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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어? (2)
3.고깃집 알바중인데..이거 맞아..??ㅠㅜㅠ (7)
4.ㅠㅠ (1)
5.생리 팁 (1)
6.펑 (2)
7.고등학교 학급회장 공약 추천해주고 가!! (2)
8.요새 AI 무섭넹 (9)
9.잠을 못자서 미치겠어 너희는 어떻게 해ㅜ (11)
10.아빠가 또 도박해서 엄마한테 돈 빌리러 전화했어 (11)
11.. (1)
12.방금 엄청 상처인 말을 봐버렸어... (1)
13.천주교가 너무 맘에 들고 동경하여 사제직을 희망하기로 했다 (5)
14.지출내역만 적는곳인데 이런건 어떻게해야할까?? (4)
15.여기는 지금까지 쌓인 욕 적는 칸 (10)
16.컴퓨터 게임좀 그만해야될까봐 거울보고 깜놀함 (2)
17.요즘 전자레인지 다 비싼가? (3)
18.. (2)
19.눈물 참는 법 뭐 있음? (2)
20.군대 질문있어!! (4)
판이 여기가 맞는지 모르겠어
횡설수설
그냥 사람이 있으면 좋겠어서 올려 봤어
외롭고 괴롭다
처음 들켰을 때가 나 초등학교 5학년 끝물 무렵
몇 년간 이어져서 결국 집 한 채를 날리고 빚을 졌던가
칠 년이 지났어 바뀐 건 없고
오히려 설설 기던 예전과 다르게 언성을 높이고 돈을 달라고 전화만 몇십 통에 안 받으면 집 앞까지 와서 밤새 앉아 있지
엄마는 욕하면서도 꼬박꼬박 돈을 왜 줄까
왜 무시하고 싶다면서 무시를 안 하고 욕도 안 할까
왜 저렇게 구데기같이 살까
삶에 있어 전혀 부족함 못 느끼게 컸고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내 주변 어느 누구도 우리 부모님이 이럴 거라고
생각조차 못 하는 환경이라
말할 곳이 없어 기댈 곳도 없고
원래 이런 말 어디 올리지도 않는데
텍스트만으로도 피로도가 가득 차겠지 미안해
이걸 안다는 게
나밖에 없어서
그게 너무 외롭고 괴로워서
그래서 쓰고 있어
부탁이야 이혼해 줘
할머니도 아빠도 보고 싶지 않아
엄마가 연락 안 받으면 나한테 거는 것도 싫어
할머니가 자꾸 나한테 아빠를 사랑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도 싫어
집에 들이지 마 엄마 부탁이야
꼴에 남자라고 사랑해 주는 거야?
아님 사랑했던 남자라고 연민해 주는 거야?
죽어라 싫어하면서 대체 왜 집에 들이고 나랑 얼굴 맞대게 하는 거야?
힘들겠네
네가 아버지를 사랑해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가족이라고 전부 다 사랑해야 하는 건 아니야
고마워 진심이야 너도 네 삶에 말 못할 것들이 쌓여 피로할 텐데 타인에게까지 신경 써 줄 다정이 있구나
가족처럼 가까운 관계도 반드시 사랑할 필요는 없지만 나를 위해 네 시간을 기꺼이 써 준 너는 누구나가 사랑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
네가 많이 사랑받길 바랄게
내가 니 환경을 얼마큼 이해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니 마음은 너무 와닿아서 내가 다 속상해
천륜은 끊을 수 없다는 말이 이럴 때는 너무 야속한 것 같다 그치
가족도 가족다워야 가족이지
멀리서라도 니 행복을 빌게
오래오래 웃으면서 지낼 날이 더 성큼 다가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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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 친구가 집 샀다고 하면
너희들은 화류계 일하는 사람들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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