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인한테 군인이 부모님이랑 울면서 전화한게 웃기다고 말하는 친구 (4)
2.나 친구가 없어 (7)
3.말 안듣는 형제들 때문에 너무 힘들어.. (2)
4.더 이상 살고 싶지 않아 (2)
5.마음이 공허해 (6)
6.싸웠던 친구랑 다시 잘 친해지는 방법 (11)
7.. (5)
8.. (2)
9.동성한테 고백받았는데 (호모포비아 요소 있음) (4)
10.같이 욕좀 해줘… (1)
11.고딩때 날 괴롭혔던 애들 (3)
12.감정적 섭식인듯...? (1)
13.내가 면접에서 떨어트린 애가 계속 매장에 온다... (6)
14.전기장판 회사랑 싸우는 중인데 제발 도와줘 (3)
15.중학생 고민상담좀ㅠ (6)
16.감기여서 약을 먹었는데 (2)
17.닭이 먼저일까 달걀이 먼저일까 (7)
18.약속잡는건 내 담당 (7)
19.지 화에 못이겨서 ㅈㄹ한다 (2)
20.내 아픔을 진심으로 보듬어 주는 사람만 있었어도 내가 비뚤어지지는 않았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10)
1
이름없음
2023/11/24 17:47:48
ID : 7BAoY8mE9wH
0
난 23년 초 입대한 현역인데, 친한 친구(여자)가 나랑 대화 중이었어.
내가 힘들고 우울해하니까 웃긴 얘기를 해주려고 했던 것 같아.
카페 옆자리 남자가 말한 걸 전해줬는데 내용이 :
자기 훈련소에서 엄마랑 전화할 때 울었다
이게 나한테 웃기다고 말했는데, 내가 지금 현역이라 그런지 너무 정이 털려.
군대에 올 일이 없는 애니까 모를 수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너무 실망스러워.
애초에 힘들어서 우는걸 보고 웃기다고 느끼나?
너무 기분이 나빠서 그게 웃기냐고 그건 웃긴 거 아니고 안타까운 거라고 차갑게 대답했는데 아직도 너무 서운하고 짜증나.
내가 지금 스트레스를 받아서 민감한걸까?
내가 서운해하는 게 맞는 일인지 모르겠어서...
2
이름없음
2023/11/24 18:15:33
ID : 3Xta65bxvbe
0
객관적으로 봤을때도 훈련소에서 힘들어서 부모님이랑 통화할때 우는 걸 전해주면서 웃기다고 하는 건 서운하고 공감 안되는 일은 맞는 것 같다
그 친구 입장에서야 나름 풀어주려고 한 거였겠지만... 적절하지 못한 거였던 건 맞아. 현역인 스레주가 평소에 힘들단 걸 티를 냈다면 더 그 친구가 잘못한 게 맞다고 난 생각해
3
이름없음
2023/11/24 18:27:37
ID : 1g59eGoMja9
0
그냥 보기에는 운 걸 조롱하거나 악의를 담아 말한 것 같지는 않은데
개인적으로는 나도 훈련소에서 어머니랑 전화하다가 눈물 좀 흘렸던 적이 있는데, 제3자 입장에서 보면 좀 웃길 수도 있다고 생각함. 비웃거나 그런 거 말고, 시트콤 같은 느낌이랄까
4
이름없음
2023/11/24 23:09:32
ID : SIE3CnRwnAZ
0
농담 던질 거면 좀 멀쩡한 농담을 하지 눈치가….. 의도는 스레주 웃기게 해주려고 한 것 같은데 걔도 생각이 짧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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