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문제) 증거 불충분 (26)
2.(해결)마음의 양식? (109)
3.(해결) 뽀삐가 죽었다 (59)
4.(해결) 소매치기? 사건 (34)
5.(해결) 팬의 배신 (65)
6.(해결) 0고백 1차임 (28)
7.(해결) 전방에 비누 투척 (48)
8.(해결) 늪에서 발견된 것 (45)
9.(해결) A씨의 핸드폰 (26)
10.(해결!)돈 빌려 달라며?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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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은 을의 열렬한 팬이었습니다
어느날 갑은 을을 실제로 만나게 되었는데
갑자기 갑은 을을 총으로 쏴서 죽였습니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을은 FP머더라 그거 총게임 방송중이었나요?
서바이벌 페인트 총같은 건가요?
갑은 을을 적으로 만나서 쏴버렸나요?
갑은 죽고 다시는 말을 하거나 부활하거나... 아무튼 정말로 죽고 끝난건가요?
갑은 기뻐하거나 행복해하면서 을을 쐈나요?
갑이 환각을 보는 경향이 있나요?
갑은 망상을 하는 경향이 있나요?
갑은 을이 을인 줄 알고 죽인건가요?
을이 돈을 빌려간 적이 있나요?
갑이 을을 죽임으로 경제적 이득을 얻게 되는 상황이었나요?
을이 갑의 연락에 잠수를 탄 적이 있나요?
팬에게 있어 실망스러울 만한 짓을 했나요?
죽인 게 고의였나요?
을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나요?
을이 다른 이유로 인해 고통스러워해서 빨리 하늘나라로 가게 해주려고 쐈나요?
을도 동의한 죽음인가요?
을은 갑의 행동에 당황했나요?
갑이 이상한 신념에 빠져있어서 을이 죽는 것이 긍정적인 것이라고 인지했나요?
부상, 경고 등이 아니라 정말로 죽이려고 한건가요?
죽인 그 시점에도 팬이었나요?
을이 죽기 직전 했던 행동과 갑이 그를 죽인 행동이 관련있나요?
갑에겐 가학적 성향이 있나요?
아니요 ㄷㄷ 그런데 문장이 너무 길어 보이네요!
아니요! ㅈㅇ!
네!
흠...... '을이 죽기 직전 했던 행동'에만 한정이라면 아니요! 다시 질문해보시죠!
아니요 ㄷㄷㄷㄷ 어쩜 그렇게 무서운 생각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은 군복무 중이었나요?
경고 사격이었나요?
갑은 경찰인가요?
을과 갑은 국적이 달랐나요?
갑은 사건 당시 누군가를 에스코트하고 있었나요?
갑은 을을 쏠만한 당위성이 있나요?
갑은 을을 쏨으로써 물질적인/정신적인/사회적인(ex.자신에게 좋은 건 없지만 사회가 평화로워졌어~) 보상을 받았나요?
을은 어디에 총을 맞았나요? 머리처럼 누구나 맞으면 치명상이라고 인정할 부위였나요?
당위성......? 딱히 없었습니다!
아니요 ㅠㅠ
네! 중요하진 않지만 대충 가슴이라고 하죠!
아니요!
굉장히 애매한 질문인데, 힌트 겸 살짝 알려주자면 행동이라기보단 행적이 중요합니다!
아니요 딱히!
을 너 도대체 뭘 한거야
을이 혹시 잘못됐거나 타인에게 실망을 안겨줄 짓을 했나요 아님 그런 장소에 다녀왔다거나
갑과 마주친 곳이 을이 있으면 안 되는 곳이었나요?
평행우주나 차원 이동과 관련이 있나요?
을이 타인의 소유를 짓밟거나 괴롭혔나요?
을의 행적을 보고 갑이 죽여야겠다고 마음 먹은 건 맞나요
을은 그러면 아무런 잘못도 안 한건가요
갑의 행동이 잘못된건가요
혹시 갑은 냄새로 존재를 판단해?
시각이 많이 떨어지는 존재인가?
을은 몸에서 동물 냄새가 났나?
을이 몸에 피를 묻혔나?
갑은 충동성에 의해 행위를 저지르는 타입인가?
아이고 문장이 길어져버렸네? 그래서 아니요! 약간 ㅈㅇ!
네! ㅈ요!
흠...... 네! 중ㅇ!
네? 왜요? 아니요
그럴 리가요!
아니요
아니요
아니요
평소에 무서운 거 많이보나보네 ㄷㄷ
갑의 살인이 질투심과 관련이 있나요?
갑의 살인이 소유욕과 관련이 있나요?
갑의 살인이 분노와 관련 있나요?
갑의 살인이 쾌락과 관련 있나요?
네! 것도 매우!
네! ㅁㅇㅈㅇ!
아니요!
다
아
니
요
평소에 무서운 거 자주 보는 게 확실! ㅋㅋ!
정답!
죽일 의도로 쏜 건 아니고 갑만 을을 볼 수 있는 상태에서 을에게 총을 쏴 다치게 만든 다음 자신에게 의지하게 만들어 을과 친해지려고 했으나 을이 사망
갑은 픽션과 현실을 잘 구분하지 못하는 편인가?
을이 최근 배역에서 악역을 맡았었나?
을은 총을 맞아도 죽지 않는 불멸의 캐릭터를 연기했나?
오 저 정답 제시요!
갑은 픽션과 현실을 잘 구분하지 못해 을이 최근 맡은 배역에서 총을 맞아도 죽지 않는 걸 보고, 자기도 죽일 생각은 없이 총을 쐈지만 을은 실제론 그저 인간이었기에 결국 사망했다
정답
을은 최근에 슈퍼히어로 역할을 맡은 배우였다. 그런데 한 어린이 팬이 그가 배우라는 사실을 모른 채 진짜 슈퍼히어로라고 생각했고
히어로의 능력을 눈 앞에서 보고 싶었던 어린이 팬은 을을 총으로 쏴버렸다.
영화에서 을은 총알 따위는 튕겨내는 육체의 소유자였지만 현실에선......
ㅋㅋㅋㅋ 재밌었다니 다행이네 :)
사실 '갑에게 악의가 있었나요' 같은 걸 물어보면 훨씬 쉬웠을텐데 ㅋㅋㅋㅋㅋ
갑이 어린이였구만..! 이거 보고 내 질문들 다시 읽으니까 사악하기 그지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 고의성만 물어봤지 악의는 안 물어봤네!! ㅋㅋㅋㅋㅋ
갑을 이해할 수 없는 게 어린이의 세계라서 그랬던 거였어 대박이다
정확힌 기억 안 나는데 슈퍼맨을 맡은 배우가 팬미팅 나왔더니 어린애가 '슈퍼맨! 당신 쏘면 총알이 튕겨나가나요?' 이러면서 쏘려고 하니까 배우가 '맞긴한데 그랬다간 튕겨져나간 총알에 다른 사람이 다칠 수 있단다'하고 달래서 실제로 쏘진 않았다는 얘기가 있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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