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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9 01:06:19 ID : Qts4K3Xy2Nz
그 사람에겐 어느순간부터 나는 그저 지인1이 됐다는걸 깨달았어. 그게 싫다는건 아니야. 그 사람이 잘못했다는것도 아니야.. 그냥 일방적으로 슬퍼서..ㅠㅠ 그냥 우울해서.. 그래서 하소연 게시판에라도 말하고 싶었어..
2024/04/29 16:23:32 ID : 7tba8pbvimF
너도 네가 그 사람에게 가치있는 사람이길 은연중 바랐던 거지? 그 기분 잘 알아..
2024/04/29 18:04:52 ID : la1g0q3TRzW
응..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지인도 아니더라.. 아프니까 챙겨줘야하는 사람..이였던거 같아 ㅋㅋ.. 아프다고 억지로 챙겨주던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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