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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요새 너무 안좋은일이 겹치고 오늘만 해도 식은땀 흘리면서 가위에 몇 번씩 눌리고,,, 그래가지고ㅜㅜㅜㅜ 지금도 막 숨이 턱턱 막히고 심장이 미친듯이 뛰어서.... 남친이랑 동거중인데 같이 있을땐 괜찮다가 남친이 이번주는 야간하는 주간이라소ㅜ 7시 반쯤에 집에서 나갔는데 남친이랑 떨어지고나서 지금까지 계속 숨쉬가 힘들어... 나 정말 무서워서... 사주 부탁해도 될까..? 제발 부탁이야ㅜㅜ
너무 무서워서 일부러 신나는 노래 엄청 크게 틀고 있는데도 너무 무섭고 숨쉬기 힘들어.. 남친이랑 같이 있을땐 전혀 이렇지 않았어 제발 아무나도와줘
왜 그렇게 삐딱하게 받아들이는거야? 요새 내 기준 악재에 악재가 겹쳐서 내 사주에 뭔가가 꼬이거나 그래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해서 물어본 거였어 나는 정말 무섭고 힘든데 꼭 그렇게까지 말했어야 해?
잠깐 닫혀있다고 해야할지... 하나는 레주가 하고 싶을 때 선착n명 받아서 하는 방식이던데 그 스레주가 일 있어서 몇달 뒤에 돌아오겠다고 했고.. 다른 하나도 마찬가지로 안하고있더라...
배달음식 자주 시켜먹어.. 그릇은 저번에 꺼내다가 떨어뜨려서 이가 많이 나가서 버린적이 있었어 분명 그때 제대로 잡았었는데...
사주가 안좋다 그러면 무당분 찾아가볼 생각하고 있어 굿까지는... 정말 심각한 상황이면 해야겠지... 정말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그렇게 생각 안하고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제발
레더글 보고 어떡하지 어떡하지 어떡하지 이런 생각밖에 안 든다... 사주 보러 가고 싶지만 남친은 그런걸 용납하지 않아해서.... 스레딕에 도움을 구해보려고 한건데... 어떡하지....
그럼 사주랑은 전혀 관계가 없다는거네....? 그럼 괴담 판에 글을 써야 했나... 그런데 노란 선은 혹시 소금같은 역할인거야?
신발장 앞 바닥에만 길게 그으면 되는거야? 아니면 현관문과 창문들 앞 바닥들에도 그어야 해?
혹시.... 노란 선을 안 긋고 그냥 레더가 말한 것 처럼 좋은거 먹고 잘 자고 좋아하는 거 하면서 안정을 취하기만 해도 괜찮을까?
스레주 원하는대로 하면 돼..!
말을 함부로 뱉어선 안 되는 건데 앉을 자리에 잘못 왔네
다시 주워담을게
혹시 뭘갈 알고있다면 제발 알려줘 너무 무서워 아까부터 계속 식은땀 나고 너무 무섭단 말이야 제발 도와줘
병원 추천함. 사주랑은 별 관계없어 보이는데... 그리고 남친이 뭐 절대 권력자야? 남친이 싫어한다고 안 보게 . 네가 그렇게 불안하다면 확실하지 않은, 답이 언제올 지 모르는 이런 익싸보단 현실 사주 가게를 가는 게 더 도움이 될 것 같아.
도움이 될 지는 모르겠는데 양면이 다른 색종이를 준비해 한 면은 하양 한 면은 검정이면 좋아
안에 허브나 케모마일 같은 진정 효과가 있는 것들을 소량 넣어 색종이에 두고 검정 면이 앞으로 오게 동그랗게 싼 다음에 태워
환기 잘 하고 불 조심해. 태우면서 네가 편해지고 싶다고 마음 속으로 머리 속으로 계속 생각하고 빌어
내가 봤을땐 사주랑은 관계없어보이고
있다면...귀문관살이였나 그런거 귀신이 자주 드나드는 문??
정신이 약한 그런거일거야 정확한건 사주집 가서 봐야되구...
위에 내가말한건 정 사주쪽으로 보고싶다면 말한거야. 물론 아닐수도 있구!
남친이랑 같이있으면 괜찮고 떨어지면 엄청 불안하고 그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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