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아무도 안해주면 나 좀 서운혀,,

고1 인데 선행어캐했어 스레주는? 최소 얼마전부터 내신준비를 하는게 이상적이라고 봄?

독서공부법...

>>3 선행은 국어는 따로 하지 않았고, 내신 1달 전부터 동네 학원 다니며 준비했어 수학은 중3~고1 초반까지 해서 수 하까지, 고1 중반~겨울방학까지 해서 수1과 수2, 미적분은 우리 학교가 고2때 해서 그건 학원 도움 받으며 내신 진도 맞춰서 했던 것 같아 수학은 인강,,! 근데 인강은 개념/공식 잡은 후엔 별 도움이 안되었고, 문풀 스킬은 오히려 혼자 문제집 이것저것 하면서 늘었다고 생각해 과학은 통합과학은 선행 안했고 화생은 고1 겨울방학/고2 여름겨울방학 땐 학원특강, 아닐땐 인강+기출문제집으로 공부했어 영어는,,,, 아버지께서 그쪽 종사하셔서 어릴때부터 해와서 지금은 특별히 하는게 없어 내신 준비는,, 지금은 정시러라 안하게 됐지만 1달~3주가 나한텐 맞는것같아!

>>4 독서는 정말 양치기야 일단 기출 다 안했으면 분석까진 아니더라도 문제는 다 풀어보고 레스주가 특별히 어려워하는 주제(내 경우엔 법) 관련 지문은 문제 풀면서 내가 이 글을 완벽히 이해하겠다는 생각으로 꼼꼼히, 필요한 경우 정리하면서 읽어봐봐 글의 구조를 잡는게 독서는 제일 중요하다 생각하는데, 그러려면 어떤 정보를 집중해서 받아들여야 할지에 대한 너만의 기준이 필요해 이 기준은 연습을 통해서 스스로 체화하는 것이고,,,! 시간은 우선은 재지 말고 여유롭게 지문을 읽어보는걸 추천해. 일단 글 구조화를 여러번 하다 보면 자연스레 속도는 붙을거고, 그러면 제한시간 내로 모두 풀어내는 것도 어렵지 않을거니까!

와 대단하다ㄷㄷㄷ 레주 멋있어!! 자사고애들은 보통 모고점수 어느정도 되는지 궁금해!

화1 어쩧게 풀어야 해..? 몰이랑 양적관계하고 있는데 인강 들으면 이해는 되거든?? 근데 문제만 들어가면 못 풀겠어 ㅠㅠ

>>7 칭찬 고마워 흐흐 자사고 안에서도 편차는 심한 편이지만 3월 모고 기준으로 학교 안에서 국어는 평균 80점 초반, 수학은 70점 초반, 영어는 70 중반 정도 돼! + 찾아 봤더니 4월 모고는 수학이 70 중반으로, 영어는 70 후반으로 올랐어. 어디까지나 평균일 뿐이니 이점 감안해 줘!

>>8 나도 레스주처럼 화학 양적관계 때문에 고생해서ㅠㅠ 동병상련이네 여하튼 화학은, 특히 양적 관계는 진짜 여러 문제 푸는게 다인 것 같아. 처음에는 논리 구조 따라서, 기본 공식들과 개념(질량/분자량=몰수, 단위부피당 질량=밀도 등등 가장 기초적인 것!)에 맞는 문제의 조건을 찾아 가면서 구할 수 있는 모든 걸 구해내 보는게 도움이 됐어. 이게 처음에는 잘 안보여도 여러 유형에 적용하다 보면 나중엔 나만의 지름길,,?(예를 들면 공유결합 물질인데 결합비가 다른 것들은 무조건 질소와 산소 화합물이다, 그래서 분자량비는 7:8이다 같은 거!) 도 찾을 수 있어 화학은 그저 문제 많이 풀어보라는 얘기밖에 못 해줄 것 같아ㅠㅠ 미안해 처음엔 힘들면 해설 잘 되어있는 문제집(마더텅 추천) 사서 해설의 사고 과정 따라가 보는 것도 좋을 거야~

헐 레주 난 물1 생2 칠 예정인데 화학 빼면 선택과목 똑같네...혹시 독서 사회분야 잘하니??ㅠㅠㅠㅠㅠ진짜 저거때매 미취겟어 특히 경제 지문 나오면 도라버림

영어... 맨날 간당간당하게 1 뜨는데 어떻게 공부해야해? 원래 공부 안 해봐서 몰라...

나도 언매인데 진짜 1등급 라인에 겨우 걸쳐서 1 뜨거든.. 마지막 비문학 풀려고 하면 10분 남았다는 방송 떠서 진짜 급하게 읽고 풀어서.. 시간 조절은 양치기가 답이려나??

>>11 알림을 이제 봐서 답이 늦었어ㅠㅠ 미안해,,,, 독서 사회분야, 그 중에서도 특히 경제는 관련된 기본 개념을 간략하게라도 공부한 게 도움이 되었어! 예를 들어 채권이나 채무, 공급-수요 곡선, 예금과 대출, 환율과 금리와 통화와 소비의 상관관계 등등,, 배경 지식 조금만 있어도 대부분의 경제 지문이 눈에 더 잘 들어오는 느낌이야 처음엔 뭔 얘기인지 몰라서 눈물광광이어도 사례 중심으로,,,? 인과관계나 비례관계 중심으로 알아둬도 거부감 없애는 건 확실히 될거야! 법 지문은 기초지식의 범위가 방대해서 다 공부하기 힘들겠지만 경제만큼은 딱 나올 만한 게 어느 정도 틀이 있다고 생각해 사회분야 다른 지문은 레스 남겨주면 또 써볼게,,! 도움 될진 모르겠지만ㅎㅎ 그나저나 물리,,,,멋있다,,, 내신때 하다가 죽어나갔는데,,,,

>>12 움 영어 간당간당 1이면 어휘나 문법이 완성에 가까울 거라고 예상해봐,,! 그러면 30번대의 빈칸이나 순서/삽입에서 2~3개 틀릴 것 같은데,,, 나도 영어를 따로 공부하지 않고 감으로 풀어내는 편이라 항상 순서/삽입 공부가 힘들었어,,,,, 언급해도 될지 모르겠는데 ㅈㅈㅅ 선생님 순서/삽입이랑 빈칸만 모아 둔 문제집+해설강의가 있는데 이거 강의는 듣지 말고 문제만 하루 5개씩이라도 풀어봐! 우선 수특은 하고 있을테니 그거 꾸준히 하는 거랑 병행하면서,,, 영어랑 국어는 매일(다른 과목에 투자해야 할 게 많으면 이틀에 한번) 꾸준하게 하는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 지금까지 공부 안해봤다 하는데 그럼 영어를 어느정도 편안한 수준으로 하는 레스주니까,,! 감 조금만 더 길러서 100 맞아버려~~

>>13 우선 틀리는 문제가 문학/독서/언매 중에 어떤 게 대부분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언매에서 많이 틀린다면 문법 기초부터 탄탄하게 해야 하는건 알거라 믿어. 개념 공부가 완벽하면 언매 11문제 웬만하면 9분 안에 풀 수 있어 그게 아니고 문학/독서 어려운 문제 틀리는데 이게 시간 부족 때문이라면,, 문제 푸는 순서가 잘 안맞는다거나 독해 속도가 좀 느린 걸수도 있어. 전자의 경우 사설모고나 기출 풀 때 순서를 바꿔가면서 연습해 보면 되는데, 후자라면 양치기가 답이야,,, 국어는 아무래도 시간을 정해놓지 않으면 다른 과목에 밀려 소홀해지기 쉽더라고. 매일 아침 등교하자마자 1시간~ 식으로 정해두거나 매일 비문학 1세트 문학 1세트~ 하면 시간관리 많이 나아질거야! 뭘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기출은 거의 다 끝냈다면 주간지도 추천해봐. 꾸준한 양치기가 정말 중요한 과목이니 더더 파이팅!! 참, 모고 푸는 순서(1번부터인지, 선택과목 먼저인지, 문학/비문학 순서 등등)나 공통/선택 풀 때 걸리는 시간 알려준다면 좀 더 자세히 답해줄 수 있을 것 같아,,,!

>>16 헉 내가 너무 늦게 봤네ㅜㅜㅜ언매에서 틀리는 일은 거의 없고 대체로 10분 컷하니까 레주 말대로 문학 독서 쪽에서 독해속도가 느린 것 같아! 요새 국어 공부해야지 하면서도 미루고 있어서 살짝 뜨끔했다ㅋㅋ 조언해줘서 너무 고맙구 스레주 올해 원하는 결과 꼭 얻길 바랄게!

6모 국어에서 털렸어... 독서는 심지어 인과 지문 계속 보다 거의 이해 못 했는데 조언해줄 수 있을까ㅠㅠ

스레주 6모는 어땠닝 잘봤어?

영어 항상 4~5 뜨는데 조언 부탁해! 생I은 수특 문제를 보는 게 맞을까 기출을 보는 게 맞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