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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듣고있는사람은 없지만 내썰을 더 풀고싶은데..졸음이 밀려와 오늘은 이만 자야할거같아...미안해 내일 이어서 쓸게
쨌든 엘리베이터가 오고 우리집은 14층이라 올라가려고 빨리 문닫게하는 버튼 이랄까 혀여튼 닫는버튼을 눌렀어 우리 엄마는 거울보면서 머리정리하고있었고
그래서 난 엘리베이터 밖으로 나가봤어 혹시나하고 확인차 그런데 단1명도 없었어
밤이어서 다 어둡고 엘리베이터 빛만 나와엄마를 비추고있었지 근데 그거왜엔 아무런 움직임도 존제도 그냥 아무것도 없었어
아무도 없었데 엄마와 나 둘이외엔 그이후 지금까지 그존제는 내앞에 나타나지 않았어 과연 그존제는 무었이었을까?
아 한가지 특징이 있었는데 그존제는 시커맸어 그냥 다 그존제가입고있던옷을 정확히 기억하는데 전무 시커먼옷이였어
요근래 정말멀정하시던 이웃 할머니도 돌아가셧고 주변에선 다자연사라고하는데 난잘모르겟어 아직도
그검은존제가 개속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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