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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나 진짜 안 팔리는 스타일인가 봐.. (10)2.짝남한테 잘자 듣는법 (개인마다 다를수도 참고만! (2)3.ㅈ ㅓ 좀 보ㅏ 주 ㅅ ㅕ 요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2)4.답옴 (22)5.남여사친 사이에 잘자 이런말쓰나? (31)6.재회부적입니다 그 사람의 이름을 적어주세요 (989)7.내향적인 남자들 심리 알려줘... (3)8.짝남이랑 연락 (1)9.이거 호감일까 (4)10.마법의 소라고동님 다이스 굴리기🐚 3탄! (55)11.짝녀한테 선디엠 (4)12.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술 먹는거 (1)13.도화살 (25)14.너네 짝남이랑 썰 자랑 좀 해봐 (2)15.끝난듯 (504)16.이 사람이 나한테 호감 있는 것 같아? (6)17.어쩌다가 띠동갑 연상을 좋아하게 됐어 (3)18.선톡은 안하는데 칼답.. (2)19.짝사랑, 썸이 이루어지는 방 (157)20.. (1)
****주의)) 레주는 대화 형식을 조아합니다 읽기 싫은 분들은 뒤로가기 ㄱㄱ
ㅠㅠㅠㅠㅠㅠㅠ 짝남 있거든??? 내 기억력 금붕어라 까먹을까봐 빨리쓰는데 방금까지 짝남+남사친+여사친+나 통화하다가 자러 간다길래 단톡에 인사했는데 씹혔썽ㅠ 그래서 갠을 갔더니
나 - 잔다며 인사도 씹고ㅠㅠ
짝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짝 - 잘잘게 고마워
나 - 늦었어,, 잘못자라 퉤퉤
짝 - 삐지지말고
짝 - 미안해 알았지
짝 - 일어나서 연락할께
당연히 있는 그대로 ㅎㅎ 난 그래서 짝남인데? 라고 했다고 하니깐 좋아하더라구 ((으아강각아갂ㄱ 존나 귀여워 훅훅 학학
생각해보니깐 다른애들 다 별명으로 부르는데 짝남만 짝남이라고 하기도 내가 불편해서 헷 짝남 별명지어서 부를건데 뭐가 좋을까
음.. 졍이두 괜찮고 닝이도 괜찮은데(둘다 별명 살짝 변경한거!) 최근엔 졍이라고 불러갖고! 졍이라고 부를껭ㅎ 닝이는 완전 예전에 부르던별명이야ㅋㅋㅋㅋㅋㅋ
~~~~~~~나온 애들 정리~~~~~~~
레주(나)- 짝남에게 플러팅 날리는 중
졍- 짝남/플러팅 받아주는 중ㅋㅋㅋ/레주랑 동갑!
또- 친한 여동생/나보다 두살 어려!
쭈- 친한 여동생/나보다 한살 어려!
훈- 또의 남친/동갑!
껌- 쭈의 남친/동갑!!
*모두 졍이랑 나 사이에 뭔가가 있다는걸 알고있음!
앞으로 안나올 예정?
전여친(이였던 것)- 깔끄미 하게 단체 손절 때렸어!
남사친(이였던 것)- 얘두 깔끔하게 손절 빠빠이 했어!
후욲 레주 돌아왔따!!! 어제 졍이가 내 이름 겁나 부르고 왜왜왜왜왜하니깐 그냥 불러봤어 ㅎㅎ 이러더라고..? 나도 똑같이 하려고 졍아를 진짜 많이 쳤는데 대답안하길래 상처얀ㅠㅠ 이러고 기다렸거든 그랬더니 응응 왜 불렀어 이러길래 내가 좋아한다고 이러니깐 나도 이러더라..????? 내가 원했던 반응은 이게아닌데..??? 내가 원한건 미친 하면서 설레하는 졍이를 기대했단말야ㅠ
그래서 내가 뭐야 놀랄줄 알았는데 능숙하게 받아치네ㅠ 했더니 절대 안놀라겠다고 하더라ㅋㅋㅋㅋㅋ 그래서 밤에 자러간다고 하길래 잘자고, 좋은 꿈꾸고! 좋아해 이랬더니 바로 미친 나오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개귀여워ㅠㅠㅠ 존나귀여워ㅠㅠㅠ ㅎㅏ 주변에 커플도 늘었던데 공부 때려치고 연애나 할까..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애들아애들아 나 내일 12시 땡 치면 고백하려구!! 1월 1일 맞아서 그냥 공부는 따로 열심히 하는거로하고ㅠ 못참겠어서,,, 원래 12시 딱 되면 전화걸어서 2020년 너로 가득 채운거같아서 행복했고 2021년도 그러고싶어. 우리 이제 연애할까? 하려고 했는데 부끄러워 너무ㅠㅠㅠㅠ 다른 고백 멘트 추천 없을까,,????
나도 진짜 만나고 싶은데 수도권 쪽에 살아서 코로나 때문에 너무 위험하기도 하고 밤 늦어서 부모님이 못나가게 하신다ㅠㅠ 속상해 진짜
핳ㅎ헣ㅎㅎㅎㅎㅎㅎㅎㅎ 했어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제 커플이당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행복해 새해 선물 더 안받아도 될거같애
고백멘트는 위에 말했던거 그냥 썼는데 엄청 놀라더니 받아주더라구 나 공부랑 전여친 때문에 좀 생각하긴 했는데 내가 그래도 너 계속 좋아할 수 있다고 하니깐 받아줬어!! 이제 커플 ㅎㅎ
으아ㅏ아악 미쳤나 봐 요즘 내가 못 찾는 건지 아님 그냥 레주가 안 오는 건지 안 보여서 잊고 살았다가 이 스레는 뭐지 하면서 들어왔는데 내가 찾던 스레라서 진짜 소리 지를 뻔 ㅜㅜㅜㅜ 근데 사귄다니 너무 축하해!!!! 행복한 연애하고 난 올해도 솔로 예정...ㅎㅎ 아무튼 예쁘게 사랑 하길!
와 야발 방금까지 자다 왔거든? 꿈에서 헤어졌어,, 내가 얠 진짜 이때까지 만났던 사람들 중에서 젤 좋아하는 기분인데 얜 그게 아닌게 보이니깐 나도 모르게 스트레스 받더라고... 그거랑 주변 사람으로 인해 요즘 스트레스 받는거랑 꿈에서 나와서 기분 진짜 개 더러운데 너네 생각 나서 왔어..ㅠㅠㅠㅠㅠ
사귀긴 하는데 좀 막 공개연애도 아니라 사리거든,, 근데 남친이 좀 많이 인싸라서 친구랑 있는 시간이 더 많아... 그거때문에 알게모르게 스트레스를 받았나봐 좀 약간... 둘이 있을땐 설레고 사귀는거 같고 한데 남친은 나 별로 신경 안쓰는거 같기도 할때가 있고 애들 앞에선 사귀는거 같지 않다고 해야되나
심지어 존나 막장드라마 같은 일이 일어났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얘기 하면서도 화나고 들으면서도 화날텐데 말을 해야하나
얘가 우리가 사귀기 전부터? 졍이를 좋아했어,, 사귀기 전이니깐 상관 없는게 맞는데 정확히 내가 직진하기 시작한건 12월 13일 이였거든 물론 사귀기 전까지만 그랬다면 내가 신경 쓸 이유가 없었찌...
하지만 얘가 어느날 새벽 갑자기 연락을 하더니 졍이랑 오래가라고 전해줬다는 것이 시발점이였어ㅋㅋㅋㅋㅋㅋㅋ 난 당연히 공개연애도 아니고 티도 많이 안냈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또가 알려준거더라고 맘 접으라고! 그래서 대화해보는데 굳이 안꺼내도 되는? 고백했다가 차였다는걸 알려주더라...??
대충 얘가 한 말을 합쳐보자면
또가 알려주더라고 전에도 알려줬는데 확신은 없었고 근데 아까 전에 알려주더라. 이미 커플 된 사람 잡아도 가망 없기도 하고 이쯤해서 포기하려고. 난 졍이한테 차인 입장이기도 하고 이제 좋은 여친도 만났으니깐 둘이 행복하고 졍이는 조금 미운데 언닌 오래갔으면 좋겠어. 처음에 언니랑 졍이한테 안좋은 감정 갖게될 까봐 걱정했는데 맘 접을거라서 신경 안쓰였으면 좋겠네. 최대한 빨리 접을게 미안해.
이거까진 신경쓰이긴 하는데 기분 나쁠 정도는 아니였거든? 물론 조금 어이가 없긴했어 말하는게 힘들었긴 하겠지만 내 입장에선 이걸 나한테 왜알려주지 기분 나쁘라고 말해주나? 정도로 생각이 들어서...
그날 졍이가 웬일인지 또가 하는 리듬게임? 좀 덕질하는 사람만 하는 게임을 하더라고! 또가 이유알려줬는데 또가 스포츠 게임 깔면 졍이가 리듬게임 같이 해주기로 했대. 그래서 그걸 하는데 얘도 깔더라고 그 리듬게임을,,?? 난 첨에 또 때문인줄 알았는데 또가 말해준건 전혀 아니였어,,
또한테나 쭈한텐 내가 스트레스 받거나 고민을 다 얘기해서 또한테 이걸..?? 그 위에 얘가 했던 말들을 알려줬거든 근데 또가 조심스럽게 말해주는데 걔 리듬게임 깐 것도 졍이 때문이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 얘 말로는 졍이랑 어색해질까봐 조금이라도 친해지고 싶어서 그랬다는데 내가 생각하기엔 자연스럽게 친해지는건 어쩔 수 없긴한데 기회를 만들어서 친해지는건 기분이 나쁘거든 고백 했었기도 하고...
내가 인맥이 좀 쩔어서(?) 졍이가 어케 찼는지도 어쩌다가 알게됐는데 그냥 연애할 맘이없다고 전여친 때문에 준비가 안된거같다고 미안하다고 그랬는데 내가 좀 기분이 안좋아서 꼬아봤는지 너 받아줄 수 있는데 아직 준비가 안됐어! 이렇게 보이더라구...
그냥 좀 속상했어... 얘가 미워지려고도 하고,, 원래 신경 최대한 안쓰거나 그냥 챙겨주기만 하려고 했는데 이러는걸 보니깐 나도 맘이 곱게만 먹어지진 않더라
심지어 졍이가 답장 텀이 좀 길어 할땐 잘 하는데 안보고 있거나 현활이여도 다른걸 하고있으면? 컴퓨터를 자주 쓰는데 알람이 안울린다더라고 컴퓨터는...! 무튼 그래서 조 ㅁ속상해ㅠㅠㅠㅠ 털어놓을 사람이 너네 밖에 없엇오..ㅎㅎ
공개연애 하자고 말은 안했는데 어쩌다보니 티내서 그냥 계속 티내게 됐어!! 이와중에 보기만해도 기분풀리더라ㅠㅠ
에 왜 갱신 금지였어??
어제 꿈에서 되게 요즘 스트레스 받던 일들이 한꺼번에 나와서 기분이 진짜 안좋았거든,, 그래서 일어나서 졍이랑 연락하는데 졍이가 뭐 하느라 답장이 계속 늦는거야ㅠㅠ 꿈에서 졍이랑 헤어지기도 했는데 그거 말해주니깐 반응이 너무 귀여웠ㅇ..ㅎㅎㅎㅎㅎㅎ난 대화 형식이 더 설레다고 느껴져서 그렇게 쓸건데 다르게 써줬으면 하면 말해줘!!
졍 - 왜 뭐가 나왔길래 기분이 나빴어?
나 - 요즘 스트레스 받던게 다 나왔는데 너랑 헤어지기도 했어. 이거 말곤 기억이 잘안난다,,
졍- 미친;; 기분 나쁠만하네. 내가 꿈새끼 혼내줄까.
나 - ㅋㅋㅋㅋㅋ 혼낼 수 있긴해??
졍 - 아마..?
나 - 귀엽네. 그래도 너 보니깐 기분 좋다. 방금까지 안좋았는데 너가 안보여서 그랬나봐
졍 - 이제 여기 있잖아.
나 - 그래서 기분 좋아. 내가 널 너무 좋아하나봐 어떡하지ㅋㅋㅋ
졍 - 나도 많이 좋아해
이제 애들 앞에서 티내기도 하고 그냥 완전 죠타ㅠ 졍이로 인해 몇분만에 기분이 왔다갔다 하는걸 졍이는 알까,,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오늘 느낀건데 졍이는 자기가 할말 없게 대답한다는 걸 모르는거같아 차라리 연락을 잘 안하고 귀찮거나 그런거면 모르겠는데ㅋㅋ큐ㅠ 다행이라고 해야될지 불행이라고 해야될지 참...
연락 하다가 할말이 없어져서 오프라인 돌려놓으니깐 어디갔냐고 연락오고 그래.. 너무 귀엽지..어흑ㄹ흙..ㅠㅠ
진짜 먼저 보고싶다 좋아한다 이런 표현은 안해주는데 껌이가 오늘 말해준건데 나 없을 때 졍이 어디갔냐고 껌이가 찾으니깐 내 맘이라고 했대ㅠㅠ 막 껌이가 니 그거 레주한테 말한다??? 이러니깐 속이라곤 안했어... 이랬다는데ㅋㅋㅋ큐ㅠ 너무 귀엽지않냐고..
근데 저거보고 껌이가 졍이 귀엽다고 그러더ㄹ.. 귀여운건 맞는데 참 기분이..^^ 내꺼라고하니깐 니 갖으라고 하던데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내가 그동안 우린 좀 친구가 나을 수도 있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었꺼든?? 근데 이유를 알아낸거같애!!@@!!@1
일단 우리가 친구였을 때 서로 장난도 많이 치고 욕도 서스럼 없이 하고 그랬거든ㅋㅋㅋㅋ 근데 사귀면서 욕도 안하고 장난도 덜치고 하니깐 더 어색하게 느껴졌나봐 어제 졍이가 나보고 바보라고 놀리는데 내가 엿..날렸더니 사랑한다고 해주더라..먼저 표현해 준거에 감동과... 우리 이때까지 좋아한다고 밖에 안했거든ㅠ 심지어 항상 내가 먼저했기도 한데 진짜 기분좋더라ㅎㅎㅎ
졍이가 나 놀리는거 좋아해갖고 놀리고 받아치는 형식으로 티키타카하니깐 더 달달하고 재밌더라! 앞으로도 친구같은 연애 유지할 예정ㅎㅎ
껌이가 맨날 졍이 귀엽다고 탐내고 그러는데 (사실 내가 쭈랑 사랑한다고 하는 사이(?)라서) 아까 졍이가 자기 보고싶다고 해줬다고 자랑하러 왔었는데 졍이한테 그것때문에 슬프다고 하니깐 자기는 내껀데 어딜갈 수 있겠냐고 그러더라 얘가 원래 이런 멘트 진짜 일주일에 한두번밖에 안쳐줘서 너무 설렜져..
내가 졍이보다 늦게 자는데 최근에 졍이가 자러갈 때 나한테 계속 말 안하고 잠들었거든 그거에 미안해 하기도 하는데 엊그제 졍이가 아침에 인나서 기분 좋다고 연락왔길래 왜냐고 했더니 내 연락 와있어서 좋다고 그러더라..ㅠㅠㅠ 막 나보고 계속 말 안하고 잠들때까지 버티는데 나 보고싶기도 하고 이렇게 잠들면 아침에 내 연락 와있어서 기분이 더 좋대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엽지..ㅠ
졍이랑 연락하는데 너무 귀여워퓨퓨ㅠㅜㅜㅠㅜ 맨날 내가 귀엽다고 그러면 나보고 자긴 멋있는거 할거라고 막 그러는데ㅋㅋㅋㅋㅋ 그것까지 귀여워...아 너무 좋아서 어떡하지 이제 새벽이니깐 9일짼데 벌써 100일 언젠지 선물은 뭐줄지 그날 뭐할지 생각중이라고..ㅠㅠ 그전에 곧 발렌타이랑 화이트데이 있으니깐 그거 먼저 챙겨야겠다
졍 - 힣
나 - 귀여워 사랑해
졍 - 저두요
졍 - 사랑해 많이
ㅠㅠ퓨퓨ㅠㅠㅠ이건 메세지로 했는데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ㅠ 심지어 저두요 다음에 시간 텀 살짝 두고 해서 더 설렌듯..
얘가 졍이를 좋아하는거까진 그렇다고 쳤어... 곧 접는다고도 했으니깐 근데 문제는 아직도 못접은거 같은데 더 친해지고 싶어한다는거야,, 뭐 펨이나 카톡이름을 졍이 별명? 놀리는거? 로 해놓고 상메를 사랑해로 설정해놨는데 의도를 했던 안했던 너무 빡치는거 있지;;
머 일단 상황 보다가 얘한테 말하는게 맞는거 같아서 얘랑 대화했거든? 근데 얘가 나보고 이기적이라는 식으로 왜 언니밖에 생각을 안하냐 나도 힘들다 라고 하더라고.. 난 충분히 생각했고 쭈랑 고민도 계속 해보다가 말한건데 그렇게 나오니깐 진짜 서럽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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