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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셋로그도 하기싫다 (1)
흔히 우리가 말하는 이상성욕.. 뭐 네크로필리아, 제론토필리아 같은거… 있는 사람?
어떻게 성욕 풀고 있어?
이번에 사귀고 있는 남친 성욕이.. 잘 모르겠어
물론 이상성욕 가지고 있다고 다 범죄 저지르는 것도 아니고.. 치료받는 사람들도 있다 들었는데..
내 남친이 네크로필리아(시체)랑 테디베어(사지절단)에 대한 성욕이 있어..
연애할 때 내가 을인 입장이기도 하고 떳떳하지 못한 입장인데
솔직히 무섭네
글에 두서가 없다
나 진짜 행복해
근데 오늘은 만나기 어려울 것 같아
그 사람이 오늘 일을 안 나가네
좀만 맞춰주면 될 거 같아
지금껏 생각하면 나 참
멍청하게 살았다
지금이라도 벗어나는걸 생각한게 다행이지... 그리고 좀 무례할수도 있지만 자립하고 나면 누나 분하고 상의해서 정신과 상담 한번 받아봐
미안한 말이지만 처음에 여기에 글 올릴 거 정말 후회했는데..
지금은 아니다
정신과도 생각해볼게
그 사람이 나 부르네
지금은 그 사람이랑 시간 좀 보내야 겠다
최대한 신경 안 거슬리게 하고
평소처럼 해야할 것 같아
그 사람이랑 오늘 하루종일 같이 있었는데
내가 헤어지자 하고 다시 또 이렇게 만나니까 확실히 그 사람 태도가 달라지긴 하네..
지금 그 사람이 봤을 땐 자기가 더 우위에 있으니까..
타이밍 잡을 때까진 그 사람한테 맞춰줘야 하나? 어색해 보이면 안 되는데..
타이밍 잡을 때까진 맞춰줘
그 사람이 눈치채면은 안 될 것 같으니까
누나분 통화기록이나 스레딕 기록 같은 건 꼭 숨기고
이제야 말하는 건데 빠져나오려고 하다가 갑자기 이제 포기한다 상태로 나와서 진짜 죽임당할 것 같아서 좀 많이 걱정되고 이 사람 어떡해야 하나 싶었어
무사히 누나분이랑 만나서 지낼 수 있으면 좋겠다
응 지금은 무기력한 척 하면서 하라는대로 따르려구..
무기력한 건 맞지만ㅎㅎ
그게 나중에 내가 나가기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
그리고 너희 말대로 통화 기록 이런 거나 다 삭제했어
언제 불시에 검사할지 몰라서..
걸리면 정말 큰일이잖아
근데 궁금한게..
원래 헤어지자 해서 헤어진 사람이랑 어쩔 수 없이 다시 같이 있을 때 이렇게 오랫동안 집에 둬..?
보통 쫓아내지 않나..?
그래도 이제는 누나분이 있으니까 누나분하고도 잘 풀린 거라면 두명이서 그 사람 모르는 곳으로 가서 행복하게 살아줘
뭔가 잘 풀리는 것 같아서 내가 뿌듯해진다 이대로 너가 잘만 빠져나가기만 하면 될 것 같은데
그러게 나도 그 사람이 각오하라고 한 것치곤 왜 집에 두지 이런 느낌이긴 한데
평소랑은 다른 일 같은 건 없었어? 그 사람은 어디 갔는데?
검색기록은 스레딕 나갈 때마다 바로바로 지워
아 근데 만약에 누나분 만나기 전에 그 사람이 무슨 짓 벌이면 너가 경찰 안 좋아한다는 건 알겠는데 경찰이라도 불러
일단 무사히 누나분이랑 만나는 거 목표로 해
누나분이랑은 뭐 언제 따로 만나겠다는 약속 같은 건 안 했어? 그 사람이 온종일 집에 있나?
그니까 윽박지른 거 치고는 그렇게.. 위협하지는 않아
평소처럼 밥해주고.. 솔직히 이것도 먹기 좀 깨름칙하긴한데..
말투는 평소랑 같고 행동이 좀 더 거칠어진 것 빼고는..?
오늘 연차여서 그래
누나한테는 내 폰에 알림 울리면 안 되니까 내가 먼저 연락하기 전까진 가만히 있어라 했어
원래부터 오늘 연차였었어? 언제까지?
그치 누나분한테는 먼저 연락하라 하지 않는 게 낫긴 하겠다
스레딕에 누나분하고 같은 분이야?
전에 윽박지른 적이 있다면 그때랑은 다르게 대해?
밥에 뭐 수면제 같은 거 타두고 한 건 아니겠지? 밥 먹었어?
그 사람 말로는 오늘 연차쓰기로 했었대 오늘만
아마 나 감시하려고겠지 전화도 안 받았다 병원에서 만났으니까..
이번에 확실히 태도는 더 거칠어..
특히 침대 위에서..?
지금까지 음식 먹고 이상한 적은 없었어
내 생각엔 레주만한 사람을 못 만나서일것같아
생각해봐... 본인의 욕망을 충족시켜줄 수 있고 정상적인 연애를 몰라서 뭐가 맞고 틀린지도 잘 몰라. 게다가 순종적이기까지 하고... 아마 지금까지 쓴 돈이 아까워서 그럴수도 있겠지
뭐가 됐든 무서운 사람이니까 최대한 빨리 탈출하게 되면 좋겠다ㅠ
혹시 휴대폰에 gps 그건 확인해봤어?
만약에 지금 폰도 그 사람이 해준거면 나갈때 그것도 두고가는게 좋지 않을까...
하루만이면 감시 같네
힘들겠다 조금만 참고 누나분이랑 만나자
음식은 괜찮은 것 같다니 그건 다행이네
누나분이랑 만나면 그 사람이 모르는 곳으로 가서 지내
다시 만나면 진짜 큰일이야 그거
내 폰.. 나랑 그 사람이 사귀고 얼마 안 있어서 사주긴 한건데..
그래도 이건 나아진거야
예전에는 폰에 그거 뭐지?
그 폰 기능이나 사용시간 조절할 수 있는거
그런 거 있었어
지금은 없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너가 모르는 gps 있을 수도 있고
차라리 누나분하고 만날 때 그 사람 완전히 일하러 가는지 확인하고 누나분이랑 바로 만날 수 있는 근처에서 만나면 어때
티나게 확인하면 절대 안 되고
아 근데 홈캠 있으면 너가 나가는 것도 찍히는 거 아냐?
완전 동물 우리지 뭐..
솔직히 홈캠에 찍히는 건 상관없어.. 어차피 내가 없어졌으면 탈출한 거라고 생각할 테니까
어디로 갔는지 몰라야 해..
나는 몰라도
적어도 누나 개인정보는 절대 몰라야해..
혹시나 해서 말하는데 동영상 퍼트린다거나 돈 안 주면 법적 조치 취하겠다 고소하겠다 이래도 그 사람하고 개인적으로 만나면 안 된다..? 사실 근데 그 사람이 당당할 입장은 아니어서
그 사람이 누나분은 모르시구나
훨체어면 택시는 좀 힘든가? 일단 택시든 대중교통이든 타고 누나분이랑 그 사람 모를 만한 곳으로 멀리까지 가
아 누나분 살고 계신 곳 있으면 일단 그쪽으로 가
뭔가 따라올 것 같으면 좀 경로를 달리해서 멀리까지 해서 가고
이번에 나와놓고 그 사람 없으면 의지할 사람이 없다 사지가 없으면 좋아해줄까 뭐 이런 말도 안 되는 소리 같은 건 하지 말고 그 사람이랑 얽히지도 말고 누나분이랑 행복하게 지내면 좋겠다
누나가 있다는 것만 알고 나머지는 몰라
그 사람이 누나 개인정보 아는순간
절대로 누나한테 안 갈거야..
근데 사실 너도 멀리 어디 나가기 힘들잖아 그나마 좀 가까운 그 사람이 모를 만한 곳에 가서 누나분이랑 만나서 가는 게 최선일 것 같은데
그 사람 집에서 탈출해서 누나분이랑 만나면 나중에 너랑 누나분이랑 손잡고 심리상담센터라도 가봐.. 네 잘못은 아니니까 너무 자길 탓하거나 하진 말고
그 사람 만나러 갈 생각은 일체 하지 않는 거다 만나서도 안 되겠고 만나면 바로 그순간 사지절단당해서 죽는다 이런 식으로라도 최대한 극단적으로 생각하고 만나지마
새겨들을게
그나저나 오늘 그 사람 진짜 하루종일 내 옆에 있네..
그 사람도 어느 정도 눈치는 챘겠지 얘가 나가고 싶어 하는거..
내 다리 묶어놓은 거보면 보여ㅎㅎ
근데 너가 다리가 부자유스러운 거지 다리가 아예 없는 것도 아닌데 애초에 그걸 묶어놓는 것 자체부터가 참..
무릎 꿇었을 때 그 모양으로 다리 묶는 거지
종아리 아래로는 다리 없는 것처럼
팔이 아닌게 어디야
아 그리고 너가 보편적이라고 믿었던 게 사실은 아닐 가능성이 더 높으니까 그 사람에 의해서 주입받은 거라면 누나분이랑 얘기하든지 해서 재인식을 해야 할 것 같아
그런 식으로 하는 게 보편적이라고 너가 여태까지 인식했던 것부터가..
팔이나 다리나 둘 중에 하나만을 해도 악질이지 멀쩡한 사람한테 뭐하는 거람
자기 괴랄한 성취향을 왜 남한테 강제해
아 그럼 누나분은 말고 뭐 상담센터 같은 곳 가서 다른 분이랑? 아니면 인터넷이라도 보면서 좀 고쳐봐
그리고 안 충분해보여 내가 보기에는 그 사람한테 주입받은 생각은 싹 다 뜯어고쳐야 할 것 같아
너가 생각하는 충분하고 우리가 생각하는 충분하고 되게 동떨어져있는 것 같거든?
우리 말에 따라봐
지금까지 레주가 괜찮다고 한 것 중에 진짜 괜찮았던건 단 한 개도 없었잖아ㅠㅜㅜ 웬만해선 스레딕에 묻는게 좋을것같아
그래 누나분한테 가서 좀 천천히라도 생각해봐
일단은 그 집부터 나가는 게 최우선순위다
그리고 너가 원하지 않는 걸 강제한 건 그 사람 잘못이야
너 스톡홀름 증후군도 있는 것 같았으니까 나중에 그쪽도 한번 봐봐
근데 그렇게 묶인 상태로 있으면 다리 안 저려..? 힘들 것 같은데
안 느껴져도 혈액순환에 안 좋으니까....괜찮을 때 풀어달라고 해봐 그러다 다리에 문제 생긴다
내가 원하는 가장 최상이긴 할텐데 솔직히 너무 일러
아마 백퍼 의심할거야
어중간하게 가다간
금방 잡힐걸..
의심한다는 건 너가 나갈 것이라는 것을? 내일은 좀 무리일까? 이왕이면 빨리 누나분이랑 만나서 빨리 그 사람한테서 떨어지면 좋겠는데
그 사람은 일단 내일 나가는 건 확실하지?
술은 그다지 좋은 레퍼토리는 아닌데.. 괜찮으면 좋겠다
일단 내일 출근한다는 건 다행이고
뭔가 적을 거 있으면 와서 적어
사실 그 집 빨리 나가라고 하고 싶은데 그 사람이 방심하긴 해야하고... 특히 나갈때는 혹시 모르니까 폰 놓고가는게 낫겠지만 그럼 누나분하고 연락 못하겠지? 최소한 gps기능은 꺼놓고. 누나분 만나고 바로 나갈거야?
경찰이 별로 미덥지 않으시대
탈출계획 같은 거 세워보시는 것 같으니까 그것대로만 되면 괜찮을 것 같은데
지금은 풀어줬어 걱정마ㅎㅎ
그리고 경찰이랑 연루되면 난 그냥 그 사람이랑 지낼거야
아 그렇구나ㅠㅠ 흠..사실 나도 경찰 별로 신뢰하지 않긴 한데..경찰이 항상 못 미덥지만은 않으니까..신고해서 접근금지 명령 뭐 이런 거 받게 하면 될 것 같기도 한데..
아냐 만약에 그래도 그 사람이랑은 지낼 생각 버려..
일단 탈출해서 누나분을 만나자
그 사람 말고 누나분이랑 지내..
나는 그냥 여기서 포기한다. 경찰, 지원센터 다 안 되고 누나는 연락도 못 하고 애인한테는 갇혔는데 레주는 또 본인은 죽이지만 않으면 다 괜찮다고 하니 여기서 뭐 손 쓸 수 있는 게 더 있는 것도 아닌데 그냥 레주 힘내라는 말만 할게..
지나가다가 봤어..경찰이 못미덥다고 하지만 감금까지 했으면 그이상도 어렵지않아 골든타임 놓치면 죽을수도있어..영자님한테 말씀드렸으니까 조금만 더 기다려 레주야 영자님이 경찰한테 위치정보 넘기면 다 끝날거야
음... 스레주가 그러고 싶지 않다는데 그건 별로 바람직한 건 아닌 것 같아. 운영자 분도 그걸 아실테고 그렇게 선뜻 나서시긴 부담스러우실 거라고 생각해.
경찰이 관련되면 계속 있을 거라고도 했고, 오히려 정반대의 결과를 낳을 수 있어. 네 행동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조금만 더 생각하고 움직여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경찰은 나도 겪어봐서 알지만, 생각보다 일을 허술하게 하고 월급만 받는다는 생각으로 일하는 경찰들도 꽤 있어. 그래서 스레주 마음도 이해가 돼. 그러니 너무 조급해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난 반대로 생각하고있어..스레주는 그사람이랑 같이 지내겠다고할만큼 정상적인 판단이 안되고있고 지금 그 사람은 스레주를 감금하고있는데..이럴 때는 외부에서 개입을 하는게 맞는것같아 스너프필름 보고 경고도 없이 묶고 관계하는 사람이 감금까지 했으면 정말 위험한 상황이야 실질적으로 분리할 제삼자가 있어야돼 기록이 있어야 나중에 법적으로 처벌을 하는것도 가능해 스레주는 하반신마비인데 탈출도 절대 쉽지않을거야 그러다가 들키면? 죽기라도하면? 그게 제일 무서운거야 경찰을 못믿는건 이해해 하지만 사람 목숨이 먼저잖아
경찰이 개입되면 그 사람이랑 계속 있겠다고 한 게, 결국 스레주는 만약 경찰이 자신에게 온다면 자기가 원해서 같이 있는거라는 등의 말로 둘러대고 누나한테 안 갈 거라는 말로 나는 이해했어. 그래서 내가 네 행동이 정반대의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말한거야. 스레주의 애인이 스레주를 더 못 믿게 되고 화를 내게 되는 건 당연할테고.
애초에 경찰이야 스레주도 쉽게 부를 수 있지. 이 글을 보여주는 것도 어렵지 않을거고. 하지만 안 불렀던 건 이유가 있어서 그런 게 아닐까.
스레주가 원해서 감금된게 아닌건 여기 다 나와있고 경찰이 가기전에 이스레정보도 다 넘어갈테니까 분리하는건 가능할거야 언제 그 남친이 수틀릴지 모르는데 감금상태를 유지한다는건 말도안돼 일이 벌어지고나면 너무 늦어
글쎄.. 스레주가 사실 떳떳하지 못한 일로 돈을 벌었다고 했잖아. 그럼 같이 처벌받을 걸.
아무튼 다시말해 남의 개입으로든 뭐든 경찰이 연루되면 스레주는 구체적으로 그들에게 뭐라고 할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집으로 돌아가지 않을 생각인 것 같아.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내가 보기엔 그 사람이 당장 그런 위험한 짓을 하진 않을 것 같음. 전화 기록이 많이 찍혀있었고, 병원에서 보호자로 오는 등 이미 연관 있는 사람이라는게 알려졌는데 그렇게 위험한 짓을 감수할까. 사실 그동안 그 사람이랑 지내면서 스레주가 일단 멀쩡했잖아.
애초에 앞부분에서 헤어지자고 했을 때 선뜻 가게 뒀던 걸 보면.. 그동안 받았던 걸 갚는다면 그 사람이 스레주한테 별로 신경 안 쓸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 아무튼 난 너네가 너무 조급해하지는 않았으면 좋겠고 스레주가 원하지 않는 일을 나서서 하지는 말아줬으면 함. 스레주가 그냥 숨어버릴 수도 있어.
병원기록이 있는데도 감금까지 했으면 더 위험한거 아닐까..? 들키는걸 신경안쓴다는거잖아 무슨 생각인줄 알고 안전을 확신하는지 모르겠어 탈출을 생각하고있는걸로 봐서는 스레주도 그관계에서 벗어나고싶은 마음이 조금은 있는것같고 범죄상황인데 아무 개입을 하지말라는건..일단 알았어 지켜볼게
아마 누나분이 제일 걱정하고 계실거야.. 스레주 사정은 그 분이 더 자세히 전해듣지 않았을까? 누나분도 정말 위험하다고 생각했다면 벌써 경찰에 신고하셨을 것 같아. 안전을 확신하는 건 아니지만 스레주가 누나랑 연락도 얼마 전에 닿았고 우리가 섣불리 움직이는 건 좀 더 생각해봐야 될 것 같다는 뜻이야.
난 누나분이 신고를 안했다는게 더 충격이야..동생이 감금상태인데 신고를 안하고 탈출을 기다리는게 무슨소린지 모르겠어
몇 달 전에 누나 분이 오라고 했던 다음 날 바로 집으로 찾아왔던 거나, 스레주가 밖으로 가게 뒀던 거나 가끔 밖으로 데이트..?나간다는걸 보면 솔직히 스레주를 아주 꽁꽁 가두고 있었던 건 아닌 것 같긴 한데.. 스레주의 상황을 정확히 아는 게 아니라 누나 분의 그 이유는 잘 모르겠어. 정확히 알고싶다면 스레주한테 물어봐야 할 것 같다..
그게 궁금했구나..
누나 게시글에 상황이랑 안 맞는 말이 있는데 그건 잘 모르겠고..
나중에 만나면 물어봐야지
어쨌든 오늘 나갈거고
난 괜찮을 거야
제발 아무 개입 말아줘 이제
너무 고마웠어
나는 이제 그 누구랑도 엮이기 싫어
경찰이라도..
너네 말대로 지금 여러개 따르고 있어
너네 말 듣고 얼마나 잘못된 걸 믿고 있는지 조금은 알았고
탈출하라고 해서 나도 그렇게 했어
오늘이 실행하는 날이 될거고(아마 가능성 높음)
정말 미친 소리겠지만
이제 행복만 빌어줬음 좋겠어
일 크게 만들지 말자 우리..
미안하고 너무 고마웠어
레주 탈출 꼭 성공하길 바라! 폰 한번 gps앱 깔려있는지 확인해보고. 꼭 가져갈 것만 챙기는게 나을 것 같아.
미안해하지 마! 나는 순전히 레주가 진심으로 행복해주길 바랐으니까, 미안하다는 말보다는 고맙다는 말을 해줘. 그리고 어쩌다가 생각나면 근황이나 알려주고!
너무 고마워ㅎㅎ
어제 술 같이 마시고
너네 말대로 마음 굳혔어
정말 술은 사람의 본성을 알려주더라? ㅎㅎ
위치 추적은 걱정 안 해도 돼
너한테 정말 너무 고마워
그리고 연애는 그 사람하고 비교하지말고 진짜 좋은 사람 만나서 하고. 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그 사람은 Gae-sakki야
위치추적 걱정 안해도 돼서 다행이네. 이제 ㅎㅎ도 쓰는거 보니까 좀 여유가 생긴 것 같아서 다행이야!!
앞으로 어지간하면 여기에 글은 안 쓸거야
그 사람이 보면 안 되거든
이해해줘ㅎㅎ
다시 말하지만
너희 다 모두 너무 고마워 내가
어디가서도
남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들이야 너희는ㅎㅎ
탈출 꼭 성공했으면 좋겠다.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만약에 나중에 여유가 생긴다면 근황 한 번만 부탁할게...! 잘 지내야 돼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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