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민은 앞 뒤가 다른 게 그렇게까지 나쁜 일인지 모르겠다는 거야.
나는 친구 A를 믿고 내 진짜 모습을 보여줬었어. 지금은 안 좋은 이유로 손절했고 내 이런 이중성을 가지고 협박까지 당하고 있는 상태이지만. 친구 A의 말로는, 자기한테는 친구 B나 C의 욕을 하고 B, C는 친구로 생각도 안 한다면서 겉으로는 B와 C랑 친하게 지내는 게 역겹대. 애들마다 목소리랑 말투나 이미지 자체가 티나게 바뀌는 것도 무섭고 공감 능력이나 리액션조차 바꿀 수 있다는 게 무섭대. 겉으로 비추어지는 모습과 내 진짜 모습이 너무 다르고 실은 내가 공감 능력도 평균보단 좀 낮은 편이라서 그런지 진지하게 사이코패스 아니냐는 소리까지 들어봤어.
물론 그런 행동들을 하는 건 맞아. 내 진짜 모습을 아는 다른 애들 말로는 눈에 있는 생기부터 달라진대. 자기들 앞에선 죽은눈이더니 다른 애들 앞에선 갑자기 눈에 생기가 돈다고. 이미지 메이킹을 위해 착한 척 행동하기도 해.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나 내 이미지를 위해서라면 사소한 거든 중대한 거든 하루가 멀다 하고 거짓말을 하기도 하고, 가끔은 거짓말을 하고서 울기도 해.
그런데 이런 건 단순히 페르소나의 일종이고 다들 이렇게 생활하지 않아? 오히려 앞 뒤 다른 건 사회생활을 잘 하는 거 아니야? 온몸으로 싫은 티 내는 게 더 유치하고 비효율적인 행동 아니야? 진지하게 난 정말 모르겠어.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행동하지 않아? 이게 이상해보여? 혹시 이게 이상한거라면 난 어떻게 해야 해?
2우2023/09/30 14:45:47ID : 9g6qnQpO03y
다시 생각해보니 나 좀 쓰레기같긴 하네
근데 이건 내가 치밀하게 굴지 못했던 탓이고 다들 이렇게 살지 않아? 정말 모르겠어 내 잘못이 있다면 치밀하지 못했던 거 그거 하나 뿐인 것 같은데 아니야...?
3이름없음2023/09/30 15:14:14ID : 9z82qZfRwpX
딴건 몰라도 거짓말은 안돼...그리고 앞뒤가 다르다고 소름끼쳐 하는 것도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봐 사회생활을 하려면 아예 제대로 해야지 누구한테는 이렇게 대하고 누구한테는 저렇게 대하고 이러면 안 됨
4이름없음2023/09/30 15:16:07ID : 3O9vA2E8i79
이미지 관리를 위해 싫은사람한테도 잘 대하고 그런 건 사회생활의 일환으로 필요하지만
굳이..너한테 이득되는게 없는데 그러는 건 좀 소름끼치는데
5우2023/09/30 18:03:43ID : 9g6qnQpO03y
>>3 의견 정말 고마워. 주변에는 이런 얘길 할 수가 없고, 하더라도 걔네들은 내 친구다 보니 내 편을 좀 들어주는 건가 싶기도 해서... 그럼 혹시 스레주는 싫어하는 사람한텐 어떻게 대하는지 물어봐도 돼?
>>4 나한테 이득되는 건 내 이미지가 유지되고 친구들이 날 찾는다는 거? 생각보다 이득은 되는 것 같아.
6이름없음2023/09/30 18:22:18ID : QoK7Bulg3SE
>>5 결국은 들켜서 손절하고 친구들 사이에선 역겹다는 소리까지 나왔는데 잠깐은 이득봤겠지만 결과적으론 손해본거지 뭐... 이미지관리 한다고 공감 안되는데 공감하는 척 하고 이런건 누구나 함 근데 습관적으로 거짓말은... 솔직히 병임. 뭔 거짓말인진 모르겠는데 1레스만 보고서는 친구들이 이해간다 허언증환자 주변에 있으면 존나 피곤하거든
7우2023/09/30 19:14:55ID : 9g6qnQpO03y
>>6 그런가... 솔직히 거짓말도 별 거 안 하긴 하는데!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만 하고 요즘은 내 욕 많이 들리길래 그거에 대해서만 조금... 이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거짓말의 적절선이 어디까지인지 잘 모르겠지만 네가 생각하는 것처럼 허언증 환자 수준은 아닐거야! 어쨌든 의견 고마워!
8이름없음2023/09/30 21:20:34ID : g5hwGlfWkoM
>>7 딴건 몰라도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 거짓말을 한다는 건 너무 이해가 가는데
진짜 어떻게 든지 인간관계를 유지하려면 자잘한 거짓말.. 은 필수더라고
9우2023/09/30 22:20:38ID : 9g6qnQpO03y
>>8 음음 나만 이런 게 아니라니 안심이구만! 큰 거짓말은 몰라도 자잘한 거짓말은 정말 필요하지~ 인간관계에선 공감대 형성만큼 중요한 게 없으니까 말이야. 어느 정도는 겹치는 관심사가 있어야 말이 통하고 대화가 즐거워지는거고, 사실 사람들은 자기 관심사를 좋아해주는 사람들을 더 좋아하게 되어 있는 거니까 어찌보면 그게 당연한 이치지. 공감대 형성하겠답시고 반강제적으로 마음에도 없는 덕질을 하게 된 아이돌이나 게임이나 유튜브 채널만 몇 개인지 몰라!
10이름없음2023/10/01 00:42:35ID : O6ZgZg1zWmK
1레스에서는 사소한 거든 중대한 거든 하루가 멀다하고 거짓말 한다고 했다가 >>7에서는 거짓말 별거 안 한다고 했다가... 내가 뭐 전문가는 아닌데 이 스레 보니까 스레주는 남한테 보여지는 자신의 ‘이미지’에 좀 집착하는 것 같음.
예를 들어서, 이 스레에서 스레주는 분명히 결과적으로는 손절당하고 협박까지 손해를 봐놓고서도 “이게 더 효율적이고 사회생활 잘 하는 거다”라고 자기 행동을 정당화하고 있어. 사실 이거부터 모순이거든. 만약 효율적인 방법을 찾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한 방법을 시도했을때 결과가 좋지 않다면 그 방법을 수정하려 하지, 내 방법이 맞고 치밀하지 못했을 뿐이다 라고 생각하진 않을 걸? 그리고 상식적으로 A 앞에서 B, C욕하고 또 같이 만나서는 친한척 하고 이런건 인간관계의 기본인 신뢰를 깨는 일임. A 입장에서 아 얘는 나 없는데서는 내 욕하고 다니겠구나 라는 이미지를 심어준단 말이야. 언제든 내 욕을 하고 내 약점울 퍼뜨릴 만한 사람하고 친하게 지내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 그렇게 이미지 관리 열심히 한다더니 왜 이런 생각은 못했는지... 내 생각에 스레주 자체가 효율적이고 사이코패스같은 성격이라기보단... 이 글에서 그렇게 보여지고 싶어 하는 것 같음. 계속 스레주가 효율성 언급하는데 남 뒷담하는게 감정 분출 외에 무슨 이득이 더 있는지 잘 모르겠다.
글이 길어졌는데, 요약하면 스레주는 결국 뒷담하다 손절당한거고 그 이유를 ‘내가 너무 효율적이라서’ 라고 정당화하는 일종의 방어기제가 보인다고 할까... 스레주 글 쓰는거 보니 학생같은데 뭐라 하려는 건 아니고 1레스 막문단에 대한 답이라고 생각해줘. 상담센터 같은데 가서 1레스 내용 그대로 말하는거 추천해
11이름없음2023/10/01 00:48:23ID : K0rcL9fO1a2
음... 일단 스레주만 겪는 고민은 아니야. 속으로는 싫어도 겉으로는 안 그런 척 하는 사람 많아. 페르소나 안 쓰고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 그런데 그건 A한테도 안 말하는게 좋아... 나도 비슷한 사람인데 아무한테도 내 본심 안 보여줌. 분명 소름끼쳐할듯 ㅋㅋ ... 속으로는 인성 실화냐? 이딴 인간이랑 상종하고 있는 내 시간이 아깝다; 라고 생각해도 겉으로는 최대한 예의 차리면서 리액션 하고 있음 ㅋㅋ
12우2023/10/01 00:53:51ID : 9g6qnQpO03y
>>10 오, 이미지에 집착한다는 건 맞는 것 같아! 나도 어쩌다 이렇게 된 건진 모르겠지만... 그냥 나쁜 사람처럼 보이기가 싫었나봐.
잘 읽었어! 긴 글 고마웡. 좀 도움이 된 것 같아! 이게 방어기제였다니 신기하다. 그리고 마지막 문장 말인데, 혹시 내가 상담센터가 필요해 보여서 한 말이야? 이 일 때문은 아닌데 예전에도 너무 우울해서 상담센터 잠깐 가다 말았었는데, 다시 다녀야 할까 그게 궁금해서!
13이름없음2023/10/01 00:53:54ID : K0rcL9fO1a2
아무튼 스레주의 질문에 답하자면...
겉과 속이 다른 건 문제가 안되는데 앞뒤가 다른 건 문제가 돼.
왜 문제가 되는지는 스레주가 직접 겪었으니 알겠지...
누군가는 크게 신경 안 쓸수도 있지. 근데 누군가는 속으로 아 얘는 겉과 속이 다르네... 속으로 나에 대해서도 저런식으로 생각하고 있는 거 아니야? 아니면 다른 사람한테 내 욕 하는 거 아니야? 이렇게 불안감 가질 수도 있을 거 같아.
뒷담은 진짜진짜진짜 살면서 안 하는 게 좋은 일 1순위다...
뒷담 때문에 인간관계 파탄나는 케이스를 너무너무 많이봄.
인생 공부 했다고 생각하고 뒷담은 경계하면서 살아.
14우2023/10/01 00:56:53ID : 9g6qnQpO03y
>>11 악ㅋㅋㅋㅋ 나만 그런 게 아니라니 다행이다! 앞으론 어떻게 해야할지 좀 알 것 같아. 원래는 누가 화나게 해도 입 꾹 닫고 일기같은 걸로 푸는데, 그 때 좀 짜증나서 어쩌다보니... ㅠㅋㅋㅋ 하여튼 얘기해줘서 고마워!
15이름없음2023/10/01 00:57:05ID : K0rcL9fO1a2
비슷한 사람으로써 조언하자면, 이미지 메이킹을 한다면...
겉을 꾸며낼 때는 속도 똑같은 사람인 척 해야 돼.
겉과 속이 다르다는 걸 들키면 오히려 지금까지 쌓아놓은 이미지가 다 마이너스가 되는 거야.
그리구 가능하면 겉과 속이 너무 달라지는 환경을 피해.
나도 어쩔 수 없는 상황에만 페르소나 쓰지... (사회생활 해야될 때...)
진짜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싶을 때는 진심으로 대하려고 해.
그래야 내 마음도 편하고 피곤하지가 않더라고!
16우2023/10/01 00:57:47ID : 9g6qnQpO03y
>>13 고마워!! 진짜진짜 도움 받는다... 앞으론 절대 안 그럴거야!
17우2023/10/01 00:58:45ID : 9g6qnQpO03y
>>15 와ㅠㅠ 최고야... 고마워 정말루... 앞으론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18이름없음2023/10/01 01:00:49ID : K0rcL9fO1a2
>>11>>16>>17 엉!! 도움 됐다니까 기쁘다 헤헤 좋은 하루 보내 스레주
19우2023/10/01 01:03:29ID : 9g6qnQpO03y
>>18 우와 레스주도!!! 시간도 늦었는데 좋은 꿈 꾸공! ㅋㅋㅋ
20이름없음2023/10/01 01:11:04ID : Y4Fcq2Hu9Al
>>12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야! 사실 공격적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는 글이었는데, 좋게 읽어줘서 고마워. 세상엔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평생 고여서 썩어가는 사람도 엄청 많거든. 나쁜 사람처럼 보이기 싫은건 인간 본능이야. 그런데 그 과정에서 오히려 신뢰를 깨는 일이 일어나기도 하고, 그럼 서로 상처받는 경우가 생기거든. 내 생각엔 위 레더가 말했듯이 겉과 속은 달라도 되지만 앞뒤는 다르면 안된다 이말이 딱 맞는 것 같아.
그리고 상담센터 얘기는, 과한 이미지메이킹이나 너무 지속적인 거짓말 같은 건 사실 일반적이지 않아서 한 말이야. 스레주도 그게 헷갈려서 1래스에 이게 당연한 것 아니냐고 물어본 거겠지만. 그리고 남에게 보여지고 싶은 이미지와 실제의 내가 괴리가 크다면 그로 인한 우울도 올 수 있다고 생각해.
간단히 예를 들어보자면, 대학을 못 갔는데 주변인에게 서울대를 갔다고 거짓말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자. 그럼 거짓말하는 동안 그 사람은 실제 서울대생이 된 것처럼 뿌듯할까? 오히려 고통스러울 거야. 들킬까봐 조마조마하고, 서울대를 못 간 나에 대해 자괴감도 들고, 진실을 알고 사람들이 실망하게 될 까봐 두렵겠지.
스레주가 이정도로 스케일 큰 거짓말을 하진 않았겠지만, 사실 정도의 차이지. 계속해서 스스로를 꾸며낸다면 우울과 불안감이 느껴지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해. 또 레스가 길어져서 내가 너무 뇌절하는 것 같기도 하고... 상담샌터까지 다녔다고 하니 힘들었을 것 같아서 무슨 말이라도 해주고 싶네. 혹시 친구의 협박이 너무 심하다면 그것도 상담하면서 털어놓는게 좋을 것 같아.
21이름없음2023/10/01 01:13:56ID : E6Zjs4K47By
엥 왜 스탑이 달려 있었지... 하여튼 길게 글 썼지만 나도 인간관계가 너무 어려워ㅋㅋㅋㅋ 즐거운 연휴 보내길
22우2023/10/01 01:24:59ID : 9g6qnQpO03y
>>20 정말 맞는 말이야! 레스주한테서 많이 배우고 가는 것 같아. 사실 여재껏 인간관계를 매우 잘 해내고 있었기에 이런 일이 나도 조금 충격적이고 당황스러웠는데, 레스주 덕분에 어떻게 해야 할 지 이제 알 것 같아. 그리고 절대 뇌절이 아니야...!!! 오히려 깔끔하게 내 잘못은 짚어주면서 해결책도 제시해줘서 정말 고마운걸요.... 상담센터 얘기도 해주어서 고마워. 솔직히 이번 일 이전에도 내심 지쳤던 일들도 있었으니까, 다시 가보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을 레스주 덕분에 하게 됐당 ㅎㅎ 나같은 잼민이조차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친절한 글 써줘서 다시 한 번 정말 고마워!!
>>21 레스주는 레스주가 써준 글들만 봐도 엄청 현명한 사람일거니까 인간관계쯤이야 분명히 잘 해낼 수 있을거라고 믿어! 긴 글 써줘서 진심으로 고맙구 레스주도 즐거운 연휴 보내길!
23이름없음2023/10/01 10:07:29ID : E60pUZcoK4Z
솔직히 뒷담도 좀 깔수있고 보이는 모습도 다를 수 있는데, b,c를 아는 a 앞에서 다 까버린게 패착인듯. 협박하고 했다는거 보니까 a도 좋은애는 아녀... 니가 진짜로 좋은 친구라 생각해도 신비주의를 어느정도 유지하는게 오히러 우정에 더 도움이 될수있다 생각해
24이름없음2023/10/01 16:52:55ID : 7upSJU6jfRA
>>9 공감대 형성을 위해 꼭 거짓말을 해야함? 마음에도 없는 아이돌이랑 게임도 반강제적으로 덕질했다고 하는데, 그거 상대방이 모를거라 생각한게 너무 오만한 것 같음.
과장해서 예시들자면, 말하는 것만 들어보면 아이돌CD 몇 백장 사서 팬싸라도 갈 것 같은데 실제로 까보면 별 관심도 없어 보이는 거 보이면 당연히 꺼려짐
내가 그 아이돌에 관심이 없어도
"저번에 컴백기사 봤어~ 티저 잘 뽑혔더라."
"요즘도 그 아이돌 덕질 하니?"
이정도면 충분한데
"컴백 티저 보고 완전 기립박수 쳤다! 진짜 너무 멋있어서 감동함~"
이런식으로 과도하게 넘어가면 ? 스러워지는거지
물론 스레주가 말한 것처럼 자기 관심사랑 같고 좋아해주는 사람들에게 더 끌리는 건 맞는데 어차피 그런 사람들은 같은 판에서 만나 인맥 쌓게 돼 있음
25우2023/10/01 18:12:27ID : ApgjbdCmHzU
>>23 그렇지~ 이제는 나도 내가 잘못했다는 거 알 것 같아! 내심 진~짜 친하고 좋아하던 친구였어서 별 생각 없이 말해버린 것 같어ㅠ 조언 고마워! 신비주의도 멋지고 좋다~
26우2023/10/01 18:15:09ID : ApgjbdCmHzU
>>24 음... 그건 나도 무지 유의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대부분 나는 "네 장르에 관심을 가지는 뉴비"라고 말하고 다니는 편이야! 그러면 해당 장르에 대해 좀 몰라도 뉴비니까~ 하고 넘길 수 있고, 상대방도 뉴비 더 입문시키려고 더 말을 걸고 대화하려 하니까. 그래도 네 말도 맞다고 생각해! 앞으론 더 유의해야지. 조언 고마워!!
27이름없음2023/10/01 22:59:28ID : q7y3PinPeK0
대부분 앞, 뒤 다르고 사람마다 다 다르게 대하는 거 당연하지.. 당연히 선생님 대할 때, 부모님 대할 때, 절친 대할 때, 처음 본 사람 대할 때, 다 다른거 당연한거 아니야? 다만, A한테 B,C 뒷담화를 하고 B,C와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인 것.. 그게 제일 잘못인 것 같음..
28우2023/10/02 02:53:51ID : 9g6qnQpO03y
>>27 역시 그렇지? 왜인지 내 주변 애들은 아무도 사람에 따라 태도를 안 바꾼대서 나만 이상한 줄 알았어~ 의견 고마워! 뒷담한 건... 반성해야지... ㅋㅋㄱㅋㅋ
29우2023/10/02 02:57:22ID : 9g6qnQpO03y
아니 이런 뻘글... 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ㄴ네요왜지 사실 제 욕 있을까봐 레스 확인할 때마다 좀 쫄림! ㅎㅎㅎㅎㅠㅠ 물론 제 잘못이 맞긴하지만ㅂ..........
하여튼 추석연휴 끝나구 상담센터 가볼게용용 다들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