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원래 전에 스레 세웠는데 내가 쓰고 까먹어서 지금 쓸게...ㅎㅠㅜ 이건 내가 중3때부터 현재까지 진행중인 이야기야

먼저 첫만남은 오빠가 다니는 영어학원을 다니기로 했어 중3때 내가 영어를 못 한다거나 그런건 아닌데 고등학교 올라가고 그러면 힘들어질 것 같아서 다녔지 거기가 과외식? 이라고 해야 하나 한 반에 4~5명 밖에 없거든 한명 한명 잘 봐주셔서 되게 좋은 곳이야 아무튼 그 학원 가기로 한 첫 날 학교에서 어떤 애가 복도 지나가는데 내 머리통을 쎄게 팍! 치는겨?... 나는 어이가 없어서 누구야...; 이런 심정으로 뒤 돌았는데 남자애가 헐...ㅁㅊ 이러고 입 틀어 막으면서 서 있는겨 마음 속으로 헐...ㅁㅊ? 장난하나 이 색히가^^ 이런 마음으로 싸한 표정으로 노려봤는데 그제서야 정신을 차렸는지 나보고 미안하다고 엄청 고개를 숙임 진짜 짜증났지만 일단 됐으니까 가 이러고 그 남자애는 지 친구랑 가더라 근데 그 남자애 친구가 뭐라는지 아니? 개싸가지 라는 거야 와...나는 진짜 어이가 없어서; 잡친 기분으로 학교를 마치고 일단 영어학원에 갔어

학원에 가니까 여자애가 자리에 앉아 있더라? 그 여자애는 나랑 어느정도 친한... 그러니까 친구의 친구여서 어디 학원 다니고 사소한 것까지 알진 못 하지만 그래도 꽤 마음이 잘 맞는 친구가 있더라구 이 친구를 그냥 음... 자두 라고 할게 자두는 날 보자마자 반갑게 오늘 새로 온다는 애가 너였냐고 해줬고 나는 친구 사귈 걱정을 덜으며 자두 옆자리에 앉았어 이 학원 다니고 나서 부터 자두와 나는 베프가 된다

우리반에 누구누구 다니냐고 물어보니까 자두랑 나 빼고 남자애2명 다닌다더라 근데 또 우리 학교래 근데 나는 뭐... 남자애들이랑 친하게 놀진 않거든 그냥 몇명이랑 가볍게 대화하는 정도? 그래서 그냥 자두랑 꼭 붙어다닐 생각만 하고 있었어 과외 시간이 되자 아랫층에 상담하고 계시던 선생님이 오셨고 수업을 시작해야 했지만... 그 남자애 둘이 오지 않았지

선생님은 얘네 또 늦냐고 그러셨어 아마 지각을 자주 하는 애들인가 하는 샘각을 딱 했는데 그 남자애 둘이 문을 열고 땋 들어왔어 근데 이게 누구야...? 학교에서 내 머리통 친 애랑 그 싸가지 잖아? 내 심정= 너희가 왜 거기서 나와...?💐 였어

그 남자애 중에 내 머리통 친 녀석을 머리통 이라고 하고 개싸가지 라고 한 놈을 싸가지라고 할게 머리통은 날 보자마자 ...? 하는 표정으로 들어왔고 싸가지는 날 보자마자 얼굴을 찌푸림ㅋ 근데 상관없었어 나도 걔넬 보자마자 얼굴을 사족없이 찌푸렸거든 아무튼 선생님은 그 막대기 선생님이 긴 나무 막대기 가지고 수업도 하고 애들 집중하라고 탁 탁 치기도 하시고 가끔 어린 학년 애들 겁 주려고 퉁 퉁 치기도 하는 나무 막대기가 있는데 그걸로 걔네 머리 가볍게 한 대씩 치시고 너네 또 뭐하느라 늦게 오냐고 하시더라

미안한데 너무 피곤하다 아슬아슬한 정신력으로 쓰고 있었지만 이제 한계... 내일 다시 올게

>>9 응응 일어나서 꼭 와 보고있어!

지금 시간 남아서 마저 썰 풀다 갈게

그렇게 머리통과 싸가지는 오늘은 그래도 2분 늦었다면서 변명을 했지 그리고 자리에 앉았어 구조가 (화이트 보드) 문) 선생님 머리통 싸가지 자두 나 이런 구조야

첫 날 수업을 받고 어우... 근데 여기 숙제 엄청 많더라 진도 쫓아가는 건 무리가 없었는데 숙제가 많아서 미쳐버렸음

근데 수업 끝나고 선생님이 이번에 영어 92점 한 명이라도 못 넘기면 전체 보강이라는겨... 좀 쫄리긴 했지만 그래도 평소에 95점은 나와서 알았다고 했는데 애들 표정이 썩은거야 알고보니 우리 학년 애들은 (나빼고) 이 학원에서 제일 성적이 안 나오는 애들이었음 다른 건 다 잘 나오는데 하필 영어만... 못 보더라

그래서 애들은 선생님한테 적극적으로 항의를 했지만 선생님은 우리의 눈물을 무시하고 나가셨지 그야말로 아비규환이었어... 나는 애들 성적에 대해 알 지 못해서 왜 이러지...? 이런 느낌이어서 자두한테 물어봤는데 이 반 애들 다 80점 간신히 넘긴다고 하더라 그것도 영어학원 올라와서 간신히 올린건데 선생님은 파격적인 말을 한 거였어

나는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망했다는 공포감을 느꼈지

그때 머리통이 나한테 너 어쩌려고 대답했냐고 하더라 나는 몰랐지... 그래서 우리는 이 날을 기점으로 스터디를... 하기로 했다

학원 끝나면 학원이 7시에 시작해서 8시 15분 정도에 끝나거든 그래서 9시 30분까지 하다 가기로 했어 솔직히 말만 스터디지 그냥 내가 애들 알려주는...

그래도 시험이 2달 정도 남았지만 단기간에 성적을 올리긴 쉽지 않으니까 오늘부터 하자고 했어

그래서 일단 그 문제집에 있는 단원 마무리문제 싸그리 모아놓은 게 학원에 널렸거든 그거 애들 테스트 했는데 일단 자두는 90점이 딱 나왔어 머리통은 85점인데 싸가지는 82점이...나와버렸지 스레주? 스레주는 다 맞았어ㅎㅎㅎ

문제는 싸가지였지... 자두와 머리통은 둘이서 공부하면 얼추 될 것 같고 싸가지는 내가 집중적으로 봐주기로 했어

보강 안 하려고 별 짓을 다 했다 진짜... 그깟 보강이 뭔데 그러냐고? 어휴 말도 마... 전체 학년 다 모아서 방학에 4시간씩 시험치고 시험치고 오답노트 만드는 지옥중에 지옥이였어 이와중에 학원은 학원대로 오고 주말에도 간다...ㅎㅎㅎ

그렇게 4주간 하는 건데 공통점이 4시간 4주지? 그래서 별명이 (죽을)사 보강이야 이 학원의 전설과도 같은 것이지...이 학원이 좀 넓고 고등학생들은 늦게까지 있다 보니까 남아서 공부하기 딱 좋은 환경이야

첫 날은 그렇게 시험 치고 틀린 거 봐주다 마쳤고 머리통은 나한테 당황해서 사과 제대로 못 했는데 머리 친 거 미안하다 그러더라 머리통은 진짜 괜찮은 애였어 성격도 시원하고 나랑 코드도 잘 맞았지 그리고 싸가지는... 별명이 싸가지가 찰떡일 정도로 성격이 더러웠어 좀 친해지고 나선 웃는 모습도 잘 보고 그랬지만 진짜 처음엘 호감도 마이너스...

싸가지가 정말 무뚝뚝한 스타일이야 되게... 음 그래 근데 뭐 나쁜애는 아니야 그리고 인기가 많아 여자애들이 좋아하더라 점심시간에 얘 농구하거나 축구 하면 여자애들 깔려 있어 자두는 나랑 환상의 친구야

>>26 10번 남긴 앤데 다음 얘기도 벌써 궁금해!!!! 근데 스레주 공부 잘한다.. 난 웃프지만 기말고사 영어 4점 나왔어..

>>27 헙 빨리 풀어줄게ㅠㅜ 공부... 어렸을때부터 했어서 그런 것 같다ㅎㅎ 시험이야 다음에 잘 보면 되지 !

아무튼 그 날 이후로 나는 싸가지를 스파르타 식으로 도와줬어

학교에서 인사하고 대충 대화 나누다 갑자기 본문 내용 말하다 다음 거 말해보라고 하고ㅋㅋㅋ 그리고 마주치면 갑자기 문법 현재진행형 말해 보라고 하고 그랬어

싸가지는 나랑 공부하고 음... 그러니까 내가 가르쳐주고 같이 공부하다 보면 서로 찐 리액션도 나오고 그러잖아 잡담도 많이 하고 그러다 보니 되게 친해졌어

어느 날은 걔가 우물쭈물 하면서 샤프펜이 멈추는 거야 한 10분 정도 내버려둬도 아니 물어보질 않는거야 그래서 뭐 물어볼거 있음 물어보라 했더니 좀 긴 침묵이 오가다 작은 소리로 이거 뭐냐고 물어보더라 솔직히 좀 귀여웠음

그래서 내가 아 이거 ^@→#에서 *#만 바꾼거야 이렇게 하면 된다 했는데 애가 좀 풀이 죽은거야 그래서 나도 처음에 이거 봤을 때 멘붕왔다고 알 것 같은데 몰라서 되게 답답했다고 말했어 진짜 나도 처음에 봤을 때 몰랐던 거기도 했고 내가 영어 어렸을 때부터 배웠는데 선생님이 되게 무서우셨거든 그래서 막 이런 것도 모르냐고 그런 소리 들으면서 배워서 가르칠때 좀 좋게 좋게, 기분 상하지 않게 가르치고 싶었어

그리고 또 우리 공부 끝나고 편의점에서... 알지? 막 뭐 사먹고 그랬거든 그게 하루의 낙이었는데ㅋㅋㅋㅋㅋㅋ 싸가지는 매일 토#타 알아? 그거 먹었어 원래 포#리스웨트 처돌이인데 불매운동 한다고 토#타로 갈아 타더라

자두는 삼각김밥 먹고 머리통은 젤리 먹고 나는 커피 마셨어 나 커피 진짜 좋아해... 설탕 많은 것도 좋아하고 쓰고 깊은 맛 나는 아메리카노도 즐기죠

아 맞다 하루는 머리통이 여친한테 차였어...

머리통도 성격이나 얼굴도 괜찮게 생겨서 인기 많았어 싸가지까진 아니지만 근데 여친이 있었어서 머리통은 노골적으로 인기가 많은 편이 아니었는데 머리통이 데이트간다고 스터디를 빠졌단 말이야 근데 8시40분인가 전화가 오는거지 (머리통) 잉? 하는 마음으로 전화 받았는데 와우 우는 거야

나:여보세요? 머리통:스레주...(킁 훌쩍) 나:(당황탐)...? ???? 야 무슨 일 있어? 머리통: 나...차였다 나,싸가지,자두:????!! 나:너 어딘데? 머리통:영화관...(흐엉) 우린 책을 덮고 영화관으로 뛰어갔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저녁에 무슨 정신으로 거기까지 뛰어갔는지...

가니까 머리통이 눈은 빨개서 부어가지고 영화관 그 계단같은 쉼터에 걸터앉아 있더라

정말... 짠했어 머리통이 되게 밝은앤데 그런 모습 또 처음이라 이런 말 하면 안되지만 좀 신선했다 싸가지와 머리통은 유치원도 같이 나온 소꿉친군데 이런 일이 흔한지 뭐 길바닥에서 이러고 있냐고 일으켜줌 들어보니 여자복이 더럽게 없대... 전여친도 전전여친도 전전전여친도 다 이용하거나 말도 못 하게 차놓고 안 되겠다고 다시 만나자하고 물론 싸가지의 방어에 다시 만나는 건... 했어 머리통 이 놈이 몰래 다시 만나고 또 버림받았더래나... 싸가지는 진지하게 절교까지 고민했대

아무튼 내가 가방에 물티슈나 휴지 같은 거 챙기고 다니는데 물티슈 주고 눈물 닦으라 했다 보기 흉하다고 머리통:훌쩍 싸가지:걔가 뭐라고 했는데 머리통:직접 만나 보니까 별로래... 헤어지쟤ㅠㅠㅜ 와우 나는 전형적인 막장드라마 라고 말할 뻔 했다

>>45 어 처음부터 봐줬던 레스주구나! 고마워ㅎㅎ

아무튼 막장드라마 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나올 뻔 했는데 참고 그냥 얘기를 들어줬음 싸가지는 넌 제발 아무나 무턱대고 사귀지 말라고 잔소리를 하더라...ㅋㅋㅋㅋㅋㅋㅋㄱ 근데 진짜 심각하게 여자운이 없어... 이제 1년 좀 넘게 친하게 지내고 있는 내가 봐도...

싸가지:잔소리잔소리잔소리 머리통:ㅠㅠㅠㅜㅜ알았어... 그렇게 그 날은 머리통 하소연 들어주다 집 갔다... 집에 와서도 통화하면서 들어줬던 건 안비밀☆

싸가지가 학교에서 인기 많다고 했잖아? 내가 그걸 실감한 일이 있어

내가 머리통이랑 싸가지랑 학교에서도 되게 친하게 지내니까 애들이 물어보기도 했음 근데 사귀냐고...물어보더라 굳이 싸가지랑 사귀냐고... 해명 하느라 땀났어ㅋㅋㅋㅋㅋ 나랑 좀 친한 여자애가 어느 날 나한테 여자애:혹시... 싸가지랑 사귀는 거야? 나:응? 아니ㅎ 여자애:아 진짜? 당연히 사귀는 줄 알았어 둘이 너무 잘 어울리기도 해서... 나:진짜 아니야ㅋㅋㅋ 그냥 학원 같이 다니는데 스터디도 해서 되게 친해지긴 했지 여자애:그럼 나 혹시... 음... 나:뭔데? 말해 봐 여자애:잘 되게 도와 줄 수 있어? 두둥

그렇다 나보고 다리 역활을 하라는 거지ㅎㅎㅎㅎㅎ 스레주의 인생 주의점 6번째! 절대 남의 연애에 끼어들지 않는다 내 주의점에 따라 나는 칼같이 거절했다 그리고 왠지 일방적인 관계...잖아? 싸가지가 좀 불쌍하기도 하고 해서 일부러 좀 더 확실하게 거절하긴 했지 나:미안한데 못해 줄 것 같아 내 성격상 안 맞기도 하고 싸가지한테도 좀 미안해져서 원래 이런 거 안 해 미안 여자애:아니야...ㅠ 미안하긴 절대 아니야 오히려 내가 미안하지...;ㅎㅎ 고마워 괜한 거 물어봐서 미안해 여자애가 나쁜애는 아니라 그냥 이러고 대화는 끝났다

일단 에피소드들은 여기까지 하고 싸가지와 나에 대해 더 집중적으로? 얘기 해줄게 싸가지는 어느 순간부터 나한테 엄청 잘 웃어줬다 점심시간에 나는 학교 근처 애들이랑 산책하는데 마주칠 때마다 경기 내팽겨 두고 나한테 옴 내가 너 축구 안 하냐 했더니 땀 많이 나서 안 한대 이게 뭔 개소린지... 이미 많이는 아니여도 땀 좀 흘렸구만 그래서 더워서 그렇구나~ 하는 마음에 내 손을 싸가지 이마에 갖다 댔지

내 손 원래 되게 차가워서... 여름에도 차가운 손, 발을 원하신다고요? 그렇다면 지금 바로 전화 주세요! 010-수족냉증-수족냉증 ×2

이마에 손 갖다 대면서 열 좀 식히라 했음 선풍기가 있긴 했지만 내 선풍기를 주긴 싫었고 이마에는 땀이 별로 안 났길래 그냥 갖다 댐 내 친구들이 여름에 내 손만 잡고 다녀서 아무 생각 없이 한 건데 싸가지는 좀 가만히 있다가 다시 축구 뛰러 간다네 그래서 ㅇㅇ 이러고 나는 교실로 들어갔어

>>54 오 미투미투 나도 진짜 참

이번엔 ... 음 그닥 좋은 내용의 썰은 아니야ㅎ

그때가 시험 한달 남았던가 그때도 학원 끝나고 공부하고 있었어

싸가지는 그 날 집에 제사가 있어서 학원에 못 왔고 나는 가위바위보 져서 애들 먹을 거 사러 가고 있었어 근데 우리 학교 남자무리들이 편의점앞에 서 있는 거야 그냥 건너건너 아는 사이라 인사 안 하려고 했는데 어떤 남자애가 야 스레주! 하고 내 이름을 부르더라

속으로 스발... 하면서 그냥 왜 이랬는데 나보고 여기 왠일이녜 진짜 별 거 아닌 대화였어 남자애를 발 이라고 할게 발:편의점 왜 왔어? 나:먹을 거 사러 발:아ㅋㅋㅋㅋㅋㅋ 남자애1:너도 피방갈래? 남자애2:야 쟤 공부할걸? 여기 근처에 학원 다님 대충 이런 식이었어

그때 발이 나한테 물어 본 무언가 발:너 싸가지랑 사귀냐? 나:아니 발:그럼 썸? 나:아니라고 발:오~그럼 나 번호 좀 ...얘들아 들려? 내 멘탈 금 가는 소리 진짜 썩은 표정으로 말했어 나:미안한데 싫어 이러고 편의점으로 들어갔음 남자애들은 개철벽~ ㅇㅈㄹ하고 좀 시끄럽다 피방 들어가더라 진짜 재수도 없지... 대충 먹을 거 사들고 학원으로 갔어

가니까 문 너머로 애들 말소리가 들리는데 머리통:이거 레주한테 말 해야겠지...? 자두:아니... 근데 말 안 하는 게 낫지 않냐... 근데 얘네 뭐야 진짜... 분위기가 진짜 싸했음 내가 들어가서 애들한테 무슨 소리냐고 물어보니까 되게 놀라면서 핸드폰을 뒤집는거야

내가 핸드폰 좀 보여달라니까 머리통이 안 보는 게 나을 것 같다고 했어 내가 괜찮으니까 그냥 보여달라니까 그제서야 보여주더라 단체펨방 이었는데 그냥 남자애들 모은 애들 많은 방이었어 아직도 기억나는데 내용이 뭐였냐면 발:오ㅅㅂ 지금 스레주 편의점에서 봄 남자애1:발 번호 물어보다 존나게 까였죠 발:닥쳐라 남자애2:스레주? 걔 싸가지랑 사귀는 거 아니엿냐(오타는 현실성을 위해) 발:ㄴㄴ 아까 물어봤는데 아니랫음ㅋ 남자애3:오 뭐냐 ㅋㅋㅋㅋㅋㅋ 어쩐지 개철벽이 남친 생겼나 했음 발:ㅇㅇㅇ 내가 꼬실까 남자애5:?니가 남자애3:응 구라~ 남자애2:스레주가 너를 왜 만나니 만마나니 발:솔직히 얼굴은 ㅆㅅㅌㅊ여도 성격은 만만하지 않음? 발:그런 애들이 그냥 들이대면 거절 못 하고 그냥 받아줌 더 있는데 레스주들의 상상에 맡길게...

그거 보고 음... 그냥 많이 개같았어 지금 생각하면 그거 캪쳐해서 경찰에 신고를 하든 학교 대전에 제보하든 내 페북계정에 박제를 하든 진짜 엿 먹일 수 있는 방법이 너무 많았는데 그냥 진짜 치욕스러웠어 그날 기분이 너무 안 좋아져서 미안한데 오늘 먼저 집 간다고 하고 짐 챙겨서 바로 집 갔어 자두랑 머리통이 걱정 되게 많이 했는데 그냥 애써 웃어주고 바로 집갔어

집 가서 공부고 뭐고 아프다고 하고 바로 잤음 그때 생각하면 기분이 진짜 별로야

그리고 다음 날 학교 갔는데 보란듯이 발이 나한테 말 걸더라 난 걔 인사도 씹고 우리 반으로 갔어 그리고 점심시간에 내 친구들이 너 그거 들었냐고 쉬는 시간에 싸가지랑 발이랑 싸웠다고 하더라

???? 진짜 너무 놀라서 자세히 얘기 해달라 했더니 싸가지가 그냥 발한테 선빵 날리고 그대로 싸웠대 싸가지가 평소에 무뚝뚝하거나 가끔 말을 아니꼽게 하긴 해도 그럴 애가 아니란 걸 아는 나는 머리통한테 연락해서 물어보니까 어제 제사여서 내가 단펨에서 까였(?)다는 얘기를 오늘 뒤늦게 들은 싸가지가 수업시간 내내 기분이 안 좋아 보였는데 쉬는시간에 그렇게 선빵을 날렸대 다행히 애들이 말려서 큰 싸움으로 번지진 않아서 선생님들은 몰랐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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