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공감..... 동물들도 같은 종끼리는.... 정상체중 아니면 매력 못느낄거야 근데 왜 인간은 정상체중이다 못해 미용목적으로 가꾼 티가 나는 몸매가 최고인거지.. 피곤하다 피곤해

살찌던 마르던 정상이던 귀여울 사람은 따로 있는데 살스라이팅이 너무 심한 결과라고 봐 눈물난다 살찐게 뭐라고...

정상체중인 사람들이 본인 몸매에 선민사상가지고 아닌 사람한테 본인처럼 되기를 강요하니까 문제인듯. 사실 우주 진출할거 아니면 사는덴 지장이 없어서 모두가 몸매가 좋아야할 이유도 없는데.

적당히 살찐건 상관없는데 비만은 질병임

난 인간도 포동 포동까지는 귀엽고(특히 얼굴이귀여울때...? 크흡..이건부정못하겠다) 동물도 진짜 뒤룩돼룩살쪄있으면 불편하겠다 불쌍하다 주인은뭐하냐 저렇게키우는것도 학대다 이생각들어 세나개 뚱멍이특집 이런데에 나오는거보면 잘 걷지도못하고 뒤뚱뒤뚱... 그거 건강에도안좋고 학대맞음 ㅜㅜ

정도 이상으로 찌면 건강에 문제가 있는게 맞으니까

인간도 살쪄도 귀염상인 경우가 가끔 있는데 그것도 본판이 이쁠때 한정인지라 ㅠㅠ

건강한 몸을 가진 사람이 매력적이라 느끼는 건 생물체의 본능 영역 아닐까 싶어.

인간 눈에 귀여워보이는거지 동족끼리는 외모 엄청 봄

인간눈에 동물은 웬만해선 귀여워보이지만 같은 동족끼리는 인간들처럼 어지간해선 별로고 어떤 동물은 더럽게 못생겨보이고 자기네들 기준으로 극소수의 미형동물이 있지 않을까 싶다 그럼 반대로 동물들도 인간들이 웬만해선 귀여워보이...진 않겠네 슬프다

건강한 몸을 가진 사람이 매력적으로 느껴지는건 본능임. 동물이 귀여운건 우리 시각이고 걔네들끼리는 걔네의 미적 기준이 있겠지. 우리가 가끔 무늬 이상하다고 못생겼다 하는 수컷 고양이도 걔네는 머리 크면 잘생겼다 여기는 것처럼... 고양이나 강아지도 우리 봤을때 누가 예쁜지 구별 못할걸. 우리도 어느 바퀴가 제일 예쁜 바퀴인지 모르잖아

>>12 그래서 애완동물들이 주인을 사랑하는걸까... 주인이 못생긴걸 몰리서...?ㅠㅠㅠ

>>6 외국은 강아지,고양이,새,햄스터 등 애완동물 마저도 살찐 동물이 많음. 왜 외국은 사람들도 대부분이 비만이고 비만율이 높잖아? 식단 음식 이나 체질 영향도 있지만 외국인들은 한국 하고 일본 사람들 만큼 관리 하기 보단 개인주의문화 덕분에 한마디로 너무 자유로운걸 선호..? 해서 우리만큼 관리를 안 하거든.. 그러니 사람이든 강아지 고양이든 비만이 많은거지.

>>13 아니 걔네가 주인이랑 번식할 것도 아닌데 주인 외모 신경쓸 이유가 있겠냐... 애초에 친구 사이 정도만 되어도 외모 크게 신경 안 쓰잖음 걍 밥주고 예뻐해주고 돌봐주니까 좋아하는거

>>11 하긴 개들끼리 있으면 불독은 인기 없다더라 솔직히 못..생겨서ㅠㅜㅠ... 걔네끼리도 왕따시킨대

>>16 솔직히 인간들 다수의 눈에도 불독이랑 고양이중에 대충 생겨먹은 고양이랑 털 없는 고양이는 좀 못생겨보임 물론 그게 취향인 사람들도 있긴 있지만 >>13 전에 스폰지에서 봤는데 동물들도 미인 좋아함, 평범한 여자랑 미녀랑 간식을 줬는데 미녀에게 먼저 다가가서 받아먹고 애정표현했음...씁쓸하지

>>17 스펀지 실험이 공신력 있는 정보니

>>17 나도 그거 봤는데ㅋㅋ 얘들도 보는 눈이 있구나 싶었어

>>16근데 재밌는 사실이네?ㅋㅋ그럼 퍼그도 인기가 없을라나ㅋㅋ

>>17오오 너도 스펀지에서 그거 봤구나ㅋㅋㅋ요즘 같은 시대에 했으면 난리났을 거 같음ㅋㅋㅋ못생긴 여자와 이쁜 여자를 두고 외모를 평가하는 실험을 한다면서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