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펑 (3)
2.약속에 관련해서 (3)
3.친구들이 (1)
4.엄마를 원망해도 될까? (4)
5.남친이 말도 없이 문신했음ㅋㅋ (13)
6.배덕감 혹은 공감성 결여 있는 사람 있을까? (16)
7.. (6)
8.남친이 죽엇다는데 아니지? (44)
9.어떡해 (10)
10.어릴 때 하고싶은 거 하는게 그렇게 이상한거야? (8)
11.친구와 만남 후 공허함 (2)
12.부모님한테 돈 얘기 (1)
13.. (1)
14.아까 길거리 캐스팅 당했는데 너무 고민돼 (16)
15.. (1)
16.. (2)
17.. (4)
18.. (2)
19.부모님께 날 왜 낳았냐고 말한 사람?+ 체벌 당했던 사람 (8)
20.정신과 다니면서 약먹는거.. (1)
1
이름없음
2023/10/25 22:41:37
ID : QpPfRzTVcMk
0
범죄를 저질러서 그렇거나 그런 건 아니야
남들 앞에선 되게 친절한데 속으로는 그래서 나랑 무슨 상관이지 라는 생각이 베이스로 깔려있어.
커뮤에서 뉴스에서 충격적인 글을 봐도 세상 꼬라지가 어떻거나 나만, 내가 사랑하는 사람 한명만 잘되어도 된다는 입장임
2
이름없음
2023/10/25 22:43:34
ID : QpPfRzTVcMk
0
나도 세상에 대한 연민 같은 감정 가질 때가 있었는데
또 누가 상처 받는 말 들었다 하면 안타깝다 생각했는데
이젠 누가 뭐라 해도 알빠야? ㅋㅋ 이래
대체 왜 이러는지
참고로 정신병(우울증)으로 병원 미성년자때부터 갔다왔고
부친의 잦은 폭력적 성향으로 독립하게 됐어.
3
이름없음
2023/10/25 22:44:11
ID : QpPfRzTVcMk
0
무서운 건 내가 애인이 있는데 이 사람 앞에선
완전 나약한 인간인 냥 군다는 거. 그게 제일 무섭네;
4
이름없음
2023/10/25 22:44:22
ID : QpPfRzTVcMk
0
레스 달아주면 답 남길게.
5
이름없음
2023/10/25 23:30:23
ID : skq5gkmsqoY
0
오, 나도 비슷한 성격인 것 같아ㅋㅋ
뉴스 같은 거나 주변 일들 보면 뭐가 어찌됐건 결국은 피해자 탓이지 싶고 그거 가지고 되게 징징대네 싶고... 그게 아니면 남일에는 아예 감정 자체를 못 느껴. 진짜 감정이 결여된 것 마냥 뭐 어쩌자는 건지 싶어.
그래서 잘 찾아보니 나는 eq가 평균보다도 훨씬 낮은 편에 속하더라고... 아마 너도 그런 경우 아닐까?
그리고 뭐... 나약한 척 구는 건 어쩔 수 없지 않을까 싶다. 나도 겉으로는 순수하고 세심하고 공감력 좋은 사람을 연기하니까... 그런 건 우리같은 사람들이 사랑 받으려면 어쩔 수 없는 사항 같아. 오히려 그게 이렇게나 eq가 낮은데도 사회성은 좋다는 증거 아닐까 싶고. 하여튼 웬만한 정도는 괜찮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6
이름없음
2023/10/25 23:32:08
ID : QpPfRzTVcMk
0
뭐 나는 이걸로 인해 남이 힘들다면 신경 안 써 근데 내 자신이 가끔 나도 이상하다고 느껴져서 이인증 비슷한게 옴. 엣날, 그러니까 고작 1년 전 나랑 내 성격이 너무 다르기 때문인가. 어느 정도냐면 지금 과거 친구들 만나면 다들 시니컬한 모습에 충격 받을 정도야
7
이름없음
2023/10/25 23:41:36
ID : skq5gkmsqoY
0
음... 네가 불편함을 느낀다면 정신과를 가보는 게 맞는 것 같아. 트라우마에서 기반된 성향이 갑자기 드러나는 걸지도 모르고, 하여튼 네가 힘들다고 느끼면 정신과를 가보는 게 가장 현명한 선택일거야. 오히려 너같은 경우엔 오히려 심리상담센터가 더 맞을지도 모르겠다. 네 상태에 따라 현명하게 판단해봐.
8
이름없음
2023/10/25 23:42:58
ID : QpPfRzTVcMk
0
또 정신과 약 먹으면서 환자 취급 당하긴 싫고.. ㅋㅋ 나는 되게 날 소중하게 여기는데 걔넨 돈벌이로 날 쓰는 거니. 아무튼 알겠어. 고맙다.
9
이름없음
2023/10/26 00:09:22
ID : eFijdCnO2k7
0
어떻게보면 나약한건 맞지 뭐 우울증있고 병원까지 왔다갔다 하고... 나약해서 우울증 걸렸다는게 아니고, 우울증+부친의 폭력으로 정신적우로 불안정할수 있다는 뜻임 근데 무서울 일은 아닌 것 같고 잘 보이고 싶은 마음일 수 있지. 그리고 뭔가 충격적일에 무감각해지고 이런건 ptsd 증상일 수도 있댔음. 정신적 충격을 계속 겪고 그거에 무뎌진거ㅇㅇ 전쟁정도 나야 걸리는거 아닌가 할 수 있는데 왕따나 가정폭력 같은것도 ptsd 일어나기에 충분한 사건임. 옛날이랑 성격 달라졌다고 하니 원래 결여되어있다기 보단 무뎌졌거나... 본인 챙기기 바빠서 남 공감할 에너지가 없다던가...
10
이름없음
2023/10/26 00:11:40
ID : QpPfRzTVcMk
0
본인은 자기부정에 타인부정인 편인데 그런 애착유형이 본인 갉아먹은 거 같음. 네 말대로 장기간에 걸쳐 겁나 큰 충격을 겪으니 에너지가 사라진거지.. 오늘도 이렇게 자기객관화를 하네
11
이름없음
2023/10/26 00:13:05
ID : Be0q1u6Y5Xz
0
잘 생각해보셈... 치과 의사들도 돌팔이 가끔 있음 그냥 좀 갈고 때우면 되는건데 무슨 크라운이니 임플란트니 과잉진료 존나함 그래서 여러군데 검사 받아봐야함. 근데 그렇다고해서 강냉이가 다 털려서 죽밖에 못 먹는데 난 치과의사들의 돈벌이로 이용당하지 않겠다 이러면서 치과 안가는게 맞는걸까?
12
이름없음
2023/10/26 00:13:38
ID : Za1eIJQq443
0
나는 너무 바쁘니까 다른 거 신경쓸 겨를이 없어지니 주변을 신경쓰지 않게 됐어 근데 그게 너무 오래 되니까 누가 내 생각을 보면 경악할 정도로 나도 그렇게 변형되버렸어 처음에는 왜 이러나 나 쓰레긴가 혼란스러웠는데 좀 지나니까 그냥 다른 사람들도 다 같은 마음인데 드러내지 않을 뿐이라고 결론 내렸다 솔직히 난 자기 주변일 아닌데도 이입하는 사람들은 진짜 이해가 안 가서 연기 잘한다는 생각하기도 해...ㅋㅋㅋ 내 글 보는 사람들은 내가 꼬였다고 생각할 사람들도 있겠지 나도 모르겠다~
13
이름없음
2023/10/26 00:16:14
ID : QpPfRzTVcMk
0
하대 받을까봐 짜증나는 것도 있음ㅋㅋ
14
이름없음
2023/10/26 00:23:02
ID : wHzQq3QoGli
0
물론 의사들 평생 공부만해서 사회성 좀 떨어지고 지만 잘난줄 아는 부류도 있긴 한데 그렇다고 해서 건강과 직결된걸 방치한다는건 좀 이해가 안가네. 어차피 고객은 너고 안맞으면 병원 바꾸면 되는건데 혹시 금전적으로 부담스러워?
15
이름없음
2023/10/26 00:26:02
ID : QpPfRzTVcMk
0
어떻게 알았지. 돈쓸 일 없고 싶어서 나 방치하는 거 많아. 특히 건강.
16
이름없음
2023/10/26 00:34:02
ID : lCoZcoIK459
0
돈 자체가 없는게 아니고 그냥 본인한테 돈 들어가는게 싫은거? 그거라면 사실 이런 생각 자체가 우울증 증세 아닐까. 우울증 환자들 특징이 자기관리가 안되잖아 씻는거라던지 먹는거라던지
내가 의사도 아니고 진단내릴 순 없고 추측만 하는 거지만 레스 쓴거 봐서는 상담은 한번 빋아보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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