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4)
2.폭식증 때문에 힘들어 (3)
3.인터넷에서든 현실에서든 (11)
4.출근 거부증 (2)
5.마킹실수 (3)
6.엄마가 바람피는걸까?+후기 (31)
7.레스주들아 한번만 읽어줘 (17)
8.학생신분인 친구가 큰돈 빌려달라고 하면 그 친구랑 보통 거리를 둬? (25)
9.꿈에서 나 괴롭히던 직장후배랑 싸움. (1)
10.(하소연) 나는 그래서 이렇게 살고있다. (1)
11.. (3)
12.남녀 평균 얼굴 길이 얼마임? (1)
13.나 햇빛이 너무 싫어 (1)
14.찐남사친이랑 해외여행 5일정도 가는데 개오바야? (16)
15.공부 너무 하기 싫고 안 됨(아마 성인ADHD의심) (5)
16.. (5)
17.다들 도대체 왜 사냐? 나는 잘 모르겠다. (15)
18.외로워서 죽을거같아 (1)
19.너희한텐 친구가 어떤 사람이야? (1)
20.나 뭔가 지배받는 느낌이야 (1)
1
이름없음
2023/07/04 21:51:07
ID : Y5Xy7s5RBcM
0
난 직장내 괴롭힘 피해자야.
가해자는 3명이고
꿈에서 싸운건 그 중 한명.
걔가 상사 딸이었음. 계약직이었는데 반 낙하산으로 들어와서 아버지 등에업고 좀...괴롭히던애였음. 피해자가 나였고 걔네패거리3명에서 나 괴롭혔어. 심지어 내가 걔네때문에 퇴사했는데 그 후엔 정신적으로 힘들었고 익명사이트에 한탄도 했는데(이과정은 내잘못이 맞음. 잘했다고 한건 아닌데 거기서 걔 아버지도 안좋게 말하고 그랬었어. 그냥 상사욕쓰듯이. 그리고 익명이고 자기얘기같다는 증거하나도 없음. 그냥 감으로 내얘기네? 싶어서 변호사선임했던듯. 그리고 그걸 증명할 증인도 증거도 없음. 잘한거는 아니다만..)
그걸 봤는지 다 고소된다면서 프린트해서 나보고 카페에서 만나자해서 갔더니 프린트해온거 싹다 읽으면서 던지고, 심지어는 없는 말낀지 지어내 거짓말까지 쳐가면서 고소협박도 했음. 주변에 사람 많았는데 다 보더라.
마지막엔 녹음기 켜서 "나ㅇㅇㅇ는 두번다시 이 일에 언급안하기로 맹세합니다"라고 하라면서 강제적으로 시켰고. 하고나니까 얼굴맞대고 볼 사이는 아니니 가라 이러면서 꺼지라는듯 보내버림.
암튼 여전히 자기들은 한게 없는데 내가 선빵친거라면서 피해자라고 주장하고있고.
난 이거때문에 우울증 악화된 상태고.. 그게 2년전이네 벌써.
그 2년동안 나는 걔네가 거짓이라는 증거도 모았고 지금은 고소자금 모으는중이야. 모을쯤엔 고소 안할 수도 할 수도 있겠지만..
암튼 꿈을꿨는데 길에서 걔랑 걔 아버지 봄..같이 길가고있는데 내가 걔 보자마자 달려들어서 욕하고 머리채뜯고 그랬어. 걔는 야 야 뭐야 씨발 이랬음. 실제로는 걔가 나보다 4살은 어림. 그런데도 괴롭히는데는 재밌었는지 나한테 언니나ㅇㅇ씨도 아닌 야 너 인성대박이다하면서 박수짝짝 치던애였음. 자기소개였던거겠지?
그래서 길에서 머리채뜯고 걔는 야 씨발 아직도 정신 못차렸니 너? 미친년아 이러더라고. 나는 계속해서 씨발 너도 제정신 못차렸잖아 구라쟁이년아 허언증년아 이러고 있었고..
순식간에 일어난거라 사람들 다 보고 걔 아버지 놀라셔서 뜯어말리심. 그러고 화면이 바뀌어서 카페였음.
걔랑 걔아버지 나 이렇게 앉아서 얘길함.
걔 아버지께서 다 끝난거 아니냐 왜 우리애한테 덤비냐 이러고
(사실 이거도 원망스러운게..그때도 제대로 된 처리하나 못해줬음. 삼자대면? 딱 한번 걔네 패거리들 중에 한명하고 했네. 퇴사하는 그날까지 아무중재도 안하고 내가 이렇고 이렇더라 얘기하면 그대로 당사자들한테 김스레가 니네 싸가지없대 이렇게 전해주시던분임.)
그래서 내가 먼저 혹시 내가 그 인터넷에 욕쓴거 보셨냐. 그땐 너무 화가나서 그랬다. 죄송하다고 말을 했어.
그런데 갑자기 거기서 " 무슨글?무슨소리냐"고 하시더라.
그래서 "보신거 아니냐. 내가 이렇고저런글 썼다. 근데 그걸 따님이 보고 직접 아버님께 보여드렸다고 하더라. 사과하려했는데 따님이 너 하는 꼬라지보니 사과 할 자격이 안된다고 사과 못하게 했다. 그래도 계속 죄송했고 연락할 기회도 없었는데 마침 이번이 기회니 말씀드리는거다." 라고했어.
걔 아버지는 무슨소린지 모르겠다고 걔한테 묻더라. 무슨소리냐고.
근데 걔가 당당하게 "웅 저 언니가아...아빠 욕했엉"이러더라고.
그러고도 남을 성격이긴함.
걔 아버지가 그렇냐 하면서 내용듣더니 그래 그래도 사과해서 어쩌고 얘기하다가 나보고 할얘기를 하래.
그래서 쭉 늘어놨음.
걔네 패거리가 어떤 짓을 했고 어떻게 했으며 퇴사후에는 어느날 보자더니 변호사선임했고 무슨죄 무슨죄 그리고 뭐 내용증명에 고소장접수에 손해배상청구 걸었고 못갚을거 뻔하니 집문서 줘야하니 그랬다.
(실제로 이런말함. 그리고 나도 법적지식은 어느정도 알고있고 해서 그 뒤 더 캐보니 집문서 못줌. 내 명의가 아님. 그리고 고소를 취하한건지 내용증명 그런거 전혀 온게없음. 난 고소자체도 의심스럽긴해. 걔네가 선임한 변호사님 이름 아직도 기억하고(전화한거 다 보여주더라. 선임하겠다 한건지 여러차례 사건관련 상담만한건지 불명)검색하면 3명 나오는데 그 중하나겠지. 이거도 고소마음 생기면 전화해서 물어볼거임)
그러니까 걔 아버지께서 경악하시더라. 그러고 또 걔한테 사실이냐 하더니 그치만 저 언니가 어쩌고 하더라고. 이때 아버지 좀 화나신듯 했음.
그러고나서 내가 증거모은거 다 보여주고 걔네가 이런말 했는데 이상해서 알아보니 그런사실이 없다더라. 하면서 그런 사실이 없다는 관련서류(진짜받음)까지 보여줌.
실제로 그 허위사실은 그냥 회사에 CCTV를 자기들이 뜯어봐서 내가 무슨 잘못을 자기들한테 했는지 다 봤다. 그리고 그 녹화된 자료는 3년보관된댓다.(이때 손가락으로 3이라고 표현함) 이런거였음.
첨엔 그렇게까지 보관된다고? 했는데 시간지나고 그 회사랑 같은 업종에 계시는분께 여쭤보니 무슨소리냐. 그리고 그거 보안이 얼마나 빡센데 그걸 자기들이 어떻게 뜯어보냐. 글고 그거 보려면 경찰들이 와야 함께 볼 수 있다. 이러시더라고.
이때는 그냥 말로만 전해들은거니 정확한 사실을 위해 그 회사에 문의넣음.
일단 그 회사가 보안이 엄청 철저한 곳이라 그걸 뜯어봐서 얘기하는순간 회사 기밀유출이고 그걸 아는 순간부터는 내가 아니더라도 이 사실을 아는 제3자가 고소먹일 수 있는 상황이 될 것 같더라고. 그래서 물어봄.
그랬더니 온 답변은
1. CCTV는 업무용으로 보이게 하나, 그리고 직원들 모르는 다른곳에 하나. 이중잠금으로 되어있음.
2. 뜯어봤으면 기록이 있겠지만, 그 당시 담당 관리자가 확인한 결과, 봤다는 기록조차 없음.
3. 그리고 보통 30일 이상 보관을 하나, 우리가 했던 작업은 계약직으로 구성된 계약업무라 1년뒤 파기했음. - 물어본 시점에서 이미 파기함.
(아무리 30일이상이래도 3년까지 보관도 안할듯)
암튼 꿈에서 그 얘길 하면서 답변받은 서류(지금보니 오타도 있음 허허)보여주고 걔 아버지 표정 심각해지시더니 걔한테 화내시더라.
너 지금까지 몇명을 속인거냐면서. 밖에서 이러고 다녔냐고.
걔가 처음엔 당황해서 아빠 왜그래..하더니 계속 추궁당하자 거의 울먹거리면서 왜 나한테 혼내냐 이런식으로 악쓰고 울고 그러더라.
(실제로도 걔는 태어나서 한번도 아버지한테 혼나본 적 없었다더라.
그때 일하면서 딱한번 가족여행가서 혼났는데 그때 혼났다고 울었대...ㅎㅎ 우리집은 나 혼낼때 때리고 욕하고 화내고 울면 더 때렸는데 이런걸 못 겪어볼 정도로 곱게 자랐나 싶더라. 내동생이 얘랑 동갑인데 내동생도 혼날땐 존나 맞으면서 혼났음90년대생들도 맞으면서 크지 않았니..?)
우는 애한테 걔 아버지께서 걔한테 당장 사과하라하시더라고.
안하려는건지 계속 우는데 안해? 이런식으로 나오니까 마지못해 사과는 하더라.
난 그냥 그거받고 쪼금 정신적으로 진정은 됐었어.
그러고 잠에서 깼는데 기분 되게 묘하더라.
그날부터 지금까지 거의 2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고통스러웠고 생각이 나고 고소를 할까말까 아니면 그냥 걔 아버지 연락처라도 받아서 대면이라도 할깨 생각까지했어. 지금 이 순간조차.
잠에서 깼을때는 비몽사몽에 현실분간도 안됐는데
지금은 다시 괴롭다...나도 벗어나고싶어..그 이후로 자살생각까지 했는데 같이 일했던 어른들 중에 이거 아는 사람은 딱 한분 뿐임.
내일 병원가는 날이라서인가..기분 진짜 이상해..
어떻게 해야할까..
아버지 번호라도 알아내서 만나서(같은동네임. 마주친 적은 없다만은) 사과는 하고 얘기할건 해서 풀어버릴까..
아님 자금모아 고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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