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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3/07/21 23:24:59
ID : Wo2HyMo1w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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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집에 있는게 너무 괴로워 집에 오면 조절이 안돼 그 사람을 보면 눈이 뒤집혀 그걸 참고 참았더니 혼자 있을때 소리 지르고 자해하고 나도 모르게 그러고 있더라 그 사람의 피를 물려 받았다는게 너무 역겨워서 적어도 인격만은 그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는데도 평생 봐 온 가장 가까운 사람이 저런 거라 그 사람의 모습이 보일때면 삶의 의욕을 잃어 그럼에도 살고 있는 이유는 그래도 그 사람과 다른 모습이 보이기도 하고 나는 그 사람과 다르게 멋지게 살 수 있단 걸.. 누구한테 보여주고 싶은걸까? 모르겠는데 이대로 아무것도 안 이루고 죽기엔 그냥 쓸모 없는 애가 밥만 먹다가 자살한게 되긴 싫어서 노력하고 또 노력해 근데 이젠 좀 한계같아 집에 최대한 안 있고 밖에만 있어 봤는데 건강이 너무 안 좋아져서 집에서 잠이라도 누워서 자려고 저녁 늦게 와 집에 있는 시간이 하루에 8시간도 안돼 그 중에서 수면이 7시간이고 나머지는 씻는 시간이야 그 짧은 시간에도 괴롭다 그냥 이 공기가 너무 싫다 싫은 거 너무 잘 아니까 더 열심히 살든가 해야지 뭐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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