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3/07/08 00:56:43 ID : xvjwNs4E4IH 1
중딩때부터 한창 가위 눌리다가 이제 좀 잠잠해지긴 했는데 내가 지금까지 눌렸던 가위 중에 제일 심하게 눌렸던 가위 썰 풀어보려고 해 ~
2 이름없음1 2023/07/08 00:57:46 ID : AY8o3U43Wlv 0
ㅇㅇ ㄱㄱ
3 이름없음 2023/07/08 00:58:27 ID : xvjwNs4E4IH 0
오 아무도 없을 줄 알았는데 한 명 있다니! 처음 써보는 거라서 많이 미숙할 수도 있어 시작해볼게
4 이름없음 2023/07/08 00:59:09 ID : xvjwNs4E4IH 0
그렇게 긴 얘기는 아니지만 원래 스레 읽는 거 좋아했었고 뭐 그랬어서 내 얘기 한 번 남겨보고 싶어서 글 써본다,, ㅎㅎ
5 이름없음 2023/07/08 00:59:35 ID : xvjwNs4E4IH 0
다들 그런 얘기 들어봤으려나 모르겠네 귀신은 음악을 좋아한다 뭐 그런거?
6 이름없음 2023/07/08 01:01:39 ID : xvjwNs4E4IH 0
그냥 집에 누워서 낮잠을 자고 있었어 꿈을 꾸고 있었던 것 같은데 대충 내용이 어떤 내용이냐면 언덕 위에서 내가 신나게 뛰어놀고 있었어 그런데 뭔가 내 몸이 붕 뜨는 느낌? 이런 느낌이 드는거야 그래서 오 꿈이구나 이런 생각을 바로 했어 근데 언덕에 좀 회색 고무찰흙 같은거로 만들어진 사람들이 많이 돌아다니더라 근데 그 사람들이 신기해서 쳐다보고 있었어 그러다가 꿈이라서 그런가? 뭔가 부자연스럽네 라는 생각을 하자마자 갑자기 그 고무찰흙들이 다 나를 쳐다보더라고
7 이름없음 2023/07/08 01:02:28 ID : xvjwNs4E4IH 0
난 너무 무서웠지 그런데 그렇게 쳐다보자마자 뭔가 검정색 소용돌이 같은 게 보이더라 그러면서 꿈에서 깨고 일어나야지 했는데 몸이 안 움직이는거야 모두 예측한 것 처럼 가위가 눌렸어
8 이름없음 2023/07/08 01:03:05 ID : xvjwNs4E4IH 0
가위 뭐 한 두 번 눌리는 것도 아니고 그냥 그러려니 항상 그랬던 것 처럼 몸을 휙 세게 돌리면 풀리겠거니 하고 몸을 돌리려는 순간에
9 이름없음 2023/07/08 01:03:49 ID : xvjwNs4E4IH 0
엄청 큰 소리로 귀에 오르골 소리가 멤도는 거 있지.. 진짜 미치는 줄 알았다 나 정말 소름끼치고 섬뜩한 오르골 소리였어
10 이름없음 2023/07/08 01:04:50 ID : xvjwNs4E4IH 0
지금까지 들어보지 못한 오르골 소리에 정말 엄청 큰 소리로 들리니까 완전 미치겠는거야 근데 난 가위 눌리면 항상 무서워서 눈을 뜨지 않는 습관이 있거든? 그래서 눈을 꼭 감고 가위가 풀리길 기도하면서 몸을 움직이려고 노력했어
11 이름없음 2023/07/08 01:06:20 ID : xvjwNs4E4IH 0
내 머리 위쪽에 옷걸이가 있었고 거기에 옷들이 많이 걸려있었거든? 근데 뭔가 까칠한 치마같은게 얼굴 위를 스윽,,,스윽,,, 스치는 듯한 기분이 드는거야 예를 들어 한복 보면 바깥쪽 말고 안쪽에 입는 그런 속치마 느낌? 뭔지 이해 하려나 모르겠다
12 이름없음 2023/07/08 01:07:28 ID : xvjwNs4E4IH 0
그 느낌이 들자마자 진짜 미치겠는 거 있지,,, 내가 지금까지 눌렸던 가위는 그냥 몸만 안 움직이고 어찌저찌 하다보면 풀리는 가위였는데 이번엔 다른때보다 오래 가더라 난 그걸 꾹 참고 기다렸어 속으로 기도하면서 ㅋㅋㅋㅋ 종교는 없었지만,,
13 이름없음 2023/07/08 01:08:04 ID : xvjwNs4E4IH 0
스레딕 이렇게 쓰는 거 맞나? 내가 잘 하고 있는지 모르겠네.. 혹시 누군가 보고있다면 흔적 남겨줘 그럼 더 쓸 맛 날 것 같아서 ㅎㅎ
14 이름없음 2023/07/08 01:09:05 ID : xvjwNs4E4IH 0
어쩃든 그러고 있다보니 갑자기 몸이 스르륵 일어나지는 거 있지..? 그니까 내 상체가 스르륵 일어나졌어 뭔 말인지 이해 가려나 모르겠다.. 나도 이해가 안됐거든 뭔가가 날 일으켜 세운 것 처럼 등이 바닥에서 떼어지고 난 앉은 자세가 되었어
15 이름없음 2023/07/08 01:10:41 ID : xvjwNs4E4IH 0
근데 어떤 영화인진 모르겠는데 외국 무서운 영화보면 이렇게 유체이탈 했다가 자기 몸으로 다른 영혼들이 들어와서 막 몸 뺏길 뻔 하잖아 뭔지 알아?? 난 그럴까봐 무서워서 눈도 못 뜬 상태로 그냥 바로 다시 누워버렸다
16 이름없음 2023/07/08 01:11:43 ID : xvjwNs4E4IH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웃기지? 나도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웃겨 근데 그때는 진짜 심각했다,, 몸 뺏길까봐,, 어쨋든 그렇게 다시 눕고나서 오르골 소리는 그때부터 안 났고 가위도 딱 풀렸었다... 그래서 다행이다 하면서 일어나니까 동생이 책상에 앉아서 날 쳐다보더라
17 이름없음 2023/07/08 01:12:33 ID : AY8o3U43Wlv 0
헉 개쩌네 근데 옷장 밑에 머리두고자면 미신적으로 안 좋다는걸루 알고잇어
18 이름없음 2023/07/08 01:12:38 ID : xvjwNs4E4IH 0
그때 내가 그랬지 야 넌 내가 가위 눌려서 끙끙 댔을텐데 왜 날 안 꺠웠냐 하니까 무표정으로 계속 날 쳐다보더라,, 근데 이때까진 별 생각 없었다 그냥 원래 내 말 대답을 잘 안 하던 동생이라서
19 이름없음 2023/07/08 01:13:28 ID : xvjwNs4E4IH 0
아 진짜 그래? 나 몰랐네,, 한 1 ~ 2년 정도 전 일이라서 지금은 구조가 바뀌었어!! 이떈 바닥에 누워서 잤는데 지금은 동생이랑 같은 방을 쓰느라 2층 침대가 들어왔다!
20 이름없음 2023/07/08 01:14:38 ID : AY8o3U43Wlv 0
근데 가위 눌리는거 심리적인 요인 때문이래 평소에 힘든일 많앗나보네 행복햇암 좋겟다
21 이름없음 2023/07/08 01:14:43 ID : xvjwNs4E4IH 0
이어서 쓰자면 무표정으로 쳐다보길래 " 야! 왜 안 깨웠냐니까? 왜 대답을 안 해" 라고 말 거니까 동생이 진짜 계속 같은 무표정을 하고는 벌떡 일어나더라,, 이때까지도 난 이상한 걸 몰랐다 왜그랬을까? 가위 눌리고 나면 정신이 몽롱해서 그런지 그냥 너무 졸렸다
22 이름없음 2023/07/08 01:15:25 ID : xvjwNs4E4IH 0
너무 고마워 이런식으로 말 해주다니 ,, 위에서 말 했던 것 처럼 요즘엔 안눌린다! 학생땐 자주 눌렸는데 ㅎㅎ
23 이름없음 2023/07/08 01:16:36 ID : xvjwNs4E4IH 0
동생은 벌떡 일어나서 안방으로 갔다 나는 너무 졸린 나머지 그냥 잠에 들었다 뭐 사실 대답은 필요 없었으니까,, 그냥 있는데 안 꺠웠길래 물어본거였고 어차피 지난 일 그냥 다시 잠들었다 그리고 한 10분 잤을까? 깨어나보니 동생이 우리방에 없더라고
24 이름없음 2023/07/08 01:17:22 ID : xvjwNs4E4IH 0
안방에 갔나 싶어서 그냥 별 생각 안 하고 있었다 그리고 잠이 좀 깰 때 쯤 안방으로 갔다 할머니랑 할아버지가 계셨고 티비를 보고 계셨다 동생은 아무리 찾아봐도 없었다
25 이름없음 2023/07/08 01:18:47 ID : xvjwNs4E4IH 0
뭐지.. 동생이 왜 없지? 학원에 갔나,,? 이런 생각을 하면서 할머니께 여쭤봤다. 나: "할머니 OO이 어디있어? 나 아까 봤는데 내 말에 대답도 안 하고 그냥 나가더라.. 어디갔는지 알아요?" 할: OO이 아직 학교에서 안 왔는데? 이 말을 듣자마자 온 몸에 소름이 끼쳤다.
26 이름없음 2023/07/08 01:19:51 ID : xvjwNs4E4IH 0
난 분명 봤다,, 동생을 분명 봤단 말이다,, 내가 말까지 걸었다 그게 동생이 아닐리가 없다 근데 생각해보니 유난히 표정이 없던 얼굴,,, 대답도 하지 않던 동생의 태도 생각해보니 말이 안 될 정도로 이상했다.
27 이름없음 2023/07/08 01:20:49 ID : AY8o3U43Wlv 0
😨
28 이름없음 2023/07/08 01:21:05 ID : xvjwNs4E4IH 0
난 가위는 여러번 눌려봤지만 귀신은 한 번도 본 적이 없었어서 더 놀랐다 말이 안됐다 그냥 사실 가위 눌리는 것도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던 나라서 내가 직접 가위에 눌리기 전 까지는 전혀 믿지 않았다.
29 이름없음 2023/07/08 01:22:09 ID : xvjwNs4E4IH 0
동생이 안 왔다니 뭐,, 내가 더 우길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 날은 그냥 방에 다시 들어가서 핸드폰만 주구장창 만졌다. 그냥 뭐라도 해야 그 일이 잊혀질 것 같았다.
30 이름없음 2023/07/08 01:22:50 ID : xvjwNs4E4IH 0
시시하지만 이게 끝이다.. ㅎㅎ 다른 가위썰 아직 많이 남긴 했는데 보는 사람이 생기거나 궁금해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더 적어보도록 하겠다!!
31 이름없음 2023/07/08 01:23:18 ID : xvjwNs4E4IH 0
난 꿈을 꾸다가 가위가 눌리는 타입이라서 꿈 내용도 기억나는대로 적어봤는데 어때?
32 이름없음 2023/07/08 01:24:11 ID : AY8o3U43Wlv 0
무서웡
33 이름없음 2023/07/08 01:25:19 ID : xvjwNs4E4IH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읽어줘서 너무 고마워 늦은 시간인데도,, 그럼 그냥 생각나는 김에 가위는 아니지만 아주 짧은 꿈 얘기 하나 적어볼게!
34 이름없음 2023/07/08 01:26:01 ID : xvjwNs4E4IH 0
위에서 말 한 것 처럼 우리집 구조가 바뀐 뒤에 꿨던 꿈이다,, 우리 방 침대는 2층 침대로 내가 1층을 쓰고 동생이 2층을 쓰는 구조야
35 이름없음 2023/07/08 01:26:47 ID : xvjwNs4E4IH 0
내가 머리를 두는 곳은 벽쪽이고 그때 내 시선은 우리방의 문을 쳐다보고 있는 그런 느낌이야!
36 이름없음 2023/07/08 01:27:33 ID : xvjwNs4E4IH 0
하루는 꿈을 꾸는데 우리방 문지방앞에 (그러니까 우리 방엔 안들어왔고 거실에 서있었어 그런데 우리방 문지방에 있던거야) 저승사자같이 생긴 사람이 서있었다
37 이름없음 2023/07/08 01:28:55 ID : xvjwNs4E4IH 0
사실 저승사자가 실제로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겠어 그런데 내가 상상할 땐 얼굴 하얗고 검정색 갓을 쓰고있고 검정색 한복? 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선비옷? 느낌,,? 그냥 모두들 잘 아는 그런 검정색 옷을 입고 있다고 상상헀거든 그래서 그런지 딱 그런 모습으로 서있더라 입술은 보라색이었어 진짜 딱 정직한 저승사자 모습이지 ㅋㅋㅋ
38 이름없음 2023/07/08 01:29:22 ID : xvjwNs4E4IH 0
겁도 없지,, 난 그때 저승사자한테 질문을 헀다? 어떤 질문이었냐,,,,
39 이름없음 2023/07/08 01:30:11 ID : xvjwNs4E4IH 0
그때 난 한창 (물론 지금도) 괴담이나 미스테리, 오컬트, 귀신 등등 빠져있었기 때문에 내 방에 귀신이 있냐고 물어봤었다,, 진짜 내가 생각해도 어이가 없는 질문이다..
40 이름없음 2023/07/08 01:31:04 ID : xvjwNs4E4IH 0
그런데 그 저승사자가 팔을 서서히 스르륵 아주 천천히 들더니 내 머리맡을 가르키면서 "저어기,,, 할머니 귀신 하나랑 ,,, 어린 아이 귀신이 하나 있네,,," 이러더라,,,
41 이름없음 2023/07/08 01:32:15 ID : xvjwNs4E4IH 0
너무 무서워서 이불 뒤집어쓰고 바로 엎드려서 벽쪽을 쳐다봤다,, 저승사자를 도저히 못 쳐다보겠더라,, 그래서 벽쪽을 쳐다보면서 덜덜덜 떨고 있었다,, 이떈 내가 꿈을 꾸는 지 몰랐거든 (사실 꿈이 아닐수도?) 다들 꿈속에서 저승사자를 보면 쫓아버려야한다 하는데 난 그럴 깡이 없었다..
42 이름없음 2023/07/08 01:34:15 ID : xvjwNs4E4IH 0
그래서 벽만 쳐다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거기로 저승사자가 스윽 하고 가더라,, 그리고 거짓말처럼 멀리 가서 사라졌어,,, 우리집에 뭔 일이 생기진 않았지만 우리 동네에 누가 돌아가셨거나 뭐 그런 소식도 들리지 않았어서,,, 그냥 개꿈인가보다 했지 그치만 누군가 돌아가셨는데 내 귀에 안 들린건지 진짜 아무일도 없었던건지 그건 잘 모르겠어
43 이름없음 2023/07/08 01:34:33 ID : xvjwNs4E4IH 0
아무일도 없었던 거라면 좋을텐데 말이야,,
44 이름없음 2023/07/08 01:36:36 ID : xvjwNs4E4IH 0
나머지 가위썰이랑 꿈은 내일 일어나서 마저 써볼게! 혹시라도 보는 사람 있다면 너무 고마워 ~ 여러명이 보진 않더라도 뭔가 내 꿈 기록용으로 간직할라고 ㅎㅎ
45 이름없음 2023/07/08 01:37:59 ID : A3WpbzWo3Qm 0
재밌네 ㅋㅋ 저승사자가 대답도 해주네 ㅋㅋ
46 이름없음 2023/07/08 01:39:01 ID : A3WpbzWo3Qm 0
동생썰은 좀 섬뜩하긴 하네 나같았음 대답 한두번 무시하면 바로 화내면서 건들여볼듯 ㅋㅋ 아니면 쎄함을 감지했으려나
47 이름없음 2023/07/08 01:39:16 ID : xvjwNs4E4IH 0
ㅋㅋㅋㅋㅋ 재밌다니 다행이야 꿈이었겠지? 봐줘서 고마워 ~
48 이름없음 2023/07/08 01:40:20 ID : xvjwNs4E4IH 0
그냥 너무 졸려서 생각도 못했어,, 나중에서야 생각해보니 섬뜩하다,, 그땐 왜 몰랐을까 싶어
49 이름없음 2023/07/08 01:53:30 ID : A3WpbzWo3Qm 0
나머지도 내일 보러올게 기대즁
50 이름없음 2023/07/09 00:45:57 ID : xvjwNs4E4IH 0
지금 보는 사람이 있으려나 모르겠지만 한 번 내 가위썰을 풀어봐야겠군
51 이름없음 2023/07/09 00:46:21 ID : xvjwNs4E4IH 0
어? 근데 이거 ID하루 지나면 바뀌는 줄 알았는데 그대로네
52 이름없음 2023/07/09 00:46:29 ID : xvjwNs4E4IH 0
어쩃든 시작 해볼게!
53 이름없음 2023/07/09 00:46:49 ID : xvjwNs4E4IH 0
지금 얘기를 시작 할 내용은 우리집 구조가 바뀌고 나서 일어난 일이야
54 이름없음 2023/07/09 00:47:34 ID : xvjwNs4E4IH 0
집 구조가 바뀌기 전에는 침대 없이 그냥 바닥에서 잤었는데 구조가 바뀐 이후에는 2층 침대가 들어왔고 내가 1층을 썼고 내가 누웠을 때 내 오른쪽에는 ㄱ자로 놓여있는 나랑 내 동생 침대가 있었어
55 이름없음 2023/07/09 00:47:53 ID : xvjwNs4E4IH 0
침대 아니고 책상,, 미안해
56 이름없음 2023/07/09 00:48:56 ID : xvjwNs4E4IH 0
그냥 그렇게 누워서 스르륵 잠이 들려던 찰나였어 그때 유튜브 보고 있어서 난 한 손으로 핸드폰 들고 있었고 거의 잠을 자는 것 처럼 눈이 거의 감겨 있었어 내 책상에는 희미한 불빛으로 스탠드가 켜져있었어
57 이름없음 2023/07/09 00:51:15 ID : xvjwNs4E4IH 0
그런데 문을 열고 누가 들어오더라? 보니까 아빠인 것 같았어 아빠는 2층에 있는 동생이랑만 대화를 나누더라고 서운한 마음에 나도 여기 있다고 하려고 했는데 너무 졸리기도 하고 말을 할 힘이 없어서 그냥 자야겟다,, 싶었어
58 이름없음 2023/07/09 00:52:01 ID : xvjwNs4E4IH 0
근데 아빠가 저벅 저벅 걸어오더니 동생 책상 앞에 딱 멈춰 서있는거야,,, 뭔가 되게 소름 끼치게 경직되어 있었고 난 흐릿하게 눈을 뜨고 쳐다보고 있었어
59 이름없음 2023/07/09 00:52:42 ID : xvjwNs4E4IH 0
아빠가 고개를 스윽 숙이더니 내 얼굴을 쳐다보더라 그런데 얼굴에 그림자가 져서 잘 안 보이나 했는데 아무런 표정도 없이 날 소름끼치게 쳐다보더라
60 이름없음 2023/07/09 00:53:25 ID : xvjwNs4E4IH 0
그런데 몸이 안 움직이는거야 가위가 눌린거지 그래서 가위 눌렸다 제발 살려달라고 아빠한테 말 하려고 했는데 턱턱 막힌 것 처럼 말이 안 나왔어 그래서 덜덜 떨고 있었지
61 이름없음 2023/07/09 00:54:19 ID : xvjwNs4E4IH 0
그러다가 갑자기 확 가위가 풀리더라 앞을 보니까 아무도 없었고 조용했어,, 너무 무서워서 그 날 거의 밤을 샜다
62 이름없음 2023/07/09 01:04:17 ID : xvjwNs4E4IH 0
심심하지만 내 두 번째 이야기는 여기까지!! 봐 준 사람 있다면 너무 고마워 근데 그때 분위기를 살릴 수가 없어서 별로 무섭지도 않고 귀신이 직접적으로 나온 것도 아니라서 뭐 할 수 있는게 없네 ,,ㅎㅎ
레스 작성
괴담 실시간
13레스내가 소름 돋는 꿈을 많이 꿔서new 36 Hit
괴담 이름없음 31분 전 0
37레스제발 과거로 돌아가는법 아시는분.. 20224 Hit
괴담 이름없음 26.06.03 1
482레스𝚆𝚒𝚜𝚑 𝚜𝚝𝚘𝚛𝚎 {소원 상점} 13832 Hit
괴담 이름없음 26.06.02 14
19레스가끔가다 뇌 내로 지령 비슷한 걸 받는데 169 Hit
괴담 이름없음 26.06.01 0
4레스귀접 당했는데 110 Hit
괴담 이름없음 26.06.01 0
1레스지속되는 가위눌림과 악몽 46 Hit
괴담 이름없음 26.05.31 0
1레스어릴때 잠깐 살았던 선동 시골 마을에서 있어던 기묘한 일 (진짜 내 경험담) 52 Hit
괴담 이름없음 26.05.30 0
149레스예/아니오로 똥같은 촉으로 말해볼게 물어봐줘 ! 1674 Hit
괴담 이름없음 26.05.28 3
580레스소원 들어줄게 28009 Hit
괴담 ◆dDy0nyFg7Bu 26.05.28 7
645레스다이스로 점치는 스레 1 2885 Hit
괴담 이름없음 26.05.27 0
633레스적은 대로 현실이 되는 책 5 13158 Hit
괴담 이름없음 26.05.27 9
204레스다시는 인터넷에 괴담 안올리게 된 계기 18468 Hit
괴담 스트렙실 26.05.26 12
1레스가끔 글중에 기분 묘해지는것들이 있음. 78 Hit
괴담 이름없음 26.05.26 0
2레스P 59 Hit
괴담 이름없음 26.05.24 0
8레스신병 196 Hit
괴담 이름없음 26.05.23 0
49레스너네 신천지 알아? 690 Hit
괴담 이름없음 26.05.23 1
23레스신천지였던 등산모임 2040 Hit
괴담 이름없음 26.05.23 2
138레스기도하면 정말로 이루어질까? (소원을 적어주세요.) 6355 Hit
괴담 이름없음 26.05.22 7
15레스소원 들어주는 사이트 8084 Hit
괴담 이름없음 26.05.21 0
5레스강령술 아는사람 나한테 알려주라 🙏 146 Hit
괴담 이름없음 26.05.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