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펑 (3)
2.약속에 관련해서 (3)
3.친구들이 (1)
4.엄마를 원망해도 될까? (4)
5.남친이 말도 없이 문신했음ㅋㅋ (13)
6.배덕감 혹은 공감성 결여 있는 사람 있을까? (16)
7.. (6)
8.남친이 죽엇다는데 아니지? (44)
9.어떡해 (10)
10.어릴 때 하고싶은 거 하는게 그렇게 이상한거야? (8)
11.친구와 만남 후 공허함 (2)
12.부모님한테 돈 얘기 (1)
13.. (1)
14.아까 길거리 캐스팅 당했는데 너무 고민돼 (16)
15.. (1)
16.. (2)
17.. (4)
18.. (2)
19.부모님께 날 왜 낳았냐고 말한 사람?+ 체벌 당했던 사람 (8)
20.정신과 다니면서 약먹는거.. (1)
1
이름없음
2023/10/24 20:16:14
ID : TWi4K6nWi8i
0
죽고 싶은데 자살하는 방법을 모르겠어
아니 알고는 있는데 고통스럽게 죽고 싶지 않아. 시체가 훼손된 채 발견 되고 싶지도 변을 주변에 흩뿌린 채 발견 되고 싶지도 않아. 내 집이나 사람들이 지나다닐만한 곳 근처에서 죽어서 괜히 민폐 끼치고 싶지도 않아. 할머니는 술에 취하기만 하시면 내 손 꽉 붙들고 매번 똑같은 얘기만 하셔. 너는 내 유일한 희망이다 라고. 부모님이나 동생이나 주변 친구들은 어떻게 느낄 지 잘 모르겠지만 할머니는 내가 정말 죽어버린다면 너무나 슬퍼하실 것 같아. 그런 것까지 생각하자니 죽을 수가 없어.
그런데도 죽고는 싶어. 인생을 살 이유가 전혀 없어. 차라리 죽어서 편안해지고 싶어.
우울하진 않아. 근데 요즘 조금 무기력해서 학원조차 못 갈 정도야. 6달인가 7달째 학원을 못 가고 있어. 진짜 잠깐 다녔다가 도저히 못 가겠어서 다시 끊고 무한반복이야. 혼도 나보고 집에서 쫓겨나도 보고 미친듯이 맞아보기도 하고 그랬는데도 변하는 게 없으니까 부모님도 이제는 날 포기하신 것 같아.
실은 요즘 인간관계 관련된 일도 좀 있어서 학교도 자주 조퇴해. 과민성 대장증후군도 생겼고 그건 점점 심해져가는 중이야.
내 진짜 모습도 이젠 모르겠어. 매번 거짓말에다 위선이나 떨고 뒤에서는 온갖 추잡한 욕짓거리를 하는 주제에 사랑은 받고 싶나봐.
너무 글이 난잡하다. 미안해. 그런데 정말 어떡해야 할 지 모르겠어. 시한부 판정 받아서 확 죽어버리면 좋겠어. 나 정신적으로 조금 이상해진거야?
2
이름없음
2023/10/25 12:18:26
ID : mIHBbClDzhx
0
아냐 충분히 사람이 힘들어지면 그런 생각 할 수 있어.. 살기 많이 힘들지?? 정말 힘들겠다..
3
이름없음
2023/10/25 16:50:22
ID : 6lxva4IIJXx
0
고마워 정말 고마워
그런 따뜻한 말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 기분이야... 너같은 사람들이 이 세상 어딘가 나와 함께 살아갈 것이라는 생각을 하니까 되게 기뻐진다. 위로해줘서 고마워. 나한텐 정말 의미 있는 말이었어. 고마워. 너도 나랑 함께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자.
4
이름없음
2023/10/25 18:19:49
ID : fTUY1gZhgph
0
행복하게 사는 건 참 어려운 일이지만 그래도 스레주가 꼭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5
이름없음
2023/10/25 19:10:42
ID : 6lxva4IIJXx
0
정말 고마워, 여기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이 많구나. 나도 너희들처럼 따스함을 나눌 수 있는 인정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너처럼 세심한 사람들 덕분에 조금이라도 열심히 살아볼 수 있을 것 같아
어렸을 때는 행복이나 평범이라는 게 마냥 가까운 존재 같았는데, 요즘은 왜인지 점점 그런 삶과는 멀어져 가는 것 같아. 내가 행복하길 바라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다는 사실이 진심으로 기뻐. 너도 나랑 함께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자.
6
이름없음
2023/10/25 19:12:13
ID : 6lxva4IIJXx
0
윽 그리고... 이제와서 말하건데
내가 윗글 쓴 스레주야....... 윗글은 모바일데이터 키고 쓰느라 아이디가 다르게 떴나봐ㅠㅠ
와 나 이상하게 보이진 않았겠지... ㅋㅋㅋㅋㅋㅜㅠ
7
이름없음
2023/10/25 22:03:52
ID : fTUY1gZhgph
0
1레스 수정 들어가서 스레주 숨기기 체크돼있는거 취소하면 아이디 바뀌어도 스레주인 거 표시할 수 있어!
오늘 하루 수고 많았고 내일 하루도 무사히 행복하게 보내길🍀
8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바라며
2023/10/25 22:13:14
ID : eMoZfO4Mqqq
0
다 괜찮을거야 내가 레주 상황을 다 알 순 없지만 나도 예전에 많이 힘들고 무기력해서 레주랑 비슷한 상황에 있었는데 정신과다니고 많이 괜찮아졌어서 레주도 한번 가봤으면 좋겠다 그리고 너무 힘들고 혼자인 것 같아도 내가 레주 항상 응원할게 그러니까 행복해야 돼
9
이름없음
2023/10/25 22:54:10
ID : i5Xtcq4Y4E2
0
뭐야... 스윗해... 덕분에 좋은 팁 얻네, 고마워! 다음 스레부턴 네가 준 팁을 사용해서 세워볼게. 무슨 연유인지 비밀번호가 일치하지 않는대서...😇
그런 따뜻한 말 해주어서 고마워... 아무것도 안 한 하루라 그런지 수고했다는 말 듣는 게 조금 양심에 찔리긴 하지만, 덕분에 정말 기쁘다. 수고했다는 말이 참 듣기 좋은 말이라는 걸 너 덕분에 새삼스럽게 느껴. 네 응원 덕분에 내일은 열심히 살아볼 수 있을 것 같아! 너는 오늘 하루 어떻게 보냈어? 네가 행복하고 무사한 하루를 보냈길 바라. 나는 네가 꼭 행복했음 좋겠어. 정말 고마워, 좋은 하루 보내.
10
이름없음
2023/10/25 23:12:21
ID : i5Xtcq4Y4E2
0
정말 고마워. 너도 많이 힘들었겠다... 그런데도 열심히 이겨낸 네가 정말 멋있어. 수고했어. 내가 혼자가 아니라니 안심되는 기분이다. 항상 응원해준다니 고마워... 너는 정말 멋진 사람이구나. 정신과는 역시 한 번 가봐야겠다. 네 말 덕분에 조금 더 용기를 낼 수 있을 것 같아. 고마워. 너도 꼭 행복해야 해. 너도 나랑 함께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자. 내일도 행복한 하루 보내줘.
+) 그리고 닉네임까지 바꾼 게 세심해서 귀여워. 멘트도 정말 감동이고... 나도 너처럼 세심한 사람이 되볼게. 진심으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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