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3/07/21 18:03:11 ID : Pa9Alu5O1cr 0
아빠랑 난 둘 다 자취해 본가는 따로있고 우리 둘 다 회사가 멀어서.. 아빠랑 나는 같은 회사인데 지역이 달라 아빠쪽은 작고 업무량이 평균에서 평균이하? 항상 칼퇴하고 난 업무강도도 빡세고 업무량도 많고 맨날 야근하거든 아무튼 아빠가 어제 나 출근한 사이에 말도 안 하고 자취방와서 청소해주려는데 너무 화가났다는거야 내 집 상태보고,, 내가 진짜 바빠서 밥도 안 먹고 회사가서 대충 먹거든 옷도 빨래통에 넘칠듯이 쌓아두고 화장대에 렌즈껍데기 굴러다니고 화장실에 머리카락 있는거보고 전화로 엄청 화냈어 너나 나나 똑같은 일 하는데 왜 넌 집이 이러냐고 그래서 내가 똑같은 일을 해도 난 맨날 야근하는거 알면서 이정도는 봐달라고 내가 무슨 유튜브에 나오는 집처럼 해놓은것도 아니고 매주 치우는데 왜 뭐라고 하냐고 이게 그정도로 뭐라 할 일이냐고 내가 치워달라고 말도 안 했는데 왜 그러냐고 막 그랬거든 근데 아빠가 중간에 말 끊고 이럴거면 집에서 출퇴근하래 월요일에 집주인이랑 얘기해서 방 뺄테니까 넌 알아서 출근해 이랬어.. ㅎ,,ㅎ 아빠가 내 자취방 비밀번호 어떻게 알았냐면 아빠가 설정한거 그대로 뒀어 귀찮아서 그리고 아빠 자취방이랑 내 자취방이랑 지역은 다른데 가까워서 2~30만에 와 퇴근하고 바로 와도 되는 거리고.. 내가 속상한점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출근하고 쉬는시간에 집가서 3시간 자고 출근해서 새벽까지 일하는데 (자세한 직업은 말 못하겠더🥹) 그렇다고 내가 집을 아예 안 치우는 것도 아니고 빨래는 2일에 한번하고청소는 대충 청소기로 밀고 나머지는 주말에 대청소하는데,, 내가 아빠한테 치워달라고 한것도아니고 .. 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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