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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8/03/25 21:26:23 ID : 1eE9wLcGmrb
제곧내. 심지어 하지 않았던 일을 자기들 멋대로 오해해 놓고선, 자식이 아무리 자기가 한 짓이 아니라고 해도 ' 이 씨발년 전화도 안 쳐받네. ' 라는 식의 말이나, ' 씨발년아 ' 이런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한다면... 나중에 그 오해를 풀게돼도 자식에게 사과 한 마디 안 하는 부모. 어떻게 생각해?
이름없음 2018/03/25 21:27:01 ID : IHyKZgY7ffa
최악이야
이름없음 2018/03/25 21:29:27 ID : 1eE9wLcGmrb
근데 용돈같은거는 나름 꼬박꼬박 주고 옷같은 것도 사주는 부모야. 다만 자식을 자기들보다 급이 낮은 존재라고 인식하고 있고, 심지어 부모가 잘못해도 무조건 자식이 잘못했다고 굽히고 들어가라는 부모이기도 하고. 이쯤되면 미워해야 할 지 아니면 이해를 해야하는 건지.. 모르겠어.
이름없음 2018/03/25 21:30:37 ID : 5arbu9BwHvg
우리집이 이혼가정인데 아빠가 그래ㅋㅋㅋㅋ 난 절대 이해도 용서도 못해 증오스러워
이름없음 2018/03/25 21:54:25 ID : A3TSE1a1hap
자식 셋인데 우리 부모님은 단 한 번도 욕하거나 놈, 년이라고 한 적 없음. 너무 말 안들어서 개자식이라고 한적은 있어도.. 그것도 아들한테만
이름없음 2018/03/25 21:55:34 ID : K4Y2oLfgjcm
좀 맞긴 했어도 욕은 안하더라 쌍욕은 안함
이름없음 2018/03/26 02:15:43 ID : 61yK7Ao3Xth
우리집도 가끔 그래... 식탁에서 쩝쩝거리지 말아달라고 부탁드리면 특히. 솔직히 상처 받는데 어쩔 수 없는게, 어른이니까ㅠ 그래서 참게 되는 것 같아. 그 순간엔 정말 미워도, 정말 그 순간 뿐이더라고.
이름없음 2018/03/26 02:34:53 ID : Bs8rtfRwtti
아무리 의식주를 제공한다 해도 그렇게 막 대하는 건 좀 아니라고 보는데... 자식이 부모의 소유물도 아니고 인격이 있는 생명체인데; 하다못해 반려견들도 그런 대우는 안 받아 낳았으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해줘야지
이름없음 2018/03/26 14:06:43 ID : BteMlu8lDAm
나는 남자거든 부모님 사업을돕는단말야 우리아빠는 그냥 평소에는 괜찮은데 다혈질이라 화나면 쌍욕하고 그러는편인데 나도 급식일때는 진짜 너무 죽고싶고그랬어 분명 너를사랑하는마음은 있으실꺼고 그냥 니가그려러니해 니가 독립하면 덜힘들어질때가올꺼야글그래도 부모님이 돈은주시니까 어쩔수없어.. 집나가면 개고생이야 힘내!
이름없음 2018/03/26 16:38:07 ID : zU2K5dO7e59
엄마한테 말좀 조심스럽게 해주세요 라고 해도 안들어줄정도야?
이름없음 2018/03/26 22:09:03 ID : AY2tyY7gnTU
일종의 가정폭력이자 언어폭력. 이런 가정이 왜 많겠어. 다들 그냥 핏줄이라 신고 안하고 넘어가는거지.
이름없음 2018/03/26 23:23:58 ID : mnA41DBuk1a
무시해 인격적으로 철저하게 무시해버려 지금은 불리한 입장이니까 어쩔 수 없지만 조금 더 나이가 많아지면 미련없이 정을 떼고 탈출할 수 있게 준비해둬
이름없음 2018/03/27 00:42:08 ID : 62Gtzfe5fhw
배려라는게 없는 사람들에게는 가차없이 떠나보내는건 나쁜게아니야. 그게 설령 부모 나 형제간 사이 일지라도말이야. 그냥 혼자먹게 살수있게된다면 스스로 개척해서 살아.
이름없음 2018/04/15 08:20:31 ID : GskmslCi4Mm
내 경우엔 그게 나든 주변사람이든 가끔 그럴때가 있는데 농담일때도 있고..모르겠어. 보기 좋진 않아.
이름없음 2018/04/15 08:35:47 ID : h82k2q1xwmo
우리아빠 이야기 하는줄 알았어 나 성인되면 연끊을려고... 힘내 스레주...! 좋은일 보다 나쁜일이 더 크게 와닿아 그닥 좋은 적이였던적도 없고 마음만 좋은 부모면 뭐해 실천을 잘해야지 한달 100만원씩 용돈주면 모를까
이름없음 2018/04/15 09:46:34 ID : dV9juk3xveE
가정폭력임. 의식주가 해결되어도 내가 받은 언어폭력은 절대 가려지지않을테니까
이름없음 2018/04/15 09:50:44 ID : 3yK2Fa3Ckmr
미성숙한 부모님들이 교육을 제대로 못받은 탓이지. 자녀가 성인되고 부모님의 영향력에 어느정도 벗어나게되면 자연스럽게 완화 돼. 물론 경우마다 다르겠지만 나같은 경우는 알콜중독인 아버지한테 폭력도 당했어서... 절대 용서할 생각이 없어.
이름없음 2018/04/15 10:19:47 ID : zU2K5dO7e59
나도 폭력적인 가정에서 자란 사람이야 어머니 아버지 둘다 나를 별것도 아닌이유로 폭언하고 미친듯이 패고 그랬지. 덕분에 난 사회생활에 나오자마자 그사람들 연락을 끊어버리고 지금은 나혼자 독신생활. 진짜 당한만큼 그리고 법에안걸릴만큼 너도 복수 해줘. 그인간들 자신들이 뭘했는지 생각도못하니깐 말이야. 하여튼 우리나라 옛날부터 역사보면 좁은땅에서 쓸떄없이 애만 수두룩낳아가지고 이꼬라지를 만들어버렸지. 인구수보다 교육을 강화시켜야됬었는데 에휴
이름없음 2018/12/02 02:59:44 ID : bhdXs5UY8i9
본인들이 한짓은 별것도 아닌것이고..부모가 욕한건 용서못할 짓인가?부모들도 본인들이 한 별것도 아닌 일..용서 못했으면 좋겠네...더구나..나중에 연끊을 생각으로 비굴하게 참고 있는 그 속 마음을 알면..연을 끓고 싶은건..부모일텐데..
이름없음 2022/09/13 01:58:11 ID : ampSIMnU1Bd
그래서 니는 참으라는거냐 참지 말라는거냐 혹시 폭언부모 본인이신지? 찔리면 이런 변방 사이트에 뇌수 질질 흘리면서 스레 달지말고 자식한테 사과 한마디라도 하세요 ㅋㅋ 어차피 손절당해서 못하시겠지만
이름없음 2022/09/13 02:16:03 ID : bcmq2E1ba9w
아직 어리다면 네가 부모를 이해할 필요가 없음. 너를 이해하고 보호해야 할 사람은 성인인 부모지 너의 몫이 아니야. 그러니 너는 부모님을 이해 못하는 것에대한 죄책감도, 이해해보려는 노력도 하지 않아도 돼. 그럴수록 더 상처받는 건 너이게 될테니까. 레주는 최대한 빨리 독립할 준비를 하는 게 좋을 거 같다. 그런 가정환경에서 자랐으면 이미 너 스스로도 불안이 높아졌을 가능성이 커. 차라리 따로 살면서 네 스스로 그 불안을 줄이는 연습을 하고 사람들을 만나면서 자존감과 너라는 존재에대한 존중을 키워나가야 할 거 같아
이름없음 2023/01/28 11:36:48 ID : ClzSNtcnA1x
부모님 라는 사람 아빠 라는 사람이 매날! 매일! 365일계속! 저 한데만 막!!!! 뭐라고 하면서 화을 냈고 소리 크게 지르고 욕을 심하게 하고 사람을 겁을 엄청 주고 등등 하고 자식이 한 두번 잘못하면 그냥 덮고 넘어 가는데 저는 매번 부모님 라는 사람 아빠 라는 사람이 저 한데만 막!!!! 뭐라고 합니다..... 부모님 라는 사람 아빠 라는 사람이 저 한데 압박을 하고 압박감을 주고 등등 하고 있습니다...... 저는 부모님 라는 사람 아빠 라는 사람 때문에 제 인생은 다 망치고 있습니다..... 저는 부모님 라는 사람 아빠 라는 사람이 저 혼자 못 살게 하고 있습니다.... (제가 나이가 몇살 인데여...) 저는 부모님 라는 사람 아빠 라는 사람 때분에 그! 누구도! 아예! 절대로! 평생! 계속 그! 누구도! 못만나고 있습니다..... 부모님 라는 사람 아빠 라는 사람이 사람을 엄청 많이 계속 평생을 등등 차별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저랑 동생이랑) 부모님 라는 사람 아빠 라는 사람 한데 맞을때 정말 가출하고 싶을 정도로 무섭거든요. 근데 이유가 있긴 한데 다른사람들이 하는 게임같은 것도 못한게 하고, 그런거 하다가 걸리면 진짜 죽도록 맞거든요 이런거는 법으로 안걸리나요? 저 진짜 곧 맞을것 같은데 그거 맞으면 죽겠어요 저는 트라오마 그게 생걱 습니다....
이름없음 2024/01/26 13:10:46 ID : eLcLdQraqZc
나는 여자고 32살인데 아직도 놀러를 편히 못가 솔직히 노는데 32살이 나오늘 늦게들어가 나놀다들어가 연락을 잘 안하는편인데 해야되는건지도 모르겠고 그런데 늦게들어가는 날이면 가스라이팅 또라이 이런 욕들이 카톡으로 날라와 진짜 노는데 기분잡쳐그러면....내가 일을 끝나고 가서 차를들고가서 술을 못마시긴하는데 저런식으로 카톡이와 그럼 진짜 정떨어지거든? 지금도 이말하면서 빡쳐 .... 한쪽으로 이런생각도해 내가 너무 과민반응인가?정신과약을 먹어야하나? 이런생각도하고있는데 엄마는 만약에 이말해도 거짓말하지마라 니가? 이럴게 뻔해 진짜 먹고 약봉투를 보여줘야 믿는사람이거든 그냥 내말은 100프로 안믿는데 안믿으면서 솔직히말하래 솔직히말하면 거짓말하지마라고 하고 어느장단에 맞추지?라고 항상 스트레스를 받고있어 그냥 평생 나가 살아야 하나 진심으로 생각하고있어 빠르면 3개월 늦으면 5개월을 잡고 나갈 생각을 하고있는데 우리집 고양이는 데리고 나갈꺼야 뭐 돈이 많이 나간다고하는데 최대 20잡으면 뭐 여유롭기는 하거든 그래서 5월달에 집을 알아볼생각이야 진짜 못살겠어 싼곳이라도 일단 잡고 거기서 부터 돈모아서 이사를 가야지 차근차근!!! 진짜 답답해....
연락하지마 2024/04/22 03:43:03 ID : 46rta1eK0tw
저러다가 아무러치않게 행동하는게 진짜 힘들어 난 뒤끝없어.... 쿨한척.... 확씨 자식이 장난감이냐고!! 연락안하고 하면 꼭 자기들이 연락을 한다... 난 차라리 돈있으시면 내옷도 사주고 나한테 돈 일절 요구안하시고 저러시는거면 이해할수있고 포옹해줄수있어 못살면서 지능까지 떨어지게 돈요구하면서 저런 행동하는거는 안보고 사는게 좋겠어.... 숨막혀.....
이름없음 2024/04/22 16:36:47 ID : GtuslwtuleG
나도 평소에는 평범하게 지내고 지원도 괜찮게 받는 편인데 전에 욕 먹을 때 지진아 소리 듣고 정 확 떨어져서 좀 거리감 있음. 안 싸워도 묘하게 남 같게 느껴지긴 해. 티는 안 내지만.
이름없음 2024/04/23 23:31:32 ID : U7s1fSGnxCq
헐 그런거 은근 마음고생 심해 아무리 평소에 잘 챙겨줘도 부모라는 사람이 욱해서 자식한테 쌍욕하면.... 이새끼 저새끼 개새끼 시부럴놈 개노무자슥 이런건 이 정도는 많이들 하니까 괜찮다고 해도 시발년 이런건 좀 심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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