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도 썼지만 빈곤한 애들을 다 까는 게 아니라 열등감을 갖고 세상을 바라보는 애들을 까는 거야 반박 있으면 까까스레로 가줘 오늘만 잡담 스레에 두 개나 세워졌는데 하나는 이해 가지만 하나는 존나 황당하더라 계속 머가리가 텅텅이라는 말이 나오는데ㅋㅋㅋㅋㅋ 양쪽 스레 모두 "애" 라고 했으니까 아직 부모님 아래에서 살고 있는 미성년자 기준으로 얘기할게. 나도 세상물정 아는 고드악교 위로는 저런 얘기 하면 배려심 없다고 보는 편이라 양친 아래에서 중산층 가정에서 자라 거의 평생 아파트에서 살았던 나는 초등학교 때 바른 생활인가? 아무튼 교과서에서 편부모 가정에 대해 배운 게 나와 다른 가정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접한 순간이었어. 어릴적에 본 아동용 만화도, 아동 채널에서 나오는 광고도(우리 집은 ebs 밖에 없었지만...) 모두 나와 비슷한 가정의 등장인물들만 나왔거든. 생각해보면 조연들 중에 그런 가정의 아이들도 있었던 것 같지만 그런 이야기를 깊게 다루지 않았고 어렸을 때는 그런 서사는 눈에 들어오지 않았으니까. 나를 둘러싼 모든 것들은 나와 비숫했기 때문에 나는 그게 전부인줄 알았고 교과서에서 배우고 나서도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없었기 때문에 솔직히 실감나지 않았어 일정 이상의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이 편부모 가정이나 가난한 가정의 사정에 대해 접할 일은 정말로 많지 않아. 조금 크면서 지붕뚫고 하이킥이라던가 영화에서 가난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루기도 했지만 과장이나 판타지처럼 보이지, 주변의 누군가나 내가 직접 겪기 전까진 이해하기 어려워. 나도 중학교 2학년 때 간난한 친구와 친해지면서 그 친구의 집에 놀러가고 부모님을 뵈면서 내가 뭘 조심해야할지, 어떤 행동을 하지 말아야할지에 대해 배워갔어. 만약 너희가 너희 가정에 대해 밝히지 않았다면 어린 아이들은 당연히 너희의 상태가 자신들과 비슷할 거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어. 다른 형태의 가정을 알고 있어도 그걸 적용해서 세상을 바라보는 건 정말 어려우니까 저런 배려심 없는 말들이 불편하다면 직잡 말을 해. 나는 부모님이 한 분 안 계시고 다른 한 분과도 사이가 좋지 않아 네가 이렇게 말하는 게 불편하다고. 아니면 집안사정이 좋지 않아 너랑 놀러다니는 게 솔직히 부담스럽다고. 짧게 보면 쪽팔리고 하기 싫겠지만 이게 싫다고 안하면서 배려심을 강요하는 건 너희가 이기적인 거야. 대가리가 비고 무식하다고? 보편적이지 않은 형태의 가정이면서 배려를 강요하는 너희가 더 너무하다고 생각되지 않아? 잡담판은 뒷담판이 아니야. 까고 싶으면 뒷담으론 놀러와

뭔 소리야 도대체... 걍 글이 이해가 안 가

???? 초중반은 음.. 뭐 그럴 수 있지 하고 넘기다가, 후반에 보고 내 눈을 의심했다. 뭐라고?? 나는 부모님 한 분이 안 계시고 어쩌구 저쩌구 그런 말을 어떻게 친구한테 선뜻 할 수 있겠어... ㅋㅋㅋㅋ 나는 가난하지도 않고, 저 상황에 처해 본 적도 없지만. 이런 일은 조금이라도 가정이 화목한 쪽이 배려하고 이해해줘야 하는거야; 저걸 왜 굳이 말 안하는지 알아? 그 말을 들은 친구 쪽이 부담스러워할까봐야. 성인 끼리도 나는 한부모 가정이고, 집안 사정이 좋지 못하고, 부모님이 큰 병에 걸리셨고~이러면서 자기 가정사 이야기하는거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 본인의 치부를 굳이 드러내봤자. 약점이 될 수 있기 때문이지. 상대가 만약 나하고 친밀감이 아직 덜 형성됐다면. 굳이 저 말을 할 필요가 없고, 듣는 상대도 어찌 반응해야할지 몰라서 난감할 뿐이야. 그리고 혹시라도 상대와 싸우고 멀어진 후에. 그 애가 나쁜 마음을 품고 떠벌리고 다닌다면? 그럼 그 형편이 어려운 친구만 손해보게 되는거임. 그냥 이런걸 다 떠나서. 애초에 자기 집이 어렵다는 말을 쉽게 할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별로 없어. 본인이 동정받는걸 즐기는 특이 취향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면 말야. 그리고 뭐?? 보편적이지 않은 형태의 가정이면서 배려를 강요하는 아이들이 너무한거라고?? 진짜 이건 아니라고 생각되지 않니... 솔직히. 어릴 때 초등학교 다닐 때만해도. 앵간하면 부모님께 다 배우잖아. 현실감이 안 든다해도 걔네들이 어렵다는건 어느정도 알거고, 알아서 조심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디

음...어...뒷담판이니 말얹지는 않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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