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04/05 02:15:58 ID : ZfU40nDxWmJ 0
안녕 나 6년동안 똑같은 꿈 꾸고있어 너무 괴로워서 글 올려
2 이름없음 2018/04/05 02:16:35 ID : ZfU40nDxWmJ 0
아무도 안 읽어도 괜찮으니 혼자 얘기좀 할게
3 이름없음 2018/04/05 02:17:40 ID : ZfU40nDxWmJ 0
나는 서울 남쪽에서 태어났어 부모님이 늘 바쁘셨고 한국에 계시지 않은 날들이 더 많아서 혼자있는게 외롭기는 했지만 힘든 일 한번 안겪고 자란것같아
4 이름없음 2018/04/05 02:18:36 ID : ZfU40nDxWmJ 0
지금 생각해보면 성적으로 자잘한 사건은 좀 있었어 근데 지금은 무뎌진건지 내가 포기한건지 감흥이 별로 없다
5 이름없음 2018/04/05 02:20:02 ID : ZfU40nDxWmJ 0
난 중학교때 강북쪽으로 이사를 왔어. 물론 강남에 있는 집도 그대로 가지고 있긴 한데 주로 지금 집 쪽에서 살아. 내가 친화력이 정말 좋음에도 불구하고 이사온 직후에는 아무도 나랑 친구가 되어주지 않았어.
6 이름없음 2018/04/05 02:21:10 ID : ZfU40nDxWmJ 0
그렇게 한두달을 혼자 보냈는데 학교에서 한번도 본 적 없는 여자애가 같이 놀자며 말을 걸었고 그 친구는 나한테 다른 친구들도 소개해줬어. 다른학교 친구들도 보여주고 그 친구들이랑 한참 어울리며 논것같아
7 이름없음 2018/04/05 02:22:25 ID : ZfU40nDxWmJ 0
지금 생각해보면 잘못한거지만 담배도 폈고 학교도 잘 안갔어. 양아치까지는 아니었지만 사춘기 때문에 방황하던 친구들을 만났던거지. 근데 그 무리중에서 나한테 유난히 잘해주던 남자애가 있었어.
8 이름없음 2018/04/05 02:23:00 ID : ZfU40nDxWmJ 0
착해보였어. 날 잘 챙겨주고 매일 집에 데려다주고 내가 하고싶다는 건 다 할수있게 도와주더라고.
9 이름없음 2018/04/05 02:23:43 ID : ZfU40nDxWmJ 0
그래서 한달 쯤 지나서 그 남자애랑 사귀었어. 뭐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했던 연애가 무슨 연애인가 싶기도 한데.. 나름 잘 지냈어.
10 이름없음 2018/04/05 02:24:28 ID : ZfU40nDxWmJ 0
한달 쯤 지나니 이 친구가 집착을 하더라. 자기 없이는 집밖에도 못나오게 하고 매일 붙어있으려고 하고,, 나는 표현방식이 잘못된거지 날 사랑하니 저러는구나 했어
11 이름없음 2018/04/05 02:25:49 ID : ZfU40nDxWmJ 0
그걸 다 참기는 나도 힘들어서 몇번을 계속 싸웠어. 그 날도 그애의 집착때문에 싸우고 그애 어머니가 싸우지말고 밥먹으라고 집에 부르셔서 그 애 집에 간 날이었어
12 이름없음 2018/04/05 02:27:11 ID : ZfU40nDxWmJ 0
남자친구 집에 평소에도 자주 갔고 어머니가 항상 계셔서 내 집처럼 편한 공간이었어. 평소처럼 밥을 먹고 그애 방에서 사진첩을 보고, 책이랑 공책을 들여다보다 난 침대에 누웠고 걘 게임을 하고있었어. 거실에는 어머니가 계셨고 다른 방에는 그애 형과 형 친구도 있었어
13 이름없음 2018/04/05 02:28:23 ID : ZfU40nDxWmJ 0
근데 갑자기 그애가 침대에 누워있는 나한테 와서 몸을 누르고 더듬고 만지고 키스하더라고. 지금 생각해도 그렇지만 그땐 너무 어렸어. 난 남자와는 손잡고 어깨동무 정도만 해봤었는데 갑자기 몸을 만지니 너무 당황스러웠어
14 이름없음 2018/04/05 02:28:47 ID : ZfU40nDxWmJ 0
내가 소리지르고 하지 말라고 화냈더니 그 애가 처음으로 날 때렸어
15 이름없음 2018/04/05 02:29:30 ID : ZfU40nDxWmJ 0
단순히 뺨 몇대 때리고 그랬으면 난 걔를 막을 수 있었을거야. 난 운동선수였고 그애는 평범한 남자애였잖아
16 이름없음 2018/04/05 02:30:21 ID : ZfU40nDxWmJ 0
난 한참을 걔한테 맞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 소리지르고 울고 도와달라고 말해도 방에 아무도 들어오지 않았고 그애 엄마는 거실에서 안방으로 들어가더라.
17 이름없음 2018/04/05 02:30:36 ID : ZfU40nDxWmJ 0
그렇게 첫경험을 했어
18 이름없음 2018/04/05 02:32:24 ID : ZfU40nDxWmJ 0
그날 입고간 교복은 고쳐 입지도 못할 정도로 찢어져있었어. 엉킨 머리는 빗질도 되지 않았고 그 애때문에 빠진 머리카락이 침대에 엄청 흩날려있었어. 어깨에서 팔꿈치 사이에는 멍이 군데군데 들어있었고 쇄골 목 어깨에서는 피가 나더라
19 이름없음 2018/04/05 02:33:05 ID : ZfU40nDxWmJ 0
골반도 허리도 다리도 너무 아팠고 얼굴은 부어서 도저히 집에 갈 엄두가 안났어
20 이름없음 2018/04/05 02:34:08 ID : ZfU40nDxWmJ 0
약국에 급히 들려서 일회용 마스크를 사고 그걸 쓰고 한참을 걷다가 엄마가 너무 걱정하시길래 결국 들어갔어. 엄마는 무슨일이냐고 계속 물었고 난 방에 들어가서 나가지 않았어
21 이름없음 2018/04/05 02:35:09 ID : ZfU40nDxWmJ 0
학교를 갔더니 친구들이 왜그러냐 묻는데 도저히 말할 자신이 없었어. 도망다니고 싶었지만 그애는 계속 내 옆에 붙어있었어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그렇게
22 이름없음 2018/04/05 02:37:01 ID : ZfU40nDxWmJ 0
그렇게 일주일이 지났고 난 그애얼굴 보는게 너무 힘들었어 매일 밤 자다 깨서 토하고 피부에 상처나서 피가 흐를때까지 하루에 몇번을 씻는데 집에서 나가면 그애는 더러운 손으로 내 몸을 만지려하고 손을 잡고 껴안았어. 그래서 헤어지자고 처음으로 말했어
23 이름없음 2018/04/05 02:37:30 ID : ZfU40nDxWmJ 0
그날도 엄청 맞은 것 같아 처음 맞는 것도 아물지 않았는데 그날도 피흘리며 집에 돌아갔어
24 이름없음 2018/04/05 02:38:08 ID : ZfU40nDxWmJ 0
엄마는 계속 물었고 나는 계속 피했어. 그럴수밖에 없었어 난 알려지는게 무서웠고 모두가 내 탓을 할 것 같았거든
25 이름없음 2018/04/05 02:39:00 ID : ZfU40nDxWmJ 0
그렇게 헤어지지도 못하고 일주일이 또 흘렀어 한 친구가 생일이라 30명이 넘는 애들이 모여서 술을 마시더라. 난 술이 너무 싫었고 거기 앉아서 핸드폰만 만졌아
26 이름없음 2018/04/05 02:39:05 ID : gnQslvhfdTR 0
듣고있어...
27 이름없음 2018/04/05 02:40:14 ID : ZfU40nDxWmJ 0
생일인 친구가 술 마시는 게 재미 없다며 집에 간다고 하자 그애는 재밌는걸 보여주겠다며 나를 때렸어. 여자애들은 말리려하고 남자애들은 냅두라며 구경하고 즐거워하더라
28 이름없음 2018/04/05 02:41:51 ID : ZfU40nDxWmJ 0
몇분 지나더니 내 옷을 벗기고 그애 집에서 했던 것처럼 때리고 몸을 억누르고 만지고 그렇게 관계를 또 가졌어. 그 자리에는 30명이 넘는 애들이 있었고 그애들은 다 핸드폰을 들어서 사진과 동영상을 찍으면서 어떻게어떻게 말만 하더라
29 이름없음 2018/04/05 02:43:05 ID : ZfU40nDxWmJ 0
집에 들어가지 않았어. 그 공사장에 혼자 걸레같이 더러워진 옷 껴안고 한참 울었어. 지나가던 사람들도 슬쩍 보고 지나갔고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어. 잠 한숨도 못잔 채로 해가 떴어.
30 이름없음 2018/04/05 02:43:49 ID : ZfU40nDxWmJ 0
겉옷만 대충 걸치고 집에 가니 아무도 없더라. 두시간 넘게 씻고 씻어도 더러운 것 같아서 온몸을 꽁꽁 싸고 얼굴을 가리고 학교를 갔어.
31 이름없음 2018/04/05 02:45:07 ID : ZfU40nDxWmJ 0
점심시간이었는데 다 나를 쳐다보더라. 친구들은 내게 인사하지않았고 다른 애들은 핸드폰과 나를 번갈아봤어 그러고는 나도 다 들릴정도로 큰소리로 쟤 걔한테 강간당한거 맞지? 그래서 몸 가렸지 아 더럽다 이런 말을 수도없이 하더라
32 이름없음 2018/04/05 02:45:28 ID : ZfU40nDxWmJ 0
난 그날부터 학교를 갈 수 없었어
33 이름없음 2018/04/05 02:46:37 ID : ZfU40nDxWmJ 0
집에 있으면 내 친구였던 그 애들은 카톡으로 동영상과 사진을 보내며 인터넷에 올린다고 협박하고 날 불러내서 옷을 벗기려하고 여러 남자애들이 한꺼번에 관계를 시도한 적도 있어 물론 불가능했지만
34 이름없음 2018/04/05 02:47:40 ID : ZfU40nDxWmJ 0
그렇게 시간이 지나 여름이 오고 난 계속 학교를 안갔어 집에서도 밥도 거의 안먹고 씻는 시간은 계속 길어졌고 핸드폰도 안보고 아무것도 안했어. 잠만 계속 잔 것 같아
35 이름없음 2018/04/05 02:48:29 ID : ZfU40nDxWmJ 0
영국에 계시던 아버지가 돌아오셔서 정신과치료를 받기 시작했어. 나아지는 건 하나도 없었지만 그래도 병원가느라 집 밖에도 나가고 그랬어
36 이름없음 2018/04/05 02:49:14 ID : ZfU40nDxWmJ 0
가을이 되었는데 학교에 나랑 친했던 남자동생한테 연락이 왔어. 누나 많이 힘드냐고 괜찮냐고 보고싶다고
37 이름없음 2018/04/05 02:50:09 ID : ZfU40nDxWmJ 0
아마 난 그일이 있고나서 그 애한테 마음을 처음 연거같아 연락을 한달정도 하고 그애를 보러 학교를 처음 갔어
38 이름없음 2018/04/05 02:50:58 ID : ZfU40nDxWmJ 0
난 여전히 웃음거리였고 놀림받았어. 그 애는 항상 내옆에서 괜찮다고 위로해주고 다른 애들이 괴롭히는 걸 막아줬어
39 이름없음 2018/04/05 02:51:39 ID : ZfU40nDxWmJ 0
몇주 안지나서 그 애랑 가까워졌고 남자한테 다시 설레일 수 있겠구나 했어. 간단히 말하면 그애와 8개월을 만났고
40 이름없음 2018/04/05 02:52:35 ID : ZfU40nDxWmJ 0
3달 지나서부터 날 때렸어. 내 첫경험의 그 남자애와 똑같은 상황이었어. 옷을 벗겨 때리고 똑같은 곳에 상처를 남겼고 매일 내 옆을 지켰어
41 이름없음 2018/04/05 02:53:43 ID : ZfU40nDxWmJ 0
내가 남자와 눈이 마주치면 날 때리고 안아주면서 다른 남자들이 날 넘볼까봐 걱정된다며 위로했고. 내가 친구들을 만나면 때리고 그 친구들은 질이 안좋다며 자기만 믿으라 했어
42 이름없음 2018/04/05 02:54:31 ID : ZfU40nDxWmJ 0
그렇게 그 애는 강간 3번 강간미수 20번을 했어. 헤어지자고 말 하더니 학교에 내가 임신했다는 소문을 내고 다니더라
43 이름없음 2018/04/05 02:55:08 ID : ZfU40nDxWmJ 0
그렇게 난 임신한 여학생이 되었고 학교에서는 자퇴하라고 했어. 어쩔수있나 나는 자퇴를 했고 그 남자애는 잘 졸업했어.
44 이름없음 2018/04/05 02:55:51 ID : ZfU40nDxWmJ 0
경찰에 신고 했어 그 첫번째 남자애는 삼촌이 경찰서장이었고 두번째 그애는 증거가 없다고 그러더라
45 이름없음 2018/04/05 02:56:35 ID : ZfU40nDxWmJ 0
이게 경찰인가 싶더라 결국 둘다 처벌 안받았어. 난 정신이 무너졌어 두번째 남자애와 헤어지고 난 후 꿈을 꿨어
46 이름없음 2018/04/05 02:58:29 ID : ZfU40nDxWmJ 0
첫번째 꿈은 30명이 넘는 애들 앞에서 성폭행을 당하고 옷을 안고 집에 가던거 두번째 꿈은 그 한살 어린 애가 나 성폭행하고 옥상에서 밀려고 한거
47 이름없음 2018/04/05 02:59:07 ID : ZfU40nDxWmJ 0
뭔 악몽인가 싶고 꿈에서 깨자마자 엄청 울었어 계속 토하고 열나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몸에 힘도 없었어
48 이름없음 2018/04/05 02:59:30 ID : ZfU40nDxWmJ 0
그렇게 하루이틀이 지나고 한달 일년이 지나 지금 6년이 지났거든
49 이름없음 2018/04/05 02:59:45 ID : ZfU40nDxWmJ 0
근데 난 이직도 그 두개 꿈을 꼭 꿔
50 이름없음 2018/04/05 03:00:22 ID : ZfU40nDxWmJ 0
6년동안 다섯번정도 안꾼 것 같아. 수면제를 먹어도 꿈을 꾸고, 낮잠을 자던 쪽잠을 자던 항상 꾸네
51 이름없음 2018/04/05 03:01:29 ID : ZfU40nDxWmJ 0
나 지금 한국에서 쭈욱 밑에 내려오면 있는 나라 와서 살고있어 도망왔거든. 근데 여기서도 그꿈을 꿔. 밤이 너무 무섭다
52 이름없음 2018/04/05 03:02:49 ID : gZa009Akq4Y 0
그때 일이 트라우마로 남아서 계속 무의식중에 그 일이 꿈으로 나타나는거 같다
53 이름없음 2018/04/05 03:03:50 ID : ZfU40nDxWmJ 0
심지어 수술할때도 그 꿈을 꾼 것같아
54 이름없음 2018/04/05 03:04:27 ID : ZfU40nDxWmJ 0
5번 다른 꿈꾼건 여기 풀기엔.. 이 글이 너무 우울하다 축 쳐지네 나도
55 이름없음 2018/04/05 03:05:30 ID : gZa009Akq4Y 0
6년동안 같은 꿈 꾸면서 진짜 힘들었겠다.
56 이름없음 2018/04/05 03:07:35 ID : ZfU40nDxWmJ 0
여기서 다른 사람들 꿈 얘기 보는데 신기하고 부럽고 그래 나도 좋은 얘기 재밌는 얘기 해주고 싶은데 못해주네 미안해 들어줘서 고마워
57 이름없음 2018/04/05 03:08:35 ID : gZa009Akq4Y 0
아니야 이렇게라도 털어놓으면서 마음이 조금 편해졌으면 좋겠어. 어려운 이야기일텐데 이야기해줘서 고마워
58 이름없음 2018/04/05 08:30:37 ID : z9eNvxA3VcN 0
잘들었어
59 동명이인 2018/04/05 23:51:57 ID : E4Mp9jBxVhz 0
너무 괴로웠겠다...지금도 여전히 괴롭겠지... 내가 너무 미안해져... 진짜 너무 미안해... 내가 말하기엔 나는 너무 별거 아니지만 한가지 말해주고 싶은게 있어.. 넌 도망친게 아니야. 네 잘못은 하나도 없어... 난 네가 너의 삶을 되찾으려 여행을 떠난거라고 생각해. 부디 그쪽에서는 행복한 일만 나타나길 바라.. 그리고 속이 너무 답답하면 여기와서 마구마구 털어내도 괜찮아. 우울한 것도 네 감정인데 뭐 어때. 진짜 너무 미안해.. 내가 해줄수 있는게 글로 위로아닌 위로밖에 없네.. 스레주 힘냈으면 좋겠다.. 부디 미래엔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60 이름없음 2018/04/06 10:02:52 ID : ZfU40nDxWmJ 0
읽어줘서 고마워
61 이름없음 2018/04/06 14:35:50 ID : cNuoFgY08lv 0
이렇게 다는 거 맞나? 처음 써보네.. 위로가 될런지 모르겠지만 힘내.. 글 보면서 내가 다 괴롭더리 너무 힘들었겠다..요즘 미투 잘 되는 것 같은데 미투는 할 생각 안해봤어? 혼자 감당하기 너무 힘드려나..
62 이름없음 2018/04/06 15:03:10 ID : SFharfglvfU 0
이제야 봐서 미안해 그동안 진짜 힘들었겠다.. 잘못한거 하나없는 스레주가 얼마나 힘들었으면 익명으로라도 이렇게 글을 올렸을까.. 그 어떠한 말도 힘이 되지않을꺼라 생각되지만 그렇게 힘든일을 겪고도 나쁜생각 하지 않고 지금까지 버티면서 살아와줘서 고마워 도망쳐 왔으니까 이제는 더이상 그런일 겪지않고 하루하루 좋은 일들만 쭉 가득하길 바랄게
63 이름없음 2018/04/07 14:11:29 ID : 1fV9imE787d 0
첫번째 남자 그리고 그의 가족들...두번째남자..,도와주지 않고 구경만했던 서른명이 넘는 애들..그리고 널 보며 쑥덕거린 애들 다 똑같은 가해자야. 니 잘못은 없어... 힘내..해줄수있는게 힘내라는 말뿐이라 너무 미안해
64 이름없음 2018/04/07 22:33:12 ID : tfTO3AY3yNx 0
니가 잘못한게 아니야 너때문이라고 자책하지말고 이렇게 용기냈으니 더 잘 살아갈수있을꺼라고 믿어 이런말이 위로가 되진않겠지만 기특하게 잘 버텨내고 있으니 힘내고 이렇게 용기내줘서 고마워 잘 지내야해!!!
65 이름없음 2018/04/07 22:59:09 ID : 7e7wIGk79fW 0
어떤 말을 해줘야 좀 더 편할지 모르겠지만 언제든 와 너의 마음과 이야기를 듣고 받아 줄 사람은 많아
66 이름없음 2018/04/08 02:01:30 ID : JU0oILhy6ja 0
처음 글남겨봐 상상이 안되는 일이지만 그걸 너가 겪었다는게 슬프다 하지만 너의 잘못이 아니라는거는 확실히 또 6년간 힘들었지만 버텨줘서 고마워!
67 레나 2018/04/08 04:56:20 ID : e1yFba4Ns1h 0
절대로 니 잘못이 아니야. 그리고 슬퍼하지마. 아직 살아온 날 보다 살날이 많아. 앞으로 즐겁고 신나는 일도 훨씬 많고, 더 좋은 일만 있을꺼야. 과거도 미래도 아닌 하루하루 즐겁고 활기차게 지내. 항상 여기서 응원할께.
68 이름없음 2018/04/08 08:25:38 ID : p9jtbirBwFf 0
하 어떡해.. 이건진짜 이런건 위로만 할게 아니라 정말 신고해야하는데.. 언론사나 큰 경찰서 가서 말하면 진짜 도움주실텐데 ㅜㅜ....내가 다 마음이 아프다.. 나도 성추행당한거 그남자 감옥에있어 스레주는 훨씬 심하게 당했는데 그렇게 힘들게사는데....너무 마음이 아파ㅠㅠ
69 이름없음 2018/04/08 23:05:15 ID : zWmLeZbeNBy 0
난 이걸 처음 해보는 거라 그냥 읽기만 했는데 이건 읽고만 못 지나가겠어서 글 올려.. 나는 그런걸 당해보지 않아서 네가 힘들었던 만큼 직접 느껴보진 못했지만, 지금 이렇게 읽기만 해도 진짜 고통스럽고 힘들었어. 지금까지도 열심히 버텨온 네가 자랑스러워. 네가 잘못한건 하나도 없어 알지? 앞으로도 상처가 지워지진 않겠지만 잘 털어내고 더 당당하게 살아도 좋을거 같아! 혹시 거슬리는 말이나 이런게 있으면 미안해 ㅠㅠ 말해주면 금방 지울게
70 이름없음 2018/04/09 02:04:29 ID : thdU1DAnTU3 0
정말 많이 힘들었겠다.. 100프로 이해는못하겠지만 어느정도 이해할수 있는 아픔인거같아..난 알콜중독 폭력적인 남자를 잘못만나 고생한적이 있어.. 5년정도된거같은데 나도 아직도 꿈에서도 시달리고있어.. 너무 계속 생각하지말고 넌 절대 잘못한거없으니 힘내고 좋은생각만하고 잘 살기를 바래.. 정말 마음이 많이 아프고 힘들었겠지만 잘 이겨내고.. 시간이 약이라고하니 우리 꼭 이겨내보자.. 좋은생각만하고 좋은것 많이보구.. 그러다보면 잊혀지지않을까 생각이드네^^ 같이 이겨내보자 이고통에서.. 우린 잘못한게 없잖아~^^
71 이름없음 2018/04/14 08:03:09 ID : AqmLbvhbxwn 0
난 처음에 제목보고 오해할 뻔 했어 그때 뭔가 심리상담 같은게 있었어야 했는데 잘 되지 않아서 그대로 남아있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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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레스꿈말이야 142 Hit
◆Lf801dDvxDv 18.04.1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