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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없음 2023/08/15 13:11:22 ID : K2NBAi4JO3w
들어온 시체가 겉은 멀쩡함 혀가 절단된거 빼고 그래서 왜 죽은거지? 생각해서 부검까지 했는데 속은 완전 처참하게 훼손되어 있음 폐랑 장기는 다 누가 라이터로 지진거마냥 여기 저기 상처가 나 있음. 이상한 점은 누가 수술이나 칼로 연 흔적은 1도 없음. 마치 처음부터 누군가 안 에서 지졌던 것처럼. 눈 상태는 회색인데 사람 눈이 회색처럼 되려면 사망 후 몇칠은 지냐야 가능한데 처음에 부검 했을때 피가 솟구치는 식으로 나온거 보면 죽은지 몇시간 밖에 안 지났어야 가능하고 사후 경직조차 없음 가장 이상한 점은 심장 안에 꽃이 끼어 있음 꽃은 마취 성분이 있는 꽃이라 했음 죽은 이유가 뭘거 같음? 방법은?
2 이름없음 2023/08/15 13:21:17 ID : nRvhamnCi2m
정리하면 외부로는 혀만 잘려있다, 심장에 마취 성분의 꽃이 끼워져 있다 말고는 개복 흔적이 없는 시신의 장기가 불로 지진 것 처럼 지져져 있고, 사망 시기가 오래된 것 같으나 피가 굳지 않았다는 두가지의 모순이 있네 판타지 웹툰에 나올법한 미스테리 시신 사건아님? ㅋㅋㅋ
3 이름없음 2023/08/15 13:25:46 ID : 7zcIHDAqlzT
소설 아이디어임?ㅋㅋㅋㅋㅋ 꽃이 저절로 생겨날 수는 없으니 어디로부터 유입이 된 거 같은데 상처는 없다... 몸에 그럴 듯한 구멍은 눈코입? 정도? 그리고 본체로 들어올 수는 없으니까 씨앗의 형태려나. 몸 내부에서 자라나야하니까 기생 형태?
4 이름없음 2023/08/15 13:33:17 ID : 7zcIHDAqlzT
차피 현실에선 불가능하니까 약간 억지 써봄ㄱㄱ 꽃의 유입을 기준으로 써봄. 아무리 씨앗이어도 사이즈가 있으니까 혈관 따라 들어갈 수는 없겠지. 내부에 상처가 있다고 했으니까 소화기관 쪽에서 자라나는 거 아닐까 그리고 그게 타고 올라가서 꽃이 심장에서 피워진 거지 근데 그러면 문제가 생김 줄기는 어디로 갔는가, 라이터로 지져진 것 같은 형태면 일단 탔다는 거 아냐? 가시로 긁힐 수는 있어도 지져지지는 않는데~ 이상 MBTI N의 망상 추리쇼였습니다 감사합니다
5 이름없음 2023/08/15 14:17:12 ID : zhwMkpUZfU2
상처가 죽을 때 생겼다는 말은 없었으니까 그냥 약 같은 것으로 상처 안 나게 죽인 다음 내부에 다른 짓을 하지 않았을까
6 이름없음 2023/08/15 18:22:11 ID : WmNs04NteNt
폐에 상처나있는거는 예전 폐렴흔전 같은거는 안되는거겠지? 애초에 폐를 지진다는걸 모르겠어서. 사만한지 몇시간 지났는데 피가 솓구친다. 음.. 일단 안구에 피가 안통하게 하면 그렇게 변하지 않을까?.. 결국 피가 안돌아서 탁해지는거 아닌가 만약 한다면 잔혹한 복수극일거같음 강금해서 눈에 혈맥을 막는 뭔가를 주입했을거같고 그뒤 폐 상처는 뜨거운 공기를 산채로 마시게하는거지 몸에 화상이 있으면 안되면 나같으면 호흡기로? 근데 그러면 기도도 전부 타오르겠다? 근데 심장에 있는 꽃은 너무 판타지야.. 사실 전부 그렇지만.ㅠ 내겐 너무 어려운 문제였더 ㅠ
7 이름없음 2023/08/15 18:48:45 ID : 07faldxDz89
황필광이 한짓이네
8 이름없음 2023/08/15 21:42:38 ID : 2IIIIGnu067
근데 시체에서 피가 솟구치는 식으로 나올 수가 있나…? 솔직히 이 부분 때문에 부검하는 사람이 죽인 것 같아 보여서 그냥 모르겠어.
9 이름없음 2023/08/15 21:51:14 ID : yK0oIMrthfg
시스투스라고 활짝 피어난 다음 지 혼자 스스로 발화해서 불타는 꽃이 있음 시스투스의 씨앗이 몸 안에 있다가 어찌저찌 개화해서 스스로 불탔다면?
10 이름없음 2023/08/15 23:25:17 ID : LareZgZa5U1
내 사전에 사망원인 알수없음은 없다. 시체는 폐병으로 죽은 무연고자로 처리! 혀가 어떻게 잘렸는데? 가로야 세로야? 절단면은? 어느부분까지 잘렸는데? 치유상태는? 전체적으로 생각하면 끄집어내거나 잘라내려 노력한 거 같네 내장이 어떻게 훼손됐는데? 라이터로 지진 것 처럼이라고 했지만 화상이란 언급도 없고 꽃을 생각하면 뿌리를 내렸다는 생각이 들고 심장 안에 있다는게 좌우 심방심실 중 어디야? 꽃받침은? 무슨색이야? 살아있는 생명체 안에서 피를 먹으며 뿌리를 내리는 꽃인가. 심장까지 가려면 어... 혈관 지방속에 씨앗이 끼었나? 회색 눈의 원인이 뭔진 모르겠지만.. 꽃이 안구쪽으로 가는 영양을 막는다거나 하면 살아있는 상태로 신체부위가 괴사할 수 있지 않을까? 사망원인은! 미상이다! 적어도 혼자서는 내리면 안된다고 생각해. 다른 부검의 여럿의 의견을 들어봐야지
11 이름없음 2023/08/15 23:26:43 ID : LareZgZa5U1
사후경직이 없다는게 죽은지 얼마 안지나 굳지도 않았다는 거야 아님 오래전에 풀렸다는거야? 글고 피가 뿜뿜하는거면 뇌사같은거야? 죽었는데 심장이 뛰고있어야 될텐뎅
12 이름없음 2023/08/16 00:00:08 ID : 6rvzQk2si2t
이거 영화 제인 도에 나오는 내용 아닌가? 거기에 나오는 시체랑 비슷해서
13 이름없음 2023/08/17 03:08:04 ID : U2GleK2E9Bu
>>12 나도 본문 읽고 제인도 얘기인가 했어ㅋㅋㅋ
14 이름없음 2023/08/23 14:43:28 ID : K7ze0nBgi6Z
심장을 위로 치환하면 제인 도 이야기네..
15 이름없음 2023/08/23 15:27:30 ID : K2NBAi4JO3w
>>12 오 맞음 ㅋㅋㅋ
16 이름없음 2023/08/25 00:43:50 ID : Ars9BvCo5e0
장기가 안에서 지져졌다->황산이라도 벌컥벌컥 마셨나... 폐?는 모르겠다 황산을 가습기에 꽂았나... 전체가 다 지져진게 아니라 군데군데 탔다고...? 다른 액체 타서 다 섞이기 전에 마셨나...? 마블링 된 상태로?ㅋㅋㅋ 혀는 죽고나서 잘랐을 것 같고 피가 솟구쳤다... 아스피린이라도 과다복용했나? 근데 그걸로 되나? 몰라 항응고제를 링겔로라도 계속 맞고 있었던 거 아닐까 각막혼탁은 있는데 사후경직이 없었다고? 근데 사후경직 시간 지나면 풀리지 않나 그런 걸로 할래 아니면 죽은 곳이 엄청 추웠던 거야 그래서 사후경직이 늦게 온 거지 아님 말고 심장은 도저히 모르겠는데...? 그래서 답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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