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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느끼는 것, 생각하는 것을 숨김없이 기록하는 그냥 일기장
손으로 직접 적긴 귀찮아서 스레딕에다가 기록하기로 함.
수료식 D-5 니 전화 받을 생각에 벌써부터 들뜸
전화 해줄지 안해줄진 모르겠지만 지금 니 카톡방에 300+ 되있을걸?
내가 존나게 써갈겨놨기때문이지 미안하다 전여친주제에 존나떠들어대서!!!!!!!!!
할거도 없고 과제도 다했고 그냥 게임이나해야징
니랑 롤할때 나 브론즈5였지? 근데 벌써 실버5다 헤헤헤헤헤
다시 같이 롤 할 날이 있긴할까
롤하다 빡쳐서 옵치하구이따
점수복구해야하는데 3100에서ㅜ 올라갈생각을안해 ㅠㅠㅠㅜㅠㅜㅜㅠㅜ
닌 벌써 잘준비하는중이려나 5일만 더 훈련받으면되니까 힘내
그리구 ㄴㅏ와서 전화해줘,.....
나 열난다
니가 열날때마다 이마에대고 호오호오해주면 웃겨서 아픈것도 몰랐는데 지금은 머리아픈게 그대로 느껴지네
보고싶다 많이 나 씻고 일찍잘게 예쁜꿈꿔
쉽게 잠이 안온다
맨날 니 목소리들으면서 잠드는게 일상이였는데
니 특유의 목소리랑 차분한 말투가 너무 듣고싶다
내가 깨방정떨어도 닌 한결같이 차분해서 내가 알파고라고 놀렸었는데 ㅋㅋㅋㅋㅋ 보고싶네 잘 자고있나모르겠어
일어났어 눈뜨자마자 보고싶다
오늘 1교시수업있는데 존나귀찮아서 안갈라고..
너 내가 학교가는거 엄청 질투했었는데 ㅋㅋㅋㅋ 지금도 질투해줬으면 좋겠다 하
좀 더 누워있다가 잠들거같다 오늘도 힘내
학교째고 만화카페왔어
신과함께보면서 펑펑 울었다
니가 나보고 맨날 울보라고했는데
정작 지도 많이 울었으면서 ㅋㅋ
날씨좋다 훈련 잘 받고잇냐
몇일만 더 고생해 보고싶어
보고싶어라.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 자기야
내가 아프면 세상 다 잃은 표정으로 가만히 다독여주면 니가 너무 보고싶다. 무리인거 알아 아니까 이렇게 쉽게 말하는거야
보고싶어 많이 꿈에 나와줬으면 좋겠어
아직 니 사진이랑 카톡한것들 하나도 못지웠다
넌 되게 쉽게 지우던디 나한텐 아직 많이 어렵드라
이런거보면 더 잊기힘들어지는거같고 더 보고싶은데 그래도 좋아 그때 내가 얼마나 행복했었는지 계속 곱씹게되서
다시 그럴날이 오긴 할까
설령 생긴다해도 그 상대가 너라면 참 좋을텐데
아직 많이 사랑해 아프지마 제발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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