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아이패드 추천해주세용 (7)
2.너네 마라탕 보통 얼마나 나가? (15)
3.므라탕 … (11)
4.진정한 튜닝은 순정이다(말복에 전기구이통닭먹을거라는뜻) (4)
5.서울사람들이랑 대화 못하겠는 지방인 있니 (2)
6.하고는 싶은데 엄마한테 등짝 맞을까봐 못 하는 사치스러운 행위들 말해 보자 (27)
7.{추가:지금 행동이 애 호로자식 만드는거라고 말을 해야할까)내가 한 행동이 잘못됐다고 봄? (20)
8.동생이 상가를 계약했는데 (6)
9.초딩 때 사촌언니 물건 훔친 적 있는데 (5)
10.의사 선생님이 몸에 안 좋은 음식들을 가끔씩 먹어 주는 게 오히려 건강에 더 좋다고 하더라 (9)
11.너네 숫자샐때 0갯수 세 아님 ,으로 끊어? (2)
12.대학 다니고 소수과고 하면 (3)
13.꿈에 옛날에 파던 애 친구 나옴ㅋㄱㅋㄱㅋㄱㅋㅋ (3)
14.근데 난 술은 진짜 손이 안가더라 + 건강 얘기 (3)
15.제주도 미자 펜션 숙박 허용가능해? (6)
16.인천 물가 비싸지? (3)
17.여자들도 트렁크 입어? (7)
18.호르몬 진짜 신기하다 (24)
19.우리 언니가 임신한 것 같아 (4)
20.사투리 너무 배우고 싶음 (45)
1
이름없음
2023/07/30 21:22:42
ID : vBcJSHDBs02
0
어제 저녁에 엄마랑 언니랑 같이 티비를 보고있었음.
나도 공부 끝내고 안방가서 누웠는데 뭐라뭐라 대화하다가 언니가 전에 먹은 라면을 더 사와달라는 얘기를 함.
엄마가 지금 지출이 좀 부담되는 상태였는지 월말이라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하이고 돈쓸데도 많다..이거사달라 저거사달라ㅠ..'이런식으로 말을하심.
근데 이건 내가 뭐 사달라할때도 하는 말임.
나도 아까 뭐 사달라했으나 엄마가 '나중에 사줄게 나중에'이러셔서 난 걍 '아 먹고싶은뎅!'이러고 말았응.
근데 언니가 짜파게티 사달란 말 이후 엄마가 아까 저말 하니까 갑자기
'됐어 내돈으로 살테니까 걱정하지마'이런식으로 말하면서 화가난건지 자기방으로 돌아감.
근데 언니가 먹을걸로 저런태도한거 한두번이 아니라 '그래 뭐가 쌓였나보지..근데 저렇게까지 할일인가'하고 말았음
그리고 사건은 오늘 저녁에 터졌지
지인분이 족발을 사오셔서 거실에서 언니빼고 먹고있었음(언니는 점심때부터 우리가 먹으라고해도 안나와서 이번에도 걍 그런갑다 했음. 머 엄마가 어제 한 말때문에 엄마랑 밥먹기싫었나보지..)
걍 언니 먹을거 남겨놓고 냠냠 먹고있었고 아빠는 다 드셔서 부엌에서 뭐 좀 정리하고 계시는데 언니가 둥지냉면 5개입짜리를 들고나왓음.
아빠가 '족발먹지 왜 그거먹냐' 머 이런식으로 말하셨나봄
거기서 언니가 '엄마가 나한테 10원한장 쓰는거 아깝대서(물론 그런말씀하신적없다) 내가 샀어' 라캄.
거기서 엄마는 족발먹다가 '야 엄마가 언제그랬어~'이런식으로 말씀하심
그렇게 핑퐁하다가 엄마도 자꾸 저러는 언니 행동에 기분이 나쁘셨느지 표정이 안좋아지심.
난 언니한테 머라하고싶었으나 걍 참음서 족발 먹고있었음(이게 한두번일이있던일이아니라)
아빠도 옆에서 언니 좀 말리는..?머 그런말 하시는데 그러다가 언니가 엄마한테 말하는것처럼 '나한테만 지랄이야' 이런 발언을함
내 속의 유교가 참을수가없었다
'에이 그래두 부모님한테 지랄이 뭐야~'이러는데 ' 넌 가만히 있어.'이러는거임
ㅅㅂ 본인 부모님이 자식한테 지랄소리듣는데 그걸 가만히 듣고만있냐..?
내가 '아니 부모님한테 그런말 쓰는게 맞냐? 말도 가려서해' 머 이런식으로 얘기하는데 언닌 계속 '넌 가만히 있어'메들리함
아빠도 앞뒤상황모르시고 일단 분란키우기 싫으셨는지 나도 그만하고 언니도 그만하래서 난 걍 다시 족발먹고있는데
부엌에서 언니가 쳐다보고있는게 느껴지는겅미.
물론 내가 거기서 가만히 있었으면 좀 잠잠해졌을지도 모르겠으나 아까는 그러고 싶지않았음..언니가 이런 식의 발언을 한게 한두번이아니라(물론 지랄같은 직접적인 욕은 오늘 처음이었음.내가 들은건.)
그래서 언니보고 '왜자꾸쳐다봐?할말있으면 하시고' 했더니
계속 암말도 안하고쳐다보고만 있길래 족발 먹다가 '왜?할말있어?'하니까 '개지랄이야 기어오르고있어 언니한테'머 이런식으로 말한듯..?
난 좀..웃겼음 자기는 부모님한테 지금 효도하고있는건지..?싶었음
그래서 '너는 부모님한테 지랄이라안했어? 그건 안기어오르는거야?'이러니까 머 '계속 넌 가만히있으라고' 머 이랬던거같음
근데 머 부모님은 옆에서 그만하라고하니 난 걍 다시 족발 냠냠 먹음
그리고 언니는 둥지냉면을 끓이고 방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언니없이 엄마아빠랑 얘기하는데(언니는 밥먹고집나감)
엄마아빠가 너무...순하시다고해야하나 그런면이있으셔서
'엄마아빠가 안나서는데 니가 왜나서냐'아빠는 이러고 엄마는 그래 너 이해한다하심 물론 엄마는 본인이 그런 소릴들어도 언니랑 나사이 나빠지는걸원치않아하셔서그래도 넌 암말하지마라이러심.
부모님이야 현재 가족관계에 큰 금이 가는걸 원치 않아하셔서 그런건 알겠는데 솔직히 이런일이 한두번있던게 아님...
앞으로도 이렇게 넘어가면 똑같은 일은 반복되겠지.
내가 생각하기엔 부모님이 언니한테 좀 강경하게 대하고 우리가 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이렇게 참고 넘어가기만하는게 능사가 아니란말임.
물론 언니도 참아온게 있겠지만 그걸 성인인 사람이 이렇게 한번에 터뜨려놓고 대화도 안하는건 어른스럽지 못한것같음.
아예 안보고 살거면 나가 살던지.. 그것도아니면서 이렇게 일방적으로 갑자기 화내는게 난옳지않다고 생각함.
내 친구들한테 얘기해봐도 우리언니가 문제라고하고 대화가필요하다고 하는데 레스주들이 보기엔 어때? 내가 안일했던거같니...
2
이름없음
2023/07/30 21:41:58
ID : oZjwK6pdU5h
0
아예 안된다 한것도 아니고 왜 짜증을 내는거지 막 스레주 집안이 불화가 엄청나게 큰것도 아닌데 런니가 너무 그런듯
게다가 먹어라 먹러라 챙겨줄때 안먹는다고 한건 언니임 우리집은 먹으라 했는데 안먹겠다고 한건 너야 하고 안줌
지금 먹기 싫은거면 좀만 남겨서 냉장고에 넣어놔달라고 하는게 맞지
동생이 맞는말 하는데 뭐가 기어오른다는거지 지금 봤을땐 왜 내가 해달라는거 지금 당장 안해줘 빼애애애액 !
하는것 같음
3
이름없음
2023/07/30 23:40:51
ID : Dy0oGpSGljB
0
너가 동생으로 태어난게 죄라면 죄네...(탓이 아니라 그만큼 언니가 막무가내라는 거...)
언니 몇살이니?
시발 내 가족이었음 머리털 다 뜯어놨을거임
사춘기때 엄마 아빠가 어느정도 자세를 낮춰줘야 하긴 하지만 지금 부모님한테 막말, 도를 넘는 행동을 했잖아
이건 잡고 넘어가야함 가족을 떠나서 어른임... 혼낼땐 혼내야하고 싸울땐 싸워야지
참고 넘어간다고 하하호호 사이 좋아지는 건 아니잖아 언니는 걍 말해도 안 들을 사람이니 냅두고 부모님을 설득 시키는 게 좋은 거 같음... 뭣하면 상담이라도 하면 좋을텐데ㅠㅠ 심리상담 선생님들이 조언 잘 해주더라구...
레주 잘못은 없는 거 같음
그래도 가족이고 부모님이고 어른인데 버릇 없이 구는 거 가만히 못있겠고 레주와 언니의 불화를 막고 싶으면 부모님의 훈육도 필요하다고 말씀드려
4
이름없음
2023/07/31 00:15:57
ID : vBcJSHDBs02
0
뭐 족발이야 상관없어하는거같은데 존나 금쪽이같음. 하 엄마아빠 태도가 더 짜증나서 걍 상관하기 싫어지네ㅋ큐ㅠ...
어흑흑 고마어 딱 내가 생각하는 그대로다ㅠㅠㅠㅠㅠ...
와중에 기어오른다는말이 좀 웃겼어 본인은 존중안하는데 받고는 싶나
5
이름없음
2023/07/31 00:29:04
ID : dQrhy2ILhxT
0
뭐야 나였어도 화나서 그렇게 말할 것 같은데 나도 언니 있는 입장으로서 가끔 언니가 저럴 때 있거든 욕은 안 하지만 진짜 싸울 때 내가 끼어들면 맨날 가민히 있으래 아니 그럼 지가 말을 똑바로 하고 행동 똑바로 하면 될 걸 진짜 이해 안 간다 그리고 어머니가 경제적으로 힘들 것 같은 말씀을 자주 하시면 거기서부터 생각이 안 드는 건가 거기서 꼭 10원도 아까워한다 이런 말을 해야 됨…? 진짜 레주 잘못 절대 아니야
6
이름없음
2023/07/31 07:27:36
ID : vBcJSHDBs02
0
그치..? 아무리생각해도 이렇게라도한게 맞는거지? 하 걍 언니가 빨랑 정신차렸음 좋겠다 엄마아빠 생일선물은 고사하고 어버이날 선물도안주는데..머 이런건 부수적인거더라도 걍 독립을 하든 정신을 차리든 했음 좋겠음 언니 벌써 27살인디
7
이름없음
2023/07/31 08:21:31
ID : vBcJSHDBs02
0
이 씨팔 엄마 상처받았을거생각나니까 분명 머리속으로는 암생각 없는데 자동으로 걍 눈물이 나오네 하 싸발 엄마는 괜찮다는데 시발....
8
이름없음
2023/07/31 08:22:30
ID : vBcJSHDBs02
0
내가 어제 엄마 상처받았을거생각하니까 눈물난다고 억지로 웃으려고하는데도 눈물 줄줄흘리니까
엄마가 진짜 슬퍼하는 표정 지었떤거 생각나서 더그러네 하 시팔 콧물나와
9
이름없음
2023/07/31 08:41:41
ID : g3Qmsi643RA
0
흠 부모님한테 욕한 것만 빼면 가족간에 흔히 있는 트러블이긴 하네
10
이름없음
2023/07/31 20:25:46
ID : vBcJSHDBs02
0
그러나 가장 중요한부분이 바로 욕한거라는점이..참..
11
이름없음
2023/07/31 20:25:52
ID : vBcJSHDBs02
0
하 시발 좆같은일 또 일어났네
12
이름없음
2023/07/31 20:30:09
ID : vBcJSHDBs02
0
내가 상대적으로 부모님 짜증 잘받아주고 짜증부려도 잘대해주니까 걍 나만 만만하고 언니는 챙겨야할사람으로 보이나봄
언니가 이번에 벙커침대사서 그냥 '오~벙커침대~'이러고있었는데 이모께서 먼저 그냥 '너도 벙커침대 사줄까?'하심.
(언니랑 이모는 말안하는 사이임 이모가 언니 키워주셨지만 뭐 안맞는게 있는지 거의 말안하고 용돈 쥐어주려해도 시도해도 안받음)
그래서 난 개좋아서 당장 찾아보고 길이도 다 재보고 이미 다 정해놓고서 이모랑도 상의하고 들떠서 막 전화도하고 그러는데
어제 그런일 있고나니까 또 'ㅇㅇ아 아무리그래도 아빠가 벙커침대사는건 조용히 진행해야하지않겠냐 하시더라.. 언니는 자기돈으로 샀는데 넌 이모가 사주잖아...'뭐 이런식으로 말하는거임
아니 어쩌라고 그럼 지도 평소에 이모한테 잘하던가 이모가 내는 히스테리 한번 참아준적없고 이모 틀니 한번 씻겨준적없고 이모 밥 한번 차려준적 없는 놈인데 게다가 부모님이 사주는것도 아닌데 왜 나한테만 일방적으로 배려를 하라고하는거지...?
존나 어이없고 억울해서
'엄마. 왜나만 배려해..? 나라고 화못내는줄알아?나도 짜증나고 계속 나만 배려하기 싫어. 나 대학 합격했을때도 언니 공시준비한다고 합격한거 크게 막 즐거워하지마라 이랬잖아. 이번에도 또 그러게?' 이렇게 외치고 나옴 하 개짜증난다 진짜 이젠 엄마아빠 편 들어주기도 지쳤다 걍 언니랑 알아서 해결하셈..
13
이름없음
2023/07/31 20:42:47
ID : gqqi9upTWru
0
부모님이 진짜 정신차리고 한번 크게 싸워서 갱생을 시키든 내쫓고 연을 끊든 해야 할 거 같은데
규칙위반인 부분 수정함...
14
이름없음
2023/07/31 20:44:11
ID : Dy0oGpSGljB
0
위반이긴하지만 빨리 지우면 괜차나
15
이름없음
2023/07/31 21:46:50
ID : kpXupU5hy42
0
난 그래서 걍 엄마아빠랑은 데면데면하게 지내고 오빠랑은 손절함...ㅋㅋㅋ
16
이름없음
2023/08/01 11:20:29
ID : dXwIJWi3vcr
0
엥 부모님도 좀 그렇긴 하시네 진짜 너 말대로 언니만 생각하는 듯 대학 합격란 것도 즐거워하지 말라고 …? 그럼 넌 누구랑 즐거워 하니 같이 얘기 하면서 즐거워해야하는 상대는 부모님인데. 부모님부터 언니한테 말을 해야될 것 같어
17
이름없음
2023/08/01 18:36:19
ID : jcre1xA7Ao6
0
부모한테 말꼬라지가 뭐냐 내가 장녀라 그런지 내 동생들이 그랬으면 그냥 살려두진 않았을 듯 상상만 해도 빡쳐 개뒤진거임 그냥
언니라 스레주도 심하겐 못하겠지만 난 내 딸이 그러면 경제적지원 다 끊고 내 집에서 나가라 함 진짜로
18
이름없음
2023/08/06 12:59:55
ID : vBcJSHDBs02
0
무슨 말이었을지 궁금하군
에휴 내가 대면대면하면 엄빠가 의지할데가 없을거같아 그게 또 신경쓰인닼ㅋ큐ㅠㅠㅠㅠ......
축하해주시긴했는데 언니 있는데서 크게 즐거워하라 머 이런식이었음 근데 이것도 존나 서운하긴해..
레스주 당장 우리 언니랑 족보바꿔
19
이름없음
2023/08/06 18:57:13
ID : vBcJSHDBs02
0
엄마가 말거는데 언니는 무시하는 상황이고 아빠랑은 말 하는 상황임.
엄마가 말걸고 방들어가려고하는데 '내방들어오지말고 말 걸지마.' 이지랄중...
솔직히 이렇게 될거 알고있었고 엄마아빠가 계속 저새끼 저대로 내비두면 상황 절대 안변할거알고.. 자식새끼 훈육도 자식 사랑하는 방법인데 부모님이 지금 잘못된 방법을 선택하고있는거같음.
저대로 두면 호로자식 될거뻔한데 부모님한테 진지하게 저대로 두면 ㄴ호로자식된다고 말을해야할까
20
이름없음
2023/08/07 13:17:51
ID : DBuk8qo7yY7
0
호로자식 된다고 말하면 충격 받으실 것 같고… 부모님한테 욕하는 건 아닌 것 같다, 가족끼리도 지켜야 될 선이 있는데 요즘 들어 도가 지나친 것 같다, 사춘기면 몰라도 나이 먹을 만큼 먹었는데 저러는 건 심각한 거다 이 정도로 돌려서 말씀 드리는 건 어때? 그리고 따로 자리 만들어서 셋이서 진지하게 대화 좀 나눠보시라고 권유해봐 스레주 있으면 언니 분도 자존심 때문에 소통이 어려울 수 있어 언니 분이 참…… 철이 없으신데 그래도 본인한테는 나름의 사정이 있을 수도 있는 거고 부모님하고 진지하게 대화해 보면 조금은 깨닫는 게 있을 거라고 믿어
그리고 이건 스레주한테 하고 싶은 말인데 부모님하고 언니 사이에 마찰이 있으면 부모님 편 들거나 언니한테 뭐라고 하는 것보다 중재하거나 화제 전환하고 분위기 환기시키는 게 나아보여 물론 스레주가 하는 말이 맞는데 경험상 한 쪽 편들면 불 난 집에 부채질하는 격이더라고 그리고 동생이 훈계조로 말하면 자존심도 상하고 얄밉고 자기 편이 없는 것처럼 느낄 가능성이 커.. 오냐오냐하라는 건 아니지만 어쨌든 가족 간에 관계를 개선하는 게 목표니까 일단 스레주는 중재하거나 가만히 있는 방향으로 가고 부모님이 훈계하도록 푸시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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