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말해봐 그리고 레스가 아니라 스레를 세우다야 이렇게 내가 달아둔 게 레스고

>>2 충고 고마워 다음부터 조심할게 내가 중학생때 비툴커를 뛰었었어 그러다가 한 커뮤를 발견했고 거기에 신청서를 낸게 내 첫 실수였다고 생각해

그 커뮤가 비교적 마이너한 부분이 있어서 신청 인원이 그렇게 많지 않았어 그래서 나는 어떤 자캐를 낼까 생각하다가 약간 걸크러시 넘치는 캐릭터를 내기로 했어

성격에 싸가지가 없다고 대놓고 적었는데도 운영진은 거기에 대해서 문제가 없다고 해줬고 다른 사람들도 이 캐릭터성을 받아줘서 나는 그 커뮤에 합격할 수 있었어

나는 캐입에 맞게 처음부터 모두가 날 싫어하게 할거에요 라고 말했고 캐붕이 일어나지 않고 문제도 생기지 않게 다른 캐들에게도 선 하나 넘지 않고 츤츤거리기만 했어

그러다가 그 커뮤의 한 남캐하고 내 캐가 관캐가 되었어 그게 그 커뮤의 인기있는 남캐였어

ㅂㄱㅇㅇ

그 커뮤 운영진하고 커뮤러들이 그 상황이 마음에 안 들었던 모양이었나봄 내 캐가 여캐였던 것도 한 몫했을거라고 생각해 고록을 받은 때부터 그년들은 내 캐를 욕하기 시작했어

처음에는 내 캐릭터의 말투를 갖고 온갖 트집을 잡기 시작했어 너무 싸가지가 없다던지 예의가 없는 캐릭터라던지 그런데 나는 처음에 예의없는 마이웨이형 캐릭터라고 신청서 성격란에 적어놓았었어 게다가 그게 마음에 안들었다면 처음부터 캐입대화할 때 경고했어야 맞는거 아냐?

그리고 내 관캐가 사실 npc인데 npc하고 고록을 쓰는건 금지했다는걸로 나한테 트집을 잡았어 그런데 먼저 선고록 쓴건 내 관캐였고 내가 아니었는데 왜 나한테 트집을 잡았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가

그렇게 커뮤진들이 내 캐에 대해 질투를 하고 나에 대해 뒷담을 해도 우리는 앤캐관계가 되었어 솔직히 나도 그 앤캐가 좋았고 서로 잘 맞았거든

뭐야 설마 질..투...? ㅋㅋㅋㅋ 와 골때린다 진짜;;;

그래도 커뮤진들의 질투는 가시지 않았어 더 자주 내 캐릭터에 대해 사가지가 없다느니 태도가 안좋다느니 떠들기 시작했어 나도 내 캐에 대해 안 좋게 말하는 오너의 캐릭터에게 잘해줄 생각도 없고 애초에 친절하고 온순하게 변하는건 캐붕이었음 그건 내 앤캐에게도 똑같이 대했었고

>>13 내 생각에도 질투인거 같애ㅋㅋㅋ

그러다가 한 운영진이 내 캐릭터에 대해 이렇게 말하더라고 커뮤 신청 인원이 모자라지만 않았어도 이런 얘는 안 뽑았을거야 그걸 알게되었을 때 완전 화가 났어 이런 얘ㅋㅋㅋ? 난 처음부터 내 캐릭터를 이렇게 구성했고 내 캐는 고작 이런 얘가 아니었어 애초에 내 캐릭터의 성격이 처음부터 마음에 안들었다면 합격시키지도 말았어야 했어 그래도 그 덕분에 나는 내 앤오님하고 만날 수 있었지만ㅎㅎ

앤캐가 npc였으면 앤오님도 운영진 아니야? 어째 이런일이 생긴다냐ㄷㄷㄷ 아니 진짜 어떻게 이런 일로 질투를 하냐고 ㅋㅋㅋㅋㅋ

갈수록 욕하는게 심해지니까 나와 내 앤오는 그 커뮤를 탈퇴했어 그러자 이번에는 그 년들이 내 캐와 앤캐를 모욕하기 시작했어 내 캐와 앤캐 이름을 엮으면 기념일이 되는데 그걸 굳이 예수탄신일 이런 식으로 바꿔서 써방을 걸어서 욕을 하더라고 욕은 하고 싶은데 걸리기는 싫었던 모양이었나봐

>>17 그러니까ㅋㅋ 솔직히 내 캐와 앤캐 커플링을 저런식으로 꼬와서 말하는것도 싫었고 그 일을 다른 커뮤러들에게 퍼뜨리고 다니는 것도 싫었어 그 커뮤러들이 하도 문어발이라 그런지 며칠지나자 나는 박살러 취급을 받았고 비커에 발을 들일 곳이 없어졌어

걔네들은 거기서 유명한 얘들이었고 나는 걔네를 만나는게 무서워졌어 걔네가 나를 알아보고 뒷담화하는게 싫어졌거든 그래서 비커를 뛰고 싶고 마음에 드는 커뮤가 생겨도 쉽게 신청서를 못 쓰게 되더라ㅎㅎ

요즘에 걔네들에 대한 소식을 보니까 요즘은 거기서 퍼리 계통으로 유명한 친구들이더라고ㅎㅎ 몇 몇은 이런 식으로 정치질하다가 박살도 저질렀던거 같더라 다른 얘들도 걔네가 그런 년들이라는걸 알게되었으면 좋겠어

그래서 나는 더 이상 비툴커는 아니지만 내 지인 아니면 내가 운영하는 커뮤가 아니면 못 뛰겠더라고 그런데 거기에서도 운영 규칙을 안 읽고 세계관 해석을 못해서 박살을 저지른 얘들이 생기더라ㅎㅎ

걔네들 썰은 다음에 풀어볼게

이어서 풀게ㅎㅎ 내가 한 장르를 10년 넘게 덕질 중이야 그 장르를 너무 좋아해서 파생 커뮤를 운영하기로 했었어

커뮤를 잘 만들어서 외국인들도 파생게임을 만드는 줄 알 정도로 세계관도 잘 짜여진 커뮤였어 그런데 합격시킨 한 명이 박살러가 될 줄 예상하지 못했던거야

파생 세계관을 이해하려면 원작 게임을 해야하는데 원작 게임은 손조차 대지 않은 얘였어 다른 캐릭터에게 마약을 권유하는 캐릭터를 냈는데 사실 원작에서는 해당 캐릭터의 출신 외에는 마약에 대해서도 모르고 해당 지역의 캐릭터들은 마약을 주변에 권유하기는 커녕 독점하려는 설정이거든

그래서 나는 그 오너에게 경고를 했어 그런데 오너는 경고를 받아들이지 않고 자신이 아는게 맞다고 우기기 시작했어 그래서 그 게임을 해본건 맞냐고 물었거든 그런데 ㄴㅁㅇㅋ에서 봤다고 말하는거 있지ㅋㅋㅋ 어이가 없었어

커뮤 분위기는 완전히 박살났고 나도 의욕이 없어졌어 그래도 그 얘는 그 이후에 탈퇴했고 나는 러너들을 위해 열심히 운영했어 커뮤는 다행히 성공적으로 끝났어 2기를 내려고 하는데 그런 얘가 다시 올까봐 2기를 내는건 포기하기로 했어ㅎㅎ

다른 커뮤를 운영했을 때 박살러가 왔었던 썰은 나중에 풀어볼게

들어줄 사람 있니ㅎㅎ?

내가 예전에 커뮤를 운영했었어 그때 npc 호감도제도를 넣었어 호감도는 오르지만 npc와 앤캐가 되거나 고록을 넣는건 금지했었어

나와 같이 커뮤를 운영하던 운영진의 npc가 꽤 인기가 있었거든 그래서 그 npc를 좋아하던 캐들이 많았단 말야 그런데 그 npc에게 유사연애 감정을 갖던 오너가 있었지뭐야

나는 규칙에 npc에게 고록을 금지했는데 그 오너의 캐가 굳이 npc에게 고록을 파더라고 고록을 받은 npc의 오너도 당황했고 규칙도 어긴거라서 분위기도 좆창난거야 난 당연히 경고를 했어

그런데 그 오너가 자긴 잘못 없다는 듯이 굴더라 난 당연히 화가 났고 운영진도 같이 화를 냈어 걜 강퇴했는데 다른데서도 똑같이 굴다가 박살러가 되었더라

요즘 내 작품을 도용하는 얘들이 많아서 짜증나서 썰을 풀어봤어 내 오너캐로 자캐커뮤 뛴 얘들도 있고 내 오너캐를 게임에 놓으려다가 안되니까 비슷한 캐릭터를 만들어서 넣으려던 얘들도 있더라구 완전 짜증나지 않니

자커는 말로만 들어보고 해보진 않았는데 글만 읽어도 어이가 없네 >>26같은 사람들은 의외로 어딜 가든 있는거같아

너 ㅋㅋ이지?

너 아직도 질투 운운하면서 뒷담까고 다니냐? 어이없네

>>37 누군지 물어보지마 여기 익명 사이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