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같은 과 누나인데 친해지려 노력도 하고 그런데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날 그냥 편하게 생각하고 굳이 상관도 안쓰는거 같아ㅠㅠ

전에 여러번 누나 예쁘다고했고 나랑 취미 맞는 부분이 있어서 같이 영상보자고 가볍게 누나가 말해줬거든? 그런데 어느글에서 밤에?? 통화해서 받으면 좋게 생각하는거랬는데 내 전화받고 엄청 귀찮고 화내는 듯하게 왜 전화했냐 물어본거야 그리고 톡 하다가 다음에 영화같이 보러가쟀는데 깨끗하게 무시당했거든.. 이거 더 들이대면 범죄겠지??

어떻게 들릴진 모르겠지만, 이미 포기한거 같은데?

계속 포기하려 했고 이번 방학에 사실상 포기했다고 생각하고 잊고지냈는데 길가다 마주친 한순간 다시 반해버렸엉 아무래도 같은과 선배니까 역시 고백같은거 꿈에도 안하는게 맞겠지!??

>>4 이렇게 하는건가? 사실상 맞아 포기하기전에 어딘가 털어놓고 싶어서~

너무 극과 극인게ㅋㅋㅋ 되면 ㄱㅆㅅㅌ인데 차이면 매장이얌.. 어떡할겨같은과인데

그래도 혹시 가질수 있다면 가지고 싶어 그사람 가까운 시일내에 만나게 된다면 어떻게 고백하는게 좋을까? 고백 역시 안하는게 좋을까? 대학연애 경험있는분들 의견좀여ㅠ

사실 전여친이 같은과였고 그 누나도 전여친이랑 아는사이고 지금도 전여친이랑 가깝게 지내거든 이거 역시 안되겠지?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고등학교때 사귄사람이랑 안헤어진 케이스라 직접 경험한건 아니지만, 종종 레주같은 경우 많이 봐. 사귀었다가 깨져도 병신되고, 차여도 병신되.(cc 제외하면 후자가 많다고 봐) 안하는게 좋다고 생각해 난

>>10 역시 그렇지?ㅠ 맞는거 같아 그냥 누나한테 고백도 안하고 차이지도 않을래. 그럼 바로 상담 내용을 어떻게 고백하지에서 어떻게 잘지내지로 바꾸고 싶어. 어렴풋이 아니 거의 확실히 그 누나 재밌고 예쁘고 성격도 좋아서 다들 좋아하거든ㅠ 자기만 후배들이 자기 예쁘다고 하는줄 모르고 있어ㅋㅋㅋㅋㅋㅋㅋ 겁나 웃겨ㅋㅋㅋㅋ 아마 누나도 내가 누나 좋아한다는거 찌질하고 짜증나게 조금씩 표현했으니까 알고있을거거든? 그런데도 나 마주치면 내가 몰랐어도 먼저 인사해주는 착한 사람이야ㅎㅎㅎ사실 공부도 잘하고 착하고 또 예뻐서 그냥 완벽해서 마음 완전히 접고나서라도 친하게 지내고 싶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최대한 의견 많이듣고 고민해볼래

레스더가 나밖에 없긴 한데 유지 or 발전???

역시 그냥 나도 마주치면 웃으면서 인사만하고 바로 자리뜨는게 답일까? 만약 지속적으로 만나는 모임이 생겨도 되도록 내 감정 숨기고 사는게 답이겠지?? 아니면 그냥 얼른 다른사람들도 만나고 하면서 그 누나 잊는게 좋을까? 진짜이사람 생각하면 머리가 그냥 혼돈에 빠져..

그냥 친한형태로 발전하고 싶어ㅠ 좋아하는 감정 없에고

본인상태보면 좋아하는 감정을 억누를 수 있을까?

솔직히 이제는 얼굴보다도 성격에 반해버려서 힘들거 같아. 그런데 그 누나랑 같은 동아리여서 다음에도 만나게 돼. 그렇다고 이사람이랑 대화 안하게 되는것도 싫어..

너무 힘든 상황인걸.. 제3자 입장에서 보자면 너무 좋아해서 멀어지길 두려워하고 그렇기에 스스로 거리를 두려하는 사랑..이야 조금 오글거리지만! 잘 생각해봐.

에 잘생각해봐도 모르겠엉 그래도 늦은 시간까지 상담해줘서 고마워! 그냥 내일 바로 단둘이 있을때 고백하고 차여야겠다!! 응 차이고올게!! 그리고 후기쓸게..ㅠ

갱신! 기다리고있어

머야 갑자기 왜 고백해야겠다는 생각을 한거야ㅜㅜㅜ 현상황에 고백은 에바인 거 같은데... 전여친도 마음에 걸리고 데이트신청 무시했다며ㅠ 그냥 스래주가 자기할일 잘하고 누나한테 먼저다가가진않되 다가오면잘해주면서 지내야 현상유지라도 될거같은디

>>20 나도 레주가 갑자기 굳은결심하길래!! 놀라서 기다리는중ㅋㅋㅋ

➖ 삭제된 레스입니다

>>22 지랄작작

>>23 현실인데? 스레주가 인터넷을 하고있으면 현제 최소나이로잡아도으로 인구성비 최악의 세대 안에 들어간다 그럼 답안나옴 ㅋㅋㅋㅋㅋㅋ 100%임ㅋㅋㅋㅋ

>>24 와우 인터넷세계에 이상한 사람 많다지만 이렇게까지 씹덕후 + 정신질환 이중크리 있는 사람 첨봄ㅋㅋㅋㅋㅋㅋ 저게 현실이래 대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밖에좀 나가 부모님이 걱정하시겠다 ㅠㅠ

>>22 와 일상생활 가능한가ㅋㅋㅋㅋㅋㅋ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는데 밑도끝도없이 다른사람 손 탔을확률 100%는 어디서 나온거야ㅋㅋㅋ 글 보니 지금 너가 답이 안나오고있나보구나...힘내라

스레준데 고백하려다가 카톡프사 얼마전 남친사진으로 되있더라.. 그거 확인하고 맘 접었어. >>20 응응 친구말이 맞는거 같아. 이제 대학생이니까 공부열심히 하고 군대가기전 남은 학업에 집중할거야. >>22 관계의 유무는 상관안해 그저 좋아했던 사람이니까 굳이 넷상이라고 심한말은 자제해줘. 짧은 시간동안 상담해준 친구들 모두 고마워!! 그분은 남친있으니까 그냥 행복만 빌어주고 다른 인연 찾아볼래! 뿅

>>25 >>26 당해봄 ㅆㅂ ㅋㅋㅋㅋㅋㅋㅋ 낄낄낄 깔깔깔 아....미안하다 살짝 정줄놨다 ㅋㅋㅋㅋㅋ 그뒤로 발기부전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질환 ㄹㅇ왔음 ㅇㅇ 똥인지된장인지는 맛봐야 안다고 ㅋㅋㅋㅋㅋㅋ 딴놈이 이미 점령한자리 개꿀잼 ㅋㅋㅋㅋ꿀죔.... 뼈때리지마 ㅅㅂ...

>>25 >>26 사회에선 아주 모범시민임

>>27 미안하다...포기한다고해서 정때라고한말임

>>27 어물쩡하게 있으면 너 진짜 계속아프다 너만 고통받는거임 내가 겪어본 선배로서 해주는말임 윗 스레들 하는말은 걍 쌩까고 해주는거다 진짜 그러다 그누나 남친생기면 너 멘탈 갈려나가고 찢어지고 니만 페인됨

>>31 저기 ㅋㅋ 미안한데 너무 같잖아서 한마디만 더할게 니랑 사귀는 사람이 전에 애인이랑 관계를 하든 말든 니랑 뭔상관이야 ? 조선시대야 ?? ㅋㅋㅋ 정조대 채울거야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뭐 니 이상형이 그런 사람이라고 백번 양보해서 봐줘도 물받이라느니 앙앙댄다느니 점령당한자리라느니 하는 니 입과 사상이 비교도 안되게 더럽고 추잡하고 쓰레기같거든 ; 넷상이라고 연애고수인척 여자 다 아는척 가오잡는거 그만하고 ㅋㅋ다 티나 정신에 하자있는 사람인거 ㅋㅋ연애 선배 좋아하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웃겨 ㅋㅋㅋㅋㅋ그리고 정떼려고 했다고 ? 이건 진짜 정신병원 추천한다 미친 남이 좋아하는 여자가지고 있지도 않은 니 저질스러운 망상으로 날조하면서 남을 깎아내리면서 자기위로 하는거 진짜 역겨워 ㅋㅋ 아 저딴 생각하는 사람이 내 주위에 있을까봐 너무 무섭다 저런취급 당한 여성분도 불쌍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한테 저따위로 말하는 걸 본 레주도 불쌍해

>>31 그만해 너가 소중히 여기는 사람도 일순간 너가 말하는 더러운 물받이가 될수도 있다는거 잘알겠어. 나 포함 다른사람들은 너 얘기 듣기 싫어하는데 그만해줬으면해. 충고 부탁한 입장이라 들으려했는데 자꾸 내가 좋아한 사람 깎아내리다니.. 너가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에 대한 생각이 그런식인거야? 기분나빴으면 나도 기분 나빴으니까 너는 여기서 더이상 대화하지 말아줘.. 나는 그 누나 좋아해. 그리고 최대한 잘해줄거야. 아마 주변 다들 눈치채고 비웃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 누나도 내가 들이대지만 않으면 나한테 친절히 잘해줘. 나도 옆에서 할수있는만큼 잘해줄거야. 지금 사귀고 있는 남친이랑도 잘지내길 바랄거얌. 가끔 와서 근황올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