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내말이..ㅎㅎ

속으로 울고 괜찮은척하면 끝까지 하던가..

프사에 항상 글귀가 자리하고 있지

이런 말하는 애들 특징이 딱히 겉으로 잘 웃는 거 같아 보이지도 않는다는 거임

>>4 >>5 ㅇㄱㄹㅇㅋㅋㅋㅋ 진짜 세상 아픔과 슬픔 다 지가 갖고있는 것 마냥 아련한척 하는 거 존나 오글거리고 꼴 보기 싫어 죽겠음

솔직히 그런 사람 많다고 남 아픔 비교할 수 있는거 못되고, 너무 힘들어서 털어놓을 수 있는데 막, 중2병 감성 돋아서 그러는 애들은 되게... 음.. 좀 그래 뭔가.. 세상에서 자기만 힘들고 자기가 제일 고통스럽고(사실 일반적인 생활을 하는데에도) 그런 식으로 남 아픈거 무시하는 애들이 별로임

>>4 현웃터졌다ㅋㅋㅋㅋㅋ

또 얼척없었던건 말하지 못해서 힘들다...를 인스타에 올림 그러고 좋아요랑 위로댓글 처먹고있음

그거 한창때 개나소나 스마일마스크 증후군이라드만

그래놓고 실제 정신병 심한 사람 만나면 욕할 애들

ㅋ

난 혼자서 그러는건 뭐 그러던지 말던지 얘가 진짜 밝은애든 컨셉이든 아니면 진짜 힘든게있든 다 그러려니싶어 근데 그러면서 왜 넌 날 이해안해줘 빼애애액!!!극혐

근데 진짜 심한 우울증 아닌이상 우울한 마음 갖고서도 다른사람이랑 있을땐 웬만하면 티 안내려하는건 다른사람도 마찬가지 아니냐ㅋㄱㅋ 스마일증후군이 유독 sns에선 안 나타나봄?

친구들이랑 있을때 겉으론 행복해보이지만 속으론 썩어있고어쩌고 하는걸 대체 그 친구들 다 보는 sns에 왜 올리지? 친구가 사실은 나랑 같이 있을때 하나도 기쁘지 않다는데 기분 좋을 사람 있어? 것도 한두번이어야지 거의 2주에 한번꼴로 올라오는거같음 뭐 어쩌라고 대체.. 대놓고 뭐라고 하면 나만 우울한 애 마음애 상처낸 개새끼 되는거고

진짜 숨기거나 소심한건 별이유없으면 내탓인건데 속으로 삭히고 숨는게 너무익숙해져서 스스로너무 답답함

>>5 아 인정 진짜..

중2병처럼 그러는 걸 수도 있긴 한데 그게 가면우울증 때문일 수도 있음. 나도 가면우울증 때문에 치료받고 있는데 주변 사람들은 진짜 몰라. 이름이 중2중2해서 중2병들이 좋아하는 것 같긴 한데 하여간 우울증 환자의 1/3이 이 가면우울증인 걸 생각해보면 그리 드문 병도 아님. SNS에다 올리고 주변 사람들한테 징징대는 건 잘 모르겠다만 우울증이 사람마다 증상이 조금 씩 다르니 뭐...

>>18 진짜 가면우울증은 그렇게 공개적으로 말을 안할걸

>>18 ㅇㅇ나도 가면우울증이라 공감. 근데 그런사람들 보면더 짜증나더라..

>>18 이거 쓴 놈인데 실수로 가면우울증이 뭔지 안적음 가면우울증이란 정신증상이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 우울증임. 겉으로 우울해보이지도 않을 뿐더러 자신 스스로도 자신이 우울하다는 걸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많음. 보통 우울하다는 표현 대신에 피곤하다, 몸이 아프다 등 다르게 표현함. 나도 이래서 SNS에 올리고 다른 사람들한테 우울하다고 말하는 게 가면우울증인가..? 싶기는 한데 스레 제목은 가면우울증 환자들도 포함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썼음.

>>21 한참 잘 떠들고 웃다가 갑자기 싸해지면서 나..사실 스마일마스크증후군이 있어.,.,,이러면서 우울한척 씁쓸한척 하는 애들 까는 스레 아님? 가면우울증환자는 포함안되는거같은데

시발 진짜 가면우울증이면 안그런다니 무슨 원격진료 가능한 정신과의사냐? 아니면 점쟁이냐?

나 스레주야 혹시 진짜 스마일마스크 증후군이거나 .. 가면우울증 판정 받은 사람들한텐 미안해 너네들을 욕하려는 의도가 아닌거 알아줘 22 가 말한 부류 까는거야

정신병을 장신구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지 그거 가족들한테 소리내서 또박또박 읽어보라면 절대못할걸

ㅆㅋㅋㅋㅋㅋㅋㅋㅋ이 스레 조난인정한다 ㅋㅋㅋ 사실 겉으로 잘 웃는사람은 그만큼 잘 우는 사람이래 잘 웃는사람은 아픈 과거가 있는사람래 이런글귀 프사같은거로 설정해놓는 개 찐따같은애들 ㅋㅋㅋ있음ㅋㅋㅋ가끔씩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페북같은데서 저런글올라오면 존.,.내 아련한척 자기가 저런사람이다!! 이런식으로 좋아요박는애들 꼭 있음

애들아 오해 ㄴㄴ.별거 아닌걸로 세상 우울한 척 sns에 관심달라고 징징대서 지 친구들끼리 우쭈쭈 해주는 애들 까는 스레임. 그 왜 있잖아 반에 애들이랑 몰려다니면서 관심받으려고 일부러 큰소리내고 크게 웃고. 존나 웃긴건 이 새끼들이 재미로 까는거에 상처 심하게 받는 애들이 우울증일 확률이 더 높다는거. 사람이 모순적이면 진짜 짜증나니까 작작 좀 했으면;

우울타령 하는 부류중에선 집도 잘살고 환경도 좋고 대인관계도 좋은 애들이 은근히 많던데 솔직히 좋은조건을 가졌다고 불행하지 말란 법은 없다만 힘든일의 힘자도 안겪어보고 걱정 불행 알지도 못하는 애들이 있어보이는척 나 우울증이야... 난 불행해 이러는거 보면 진짜 얼탱이가 없음... 간혹보면 가질거 다 가진 사람이 힘든 사람들의 불행마저 자기가 가져보려고 애를 쓰는것 같더라

>>28 그러니까. 그거 쓸 시간에 따돌림 조장 차별이나 하지나 말 것이지

글귀 ㅇ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병을 액세사리마냥 달려고 하는 당신들은 도대체.......

그런 사람들이 소설쓰면 갬성팔이 잘할거 같음 본인을 막장드라마 속 비련의 주인공으로 설정하는거부터가 소설가 꿈나무ㅋㅋㅋㅋㅋㅋㅋ(소설가를 모욕하는게 아님)

소설은 무슨ㅋ 걔네가 소설쓰면 암울한 분위기 만든답시고 이유없이 등장인물 죽이는 부류일걸 등장인물이 꼭 죽어야만 암울한줄알지

ㅇㅇㅇ증후군 이런거면 멋진줄 알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오글오글 중이병

>>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ㄹㅇ

갬...성

>>35 끄애애애애애액

>>35 이 스레에서 까는 부류 저 짤 하나로 요약 가능할거같다

깨알같은 오타 상처많'태'

>>35 많..태....

많이 안 웃어도 해당되는 사람 많은데. 이게 바로 그.. 뭔 효과더라..암튼 그건가봄 >>35

>>35 요즘도 저런거 있어? 2000년대 핸드폰 배경화면 감성인데ㅋㅋㅋㅋㅋ

페북 프사 배사 글귀.....아련한척

>>40 ㅋㅋㅋㅋㅋ그거 나야 속으로 상처 되게 잘 받는데 겉으로도 많이 안웃고다님ㄱㅋㅋㅋㅋ 그런사람들은 돌연변이인가ㅋㅋㄱㄱ

유독 자기만 그런줄 알고 티내고 싶어함. 걍 중이병걸린듯

>>35 ㅋㅋㅋㅋ맨날 쳐웃지도 않으면서 뭘 또 그런척..

막상 이런 글귀 하는 애들 보면 ㅈㄴ 나대는 애들임. 내가 페북보다가 중1 여자애꺼를 보게 됐는데 존나, 얼굴사진 올리고 좆목질하고 할 거 다하면서 자살시도 해서 죄송합니다 ㅇㅈㄹ, 8월에는 ㅇㅇ이랑 행복하게, 재미있게 죽고 싶지 않게 해주세요 이런글 싸지름. 배사는 역시 글귀 썅놈의 글귀. 나는 이렇게 세상 아픔 다가진척 아련한척 하면서 위로댓글 받아먹는 애들 역겹더라. 이런 애들 특징이 선동질, 언론플레이 잘해서 사람 따시키는거 잘함. 당해봐서 잘안다 . 거기서 거기고 안봐도 비디오. 진짜 우울증있고 정신병 있는 애 보면 욕할애들. 왜그러는지 이해못하겠음. 정말 힘든 사람한테는 조롱하는 걸로 받아들여질 수 밖에 없음.

음 우울증 심해서 약 먹는 사람인데 실제로 우울증 있다고 해서 겉으로 아주 많이 티 나는 것도 아니야. 겉으로는 그냥 평범한 사람같은데 개인적으로 축축 늘어짐... 잠이 아주 많아지거나 아니면 아주 줄어들거나 식욕이 들쭉날쭉하고 본인이 우울증이 있어도 주변 사람들한테 피해 가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에 움츠러들고 아무렇지 않은 척 해. 근데 세상 아픔 다 가진척~ 이렇게나 나는 힘들지만 잘 버티고 있어~ 하면 할 말이 없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우울증 있는 사람들은 겨우겨우 주변 사람들한테 말하고, 그마저도 못 하는 사람들 수두룩한데 자기들이 세상에서 제일 힘든 인물인줄 알아

>>35 이거 왤케 보면볼수록 웃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많.......태......................

ㅆ인정 그리고 같은 반애 ㅈㄴ 이용해쳐먹음...ㄷㄷㄷ

이런애들 mbti 같은거 되게 좋아함ㅋㅋㅋ mbti좋아하는 사람들이 다 그런건 아니고, 프사에 윗 레스처럼 oooo인 사람 특징 이런거 걸어놓는 애들 있잖아... 그리고 까놓고 말해서 진짜 우울증이거나 가면증후군이라고 해도 그거 핑계로 남한테 온갖 혐성 다 부리고 받아달라고 하는게 잘하는 짓은 아니지. 언제까지 친구들 감정쓰레기통 취급하면서 살려고?

>>50 이거인정ㅋㅋㅋㅋ내친구도 저런부류인데 심지어 보여주기식 자해아냐 학교에서 춥다면서 팔 걷고 다니고ㅋㅋㅋ근데 테스트 엄청좋아하더라..mbti말고 그냥 테스트있자너ㅋㅋㅋ휴..

제발..ㅋㅋㅋㅋㅋ 그런 부류 가끔 꽁기해있어서 뭔일 있냐 그러면 마치 평소엔 밝은 가면을 쓰고 있던 본인의 어두운 본모습을 미처 숨기지 못한 것 마냥 흠칫!! 놀라면서 아..아니야 ㅇㅈ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 똥참는 표정으로 그런 시나리오 쓰지마ㅋㅋㅋ화장실가 이년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ㅋ ㅋㅇㄴ...맞아.이런애들은 자기만 세상에서 온갖아픔 다 가진 줄 알고 자기가 이렇게 우울하고 아프니까 이해해라 라고 암묵적인 강요를 존나게 해대는데 개짜증남.내가 그렇게 만든 것도 아닌데 왜 나한테 자기 이해하라면서 역으로 나한테 행동 개같이 하는지 모르겠다. 저런 부류 다른 걸 떠나서 저런식으로 세상 제일 가련한 여주인공인 마냥 캐릭터 잡아서 남 이용해먹는다는 게 제일 싫은 거임.매일 같이 있으면 나한테 불행배틀 함. 존나 빡쳐...들어보면 존나 별것도 아닌데 지만 맨날 힘들고 우울하데..어쩌라고..초면부터 우울갬성 늘어놓더니 몇달 내내 연락할때마다 안부 물으면 지 우울한 거 늘어놓음.니가 그러니까 친구가없지ㅅㅂ... 그리고 지 입으로 ㅋㅋㅋㅋㅋㅋ우울한데 티내기 싫어서 많이 웃고 다녀ㅎㅎ 이럼.아 진짜 쪽팔리지도 않냐...적당히 해라.

이런애들 더 거지같은게 지힘든게 세상에서 제일힘듦....남들도 힘들게 산다는걸 인지못하나봐 ㅋㅋ..

남들은 뭐 불행한일없이 꽃밭에서 산줄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스레 개공감이다ㅋㅋㅋㅋㅋ 나 진짜 우울증 개심했어서 약도 먹고 상담도 받고 했었는데 물론 케바케 사바사지만 저렇게 겉으론 아닌척해도 난 우울해ㅠㅠㅠㅠㅠㅠㅠ 하는 애들 진짜 별로... 자해 사진 올리고 오늘도 결국 해버렸다... 하는 애들도 좀 그렇고 볼때마다 우울증 있는 사람들 진짜 이상한 사람들 되는거 같아서 짜증남

아 ㄹㅇ드라마킹 드라마퀸 별로야. 사람들 다 자신만의 불행을 안고 살고있는데 왜 지가 제일 불행한줄 아냐고 드라마는 드라마니까 재밌는거지 현실이입 안했으면...

>>47 이거 내 이야기 써놓은줄;;; 진짜 내가 이러고 살고있어. 원래 나도 내 이야기 잘 안하는데 오죽하면 내가 너무 지치다못해서 진짜 내가 사랑하고 있는 사람에게 모두 털어놨다니까.. 심지어 나도 스마일마스크증후군 환자라, 이러한 이야기를 어디가서 말도 못하고 참고있고, 우울증도 있는 것 같고해서 상담센터나 가서 상담받을까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중이야.

스마일마스크증후군이 뭐임

걔네가 말하는 내면의 어둠이란거 사실 숙변이 아닐까? 하긴 똥을 잘 못싸면 성격이 더러워지니까

하. 맨날 앞에서 밝은 척 ㅇㅈㄹ 하는데 막상 안그럼 ㅋㅋㅋ 웃지도 않고 혼자 말 안통해서 정색타다 갑자기 ㅈㅅ드립

막상 진짜 힘든 사람은 티도 안내고 집에서 울음 남한테 말하기에 너무 어두우니까 얘기하려고 하지도 않음.

누구는 겉으로 웃어도 사람 사귀기가 힘들어서 빡치는데 저딴 말 앞에서 씨부리면 친구 아니어도 친구했다 손절할듯

솔직히 겉으로만 웃고 다녀도 티 안 내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굳이 말하는 건 '난 이래! 그러니까 날 위로해!'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으로 보인다. 겉으로만 웃고 실제로는 우울한 사람 중에는 오히려 약점으로 보이기 싫어서 더 태연한 사람도 있어. 안 알아주니까 외롭다? 그건 모두 그래. 이 사회에서 살아가면서 그 정도 각오도 없으면 안 돼. 감정을 스스로 죽일 필요도 있어. 나만 아프니까. 그걸 못하면,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 건데? 세상에서 자기만 불행한줄 아는 사람은 아마 역지사지의 태도를 제대로 가져본 적이 없겠지.

가끔 모 sns에 우울증.환자들에게. 해서는안되는말. 이러면서 글 돌아다님 글마다 느낌이 다르긴한데 대부분 우울증이 있는. 나에게. 함부로 말하지마세요. 빡치니깐. 옛날에 그림쟁이에게 해서는안되는말 같은 느낌임

ㄱㅅ

본인이 정말 힘든데 말하기 고민돼서 그냥 다니는 건 상관 없는데 스레 제목대로 '난 항상 웃고 있지만 정말 불쌍한 사람이야'하면서 누군가 자기에게 관심 주기를, 불쌍하다고 동정해주기를 바라며 관심 끌고 그런 자신을 불쌍하다 여기며 자기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하고 남들 아픔 알 바야? 내가 아프다는데 하는 애들 진짜 환멸나

받고 자기가 우울증 있었던 거를 남 훈계하는 데 이용하는 애들 내 친구가 그런 유형인데 그거 때문에 정 떨어져서 진지하게 손절 고민해 본 적도 있음 다른 친구 중 한 명을 A라고 할게 A가 최근에 되게 힘든 일 겪었거든 그래서 정서적으로 불안해져서 나랑 그 친구한테 문자로 털어놨는데 친구놈이 한다는 말이 '나는 너처럼 우울증 안 온 줄 아냐' 같은 라떼드립 그리고 나랑 조금이라도 마찰 생기면 또 지 혼자 집에 가서 우는 거 티 내고 내가 너랑 싸우고 집에가서 하루종일 우는 바람에 그다음날 일정 망쳤다 ㅇㅈㄹ하는데 여기서 정 개떨어졌음 그리고 까놓고 말해서 걔가 잘못해서 마찰 생긴건데ㅋㅋㅋㅋ

진짜 정말로 심각한 우울증이면 사람이 방어기제나 자존심 때문에 티도 못내지 않나? 주위에 적극적으로 말하거나 티를 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심각하지 않다는 반증인듯

맨날 인스타페북 스토리 보다가 우울해보이는거 왜 써놓는거야...? 그 내적슬픔을 모두에게 알리고싶어서인가...??? 그럼 왜 겉모습은 웃고있는거지 애초에 감정을 숨길거면 끝까지 숨기는게 맞지... ㄹㅇ 이해가안가 ㅠㅠ 위로,관심 받고싶어서 그렇게 올리는거면 애정결핍 느낌인건가??

들어주다보면 환장함. 자기만 세상에서 제일 힘든듯이 “너는 잘 모르겠지만...”이 전제야. 그럼 뭐 어쩌라는거야 솔루션 바라는것도 아니고 공감을 바라는거같은데 말할때 이미 난 너무 비극적이고 우울하고 불쌍해서 니가 공감못할듯 ㅎ 이러는데 뭐 어쩌라고싶다. 자기전용 감정 쓰레기통이 되기를 바라는건지 ㅋㅋㅋㅋㅋ 그리고 이런애들 특징이 지만 그런줄알아. 막말로 지가 그렇게 컨셉질하는 상대가 진짜 우울증 환자면 어쩌려고 ㅋㅋㅋㅋ..

난 진짜 우울하다는거 애인한테만 이야기하고 그냥 친구 사이인 애들한테는 못 말하겠더라. 어쩌다 진짜 못 참을정도로 우울해지면 몇번 이야기 꺼내는데, 그 마저도 친구가 귀찮아하거나 듣기 싫을까봐 이야기 좀 하다가 다른 주제로 돌려버리는 편

야 어떻하냐 >>55 완전 내 옆에 살아있는 표본있다ㅋㅋㅋㅋㅋ 지 우울증 방패로 별 지랄 다떰 심지어 나는 원인도 아닌데 맨날 내가 원인이래 근데 들어보면 조금만 지 심기 거스르고 안맞춰주는 지보다 약해보이는 애들한테 다 그지랄떰 그와중에 쎈놈한테는 존나 아닥하고 살더라ㅋ

친구가 없는거거나 친구들이 다 필찾충인 경우에만 저 말이 믿어질거같다 ㅇㅇ

난 그거도 봤음 자기 집에 있을때 소리내서 못운다고 저소리를 얼마나 처하는지 폰에 쟤 소리없이짜는새끼라 저장 되있음 하도 저말 처해서 지울면 다 아는듯

ㄹㅇ 근데 그런 부류 까는척하면서 아 사실 내가 '진짜' 이런 부류인데ㅜㅜㅜㅜㅜ나는 안 이래 근데 나는 진짜 우울증이야~ 이런 애들도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웃겨 뭔 진짜배기100년전통큰할머니원조국밥집 찾는것도 아니고 그렇게 티내고싶나~

>>76 국밥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뻘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저런 감성팔이 하는 애들이 진짜로 조현병같이 심각한 정신병을 앓고 있는 사람을 보면 무슨 말을 할까 궁금하다.

>>76 아 알지알지 상위1퍼 하이클래스 “찐”들은 다르자너~~~근데 그런 말 하는 애들 치고 진짜 자기 말대로 하는 애들도 없음

드라마킹이나 드라마퀸은 현실이 아니라 가상의 캐릭터니까 재밌게 보고 이입하는거지 지도 그 지랄하면 남이 이입해줄거라 생각하나봐. 그냥 추한데...

아니 대체 왜 그러는지 모르겠음. 관심이 그렇게 고달픈가? 그런 애들 보다보면 무슨 자기 인생으로 불행 포르노 찍고 싶어 하는 것 같아. 가끔 어린분들 창작물 보면 주인공한테 온갖 불행이 전부 쏠리게 만들어놓고, 주변 캐릭터들이 주인공 엄청 불쌍하다고 둥기둥기 해주는 거 좀 보이잖아? 주인공 너무 불쌍하다고. 그러니 내가 쟤(주인공)한테 뭐라도 해주고 싶다고. 이런 걸 주인공이 불행한데서 쾌감 느낀다고 불행 포르노라고 부르거든. 근데 이런 상황이 창작물이면 별로 상관 없는데 현실에서 '나 불행하니까 관심 가져줘!' 하는 애들 보이면 좀. 우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