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아무도 관심을 주지않는거니.. 아 내 스펙 적어야할까?

너가 공부할 자신이 있고 대학을 높은 대학을 가고 싶다 >> 국제고

>>3 꼴통은 가기 에바고 어차피 내신따기 어려운 일반고 갈 바엔 국제고가 낫겠지?

>>4 너 공부 잘해?

>>5 나 못하는 편은 아닌데 잘하는지는 모르겠어.. 인강보고와서 스펙 적을테니까 꼭 읽어줭

꼴통 가서 내신 잘 따는게 나을걸... 거기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너만 마이웨이로 공부해서 내신 잘 따면 그게 백번 천번 나아

>>7 그건 아니야..ㅎㅎ 자칭 일진이랑 하는 애들이랑 같은공간에서 수업받기싫어

>>8 어디까지나 쓰니 선택이긴 하지만... 뭐 하는만큼 결과 나오는게 공부니까 쓰니가 열심히 한다면 어디에 가든 잘할 수 있을거라 믿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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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고로 본인 오빠 꼴통 일반고 갔는데 분위기에 안 휩쓸리고 이과로 내신 1점대 중반 나와서 대학 잘 갔어(교과!). 이런 것도 생각해보면 괜찮지 않을까 싶어~ 암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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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11 헐 혹시 실례안된다면 대학 어디갔는지 알 수 있을까? 뭉뚱그려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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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난 올해 중3이야 수도권 중학교 재학중이고 가내신은 지역마다 좀 개념이 다른것 같은데 나는 200점만점에 191.@@.. 작년 ( 중2 ) 2학기 수학을 말아먹어서 B가 나왔어.. 그거 빼고는 다 A야 수행만점은 거의 다 받았던거 같아 항상 영어가 조금 아쉬웠어 수행에서 1~3 점 정도 깎여가지고..ㅠㅜㅠ 그래도 국어는 벌써 2번째 만점이야 ( 지필 수행 합산해서 ) 제대로 사교육받아 본적은없어 영어빼고는 태어나서 한ㄴ번도 학원안다니고 다 혼자 공부했어 8살때 씽크빅? 한 두달한거랑 초4 때 해법 몇달 다닌거? 이거는 영어책읽고 문장에 무슨 규칙이있는거 같았는데 그게 문법이란걸 알고나서 배우고싶어서 갔는데 학원이 내가 생각한거랑 너무다르고 힘들더라고.. 그리고 초6때 몇달 SPXX 영어로 말하고싶어서 원어민 1대1 수업 몇달한게 다야 전교임원은 안했어 중1때 1년동안 반장했고, 중2는 아예 임원 안맡았어 방송부 부원인데 내가 피디?거든 바빠가지고.. 지금생각해보니까 했어도 상관없었을텐데 그냥 하기싫었던거 같아 대신 총무맡아서 학급비 관리했었는데 담임쌤이 좋게 적어주셨더라..! 동아리활동은 방송부하느라 따로 더 안했어 작년에 할걸그랬네.. 원래 올해 하려했거든 왜냐하면 내가 유치원때부터 의사가 맹목적으로 꿈이였단 말이야 근데 중학교 와서 희망진로직업 적어서 내잖아? 내가 하고싶은게 맞는지 의문이 들더라고.. 그냥 이모 고모들 따라서 하고싶은건아닌지 동아리는 진로랑 관련지어서 하는게 좋아서 3학년돼서 진로 정해서 개설할 계획이였는데 코로나때문에 등교는 못하고 아직도 진로를 못정했어 국제고로 마음굳히면 당연히 그쪽에 맞춰서 바꿀거지만.. 갈 수 있을지 모르겠네 이번 입학설명회도 코로나때문에 취소되고 ㅠㅜㅠ 그래도 중2 초반에 갔다왔었어 사실 나 과학고 원서 넣으려했었다 갑자기 홀린것 처럼.. 생기부에 과학언급이 생각보다 많은거야 어차피 전기니까 안되면 말자 ! 이런생각으로 하려하다가 자소서쓰면서 합격수기랑 합격생 자소서 이런거 봤는데 나는 새발의 피도 안되더라고.. 경쟁률도 너무 높고 현실직시하고 접었지 어떡할지 모르겠네 준비 지금부터하더라도 늦은걸까? 아는 선배는 2학기부터 준비해서 합격했거든 내가지망하는 학교 재학생이라 팁같은거 받을 수 는 있어 사실 내가 하는게 제일 중요하지만 지원하면 해야할일이 산더미야.. 나 이제 수학 상 선행하고있거든 .. 일단 2학기 반장도 해서 하나는 해치운 느낌인데 자소서랑 면접은 혼자 어떻게 준비하지 ㅠㅜㅠㅠ?

>>13 음 뭉뚱그려서? 서울에 있는 알아주는 대학+그 중에서도 알아주는 기공과 여기까지만 말할겡...! 크게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음 근데 쓰니야 이건 그냥 내 생각인데... 고등학교는 일반계 특목계 이걸 결정하는 것은 고민할 수 있겠지만, 이게 엄청난 변수가 된다고 생각하진 않아. 어디까지나 중요한 것은 본인의 마음가짐이라고 봐. 장인은 도구를 탓하지 않는다잖아. 물론 장인인데다 도구도 좋으면 정말 좋겠지만ㅎㅎㅎ 노력을 절대 배신하지 않는 것이 공부거든. 당장은 고등학교의 분위기도 중요하고, 그곳의 선생님이라던가 급식도 중요하고... 그러겠지만 막상 가면 그게 큰 변수가 되지 않는다고 난 생각하거든. 어느 고등학교에서든 잘하는 애들은 있으니까. 아직 시간이 남았으니까 꼭 천천히 생각하고 주변 선생님이나 어른들의 조언을 듣는 것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

>>17 그렇구나..! 근데 난 분위기를 많이 타서.. 조언 고마워 그렇게 말하니까 더 확신이 생겼어!

>>17 +) 그리고 이건 어디까지나 내 견해인데... 특목고 애들이 돌아서 많이 오는 일반계면 내신 전쟁일듯... 차라리 꼴통학교 가서 선생님들 푸쉬 제대로 받고 내신도 쑥쑥 쌓는게 나을 수도 있어 정말! 오히려... 그 꼴통 학교에서도 잘하는 애들이 없진 않을걸...?!

>>15 그러면 여기서 질문하는거보다 그 선배한테 물어보는게 더 나을거 같아 난 너네 중학교 수준도 모르잖아... 그 선배는 공부를 어느정도까지 하고 갔는지 가서 어떤 점이 힘들었는지 그런거 들으면서 결정해 그리고 국제고 외고랑 같은 라인으로 묶이는걸로 알고 있는데 철저한 선행 없이 잘 버틸지는 모르겠다(글만 봐서는 공부를 특출나게 잘하는거 같지도 않고 가내신도 191....이면 반에서 3~5등? 한다는거잖아 빡센 중학교면 상관없지만)

>>18 응응 도움이 되어서 다행이다! 좋은 결과 있길 바라 쓰니야! 행복한 고등학교 생활 하길 ^-^)b

>>19 맞아 그 학교 내신따기 엄청 힘들다하더라고 ㅎㅎ.. 근데 지금 같은반에 노는 애들이 좀 많은데 화상수업할때 대놓고 담배피고 욕하고 하는거보니까 진짜 꼴통은 가기싫더라..

>>21 고마웡 ㅎㅎ

17이랑 이하동문. 나 3인데 내가 특목고를 다니거든 근데 진짜 마음가짐이 중요한 것 같아 국제고는 차피 영어 국어 역사만 봐서 상관 읎어 그거만 올a여도 1차는 충분히 통과해 근데 면접에서 확 갈려, 운빨 좋은 애들이 가거든 떨려서 실수한 애들도 많고 그냥 운좋게 붙은 친구들도 있고,,,, 근데 국제고를 준비하는 것도 경험이라 생각해 차피 대학도 면접 볼건데 미리 고등학교 면접연습을 하는것도 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거든 국제고면 어느정도 외고보다는 대학 잘가던데. 너가 신중히 생각했으면 좋겟성 난 걍 평범한 중학교에서 상위1.4%로 왔는데 역시 코로나 새ㄲ 때문에 집중이 많이 흐려져서 성적이 그닥 좋지는 않더라고 너가 중학교에서 어느정도 해도 특목고에서는 평범한 수준이니까... 성적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을 수 있어 수학은 전교생 반 이상이 고 1거는 그냥 다 알고 있고 영어 모고도 기본 1등급 나오고 그러긴 하더라.. 그래도 특목고는 정보나 생기부나 교육방식이 좀 더 좋게 이루어져서 그거는 좋은 것 같아 친구들도 다 착하고 일반고도 물론 내신 챙기기 힘들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겠지만.. 나는 좀 더 넓은 시야로 세상을 봤으면 좋겠당 일반고랑 특목고는 몇몇 고등학교 빼고는 차이가 크거든 (뭐뭐외고랑..뭐뭐뭐자사고는... 걍.. 일반고 수준...) 니가 원하는 대학교를 꼭가고 싶고 고등학교때 정말 열심히 할 자신이 있으면 지금 부터라도 자소서랑 면접 준비했으면 좋겠다 (사실 국제고 준비하는 친구들은 지금부터 준비하거든...자소서 고치는데만 수십번... ) 그럼 홧팅

얘들아 그럼 나는 2학년 1학기에 역사 C받앗는데 특목고 불가능이냐

>>24 그렇구나 빨리 준비해야겠다 긴글 읽고 자세하게 레스써줘서 고마워ㅠㅜㅠㅠ !

>>25 역사가 주과목인 곳은 힘들겠지? 자사고는 두루두루 보니까 음.. 모르겠네

>>25 불리할 수도 있어

>>20 아 이건 지금봤다 내신올려서 지금은 195야 맞아 생각해보니깐 반에서 1등까지는 아닌거같아 그래도 다른친구들은 다 학원다니면서 기출 달달풀어서 내신 잘 받고 수행평가 에세이도 학원에서 대필해주지만 난 혼자해온다는 이 하나가 내 메리트라고 합리화하는거 같네.. 내가 고민하는 두 학교 (특목고.일반고) 에 재학중인 선배들이 있어서 최근까지 이것저것 물어봤었어 근데 정보를 알게되면 알게될수록 더 고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