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나한테 고백도 했었고 거절했는데도 계속 와서 내가 제대로 얘기했거든 그러면 연락 당연히 안올 줄 알았어 진짜로 그 후론 연락 없어서 정말 그런 줄 알았는데 1년? 2년? 뒤부터 잊을만하면 연락와 그냥 안부인사정도로 오는데 뭐 항상 밥 먹자던가 영화보자고 하던가 등등 그러기는 해 부담스럽게는 아니고 걍 안부 묻는 것 처럼 그렇게 와 나도 이제 포기다 싶어서 답장은 하는데 밥먹자 하는말엔 그냥 여러가지 핑계대거든...;; 근데 좀 이제는 미안하기도 하고ㅋㅋㅋ.. 아예 씹어야 되나? 또 얘기하긴 오버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