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3/07/30 01:33:21 ID : yNxU7vxDz87 0
요즘들어 자꾸 내 곁에 좋은 어른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돼. 부모님이랑 너무 안 맞고 엄마는 철없어보이고 아빠는 나한테 좋은사람은 아니야. 나는 좋은 어른은 자기 감정을 컨트롤할 줄 알고 꺼내야할 때, 참아야할 때를 잘 구분하는 사람. 그리고 다른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사람이라 생각해. 내 주변에는 그런사람이 많이 없고, 있더라도 나를 금방 떠날 사람이었어. 힘들 때 의지할 사람은 없고 표정관리해야할 사람만 있으니까 숨을 못쉬겠어. 내가 숨김없고 꾸밈없이 대해도 되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어. 외로워.
2 이름없음 2023/08/03 02:22:24 ID : qqi4GpXs9s6 0
힘든시기는 언젠가 지나가고, 그때 참 난리도 아니었지 할 때가 올겁니다. 이렇게 온라인상에서 위로를 드리지만, 제가 현실에서 막 찾아가서 위로를 드리기는 어렵잖아요. 외로움을 견디기 위해 자신을 위로하는법, 좋아하는것을 찾아하는법 등을 통해 강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제 엄마아빠에 대한 관점이랑 너무 잘 맞네요..저도 아빠가 너무 폭력적으로 나와서 경찰서까지 간적도 있어요....(경찰아저씨가 말한것처럼 아빠가 그래도 절 사랑하셔서 집에서 그냥 끝을 보지 않고 자기를 추스리고 경찰서까지 저랑 같이 간것이라고 생각해요)...님은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꼭 좋은 어른이 될거에요!! 꼭 열심히 살아가주세요!!
3 이름없음 2023/08/06 01:01:11 ID : yNxU7vxDz87 0
진짜 감사합니다... 레더님도 그런 시간들 지나쳐오신만큼 행복한 미래가 기다리고있기를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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