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3/11/24 16:13:48 ID : o6lCo5f89vC 0
공허해. 다른 사람들은 보면 그래도 장점이 하나씩은 보이는데 내 장점은 못 찾겠어. 나한테 관심가져주는 사람도 없어. 내가 제대로 된 인생을 살고 있는지도 모르겠어. 자꾸 남한테 나 자신을 확인받으려고 해. 공허해…. 내가 듣고싶은 말을 해주는 사람도 없고 그냥 다 무서워.
2 이름없음 2023/11/24 16:23:58 ID : RDy5bA46jg3 0
듣고 싶은 말이 뭔데? 여기는 고민상담하는 거니까 하고 싶은 말 있으면 그냥 여기다 원하는 만큼 적어도 될 거야
3 Apie 2023/11/24 17:09:48 ID : s2k4IIHzSLc 0
안녕 나도 그게 무슨 느낌인지 알아. 티는 당연히 안나겠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과 있을땐 제일 행복한 얼굴로 있다가 헤어지고 나서는 마음이 허얘지고 공허해지는 거. 나는 제일 인상 깊었었던 일을 마치거나 뒤로 할때는 후유증을 크게 가지고 마쳐. 그리고 그 빈 틈에는 공허가 밀려와. 네 장점을 네가 굳이 찾지않아도 돼. 너를 제일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에게 있어서 네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그 사람에게 너는 든든한 아군이니까. 살다보면 내 자신감과 내 존재자체를 부정하고 망각할때가 있지만 쓰니가 지금처럼 잘 지내오고 가끔 이렇게 자신의 마음을 점검하면서 지내다보면 진짜 쓰니가 되는 날이 올거야
4 이름없음 2023/11/24 17:30:47 ID : o6lCo5f89vC 0
잘하고 있다던지 나도 소중한 사람이라던지.. 이런 말이 듣고 싶어
5 이름없음 2023/11/24 17:31:55 ID : o6lCo5f89vC 0
날 소중히 여겨주는 사람이 없어서그러는거야… 친구가 진짜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해. 주기적으로 연락하는 사람도 없고…
6 이름없음 2023/11/24 17:39:43 ID : WrvyFfWo6qj 0
@ 그렇구나.. 쓰니가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르니까 내가 생각한 대로 말했네.. 쓰니가 어떤 마음상태인지 또 어느정도로 힘들고 어쩌면 위험한 생각을 하고있는지는 나도 몰라. 또 쓰니의 마음을 내가 50%를 공감을 못 할 수도 있어. 혼자라고 너무 슬퍼하지말고 자신을 의심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어떤 사람들은 행복을 자기가 찾아가는 거라고 하지만 나는 각자마다 주어진 행복의 양은 동일하다고 생각해. 너를 아껴주는 사람은 네 앞날에 준비되있어. 그리고 쓰니가 너무 힘들면 사람들하고 소통할 수 있는 모임같은 건 어떨까? 또는 알바도 괜찮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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