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3/08/22 20:46:55 ID : 2E9y585Qskl 0
일 할 나이까지 남자만 만나왔다가 어쩌다 널 알게돼서 지금과 같은 상황이 되어버렸네.. 본래 외로움 잘 안 타기도하고 독립적인 성격이라 남자한테 의지해본적도 없고 아쉬웠던적이 없는채로 살았어 결혼이 굳이 필요하나 싶어 상대쪽에서 결혼 얘기만 나오면 내가 늘 헤어지자 했어 그러다 널 만났고 같은 성별인데도 불구하고 널 좋아하고 있었다는걸 너가 떠날때 쯤 뒤늦게 깨달았네? 우리 사이에 특별한 사건들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걍 사회인으로써의 시간만 보냈던것 뿐인데 왜 아직도 너일까? 내가 뒤늦게 내 성향을 알게되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게 다른 여자는 관심이 안가거든? 그래서 더 모르겠어 내가 뭔지 쌍방이었다면 인연이라 생각했을텐데 그럴 가능성 조차 없는게 넌 여자를 좋아해본적 없는 완벽 이성애자일뿐더러 내게 어떠한 작은 감정의 표현 조차 한적 없으니.... 아니다,, 널 많이 좋아하기에 ‘혹시 이게 감정표현이었나??’ 싶었던..아니 그렇길 바랬던 순간을 네게 바보처럼 물었어… 근데 역시 아니였더라…그럼 그렇지 그럴리가 없었지 하며… 내 자신이 너무 웃기고도 안쓰럽더라구 너 이후로는 너만큼 누군가 좋아지는것도 없고 그렇다고 한번 생긴 마음이 정리되어지지도 않고 나 좋다고 다가오는 남자들은 너 잊어보겠다고 만나 볼 생각조차 없고... 그냥 이런 내 자신이 갑갑하다
2 이름없음 2023/08/22 20:55:43 ID : uk9vCqnSK6r 0
내가 적은건가...
3 이름없음 2023/08/22 21:54:31 ID : yNteHA5f862 0
소름 이거 내가 적은 것 같은데 ㅎ
4 이름없음 2023/08/22 22:11:28 ID : 2E9y585Qskl 0
살려줭..도와줘… 비슷한 친구들이 있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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