜케가 비싼것도 아니니까 1보석 1솜케 추천... 부자는 아니야 그냥 용돈내에서 쫌쫌따리 사기도하고 저축해뒀다가 원기옥지르기도 하고 그래 쿼츠 가넷 토파즈 이런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보석의 모습에 가까우면서 채산량이 많아 크기 대비 가격이 저렴한 애들도 많아서 그런걸로 이문하면 부담도 덜하구 좋아

보석은 아닌데 광물 원석같은거 모으는 취미있어

>>5 그게 보석 아니야?

>>6 가공안된 결정같은거 모으는거라 살짝 틀릴듯하네

고3인데 보석 덕질하는 중. 보석 종류도 많고 가격도 천차만별이라 딱히 부자인 사람만 하는 건 아님. 수능 끝나고 취미로 보석 세공이랑 보석 감정도 배울 생각이야. 백화점 보다는 종로 보석상가 주변에서 직접 보고 사는게 훨씬 쌈. 본인이 보석 고르고 디자인 짜서 커스텀한 장신구 주문제작 맡겨도 같은 재료 쓴 백화점 것보다 쌈. 백화점은 이래저래 보석 값 말고도 브랜드 값이 커서... 이건 내가 어제 종로가서 산 블루 토파즈~~ 다 합쳐서 18000원 했음. 셋 다 5×3이고 에메랄드 컷이랑 오벌컷임.

입문 하려고 하는거면 보석 상가 가서 둘러봐. 서울 살면 황스젬 추천함. 가기 전에 보석 컷이랑 이름 정도는 한 번 찾아보고 가는게 쉬움. 용돈 수준의 돈이어도 괜찮은 수준의 보석 살 수 있음. 근데 생각 해보니까 난... 보석에 쓴 돈보다 웹소에 쓴 돈이 훨씬 많은 듯... 보석은 다 합쳐도 30 안 넘는데 웹소는...

나 친한 언니가 보석덕질 했거든 하는거 보니까 우리가 생각하는 보석이랑 그 언니가 모으는 보석이랑 크기부터 달라서 놀란적 있었음 우리가 보석모은다고 하면 다이아 검색하면 나오는 그런거 생각하잖아 근데 막상 보니까 손톱만한거더라고 종류도 생각보다 다양해서 신기했음 구매처가 보니까 해외직구 하거나(그런 사이트가 있더라고) 아니면 국내에서 그런걸 파는 곳이 있데(서울로 알고있음) 거기서 산다더라 직구하면 온거 들고 보석방 가서 진짜인지 한 번 확인도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