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zQrbzQlhfdU 2018/04/06 22:34:34 ID : upXtcr9bfO5 2
여기에 꿈을 기록할 예정. 꿈 꾸면 적기 시작할게. 모두들 좋은 꿈 꾸기를.
2 ◆zQrbzQlhfdU 2018/04/08 08:42:37 ID : upXtcr9bfO5 0
유적이 나오는 꿈이었다. 별돌로 만들어진 유적같은 느낌이었는데 유적 밖에는사람들이 많았다 공원처럼 꾸며져 있었다. 나는 유적을 신기해 하면서 안으로 들어갔다. 유적 안에는 아무도 없었는데 나는 유적을 둘러보면서 신기해하고 있었다. 마치 관광객처럼. 그런데 저쪽에서 누군가가 움직이는 게 보였고 나는 놀라서 그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깨어진 틈 사이로 몸을 집어넣고 있는 남자가 보였다. 뭐하는 거에요? 나는 물었고 그는 깜짝 놀라며 몸을 뒤로 뺐다. 흰 셔츠에 까만 정장바지 차림이었고 멀끔한 인상이었다. 장난꾸러기같은 인상이 남아있다. 아 이런이런... 들켜버렸네. 하고는 그는 그 틈 사이로 올라가 버렸다. 나는 그 틈을 바라봤다. 사람이 들어갈 수 없을 것 같은 좁은 틈이었다. 하지만 남자가 몸을 구겨넣어 들어가는 걸 봤고 나도 왠지 할수 있을 것 같아서 몸을 구겨넣기를 시도했다. 낑낑거리며 들어가자 좁은 방이 나왔다. 숨 쉬기가 불편했다. 먼지가 많은 것 같았다. 그 방에는 한 남자가 정육면체의 무언가를 들고 있었다. 내가 쫓아오자 곤란한 표정이었다. 그게 뭐에요? 내가 묻자 그는 그것을 건네주었다. 보기만하고 사용하면 안돼. 라고 말했다. 나는 그 정육면체를 들여다봤다. 돌로 만들어진 것 같았는데 안이 반투명하고 빛이 났고 무언가가 적혀있었다. 글자들은 이리저리 움직였다. 뭔가 엄청 심오한 글씨들이었다 그림도 있었다. 나는 그 글씨를 읽어보았다. 처음보는 글씨였는뎌 왠지 읽을 수 있었다. 그러자 빛이나면서 유적이 흔들렸다. 사용하지 말랬잖아! 그가 내 등을 밀었다. 나와 그는 그 방을 빠져나왔고 나는 그를 따라 유적을 달렸다. 그가 가는 길은 평소 사람들이 다니는 길과 달랐다. 나는 그걸 신기해하면서 그를 따라 달렸고 뮤적 밖으로 나갈 수 있었다. 그리고 그는사라졌다. 다음날 나는 또 그 유적을 찾았다. 틈새로 몸을 끼워넣자 또 그 사람이 보였다. 또 너냐... 그가 어이없다는듯이 나를 쳐다봤다. 자세히는 기억나지 않지만 나는그를 따라다니며 유적을 탐험했다. 신을 만나기도 했다. 신은 작은 어린아이 모습이었는데 아주 쿨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둘은 아는 사이 같았고 외부인을 들였다며 그를 나무랐다. 나는 어색하게 뒤에 서있었다. 그 유적 안에 둘만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까불까불한 느낌의 도굴꾼도 한명 있었다. 가끔 마주쳤는데 아무래도 그가 그 도굴꾼에게도 들켜서 길을 가르쳐준 느낌이었다. 어느날은 유적이 흔들려서 유적을 빠져나가려고 하는데 나가는 길에 용암이 흐르고 있었다. 한숨을 쉬던 남자는 가방에서 우비같은 비닐로 된 옷을 건네주었다. 나는그 옷을 입고 유적을 빠져나왔다. 나와 남자는 친해졌다. 유적 주변의 공원을 산책하기도 했다. 저 쪽에는 뭐가 있고 또 저쪽에는 다람쥐 모양의 조각들이 있다고 했다. 비가 왔었는지 바닥이 찰박찰박했고 신발이 다 젖어 버렸다. 공원 자체가 얕은 물이 많아서 연꽃이나 물풀이 있는 얕은 물가를 그냥 둘이서 찰박찰박 밟고 다니다가 혼이 나기도 했다. 우리 둘은 손을 잡고 있었다. 유적을 많이 돌아다녀서인지 기이한 일이 일어났다. 내가 키우던 햄스터가 말하는 토끼 수인이 되었던 것이다. 수인이라고는했지만 그저 토끼 모습이었을 뿐이었지만 말을 할수 있었고 나를 도와줬다. 남자는자동차로 담쟁이덩쿨이 있는 벽을 타는 연습을 했다. 건물마다 담쟁이덩쿨이 뒤덥혔다. 전에는 이정도는 아니었던거 같은데 라는 생각을 했다.
3 ◆zQrbzQlhfdU 2018/04/08 08:49:28 ID : upXtcr9bfO5 0
꿈이 바뀌어서 엘레베이터와 샹들리에가 있는 호텔을 빠져나와야 하는 꿈으로 바뀌었다. 고급스러운 옷을 입고 있는 사람이 많았다. 나는 사람들을 피해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갔고 거기서 그를 만났다. 지하주차장에는 자전거들이 많았다. 우리는 자전거를 타고 탈출하기로 했다. 그는 열쇠가 잠기지 않은 자전거를 금방 발견했는데 나는 보는 자전거마다 잠겨져 있었다. 이것저것 살피다가 결국 우리는 축 쳐졌고 굴러다니는 장난감(옛날에 자주 광고했던 옥수수로 만들었고 물을 묻혀서 붙일수 있는 알록달록하고 말랑하고 수수깡같이 생긴 그것,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다)으로 자전거를 만들까 라고 그가 말했다. 나는 바퀴 하나를 만드는데도 천개가 필요할것 같은데? 시니컬하게 말하고 바로 그 제안을 폐기했다. 그리고는 자전거를 사기리 했다. 마치 게임 속에 있는 것처럼 순식간에 나는 자전거를 구매했다. 처음부터 이럴걸... 하늠 생각을 했다. 우리는 자전거를 타고 지하주차장을 빠져나왔다. 밤이었고 도시의 풍경이 예뻤고 물이 보였던 것 같다.
4 ◆zQrbzQlhfdU 2018/04/08 08:53:46 ID : upXtcr9bfO5 0
유적에서 있었던 일들이 재미있었는데 자세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 꿈이란 역시 머릿속에서 사라지는기억들이라서 붙잡기가 쉽지 않은 느낌이다. 개연성도 없고 뒤죽박죽이라 더 기억하기 힘들기도 하고...
5 ◆zQrbzQlhfdU 2018/04/14 14:11:42 ID : upXtcr9bfO5 0
컴퓨터 킬 일이 없어서 꿈을 꿨지만 기록을 못했... 기록 해야하는데... 오늘은 두 가지 꿈을 꿨다. 하나는 집에 사촌들이 오는 꿈이었다. 나는 할머니댁에서 지내고 있었고 할머니댁에 사촌들이 놀러오는 꿈이었다. 사촌언니랑 사촌동생들이었는데 나는 사촌언니를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라 되게 기뻤던 기억이 난다. 얘기도 하고 하다가 나는 잠이들었다. 침대에서 엎드려서 자고 있었는데 누군가 내 등 위에 엎드렸다. 손이 나와 침대 사이로 들어와 내 가슴을 만졌다. 엉덩이로는 발기된 성기가 느껴졌다. 나는 그 사람이 친오빠라고 생각했는데 기분이 불쾌하지는 않았다. 분명한 건 남자였고 나는 자는 척을 하고 있었다. 남자는 계속 가슴을 만지다가 내가 깨려는 소리를 내자 조심히 손을 빼고는 옆에 누웠다. 나는 시간을 좀 흘려보낸 뒤에 깨어난 척을 했는데 옆을 보니 친오빠가 아니라 사촌동생이었다. 꽤나 의외라고 생각했지만 별로 아무렇지 않게 모르는 척 방을 나섰다.(물론 꿈이라서 그렇지 현실이었으면 몸에 손 대자마자 뺨 날라갔음. 일단 그럴 일은 없겠지만/참고로 평소에 성적인 꿈을 자주 꾸는 편. 성인이고 성경험 있음) 두번째 꿈. 일단 복합 건물에 있었음. 현 애인이 꿈에 나왔었다. 카페였는데 꽤나 크고 복잡해서 계단 찾기가 힘들었다. 수족관처럼 꽤나 많은 동물들을 키우고 있었는데 조개나 새우 물고기나 등등과 작고 털있는 짐승들을 키우는 공간이 있었다. 나는 애인하고 그곳을 돌아다니다가 애인하고 잠시 떨어지게 되었는데 거기서 소라게를 따로 챙겼었다. 들고다니면서 보다가 다시 돌려놓을 생각이었다. 그게 잘못된 건 알았는지 몰래. 그리고 카페를 돌아다니다가 애인에게서 문자가 와 있는 걸 발견했다. 내가 없어져서 찾고 있는 모양이었다. 나는 다시 소라게들을 돌려놓으려고 어항이 있었던 곳으로 찾아가려고 했지만 아무리 찾아도 나오지 않았고 결국 카운터 근처에 주저앉았다. 카운터에 있는 직원이 무엇을 찾고 있냐고 묻길래 조개가 있는 어항을 찾는다고 얘기했고 카운터 직원이 한 곳을 가리켰다. 바로 근방에 수조가 보였다. 나는 얼른 그곳으로 갔고 직원이 보지 않는 틈을 타서 주머니 속에 있는 소라게를 그 안에다가 넣으려고 했다. 하지만 내가 소라게를 꺼냈던 그 어항을 찾을 수 없었고 좀더 뾰족뾰족한 가시를 가진 소라껍데기를 가지고 있는 소라게가 있는 어항밖에 찾을 수 없었다. 나는 어쩔 수 없이 종이컵에다가 소라게들을 놓고 속으로 직원에게 사과를 하면서 주변에 두었다. 그리고도 주머니에 조개들이 많아서 나는 조개들이 있는 어항에 조개들을 퐁당퐁당 넣었다. 주머니에서 소라게와 조개를 꺼낼데 껍데기들이 다 날카로워서 손이 따가웠다. 겨우겨우 수조에 애들을 돌려보내고 애인에게 온 문자를 확인했다. 애인은 오랜만에 만났는데 어떻게 연락도 안 받을 수 있냐며 나를 타박했고 나는 미안하다며 계단쪽으로 와달라고 했다. 나는 계단을 찾아 헤맸지만 찾을 수 없었고 계단 대신 미끄럼틀 비슷하고 꼬불꼬불한 기둥이 있어서 그것을 열심히 타고 내려가고 있는데 애인을 만났다. 애인이 한숨을 쉬면서 나에게 잔소리했고 나는 애인의 품에 안겼다. 애인의 품은 따뜻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애인이 길을 찾아서 건물을 내려가는데 내려가는 길에 아랫층에 어두컴컴한 박물관 느낌의 장소가 있었고 거기를 구경하다가 잠에서 깼다.
6 ◆zQrbzQlhfdU 2018/04/14 14:14:32 ID : upXtcr9bfO5 0
뭐야 적고 나니까 왜이렇게 성적인 상징이 많어... 무의식아 요즘 외롭니...?ㅠㅠ?
7 ◆zQrbzQlhfdU 2018/04/14 14:21:29 ID : upXtcr9bfO5 0
기록하지는 않았지만 며칠 동안 꿨던 꿈을 간략히 적어보자면 엄마하고 차를 타고 가는 꿈. 엄마가 차를 운전하시는데 무슨 퀘스트 같은 걸 해야하는 느낌이었음. 나는 옆자리에 타고 있었고. 엄마는 차를 밟아댔음. 나는 엄마한테 좀 천천히 달리라고 했다. 엄마는 달리다가 갑자기 앞에 끼어든 버스가 물을 튀기는 바람에 핸들을 급히 꺾었다. 차가 달리던 곳은 다리 위였는데 다행히 다리 아래로 떨어지지는 않았고 다리 옆에 다리가 만들어지고 있는 다리에 부딪혔음. 나는 튕겨져나갔고 엄마는 그대로 기둥에 박은 채 차가 찌그러졌다. 나는 아, 그러니까 빨리 달리지 말라니까. 하며 차로 다가갔고 차는 물에 조금씩 가라앉고 있었다. 나는 차 문을 열고 엄마를 꺼냈는데 엄마는 꽤 다쳤다. 내가 어찌할줄 모르고 있자 구조대원이 왔다. 여자였는데 쫄쫄이 옷을 입고 있었다. 멋있다고 생각했고 엄마에게 응급처치를 하는데 나는 옆에서 마음이 아팠음
8 ◆zQrbzQlhfdU 2018/04/14 14:25:55 ID : upXtcr9bfO5 0
궁중 암투에 관련된 꿈을 꿨던 것 같은데... 일단 남자가 완전 잘생겼음. 내 남편이었는데 딱 생각나는 건 웹툰 중에 낮에 뜨는 달의 도하 나으리랑 똑같았다. 옷도 궁중 옷이었고. 그는 나를 꽤 아꼈는데 모종의 이유로 두번째 아내를 들여야 했음. 남편은 반대를 하는데 나는 남편을 위해서 들이자고 하고.... 어.... 그리고 어떤 여자랑 부엌에서 뺨 때리고 싸우고 난리가 났었던 것 같은데 누군지 모르겠다. 꿈에서는 개연성이 있었는데 지금 생각하려고 하니 생각이 안나.... 쨌든 남편이 잘생겼다. 도하가 잘생겼음... 그래서 깨고 나서 기분이 좋았어...
9 ◆zQrbzQlhfdU 2018/04/14 14:27:58 ID : upXtcr9bfO5 0
쨌든 자주는 못들어오지만 종종 들어와서 꿈 적고 사라질게. 꿈을 적는 이유는 꿈을 적고 와, 이런 데도 꿈인걸 못 알아챘단 말이야? 하고 나를 타박하며 루시드드림을 하기 위한 것임. 안뇽.
10 ◆zQrbzQlhfdU 2018/04/16 13:18:42 ID : upXtcr9bfO5 0
스키장에 갔는데 타고싶은 스키는 못타구 첩보물 찍었던 꿈을 꿔따... 자세하게 적긴 귀차너... 실제 아는 사람들이 꿈에 나왔당 관장님이랑 옛날에 알던 교회오빠랑 과 오빠랑... 스키 타고싶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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