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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
3.. (1)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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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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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운동이랑 자신감 자존감은 별개야? (7)
16.우울할 때 많이 하는 말이 산책이라도 하라는 거잖아 (8)
17.. (2)
18.어떤게 나은 선택인가 들어줘.. (10)
19.피해망상이 너무심해 (6)
20.. (1)
1
이름없음
2023/11/09 01:50:52
ID : xWo6qnVdRwr
0
근데 난 산책하면 할수록 더 우울해지는 것 같음... 걸으면서 이런저런 생각도 하고 사람들도 보고 거리도 보고 하는데 오히려 그게 역효과인 느낌 ㅠ 그렇다고 방에 가만히 있자니 그것대로 정신건강에 해롭고...
그래서 그런지 우울할 때 나가서 산책이라도 하라는 말이 하나도 안 와닿고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사실 지금 딱히 힘든 상황도 아닌데... 뭔가 생각하려고 하면 할수록 더 우울해지는 것 같기도 해. 그렇다고 평소에 뇌를 빼놓고 살 수는 없는 노릇이고 ㅠ 너넨 우울할 때 어떻게 해?
2
이름없음
2023/11/09 02:02:52
ID : ii4K0oE9wNB
0
뭔지 알 거 같음. 나도 집 근처 공원에서 자주 산책하는데 주말에 사람 많은 거 보면 복잡하더라.
그래서 일부러 수면상태 망가트리면서 새벽에 할 때도 있어. 노래 들으면서 웹소설 읽으면서 걷기도 하고. 낮에는 사람들 있으니까 좀 위험한데 새벽엔 사람들 없어서 양쪽 다이어폰 끼고 막 걸어댕겨.
그냥 내리 자는 것도 나쁘지는 않더라. 아예 생각할 정신을 없애버리는 거지. 일하는 것도 좋다는데 이건 사람이랑 소통하는 게 반필수라 난 별로.
3
이름없음
2023/11/09 03:00:33
ID : a3vcratzdU3
0
이거 공감가는게
나 번화가에서 알바할때도 출퇴근길이 오히려 우울하고 그랬음
커플들도 많고 하 나는 일하러 가는데 다들 노네 이런거.
나는 기분 우울할때 내가 예전에 보러갔던 아이돌 라이브 영상 틀거나
여행갔을때 찍었던 사진 보거나 해.
지금은 덕질 안하는데 이게 진짜 도파민을 주사로 맞는 기분이야 ㅋㅋ
4
이름없음
2023/11/09 03:18:56
ID : eHCi7f83va3
0
나도 공감. 나가는게 걍 무섭다. 신경곤두서서 더스트레스받는기분. 근데 진짜 처박혀있는것도 점점 처지는것같아 갈피를 못잡겠음
5
이름없음
2023/11/09 03:26:06
ID : 4GtzgmFa01a
0
같이 얘기할 수 있는 산책메이트 있으면 좋아
모르는 사람들 스쳐 지나가는 거랑 누구랑 얘기하면서 걸어다니는 거랑 많이 다르더라
산책 목적은 가벼운 유산소랑 세로토닌 때문이라서 사람 많은 게 피곤하면 그냥 햇빛 잘 드는 장소에서 광합성만 해도 충분해
6
이름없음
2023/11/09 08:30:56
ID : y5cNs2moMqp
0
우울할 때 각자 맞는 해소법이 있음.
스레주는 산책이 안맞는거야. 다른 해소법이 있다는 거지
나도 오히려 햇빛이 있든 없든 돌아다니든 말든 기온에 상관없이 산책을 하러 나가기만 해도 오히려 한강다이브가 절실히 고파지고는 했다... 산책이라는 좋은 행동이 우울 해소에 안 맞는 사람들이 있어. 너무 신경쓸 필요 없으니 다른 맞는 걸 찾아봐
7
이름없음
2023/11/09 14:32:10
ID : jxPeJU7tctw
0
내 경우 그리 좋은 습관은 아니지만 현실 도피를 하는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유튜브를 보거나, 웹소설 같은 걸 보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그냥 현재의 생각에서 벗어나 다른 생각을 할 수 있게 만드는 편이야. 우울할 때 산책이라도 하라는 건 햇빛을 안 받으면 우울해지는 거나 계속 그 생각만 붙들고 있는 것에 대해서 벗어나는 한 방법이니까 꼭 산책이 방법일 필요는 없지. 그냥 그 우울한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는 스레주만의 방법을 찾는 게 맞는 것 같아. 자신이 좋아하는 걸 하거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거나 등등. 모든 사람이 다른 것처럼 해결 방법도 다른 거지.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거니까.
8
이름없음
2023/11/09 20:43:28
ID : tioY5QsnVbD
0
스레주는 누구랑 대화 나눠야 우울한게 좀 가시는 스타일인가보다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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