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05/03 01:26:37 ID : Cp9fSFfU6lB 0
예전에 어떤 만화에서 본건데 거기선 자살한다고 서류같은거 내고 짐 정리하고 깔끔하게 죽던데 현실에서도 그랬으면 좋겠어.솔직히 약물주사 한번이면 편하게 죽을 수 있는데 왜 이렇게 고통스럽게 하는지 모르겠어.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것도 아닌데 진짜 사는게 너무 좆같은데 계속 살아가라는건 너무 잔인한거 아니야? 난 외모도 좆같고 성격도 안좋고 공부도 못하고 친구도 하나 없는데 앞으로도 뭔가 바뀔거 같지않다는게 가장 슬프다.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것보다 그냥 뒤지는게 더 편하잖아.왜 오래된 가전제품 고치는것보다 새로 사는게 더 나은것처럼.진짜 스스로가 너무 싫다.혐오스러워.병신새끼 그냥 뒤져버렸으면 좋겠어 지금 고3인데 당장 해야할것도 많고 앞으로도 많은데 난 이제 더 못하겠다.그렇다고 부모님한테 말하기는 싫어.우리 부모님이랑 동생은 멀쩡한데 왜 나만 이런거야.당장 인터넷에 자살하는 법, 자해하는 법만 검색해봐도 자살방지 이딴거 뜨는데 아주 지랄하고 있네.이런건 도움 하나도 안된다고.그렇게 숨기니까 뭐가 옳은건지 잘못된건지 하나도 모르잖아.그렇다고 병원이라도 가면 정신병자 취급하면서 이럴바에는 제발 그냥 죽여줘.죽고싶다.
2 이름없음 2018/05/03 01:31:04 ID : Cp9fSFfU6lB 0
자살방법을 생각해봤는데 아무래도 건물에서 뛰어내리는게 제일 나은거 같아.발 한번만 딛으면 그다음은 손 쓸수도 없이 죽는거잖아.떨어져 죽으려면 적어도 10층은 돼야 확실하대.
3 이름없음 2018/05/03 01:42:17 ID : Cp9fSFfU6lB 0
예전에는 죽는게 무서웠는데 요즘은 죽음이 무섭지 않다는게 무서워.오늘 중간고사 끝났는데 시험 좆망인데도 아무 느낌이 안든다.항상 좀만 더 노력하라는데 그 조금이 얼만큼인데.평생 그 조금을 위해 노력하다 뒤지겠다.시험 끝나고 좀 여유가 생겨도 할게 없다.휴일에도 어차피 하루종일 집에만 있고 쓸데없는 일들로 시간보내는게 너무 지겨워. 밖에 나가고 싶어도 딱히 명분이 없고 아무 말 없이 나가면 부모님이 전화해서 물어볼텐데 어디를 가서 뭘허돈지 제발 신경 좀 껏으면 좋겠다.꽁꽁 묶여서 방안에 구속돼있는 느낌이야.나도 평범하게 친구들이랑 놀러다니고 싶다고.아빠새끼는 나 친구없는거 뻔히 알면서 동생은 나가노는데 넌 친구없냐고 지랄하더라.씨발 개새끼야.
4 힘내 2018/05/03 20:31:08 ID : U7Ao7y5bCp9 0
음 뭐라할지 잘 모르겠는데 그냥 내 얘기 한번 할께 내가 죽고싶었을 때가 살면서 두번있었어 첫번째는 초등학교 때 애들이랑 다퉜다가 왕따가 됬었어 그때 정말 애들한테 미안하다고도 해보고 별지랄 다해봤는데 역시 안되더라 왕따가 되보니까 심지어 설상가상으로 학교도 가기 싫어지고 모든게 하기 싫어지니까 부모님과도 사이가 멀어지더라고 그래서 그때 생각했던것중 하나가 자살이었어 자살하려고 생각해보니까 갑자기 내가 죽고나서 장례는 어떻게 할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엄마가 내가 속썩였을 때 속상해서 운 것보다 더 슬프게 울겠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그래서 자살은 안하기로하고 긍정적으로 보려고 노력했었어 처음에는 정말 막막하더라 그런데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살다 보니까 다른 사람들을 밀쳐내고 스스로가 자괴감과 우울함의 늪에서 벗어나려고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더라고
5 힘내 2018/05/03 20:39:47 ID : U7Ao7y5bCp9 0
두번째는 고등학교에서 였는데 갈수록 성적도 내려가고 의욕도 떨어지니까 정말 살기싫더라? 그래서 죽고싶었어 그리고 공부잘하는 애들은 나랑은 다른면이 있구나 라고 생각했었어 그러다가 우연히 공부잘하는 애들이 처음 진도 나갈 때 정말 많이 틀리면서 복습하고 또 복습하면서 공부하는것을 보고 나도 저렇게 한번 해보자고 생각해서 바로 따라해봤지 그렇게 처음 시험을 준비해봤는데 생각 외로 결과가 잘나오더라 ㅋㅋ 그래서 희망을 조금은 가질 수 있었어. 내 얘기가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너가 남과는 다르고 조금 안좋은 쪽으로 특별한 것이라고 생각 안했으면 좋겠어 정말 힘들겠지만 조금만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면 좋겠어!!
6 이름없음 2018/05/04 18:16:41 ID : umpWo41DAqm 0
원래 합법이야 자살을 유도하는 것이 불법이고
7 이름없음 2018/05/04 18:18:46 ID : spcILfarak0 0
➖ 삭제된 레스입니다
8 이름없음 2018/05/04 18:37:26 ID : yLdTWi5Xtbf 0
하는건 어짜피 불법이아님. 걸리거나 실패할시 좆되는거지.
9 이름없음 2018/05/04 19:53:18 ID : 1u1a3DtjtfU 0
나도 그렇게 생각해... 우린모두 고통없이 죽을 권리가 있어...
10 이름없음 2018/05/05 11:54:12 ID : 3va03u008o6 0
뭐래
11 이름없음 2018/05/05 21:45:13 ID : dSE8qi9tbg4 0
뭘 좆돼? 그냥 치료받고 끝나는거지 굳이 좆될거까진 없는데
12 이름없음 2018/05/06 14:50:10 ID : 2tusmGoGoMi 0
난 동생한테 창녀소리듣고있다고, 몸판적도 없는데
13 이름없음 2018/05/06 15:13:10 ID : fbzTUZeLfff 0
음... 악령 때문이기도 하고, 그 개** 들이 시장에서 과일이나 고르고 있는데 갑자기 머리 때리고 기절시키더라고, 깨어나니 여기고. (발로 바닥을 두들기며 신경질을 낸다) 다른 거 말고 하다못해 십자가나 있으면 좋을텐데.. 물론, 신따위 안 믿지만, 그게 가지고 다니기 편하고 성능도 그럭저럭 괜찮더라고.. 물론, 나 정도 실력이면 주문으로도 어느정도 없앨 수 있지만.. 여기는 너무 많아서 없앤다 해도 절반도 못 없앨 거야.. (한숨을 쉬며 말한다.) 내 도구 중 하나만 있다면 한번에 다-.. 없앨 수 있는데.... (손톱을 잘근잘근 씹으며 고민한다)
14 이름없음 2018/05/06 17:11:06 ID : 83A0mq4Y062 0
스레 잘못찾아온거같은데,,뭐하니?
15 이름없음 2018/05/07 00:06:15 ID : vbio2NBumlb 0
자살은, 너무 아프니까 차라리 안락사가 합법화 되었으면 좋겠어. 안락사 기계도 발명되었는데 나는 어째서 죽지 못하는거야. 그냥 죽을 수 있는 구실이 생긴다면 좋겠는데.
16 이름없음 2018/05/07 00:09:07 ID : s1crbA6koIG 0
와 미친거아냐 ㅋㅋㅋㅋㅋ그게 동생이냐." 야 네가 봤냐? 사람 몰아가기 오지네 니같은 새끼가 사람 말로 죽이는거야."라고 해. ㅣ진짜 빡치네 걔
17 이름없음 2018/05/07 16:45:50 ID : 1gY7dPikq6q 0
그래도 계속해서 말야~ 자기 친구들이랑 짜고 놀리는 애라서 포기했어!:D
18 이름없음 2018/05/07 16:58:52 ID : 785SGnBfbva 0
비슷한 스레에 다른 스레더들이 왜 나라에서 자살을 막는지 아주 현실적으로 알려줬으니까 현실적인 대답을 바라면 그거 찾아봐 스레주는 그것보단 위로가 필요한것같아서 그냥 그렇다고 얘기만 해두고 갈게
19 이름없음 2018/05/07 20:28:35 ID : 3va03u008o6 0
니가 가진 환경으로 널 판단하지마라
20 이름없음 2018/05/07 21:23:29 ID : 1jyZcnu2k1j 0
와 이런거 찾고있었어 고마워!!!
21 이름없음 2018/05/07 22:33:08 ID : yLdTWi5Xtbf 0
? 자살시도로 실패하면 엄청난고통에 시달리는건 물론이요 주위시선만 봐도 바로 왕따 정신병자 소리 듣는각인데... 암것도아니라고? 특히 헬조선은 유교문화때문에 자살이라고 생각하면 남의 사정은 조까라하고 자살한시도한게 아주큰죄라고해서 더 심하게 꾸짖는데 과연 자살시도자가 이걸버텨낼수있을까? 게다가 병원에서 가볍게 치료받으면 다행이지 진짜심하게 다쳐서 치료하다가 너무아파서 죽는경우도 엄청많음.
22 이름없음 2018/05/09 17:53:44 ID : u009zalilwk 0
지금도 자살은 불법이 아님
23 이름없음 2018/05/11 09:24:12 ID : vveJPfO8kty 0
근데 왠만한 종교의 왠만한 나라에선 전통적으로 자살은 중죄로 여겨져왔음. 기독교, 불교, 이슬람교, 힌두교 다 자살을 죄로 취급함. 기독교, 특히 가톨릭같은 경우 전통적으론 자살자의 장례식도 안치뤄줬을 정도임.
24 이름없음 2018/05/12 22:23:25 ID : 1u1a3DtjtfU 0
그런데 왜 그렇게 오랜옛날부터 자살을 중죄로 여겨왔던걸까 지금도 그렇고... 정말 자살은 나쁜것 일까?... 살아가는게 지옥인 사람들에겐 오히려 사는것 자체가 죄아닐까? 내 인생이고 내가 태어나길 결정하지 않았는데 왜 자살하면 욕하고 손가락질하는걸까? 스레들은 정말 자살이 죄라고 생각해?
25 이름없음 2018/05/12 23:48:19 ID : q0oK0soY8ja 0
안락사 이야기하는거 같은데 나도 동의해.
26 이름없음 2018/05/13 03:52:13 ID : 0ljvwnBf87f 0
경동맥 찌르려다 잘못하다 벙어리만 되고 실패할 수 있다 해서 옥상에서 뛰어내리는 걸로 결정
27 이름없음 2018/05/16 23:51:38 ID : zSIFfVhBumt 0
28 이름없음 2018/05/16 23:59:01 ID : JVhvu9zfdRB 0
인구 증가가 중요하니까 그런 거 아닐까. 자살 허용하면 자살해서 감소하는 인구가 생기잖아. 성경에서 자위가 죄악이라고 말하는 거랑 비슷한 거지.
29 이름없음 2018/10/02 22:09:57 ID : Za07fe1u4Hw 0
오래된 스레에 뒷북인데 ㅈㄴ 공감한다
30 이름없음 2018/10/03 17:14:34 ID : 83vio0q7thg 0
자살 유도 해놓고 하지말래 ㅋㅋㅋㅋㅋㅋ
31 이름없음 2021/03/08 22:18:09 ID : a2q2LdVbDBt 0
저기.. 요즘 근황은어때..? 정말 죽어버렸니
32 이름없음 2021/03/08 23:15:10 ID : U1CrBwK0mlf 0
슬프다 예전 스레인데 우리는 아직도 우울하게 사는구나..
33 이름없음 2021/03/09 05:24:16 ID : 4Y9zhuk09wJ 0
불법은 아닌데 뭔가 난 못해본게 많아서 사는게 거지같아도 사는느낌 그냥 뭔가 한쌓일거같애 막구천을 떠돌까봐 그냥 그게싫어서 거지같은일있어도 그래뭐....거지같네 하면서 산다 요즘은
34 이름없음 2021/03/09 07:21:41 ID : dBhxWpdU2Nv 0
근데 이건 죽고 난 후가 너무 끔찍하잖아... 죽고 싶지만 부모님이 내가 죽은 후를 봤을 때 최대한 말끔한 모습이었으면 좋겠어. 아니부모님보다 주변 사람들이 조각난 내 시체를 볼 게 너무 싫어
35 이름없음 2021/03/09 07:23:13 ID : dBhxWpdU2Nv 0
아씨 지금 보니까 3년 전 스레네 고대 스레 작작 좀 갱신하라고
36 이름없음 2021/03/09 10:51:41 ID : eGq0pQspdO1 0
ㅁㅊ 난 3년 전 스레라는게 뭔가 더 무서워 레주 지금 잘 살아있니...?
37 이름없음 2021/03/09 21:16:10 ID : pe1DxSFdu2r 0
나도 안락사 당하고 싶다
38 이름없음 2021/03/09 21:44:46 ID : y6rApbu5RDz 0
스위스랑 벨기에였나에서는 조력자살이 합법이라는데 비용이 너무 비싸서 염두도 내질 못하겠어...언어도 안통하고...우리나라도 조력자살이 합법화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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